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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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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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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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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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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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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신화사, 美 "사상최대 대북제재"시의적절치 않다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조선에 대해 ‘사상최대 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북한의 56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 매체 신화사는 시평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모처럼만에 화해무드가 나타난 시기에 미국의 액션은 후진기어를 넣고 있는 셈이어서 유난히 주의를 끌지만 시의적절치는 않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신화사 시평이다. 지난 1년여간 미국은 북한에 대해 ‘최강도의 압박’ 정책을 단행했지만 북한이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자 다시 ‘빅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재 남북 양측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화를 회복하고 협력을 모색하면서 암운이 드리워졌던 한반도에 서서히 훈풍이 불고 있다.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아직 꺼지기도 전에 미국이 성급하게 제재 카드를 꺼내 들면서 이제 막 한숨을 돌린 세계는 또 다시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이러한 행보는 얼핏 보기에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리 이해하기 힘든 일도 아니다. 트럼프 정부는 북한이 저자세를 취하는 것은 자신이 내건 최강도 압박 카드의 공이라고 대외적으로 공언해왔다. 하지만 최근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바람을 보면서 한국이 북한에 ‘쟁취’되어 자신의 제재대계를 망가뜨릴가봐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트럼프 정부는 제재 수단에 의지해 억지로라도 북한이 미국과 직접 접촉하는 것에 동의하길 바라고 있다는 속셈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워싱턴의 주판알이 뜻대로 튕겨지지 않을 공산이 크다. 한반도 정세가 이제 막 완화되기 시작한데다 남북 양측이 대화의 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갑작스런 제재는 지극히 비화합적인 자세와 비건설적인 행보에 속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북한이 어떤 리액션을 취하더라도 미국의 이런 행보는 한반도 정세에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할 것임은 반박의 여지가 없다. 혜안을 가진 사람들은 미국의 독설이 북한에게서 자신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임을 캐치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것은 종종 기대치에 어긋나기 일쑤고, 무턱대고 싸우는 것은 역효과만 초래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현명한 방법은 기회를 찾아 물러서서 자신이나 북한, 한반도 정세에 화해의 기회를 주어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왜 ‘최강도의 압박’ 정책이 효과를 보지 못할까? 우선 이는 유엔안보리 관련 결의의 화해와 협상 성사라는 근본 정신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이는 북한-미국 양측의 대화 전제와 요구 분야에 존재하는 이견을 봉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과 미국 간의 커다란 신뢰 갭이 트럼프 정부의 방법으로 인해 결코 줄어들지 않았고, 미국의 고압적이고 거친 자세는 북한에게 먹히지 않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는 것이 일련의 사실들을 통해 입증되었다. 한반도 평화협상은 몇 년 째 줄곧 미국과 북한이 서로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해 빙빙 겉돌기만 했고, 이로 인해 유발된 악순환에 빠져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현재는 각 당사국의 대화 성의를 시험하는 때다. 한반도의 교착상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구는 대화다. 각 당사국은 성의를 보여 북한-한국의 대화 추세를 지키고 이어나가 한반도 문제의 대화를 열기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맹목적인 압박과 싸움은 갈증을 풀려고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 관련 당사국들이 이 점을 빨리 보고 이해할 수록 오판을 적게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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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5
  • 中 한 노모의 눈물겨운 가계부 공개돼 화제
    ▲ 노모(老母)의 눈물겨운 15권의 가계부를 공개하고 있는 노모의 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장장 15년간 가정 내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게 기록한 한 노모(老母)의 눈물겨운 15권의 가계부가 노모의 딸에 의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23일, 베이징 청년망(北青网)이 보도했다. 노모의 딸은 중국 정저우(郑州)에서 살고 있는 퇴직교사로 이름은 초우잉(曹瑛)이며 올해 54세이다. 초우잉에 따르면 지난 춘제 전야에 그녀는 병원에 입원한 친정 아버지를 대신해 친정집을 정리하다가 친정 어머니가 생전에 기록한 생활가계부를 발견, 집으로 가져와 펼쳐본 결과 그녀 자신조차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랐다고 한다. 친정 어머니는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장장 15년간 무려 15권에 달하는 생활가계부를 작성해 모든 수입과 지출을 아주 꼼꼼하게 기록했던 것이었다. 예하면 야채가게 혹은 슈퍼마켓에 가서 1위안짜리 물건을 산 것마저 가계부에 기입, 달마다 월 명세서가 있었고 년말마다 년간 명세서가 있었다. 이 노모의 가계부 작성은 2009년 자신이 뇌경색에 걸리면서 멈췄다. 손발이 떨리면서 필을 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노모가 사망되면서 남긴 저금은 2만 7092.12위안으로 이 역시 이 가계부를 통해 기록되어 있었다. 한편 친정 어머니의 가계부를 공개하면서 딸 초우잉은 “친정 부모의 퇴직금이 적지 않았는데 왜 저금이 적은가 하고 의심했었어요. 하지만 이제야 그 원인을 알만 해요”라고 하면서 울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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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5
  • ‘애정부활’ 거절 받자 전 여친 얼굴 물어뜯어
    ▲ 사진 : 인터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왕이망(网易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쇼리(小李)라고 불리는 한 아가씨가 재차 사귀자며 <애정부활>을 요구하는 전 남친을 받아 주지 않은데서 전 남친한테 얼굴을 물리는 해괴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저녁 9시경, 구이저우성 안순시(贵州省安顺市) 경제개발구 시항파출소(西航派出所)에서는 한 남자가 KTV 접대원을 구타한 후 도망가려는 것을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을 출동, 현장에 도착하자 피해여성 쇼리는 얼굴처치를 마쳤지만 옷에서는 여전히 피 흔적이 남아 있었다. 쇼리에 따르면 1년 전 그녀는 25살 되는 가해 남자와 사귀었었지만 그 과정에 그 남친은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고 갓 태어난 아기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재삼 고려 끝에 그와 헤어지기로 하였다. 헌데 이 날 헤어 진지 오래되었던 그 전 남친이 술에 잔뜩 취한 채 쇼리가 출근하는 업소에 와서 그녀를 불러내서는 <애정부활>을 제기했던 것이었다. 이에 쇼리가 거절하자 그는 쇼리한테 손길 질, 발길 질을 해대기 시작, 쇼리의 동료들이 달려나와 말리자 이번에는 이빨로 쇼리의 눈썹 부위를 물어뜯어 살점이 떨어지고 피가 흐르게 했다. 이날 경찰에 의해 연행된 쇼리의 전 남친은 고의상해죄로 10일 구류되는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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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5
  • 울면서 홀로 고속도로 걸은 여성의 사연은?
    [동포투데이] 2월 18일 오전 9시경, 고속도로 교통경찰 항주지대 경찰관 손금상은 고속도로에서 순라를 하던 중 항주-장사 고속도로 응급차도에서 한 여성이 캐리어를 끌고 혼자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여성의 옆으로 쌩쌩 지나고 있어 아주 위험한 상황이였다. 손금상은 즉시 경찰차를 옆쪽으로 세운뒤 여성한테 다가가 상황을 물었다. 여성은 안휘 영상현(颍上县)사람으로 소산(萧山)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안휘 합비 사람인 남자친는구 역시 소산에서 출근한다고 했다. 여성은 아침 일찍 남자친구의 차에 타 함께 안휘 고향집으로 가던 중 차안에서 다퉜다고 했다. 화가 난 남자친구는 그녀를 캐리어와 함께 항주-장사 고속도로 휴계소에 내려놓았고 혼자서 차를 운전해 안휘 고향집으로 향했다. 생각할수록 분하고 속상했던 여성은 울면서 트렁크를 끌고 휴계소를 떠나 고속도로를 따라 걸었다. 여성으로부터 남자친구의 연락처를 알아낸 손금상은 그한테 연락해 항주-장춘 고속도로 황호(黄湖) 출구에서 만나자고 했다. 30살좌우로 보이는 남자는 흰색 로위(荣威) 승용차를 운전했다. 이들 커플은 만나자마자 다시 싸우기 시작했고 손금상은 두 사람을 떼여놓은 후 화해시키는 한편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20여분의 실랑이 끝에 두 사람은 드디여 화해를 했고 남자는 여성을 차에 태워 함께 고향집으로 떠났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이 어떠한 잘못을 했던지 고속도로에 버리고 간 남자는 잘못했다”, “남자친구 차에 왜 다시 올랐나? 아예 이참에 헤어지지”, “당신을 버리고 간 남자친구를 왜 찾아가는가? 여자친구의 안전도 고려하지 않는 남자와는 결혼을 해도 행복하지 못할것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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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5
  • 새해 가장 행복한 사람, 춘제 웨이신 훙바오 3429개 받아
    [동포투데이] 23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2018년 음력 설 춘제(春節) 기간 웨이신 데이터 보고서에서 올해 춘제에 7억6800명이 웨이신 훙바오(세뱃돈)를 사용해 새해 축복을 전했고, 훙바오를 보내고 받은 사람 수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둥(廣東)과 산둥(山東), 장쑤(江蘇) 3개 성(省)의 이용자가 받은 훙바오 수가 가장 많아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통계에서 충칭(重慶)의 한 청년은 5일간 총 2,723개의 훙바오를 보냈다. 반면 난창(南昌)의 한 인사는 3,429개의 훙바오를 받아 올해 새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전체 이용자의 웨이신 운동 걸음 수는 총 6.34조 걸음에 달했다. 올해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 쇼핑지로 1순위로 선택한 곳은 홍콩이었고, 태국과 일본이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한편 90년대 출생한 이용자들은 아웃바운드 쇼핑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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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하이난 ‘자동차 홍수’ 지난 뒤 쓰레기로 곤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래 사상 보기 드문 짙은 안개가 연속 며칠간 징저우 해협(琼州海峡)에 뒤덮이면서 항구가 봉쇄되고 거기에 중국의 춘제(春节) 연휴의 고봉기로 하이난(海南)의 하이커우 슈잉항(海口秀英港), 신하이항(新海港), 난항(南港) 등 3개 항구의 주변에는 대륙으로 돌아가려는 <자동차 홍수>로 일대 혼잡을 이루었으며 자동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도처에서 쓰레기가 흩날리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난 성에서는 수만대에 달하는 <자동차 홍수>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경찰병력 4800여 인차, 지원봉사 인원 1200여 인차, 환경위생 인원 수천인차 동원하고 이동공공화장실 126개를 설치하였으며 매일 50여대의 쓰레기차가 동원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쓰레기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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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각광받는 ‘X’모양 대형 아파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홍콩 펑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河南省郑州) 시중심에 모양의 대형아파트가 신축되어 각광받고 있다. 이 대형 아파트의 표면에는 3000여개의 창문으로 총총하게 들어 있어 여유의 벽모양은 별로 찾아볼 수 없으며 총체의 조형 역시 특별하다. 이 대형 아파트는 지상 30층으로, 모양의 벽 구석마다 둥근 궁형으로 되어 있고 모두 창문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3000여개의 창문들은 모두 통일된 규격이었으며 이런 밀집된 창문마다 아주 보기가 좋다고 한다. 아파트 설계 자료에 따르면 모양의 아파트는 최대 한도로 일조(日照)와 통풍을 잘 이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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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日우익인사 2명, 조총련 본부 총격 …건조물 손괴 혐의로 체포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본부. [동포투데이] 일본 우익인사 2명이 23일 새벽 3시 50분께, 도쿄에 위치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 본부를 총격한 후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경시청 공안부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은 우익 활동가인 직업 불명의 가쓰라다 사토시(桂田智司, 56) 용의자와, 우익 관계자인 직업 불명의 가와무라 요시노리(川村能教, 46) 용의자(2명 모두 요코하마시 사카에구=横浜市栄区)이다. 수사 관계자는 가쓰라다 용의자는 2017년 여름 무렵까지 우익 단체에 소속돼 있었고, 가와무라 용의자는 전 폭력단 조직원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남자 2명은 당일 새벽에 차를 타고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본부에 도착한 뒤 본부 빌딩을 향해 권총을 여러 발 쐈다. 총알은 건물 출입문에 막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 순찰 중이던 도쿄 경시청 기동대원은 건물 파손 혐의로 현장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조총련은 재일조선인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1955년에 결성됐다. 중앙본부는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조선의 대사관 기능을 갖고 있다. 전국에 지방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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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부호10억위안으로 ‘타이타닉호’ 재 건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왕이망(网易网)에 따르면 현재 중국 쓰촨성 다잉현(四川省大英县) 경내에서 흐르는 치쟝(郪江)에서는 <타이타닉호(Titanic>의 건조가 한창이다. 치쟝은 중국 서부에 있는 한 갈래의 작은 하천으로 지금까지 큰 선박이 통항한 역사가 없다. 하지만 현재 건조되고 있는 이 <타이타닉호>는 100여년전 대서양에 침몰되었던 원 <타이타닉호>와 크기가 같은 선박으로 쓰촨 지방의 한 부호가 인민폐 10억 위안을 투입하여 건조하는 것이다. 이제 건조가 완료되면 대외에 개방되며 하룻밤의 투숙비용은 3000위안으로부터 1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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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중등 예술전업시험 00후 주력군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미디어대학 예술류 중등전업 시험이 23일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올해의 시험은 갓 만 18세가 된 중국의 00후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시험장의 주력군으로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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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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