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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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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3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편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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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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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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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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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뉴스에듀 부설 국제학생기자단, 제 5기 청소년 기자단 모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뉴스에듀신문 부설 국제학생기자단(단장 이인권)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사무총장 이희선)와 함께 '제 5기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학생기자단 지원은 오는 4월 23(월)일부터 5월 25일(금)까지 뉴스에듀 사이트에서 기자 회원가입 후 본인 취재 기사를 작성 후 송고하면 된다. 또 ▲지원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ha310@naver.com)으로 보내면 완료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01일(금) 뉴스에듀 사이트와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기자는 기자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기자수첩 및 기자 T셔츠 지급, 정부기관 및 교육청, 학교 등에 전문기자와 동행하면서 탐방 및 인터뷰를 지원한다. 우수기자 및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문화상품권 등)와 표창장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합격자에 대한 기자 발대식은 오는 6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1월말(6개월)까지이다. 한편, 국제학생기자단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이 주최.주관하며, 청소년 학생기자 교육, 미디어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창직진로교육 등을 담당할 전문 강사와 대학생 멘토를 모집중이다. 뉴스에듀 부설 학생기자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학생기자단 모두 홈페이지 또는 뉴스에듀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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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 인증서 발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8일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4명(1품 2명, 2품 1명, 3품 1명)의 학생에 대해 'KIS 언어품’ 인증서를 발급하였다고 밝혔다. ‘KIS 언어품(KIS Certificate of Global Language)’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고등학교 3년의 기간 동안 영어와 베트남어 등 2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높은 공인 영어성적․다양한 교내 외국어 관련 활동․제2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엄격한 기준(3품, 2품, 1품)에 따라 심사하게 된다. ‘KIS 언어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교내 외국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과정의 내실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KIS 언어품’을 취득한 학생들은 언어품 취득을 위해 다양한 대회와 활동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언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12학년 손혜연 학생은 학기 중 많은 시험과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어품을 받은 후 스스로를 돌아보니 언어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어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교사들에게는 더 많은 학생이 ‘KIS 언어품’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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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재다능한 23명의 학교 홍보대사 선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언어 유창성, 외국어 활용 능력, 콘텐츠 생산 및 활용 능력 등을 확인하는 등의 심층 면접을 포함한 다면평가 방식을 거쳐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7명이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 현지 학교 및 현지인들과의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국제학교 간 친선 교류를 비롯한 대외 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도록 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23명의 학생은 호치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및 학교 홍보 활동, 교내외 행사 시 통역 및 진행 도우미 역할, 학교를 방문한 외빈을 대상으로 한 학교 안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 대한 통역 지원, 지역 사회 내 다른 학교의 활동 소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10학년 안규태 학생은 인근 국제학교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 SNS 등의 온라인을 통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널리 알리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학년 전아영 학생은 평소 익혀왔던 베트남어를 사용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어를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학교를 알리고 자랑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먼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학교 홍보대사들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호치민시, 더 나아가서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Global Bridge'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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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4-23
  • 백두산, 11월부터 6개월 간 입장료 면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길림성 백두산(장백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장춘에서 전 세계를 향해 백두산 관광 '혜민 5조'정책을 출범하고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백두산은 중국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있고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의 발원지이다. 독특하고 다양한 육지생태계통은 백두산으로 하여금 세계에서 보존이 가장 완전하고 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가장 대표성이 있는 온대원시삼림생태계통을 소유하게 만들었다. 현재 '겨울철 눈꽃관광'과 '여름철 피서레저'는 백두산이 중점적으로 구축하는 2대 브랜드 관광상품이다. '혜민5조' 정책의 핵심 내용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백두산풍경구를 관광하면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하는 것이다. 북위 43도에 위치한 황금 눈지대(雪带)에 위치한 백두산은 세계 3대 가루눈기지중 하나이며 많은 스키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백두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관광 중에 있을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신고하면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선행배상제도'를 집행해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 5조'에는 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됐다. 전년 입장권 한 장을 구매하면 3일내에 백두산 북쪽풍경구와 서쪽풍경구의 관광회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노인, 장애인, 현역군인, 경찰, 기자, 가이드 등 군체들은 전년 입장권 면제이다. 이 밖에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북쪽, 서쪽풍경구의 개방시간을 늘이는 등 내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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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배우 김의성·김태리·김규리·엄지원·가수 박경이 등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동포투데이]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배우 김의성 씨, 김태리 씨, 김규리 씨, 엄지원 씨, 가수 박경 씨의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김의성 씨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저는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본인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태리 씨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영상에 담았다. 김태리 씨는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그것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김규리 씨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여행하는 날’을 기대하며 영상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평화로 가는 첫 시작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며 한반도에도 진정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에 담았다. 엄지원 씨는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11년 만에 개최된다”며 “평화, 그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K팝 그룹 블락비(Block B)의 박경 씨도 평화기원 영상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박경 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인 만큼 제 마음도 뿌듯하고 기쁘다”며 새로운 시작과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종교 지도자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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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세계인 관심과 지지 요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외교부 트위터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영문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강 장관은 영상 메시지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세계인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세계인의 열정과 지지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이를 통해 남북이 오랜 긴장을 깨고 대화에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강 장관은 “70년 분단 역사상 북한 최고 지도자가 군사분계선 남쪽에 발을 내딛는 첫 순간”이라며, “한국인들의 간절한 소망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게시하면서 #peacekorea 와 #남북정상회담 등 해시태그를 사용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해시태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경화 장관이 장관으로서는 처음 참여했으며, 박상기 법무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기관장들도 연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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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남북정상회담 계기, 23일 0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방부는 23일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최전방 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 국방부는 이날 ‘2018 남북 정상회담 계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관련 발표문’을 통해 “2018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 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가 남북간 상호 비방과 선전 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은 2016년 1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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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전 세계 모바일 생중계…판문점-고양-도라산 스마트 취재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닷새 앞으로 다가온 2018 남북정상회담은 전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회담장인 판문점과 고양 메인 프레스센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잇는 ‘스마트 취재 지원’이 이뤄진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남북 정상회담 홍보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언론과 전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서 회담 관련 모든 사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생중계 회담인 만큼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도 마련해 판문점 브리핑룸, 고양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현장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스마트 취재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담 집중형 소통을 위해 이벤트성 오프라인 행사를 지양하고 대신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 자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담을 위해 국민의 바람을 사진과 영상으로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평화 응원 릴레이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우성·윤균상·장근석·윤승아·김무열·김대명·테이 등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도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고 있어 회담 후에도 국민 의견을 모아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및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이라며 “이를 위해 전세계 34개국 348개사 858명의 외신 기자단이 서울과 고양시, 판문점에 집결할 예정이며 4차례 외신 대상 프레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지도자 및 유명인의 응원 영상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이어 “오늘 북측에서 경호, 의전, 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내일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해 왔고 우리는 이에 동의했다”며 “3차 실무회담이 23일 오전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주재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의제와 관련한 최종 점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국정정보원장, 통일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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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4-22
  • 구테헤스 UN 사무총장, 북 핵실험·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 환영 표시
    ▲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 사무국은 21일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했다. 21일 유엔 사무국은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 이러한 긍정적 진전은 한반도 신뢰구축 및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보다 긴 과정에 기여할 것이며 유엔 사무총장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유엔의 지지 및 헌신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유엔 사무총장은 이 기회를 빌어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 정상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에서 성공을 거두길 기원한다 아울러,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 정상 간 직통 전화 개통을 평가하며, 이로써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해의 차이를 좁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스웨덴에서 개최중인 안전보장이사회 연찬회 중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북한의 핵·ICBM 실험 중단 결정에 대해 “오늘 북한에서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의 길이 열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또한 “이는 전쟁이 아니라 외교가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임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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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2
  • 2019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 제3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33차 리딩CEO포럼이 미국 달라스(르네상스 달라스 엣 플레이노 레가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렸다.[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0일 미국 달라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 및 제33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한인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과 한민족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민족 최대 경제 컨벤션이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여수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와 일정을 10월 15~17일로 최종 확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한상대회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올해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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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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