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 열리는 판문점은 어떤 곳?
    [동포투데이]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회담 장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에서 서북쪽으로 62km, 평양에서 남쪽으로 215km 지점에 있는 판문점. 남측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 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개성특급시 판문군 판문점리에 해당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남과 북 어느 쪽의 영토도 아니다. 판문점은 6·25 이전에는 ‘널문’이라는 지명으로 이름 없는 초가집 몇 채만 있던 작은 마을이었으나, 1951년 10월 25일 이곳의 ‘널문리가게(주막을 겸한 조그마한 가게)’에서 휴전회담이 열리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당시 휴전회담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했는데 중국어 표기를 고려해 한자로 ‘판문점(板門店)’이라는 지명이 탄생했다. ▲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 집’. (사진=파주시청 ) 마침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체결되면서 남한과 북한이 유일하게 철책 없이 서로 얼굴을 바라볼 수 있는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이 만들어졌다. 공식 명칭은 유엔군사령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일반적으로 공동경비구역(JSA) 또는 판문점이라고 부른다. 동서 800m, 남북 600m의 장방형지대인 JSA는 유엔사측과 공산측(북한, 중국)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를 원만히 운영하기 위해 1953년 10월 군사정전위원회 본부 구역 군사분계선(MDL) 상에 설치, 유일하게 남북한군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곳이다. JSA는 말 그대로 남북한이 공동으로 경비하는 구역이었다. 쌍방 군정위 관계자들은 구역 내에서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었고, 남북한 초소도 교차로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1976년 8월 18일 북한군의 도끼만행사건 이후 양측 간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표시하고 분할 경비로 바뀌었다. JSA 중앙에는 군사분계선 상에 위치한 파란색 건물인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장’이 있고 남측에는 ‘자유의 집’, 북측에는 ‘판문각’이 대칭으로 마주 보고 있다. 그 옆으로 각각 10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남북회담 시설용으로 지어진 남측 ‘평화의 집’과 북측 ‘통일각’이 있다. 판문점은 주로 휴전을 관리하는 장소로 이용돼 오다가 1971년 8월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1972년 7월 7·4 남북 공동 성명 채택 등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이나 남북한 주요 회담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남측에는 어떤 건물들이 있을까? 먼저 ‘자유의 집’은 북한의 판문각에 대응되는 건물이다. ‘자유의 집’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주로 남북 간의 연락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1996년 건물이 낡았다고 판단해 1998년 7월 9일 새롭게 태어났다. ‘평화의 집’은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 기자실과 소회의실, 2층에 회담장과 대기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이 이곳에서 열린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는 상징성까지 더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화의 집은 지난 1989년 12월 19일 준공돼 시설이 낙후된 상태로 현재 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돌아오지 않는 다리’는 남북한의 MDL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공동경비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사천에 있다. 이 다리는 원래 널문다리라고 했는데, 1953년 7월 휴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포로들이 한 번 다리를 건너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데서 유래했다. 민족 분단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 다리는 포로 송환을 비롯해 남북적십자회담 대표들의 왕래 등 많은 사건이 이뤄졌다.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다리의 양쪽 끝부분에는 양측의 각 초소가 있다. 판문점 관광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전 예약을 통해 30~45인 단체 견학만 가능하다. 내국인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3~4개월 걸리는 반면 외국인은 3~4일 전 유엔군사령부가 지정한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돼 비교적 자유롭다. 판문점 관광은 귀빈과 특별방문, 일반방문으로 구분되며 일반방문의 경우 약 90분 소요된다. 2018 남북정상회담의 개최지이자 5월 북미 정상회담의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면서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3
  • 中, 노벨상 수상자 포함한 외국 국적 인사 6명에 영주권 발급
    ▲ 4월 2일 노벨상 수상자 쿠르트 뷔트리히(Kurt Wüthrich)포함한 외국 국적 인사 6명이 상하이 출입국으로부터 영주권을 받았다. (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일 노벨상 수상자 쿠르트 뷔트리히(Kurt Wüthrich)포함한 외국 국적 인사 6명이 상하이 출입국으로부터 영주권을 받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 인사 6명은 기초 연구분야의 과학자와 응용 연구분야의 리더 인재, 그리고 중점산업 분야의 기업가 등이다. 신분증 발급식에서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국 관리국은 ‘외국 국적 인재 온라인 신청 현장 수령’ 편의 조치를 내놓았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제도시스템 구축 가속화를 위해 내놓은 또 하나의 해외인재 유치 업무를 서비스하는 출입국 조치다 2015년 7월 이래 상하이시공안국은 서명 요청을 거쳐 공안부의 동의를 얻어 725조항의 상하이 과학혁신센터 건설을 지원하는 출입국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고 2018년 초에는 외국 인재들에게 영구체류, 장기체류, 인재비자, 출입국사무소 비자 등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는 ‘인재 집합 계획’을 내놓았다. 그 중 7조항의 정책은 특별히 영주권 신청을 위해 제정한 것이다. 이밖에 국가 ‘천인계획(千人計劃)’에 속하는 외국 인재들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3
  • 北노동신문, 남북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보도
    ▲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이 2일 평양대극장에서 펼쳐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지향하는 겨레의 열망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이 2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고 3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남측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음악선률에 맞추어 다양한 무도기술과 수법들을 펼쳐보였다"며"그들은 여러 타격동작들과 각이한 격파동작들을 비롯하여 공격과 방어수법들을 활용한 태권도기술동작들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우리(북측)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정확한 타격들과 꺾기, 메치기 등 세련된 기술수법으로 적수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호신술은 우리 태권도의 위력을 잘 보여주었다"며 "우리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이 폭발적인 힘으로 벽돌, 기와, 화강석판을 단숨에 쪼각낼 때마다 장내에서는 환호와 아낌없는 찬사가 울려나왔다"고 설명했다. 신문은"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북남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은 우리 민족의 기개와 용맹의 상징인 태권도의 위력을 과시하며 남북관계 발전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 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평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3
  • 中 과기대 캠퍼스 ‘벚꽃거리’에 만여명 관광객 운집
    [동포투데이] 4월 1일, 중국과학기술대학 캠퍼스의 벚꽃이 만발해 만여명이 ‘벚꽃거리’에 몰려왔다. 이날 안휘성 합비시 중국과학기술대학 캠퍼스탠의 벚꽃이 만발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중국신문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3
  • 장가계 50만 그루 튤립 만개... '아름다운 꽃바다'
    [동포투데이] 청명이 다가오면서 장가계 노도만(老道灣)풍경구의 50만 그루에 달하는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바다를 이루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은 청명 답청의 관광지로 이 곳을 찾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3
  • 광저우-선전-홍콩 구간 고속철 시운행 돌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 홍콩 구간이 4월 1일부터 시운행에 돌입했다. 시운행 기간에는 광저우 남역, 선저우 북역, 선전 푸텐역과 홍콩 시주룽역 간을 매일 왕복한다.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은 북쪽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출발해 둥관, 선전을 경유해 홍콩에 도착하며 전체 길이는 140km이고, 광저우 남역, 칭성(慶盛)역, 후먼(虎門)역, 광밍(光明)역, 선전 북역, 푸톈(福田)역, 시주룽(西九龍)역 등 7개의 역이 설치되어 있다. 그 중 전체 길이가 26km인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 홍콩 구간은 중간에 역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종착역은 시주룽역이다. 현재 주요 공정은 이미 준공했으며, 각 분야가 개통 조건에 도달한 후 올해 연내 개통, 운영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2
  •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총 26곡 노래 선사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동포투데이] 4월 1일 평양을 방문 중인 남측 예술단은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올렸다. ‘봄이 온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총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공연에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한편 같은 날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20여 명은 평양 태권도 전당 메인 경기홀에서 품새 시범으로 단독공연을 펼쳤다. 4월 2일 태권도시범단은 ITF태권도 시범단과 평양 대극장에서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3일에는 남측 예술단이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한 뒤 밤늦게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2
  • 김정은 위원장, 남측예술단 공연 관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4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측예술단의 공연 "봄이 온다" 를 관람하였다고 2일 보도했다. ▲ 김정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남측예술단 주요배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4월 초 정치일정이 복잡하여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늦더라도 평양에 초청한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상 음악감독 등에게 “짧은 기간에 성의껏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 가지고 온 데 대하여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출연자들은 관람자들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인사도 나누고 자기들의 평양방문소감도 이야기하면서 또다시 북과 남이 하나 되여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 흥분과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 공연이 끝난 후 김위원장은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김위원장이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시하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며"남측예술단의 평양공연은 "봄이 온다" 는 제명과 더불어 북과 남의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 이런 좋은 분위기를 소중히 지켜가고 계속 키워나갈 때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2
  • ‘2018 대한민국교육대상’ 국회의원, 교수, 교육전문가 등 50여명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회의원, 교수, 교육전문가 등 50여명이 2018 인성교육 & 교육공헌 & 글로벌 교육브랜드 & 베스트 인물 대상을수상했다. 제 4회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세미나 및 ‘2018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Korea Character Education Awards 2018) &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Korea Education Contribution Awards 2018), 글로벌 교육브랜드대상(Global Education Brand Awards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대상(Korea Best Person Awards 2018’ 시상식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 조직위, 글로벌교육브랜드&베스트인물대상 조직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김병욱 의원실(경기 성남시분당구을)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 KBBA 주관으로 진행했다. ▲ 2018 대힌민국 인성교육 & 교육공헌 & 글로벌 교육브랜드 대상 & 베스트 인물대상 시상식이 3월 31일(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대상 시상식은(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조직위원장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심사위원장 강영한 자랑스런한국인 발행인, 글로벌위원장 우덕수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행사위원장 서정욱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총괄기획이사, 운영위원장 김채원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이날 사회자는 MC 김종국, 아나운서 송샛별이 진행했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 소속 김병욱 의원이 '청소년 인성교육 정책 제언' 메시지를 전했다.주동담 대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은 축사을 통해 "최근 출산율의 저하로 점점 핵가족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개인주의가 팽배해 도덕적 관념으로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상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사라져 가고 있는 예(禮)와 효(孝), 정직, 책임, 겸손, 배려, 나눔, 존중, 소통, 협동 등의 마음가짐과 사람 됨됨이의 핵심적인 가치와 참된 인성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현장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발군의 기량을 펼치고 계신 개인·기관·단체 및 학교 등 자랑스러운 교육인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업적과 공로를 후세에 길이 빛낼 수 있도록 이정표로 삼기 위해 마련 된 자리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희선 조직위원장(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뉴스에듀 대표)은 "인성교육과 교육공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바닷물에 썩지 않는 이유는 4%의 염분이 96%의 물과 어울어져 함께하기 때문이다. 오늘 수상하신 존경하는 교육인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의 교육소금이 돼서 인성교육의 국민계몽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 대한민국교육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인성교육대상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 박병종 고흥군수, 최명복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 은보라 가수(신천아리랑), 김종국 ㈜팀플레이 대표(강사), 김지영 웨이브교육컨설팅 대표(강사), 김정현 구립서초사랑어린이집 원장, 양미선 구립동화어린이집 원장, 아드리안 강남르몽드어학원 프랑스어 강사(팀장).◆교육공헌대상민경욱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이동섭 국회의원(비례대표), 이두원 (사)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이사장, 이제형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본부장, 임효림 한국힐링경영연구원 원장, 전봉식 리더탄생학원 대표, 최경국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교수), 한상준 리더레이션 대표(강사), 한승배 모현중학교 교사, 조덕행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교학부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박기훈 (주)유앤에프솔루션 대표이사, 박정우 국가대표 태권스쿨 관장, 박성훈 백호태권도 관장, 정지원 한일열정태권도 관장, 김미옥 숭실대학교 한국커리어ㆍ학습코칭연구소 연구원.◆교육브랜드대상고성중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학처장(기자), 박강우 창원시도시재생위원회 공동대표, 이석우 태륜파이브 대표(방송인), 이세형 All For Edu 대표, 조두이 한국힐링경영연구원 부원장, 유경선 ㈜대한민국국보위 대표김민설 스피치&퍼스널브랜딩 대표, 우정아 우정아필라테스 강사, 송샛별 송샛별스피치 대표.◆베스트인물대상유영록 김포시장, 금청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 이브라힘 이라크 대사, 주라파스 피타써티간- 꿈알월드평화 대사, 손미란 국제청소년예술단 이사장, 김혜실 마산시요트협회 회장, 여운미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정명자 고려수지침학회 대구서부지회장, 이말순 한국여성언론협회 부회장, 조민구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과 교수, 김인민 응암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박정석 경기나눔사랑회 고문, 최나리 (주)산들코리아 대표, 조성운 (주)이레피엔에스 회장, 박수연 연기자, 박희재 필라테스강사, 이예니 방송인, 김혜원 배우, 황수빈 모델.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04-01
  • 비아이핀테크,제1회 핀테크 심포지엄...차세대 바이블코인 실체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 최초 제4세대 블록체인기반의 ‘바이블코인’의 개발사 ‘비아이핀테크(BI FINTECH)’는 오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차세대 표준이 될 보안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번 바이블코인의 상장 계획을 밝힌 ‘비아이핀테크’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차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프리세일에 들어가기 전, 핀테크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최초의 코인기술(무작위 변수 기반의 1회성 해쉬 함수를 적용한 세계최초의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의 표준이 되는 바이블코인의 실체를 공개하려 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現중국화웨이 이상철 총괄고문, 前 정보통신부장관이었으며 現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회장, 前 국회의원으로 現 신동에너콤 김원식 회장, 前 임호그룹 회장이며 現 국제한인경제인연합회 김상덕 이사장, 국가원로회의 지도의원이며 데델코리아 김한규 회장, 경기대 교수이며 동서발전 이상기 이사, 前국무총리실 차관이며 OK법률사무소 오병주 대표, 엑스마하 전병한 회장, 코리아크루즈라인스 안원근 회장, 한 대규 경제학 박사,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이 축하 차 참석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아이핀테크’는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금융보안인증 시스템을 바꿔나갈 계획과 이러한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개요를 발표하고 기술사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비아이핀테크는 4월 3일 컨퍼런스를 마치고 마지막 2차 프리세일에 돌입한다. 기독교계 기반의 코인이기도 하지만 코인의 ‘바이블(표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8-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