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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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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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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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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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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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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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 인증서 발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8일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4명(1품 2명, 2품 1명, 3품 1명)의 학생에 대해 'KIS 언어품’ 인증서를 발급하였다고 밝혔다. ‘KIS 언어품(KIS Certificate of Global Language)’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고등학교 3년의 기간 동안 영어와 베트남어 등 2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높은 공인 영어성적․다양한 교내 외국어 관련 활동․제2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엄격한 기준(3품, 2품, 1품)에 따라 심사하게 된다. ‘KIS 언어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교내 외국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과정의 내실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KIS 언어품’을 취득한 학생들은 언어품 취득을 위해 다양한 대회와 활동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언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12학년 손혜연 학생은 학기 중 많은 시험과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어품을 받은 후 스스로를 돌아보니 언어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어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교사들에게는 더 많은 학생이 ‘KIS 언어품’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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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재다능한 23명의 학교 홍보대사 선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언어 유창성, 외국어 활용 능력, 콘텐츠 생산 및 활용 능력 등을 확인하는 등의 심층 면접을 포함한 다면평가 방식을 거쳐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7명이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 현지 학교 및 현지인들과의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국제학교 간 친선 교류를 비롯한 대외 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도록 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23명의 학생은 호치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및 학교 홍보 활동, 교내외 행사 시 통역 및 진행 도우미 역할, 학교를 방문한 외빈을 대상으로 한 학교 안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 대한 통역 지원, 지역 사회 내 다른 학교의 활동 소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10학년 안규태 학생은 인근 국제학교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 SNS 등의 온라인을 통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널리 알리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학년 전아영 학생은 평소 익혀왔던 베트남어를 사용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어를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학교를 알리고 자랑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먼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학교 홍보대사들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호치민시, 더 나아가서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Global Bridge'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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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백두산, 11월부터 6개월 간 입장료 면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길림성 백두산(장백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장춘에서 전 세계를 향해 백두산 관광 '혜민 5조'정책을 출범하고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백두산은 중국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있고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의 발원지이다. 독특하고 다양한 육지생태계통은 백두산으로 하여금 세계에서 보존이 가장 완전하고 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가장 대표성이 있는 온대원시삼림생태계통을 소유하게 만들었다. 현재 '겨울철 눈꽃관광'과 '여름철 피서레저'는 백두산이 중점적으로 구축하는 2대 브랜드 관광상품이다. '혜민5조' 정책의 핵심 내용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백두산풍경구를 관광하면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하는 것이다. 북위 43도에 위치한 황금 눈지대(雪带)에 위치한 백두산은 세계 3대 가루눈기지중 하나이며 많은 스키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백두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관광 중에 있을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신고하면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선행배상제도'를 집행해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 5조'에는 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됐다. 전년 입장권 한 장을 구매하면 3일내에 백두산 북쪽풍경구와 서쪽풍경구의 관광회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노인, 장애인, 현역군인, 경찰, 기자, 가이드 등 군체들은 전년 입장권 면제이다. 이 밖에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북쪽, 서쪽풍경구의 개방시간을 늘이는 등 내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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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배우 김의성·김태리·김규리·엄지원·가수 박경이 등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동포투데이]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배우 김의성 씨, 김태리 씨, 김규리 씨, 엄지원 씨, 가수 박경 씨의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김의성 씨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저는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본인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태리 씨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영상에 담았다. 김태리 씨는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그것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김규리 씨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여행하는 날’을 기대하며 영상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평화로 가는 첫 시작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며 한반도에도 진정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에 담았다. 엄지원 씨는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11년 만에 개최된다”며 “평화, 그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K팝 그룹 블락비(Block B)의 박경 씨도 평화기원 영상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박경 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인 만큼 제 마음도 뿌듯하고 기쁘다”며 새로운 시작과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종교 지도자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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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세계인 관심과 지지 요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외교부 트위터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영문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강 장관은 영상 메시지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세계인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세계인의 열정과 지지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이를 통해 남북이 오랜 긴장을 깨고 대화에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강 장관은 “70년 분단 역사상 북한 최고 지도자가 군사분계선 남쪽에 발을 내딛는 첫 순간”이라며, “한국인들의 간절한 소망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게시하면서 #peacekorea 와 #남북정상회담 등 해시태그를 사용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해시태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경화 장관이 장관으로서는 처음 참여했으며, 박상기 법무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기관장들도 연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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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남북정상회담 계기, 23일 0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방부는 23일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최전방 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 국방부는 이날 ‘2018 남북 정상회담 계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관련 발표문’을 통해 “2018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 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가 남북간 상호 비방과 선전 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은 2016년 1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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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전 세계 모바일 생중계…판문점-고양-도라산 스마트 취재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닷새 앞으로 다가온 2018 남북정상회담은 전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회담장인 판문점과 고양 메인 프레스센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잇는 ‘스마트 취재 지원’이 이뤄진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남북 정상회담 홍보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언론과 전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서 회담 관련 모든 사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생중계 회담인 만큼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도 마련해 판문점 브리핑룸, 고양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현장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스마트 취재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담 집중형 소통을 위해 이벤트성 오프라인 행사를 지양하고 대신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 자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담을 위해 국민의 바람을 사진과 영상으로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평화 응원 릴레이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우성·윤균상·장근석·윤승아·김무열·김대명·테이 등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도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고 있어 회담 후에도 국민 의견을 모아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및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이라며 “이를 위해 전세계 34개국 348개사 858명의 외신 기자단이 서울과 고양시, 판문점에 집결할 예정이며 4차례 외신 대상 프레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지도자 및 유명인의 응원 영상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수석은 이어 “오늘 북측에서 경호, 의전, 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내일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해 왔고 우리는 이에 동의했다”며 “3차 실무회담이 23일 오전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주재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의제와 관련한 최종 점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국정정보원장, 통일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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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2
  • 구테헤스 UN 사무총장, 북 핵실험·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 환영 표시
    ▲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 사무국은 21일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했다. 21일 유엔 사무국은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 이러한 긍정적 진전은 한반도 신뢰구축 및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보다 긴 과정에 기여할 것이며 유엔 사무총장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유엔의 지지 및 헌신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유엔 사무총장은 이 기회를 빌어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 정상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에서 성공을 거두길 기원한다 아울러,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 정상 간 직통 전화 개통을 평가하며, 이로써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해의 차이를 좁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스웨덴에서 개최중인 안전보장이사회 연찬회 중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북한의 핵·ICBM 실험 중단 결정에 대해 “오늘 북한에서 평화로운 한반도 비핵화의 길이 열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또한 “이는 전쟁이 아니라 외교가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임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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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2
  • 2019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 제3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33차 리딩CEO포럼이 미국 달라스(르네상스 달라스 엣 플레이노 레가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렸다.[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0일 미국 달라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 및 제33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한인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과 한민족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민족 최대 경제 컨벤션이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여수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와 일정을 10월 15~17일로 최종 확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한상대회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올해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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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4-22
  • 中 외교부, 北 핵실험 중지, 경제 총력 결정에 환영 표시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북한 핵실험 중지, 경제 전력 발전 결정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조선노동당 제7기 3중 전회의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지하고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중국측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중국측은 북한의 관련 결정이 반도의 정세를 한층 완화하는데 이롭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이롭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한반도와 역내 인민들의 공동의 염원이자 국제사회의 공동한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 길에서 계속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각 측과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고 상호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 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또 마주보며 앞을 향하고 실속있는 행동을 취해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응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각측에 희망하고 중국측은 이 과정에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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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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