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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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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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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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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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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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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사형 집행유예 부부 12년 만에 상봉
    ▲ 사진=홍콩 봉황망(鳳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홍콩 봉황망(鳳凰網)에 따르면 지난 8일, 산시성 여자감옥 문화센터(陕西省女子监狱文化中心)에는 일종 특수한 모임이 있었다. 이 날 아침부터 시안(西安), 얀타(雁塔), 마란(马栏), 황링(黄陵), 쫭리(庄里), 웨이난(渭南), 부핑(富平) 등 7개 지구의 감옥으로부터 47명 복역자들이 모여들어 감옥 내에서 복역하고 있는 친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오전 11시 복역자 친인들간의 상봉활동이 곧 끝나게 될 무렵, 한쌍의 남녀 복역자가 서로 포옹하며 작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이들 부부는 마약밀매로 12년 전 사형 집행유예로 판결 받은 부부이다. 복역생활 기간 이들 부부는 통신거래만 있었을 뿐, 한번도 만나지 못하였다. 이들한테 있어서 이번의 상봉은 12년만의 상봉이었다. 그리고 이 날 감옥측은 이들 부부의 딸한테까지 연락, 한 가족은 말 그대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날 이들 부부의 딸은 “12년이나 됐어요. 오늘에야 한손으로는 아빠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엄마의 손도 잡을 수 있게 됐어요……”라고 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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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비망록③] 2017년 중국 과학기술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분야,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망록 3. 과학기술 분야 루머와 그 진실 H5 작은 게임,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로 사칭 검색차수 2355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8.1> 건군절을 앞두고 H5 사이트에서 많은 사용자들이<군복사진(军装照)> 게임을 스팸(刷屏)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부분적 매체들은 이는 인민일보를 클라이언트(冒充)한 것으로 사기수단이라고 유포했다. 그리고 이 서버(服务器)는 캐나다에 있으며 목적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절취하여 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진실] 7월 31일,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 H5 사이트는 인민일보 클라이언트와 장기적으로 합작하여 기술개발을 하는 제3의 공급상 및 합작회사로서 서버는 모두 국내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이트는 사용자의 동의를 거친 후에야 사용자의 사진을 올리며 절대 사용자의 성명, 연령 및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절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곽금- 인류에 달 시험등륙 자제할 것을 경고 검색차수 959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6월 19일, <곽금(霍金)이 인류에 달 시험등륙 자제할 것을 경고>란 글이 한시기 줄곧 웨챗의 첫 자리를 도배했다. 란 제목으로 발표된 위챗은 또 <곽금은 재차 인류가 달에 등륙하지 말 것을 경고하면서 과학가들이 증언하기를 달의 반대 면에 외계인이 있다고 했다> 라고 했다. [진실] 이와 관련해 곽금은 <인류가 달 등륙을 자제하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더우기 <달 반대 면에 외계인이 있다> 라는 말을 한적이 없었다고 반박, 11월 24일, 곽금은 우주탐구에 관한 TFBOYS(加油男孩) 조합의 왕준개(王俊凯) 대장이 질문에 대답할 때 “지구에 대한 인류의 파괴는 미래의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잠재력이 있는 기타 천체에 대한 탐구로 인류의 발전을 지속시켜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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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NBC 평창 개막식 망언..서경덕 "아시아의 정확한 역사 알려주자"
    전 세계에 주요 언론사에 배포한 이번 동영상의 주요 장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때 미국 대표 방송사인 NBC의 해설자가 "한국의 발전, 일본 본보기로 삼은 것"이라고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NBC의 개막식 중계방송 중 일본 선수단의 등장 당시 "일본이 한국을 1901년부터 1945년까지 강점했지만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이 문화·기술·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본보기였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일에 관련하여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계기삼아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만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편으로는 일본의 역사왜곡 전략이 전 세계에 먹히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전방위적인 역사홍보가 필요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서 교수팀은 3년 전 일본 정부에서 제작한 '아시아 국가의 번영은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역사왜곡 동영상에 반박하는 2분짜리 영어 동영상을 NBC를 포함하여 CNN,BBC,NHK 등 세계 주요 언론 3백여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 첨부했다. 이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4HQ2r0GCmOw)은 한국,중국,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를 보여준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형성한다면 NBC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언론매체에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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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문 대통령·北고위급대표단 오찬…김여정 '김정은 친서' 전달 "문 대통령 방북 요청"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오찬을 가졌고 발표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으며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 사진= 청와대 다음은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히셨습니다.김영남 고위급 대표단장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남북이 함께 축하하자” 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폭 넓은 논의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북쪽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의 방한으로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및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씀하였습니다.남북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과 면담을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2018년 2월 10일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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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0
  • [비망록②] 2017년 중국 사회·사건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망록 2. 사회·사건 분야 루머와 그 진실 오경 일가 모두 중국 내지인 아니다 검색차수 1.9억,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영화 <전쟁승냥이 Ⅱ(战狼Ⅱ)>가 국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인터넷에서는 “오경(吴京)은 중국 향항적이고 아내 사남(谢楠)은 미국의 영주권이 있으며 그 아들은 영국국적을 갖고 있다. 한낱 중국 내륙 국적을 버린 사람이 당신한테 애국을 논하다니 믿을 수 있는가?”라는 뉴스가 난무했다. [진실] 사남의 어머니는 루머를 반박하기 위해 사남과 오경의 중국 내지의 여권 및 사남과 오경 사이에서 출생한 아이의 출생증명서를 공개, 사실적으로 오경 한 가정은 모두 중국 내지의 국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오경과 사남한테 갖다 준 영향에 대해 사과발언을 하기도 했다. '구채구 지진' 헌금 두 배로 상환된다 검색차수 6600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구채구 지진(九寨沟地震) 후 부분적 네티즌들은 국가 지진국 구원센터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는 <시민들이 모 계좌번호로 보내온 헌금은 그 전부가 사천의 지진구조 사업에 돌려질 것인바 국가 지진국 구조센터는 이런 헌금들은 일정 기간 후 두 배로 후원자들한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진실] 8월 9일, 여러 지방의 사이버 경찰(网警)은 이 루머에 대해 반박, 부분적 사기군들이 지진재해가 발생한 기회를 이용하여 횡재하려고 획책, 네티즌들은 경솔하게 내원이 불명한 정보를 믿지 말 것을 권장하였다. 14살 남학생 이공대학에 앞당겨 계약 입학 검색차수 751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12월, 산동 내양교육•체육국(山东教育体育局) 관방 홈페지는 “내양(莱阳)시 제2실험중학교의 14살 되는 학생 이 모모(李某某)가 산동성 이공학원에 앞당겨 계약 입학했다”라고 공개했다. 이는 많은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는 추적기사감으로 되었다. [진실] 2017년 12월 8일, 산동성 교육•체육국은 위챗(微信)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 이는 <선전의 수요>였음을 밝혔다. 북경 모 유치원 군인 나타나 아동한테 외설 검색차수 5186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11월 22일, 중국 국내의 모 매체는 북경시 조양구 관할내에 있는 홍황람(红黄蓝) 유치원 신천지 분원에 <할아버지 의사>, <아저씨 의사>가 찾아와 어린이들한테 외설(猥亵)했다고 보도했다. [진실] 2일 뒤인 11월 24일, 중국 <노호퇀(老虎团)>의 정위 풍준봉(冯俊峰)은 초보적인 조사결과를 공개, 이 <사건>은 부대와 관련이 없으며, 관병들한테서 이 여론과 관계되는 소위 <외설> 등 행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뒤이어 11월 28일, 북경시 조양구 경찰 측은 조사결과 사이트에 유포된 이른바 <아동에 대한 외설> 등 내용은 유 모씨와 이 모씨 등이 루머를 조작했음이 드러났으며 유 모씨는 이미 구속되었으며 이 모모는 위챗을 통해 공개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11월 29일, 북경시 조양구 인민검찰원은 통보를 내 법에 의해 이미 북경시 조양구 홍황람 신천지 유치원 교원 유 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구남자 공용자전거 이용해 에이즈 전파 검색차수 323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6월, <해구남자 공공자전거 이용, 에이즈 전파>란 뉴스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유포되었다. 이 뉴스는 모 남성의 사진까지 배합, “최근 많은 공용자전거의 안장에서 작은 침(针)을 발견, 이런 침에는 가능하게 에이즈환자가 갖고 있는 혈액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라고 언급되었다. 그 후 항주, 장사, 합비 등 많은 도시들에서도 이같은 루머가 난무, 지어 이런 여론은 해당 방역 부문에서 전한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진실] 루머가 확산되자 해남성 경찰 측과 절강성 인터넷 관리사무실, 절강성 질병예방통제센터 등 부문에서는 신속히 반응, 성명을 발표하여 이 루머에 대해 반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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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비망록①] 2017년 중국 공공관리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과학기술, 식품건강 등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공공관리 분야 루머와 그 진실 하북성 보정시 웅안신구(雄安新区)사망사건 검색차수 1300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① 4월, 한 남자 웅안신구의 주택을 잘못 산 뒤 층집에서 뛰어내려 자살 ② 5월, 웅안신구 보상표준 공개 ③ 웅현서 2명의 중년여성 광장무 추다 더위 먹고 사망 ④ 청화대학 곧 웅안신구로 이전할 듯 [진실] ① 4월 3일, 모 남자가 보정 웅안신구의 층집에서 뛰어내려 죽은 사실은 있으나 조사결과 그가 보정에서 가옥 매매 및 교역 행위가 없었다. ② 5월 20일, 웅현공안국에서는 이른바 <보상표준(补偿标准)>에 대해 날조한 네티즌에 대해 10일간 구속하는 처벌을 주었다. 그 외 2017년 9월까지 웅안신구에 대한 철거정책시스템 및 보상표준이 출범하지도 않았다. ③ 8월 4일, 웅현에서 광장무 콩쿠르가 있은 뒤, 한 네티즌이 우스개로 여성 2명이 춤 추다 더위 먹고 사망했다고 날조, 이에 다른 한명의 네티즌이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지도 않은채 인터넷에 유포했다. 이 2명의 날조자는 공안부문으로부터 5일간 구속되는 행정처벌을 받았다. ④ 2017년 초, <청화대학이 가능하게 웅안신구로 이전할 모범학교로 될 듯 싶다>란 글이 수차례에 거쳐 인터넷에 유포되자 한 매체에서는 아예 <하북 웅안신구 건립, 청화대학 하북으로 이전하려 한다(河北雄安新区设立 清华大学要去河北了)>란 제목으로 된 보도기사를 발표했다. 이에 4월 14일 인민넷은 <청화대학 웅안신구로 이전하는가?>란 제목으로 그 진실을 밝혔고 그 내용에는 <학교 측에서는 아직 이에 관한 계획이 없다>라는 구절이 있었다. 이는 <청화대학 웅안신구로 이전한다>는 기사가 요언이었음을 재차 확인시키고 있다. 기상센터 <중국의 4대 화로 도시> 공개 검색차수 409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무한 전국 3대 화로도시(火炉)서 탈출>이란 글이 인터넷에 올랐다. 글에서는 “최근 중국기상국 기후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여름철 화로도시를 공개, 앞 순위에 오른 도시들로는 중경, 복주, 항주, 남창, 장사, 무한, 서안, 남경, 합비, 남녕으로 나타났으며 이 도시들 중 중경, 복주, 항주, 남창 등 4개 도시가 새로 선정된 <4대 화로 도시>에 이름을 올렸고 무한은 그 4위권에서 벗어나 6위에 머물었다”라고 밝혔다. [진실] 이른바 중국의 <최신 4대 화로도시> 명단은 2012년 국가 기상센터에서 발표한 <10대 화로도시> 명단과 완전히 일치한바 근본상 <최신 화로도시 명단>이 아니었다. 2020년 고등학교 시험제 취소돼 검색차수 347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11월 <2020년부터 고등학교 시험제(中考)가 취소되고,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실행된다.>라는 제목으로 된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일으켰다. [진실] 이를 두고 2017년 12월 5일, 중국 교육부 기초교육사(司) 책임자는 교육부가 2016년에 발표한 <고등학교(高中) 단계 시험학생 모집제도를 진일보 개혁할데 관한 지도의견>은 중학교(中学) 수준시험을 추진하자는 것으로. 이는 고등학교 시험제를 취소하는 것이 아니며 중학교 졸업시험과 고등학교 입학시험 등 두 단계의 시험을 하나로 만들자는 것이며 학생들의 시험준비 부담을 덜어 주자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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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北 예술단 화려한 공연, 연주도 수준급...'관객 열광'
    ▲ 사진공동취재단 [동포투데이] 8일 오후 8시 삼지연관현악단이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 서양 교향곡이 포함됐다. 한곡 한곡 노래와 연주가 끝날 때마다 관람석에선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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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문재인 대통령, 한정 中 특별대표 접견 ..."양국 긴밀 협력 필요"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40분부터 40분간 한정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하고, 한‧중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올해가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신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한‧중 관계가 경제통상 분야에 그치지 않고 정치·안보 영역으로까지 확대돼야 한다. 그래야 여러 갈등요인에도 두 나라 관계가 흔들리지 않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통의 이해와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 특히 평창 올림픽 이후에도 북한과의 대화가 지속되어 궁극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나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으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성장의 온기가 우리 기업들에게도 미칠 수 있도록 중국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덧붙여 “평창올림픽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인적교류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신경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정 상무위원은 “중국은 한‧중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또 개별 기업의 이익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중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두 나라 정부가 함께 노력해 이 문제에서 진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정 상무위원은 이어서 “한반도 정세의 열쇠는 미국과 북한이 쥐고 있다. 한‧중 양국은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추진하도록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중국 속담에 ‘삼척 두께의 얼음이 어는 것은 하루의 추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정세가 복잡한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대화가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 문제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중국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와 관련한 한‧중 간 협력은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를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오래 전부터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보존·복원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진 한 특별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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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김영남·김여정 등 北고위급 대표단 10일 접견 예정"
    ▲ 북한 김정은 위원장 전용기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8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한일정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과 오찬을 함께 한다고 8일 청와대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도 이 자리에 배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평창 올 개막식에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9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하여 서해 직항로를 통하여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이라며 “전용기는 인천공항에 대기하지 않고 돌아갔다가 11일 저녁 다시 인천공항으로 나갈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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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위챗에서 타인 모욕시 5,000 위안 배상해야
    [동포투데이] 위챗에서 타인을 모욕하는 말을 발표하면 타인의 명예를 침해하는 것에 속하는가? 대답은 긍정적이다. 중국 사천성 고급인민법원은 2017년 전성 10대 전형사건을 발표했는데 그중에는 이런 사건이 있었다. 친구였던 두 사람은 사소한 사건으로 모순이 발생했는데 그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모욕하는 언어와 사진을 자신의 모멘트에 발표했다. 법원은 전자가 상대방의 명예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고 모멘트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발표일은 3일보다 적어서는 안 되며 정신피해위로금 5,000 위안을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법관은 누구나 인터넷에서 소셜네트워크의 편리를 누리는 동시에 법에 따라 자신의 권리를 신중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했다. 위챗 사용자는 모멘트에서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관점이나 평론을 발표할 수 있지만 위챗 대화내용은 소송 중에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위챗 모멘트가 인터넷 공간이 "법외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바 마땅히 현실 생활에서 법률과 도덕 최저선을 준수해야 함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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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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