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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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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편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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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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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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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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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신형 전투기 졘-10C 실전 배치
    ▲ 공군 졘(殲)-10C 전투기가 비행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 신화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6일, 중국 공군 신형 전투기 졘-10C가 전투 대기임무에 투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젠-10C의 실전 배치는 공군의 공격·방어 작전시스템이 진일보로 완비화되었고 전투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이 진일보로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졘-10C는 중국 자체로 개발한 제3대 개량형 초음속 다용도 전투기이고 선진적인 항공전자시스템 및 여러 모델의 선진적인 전투기 적재 무기를 설치했으며 중·단거리 내 제공과 지면, 해상 목표에 대한 정밀 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졘-10C는 2017년 7월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을 경축하는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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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 美 첫 한인 이름 딴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지정 눈앞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딴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가 생긴다. 미국 오렌지카운티(OC) 북부 지역을 지나는 5번 프리웨이의 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ACR188)이 16일 캘리포니아주 하원 교통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캘리포니아주 주 의회 하원과 상원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나, 주 교통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만큼 주 의회에서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결은 9월 15일 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 LA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불패 신화의 전쟁영웅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특별무공훈장 1개, 은성무공훈장 2개, 동성무공훈장 2개 등을 수여받았다. 김영옥 대령은 1972년 예편 후에 일생동안 사회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전념하였으며, 한국전쟁 시에는 전쟁고아 500명을 돌본 인도주의자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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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 日, ‘731부대’ 대원 3607명 실명 기록된 명부 공개
    ▲ 중국서 인체실험 반복한 구 일본군 731부대 대원 3607명 실명 기록된 명부(사진 : 교도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 국립공문서관은 한 민간단체의 요구에 의해 중국서 인체실험 반복한 구 일본군 731부대 대원 3607명 실명이 기록된 명부를 공개했다고 시가의과대 니시야마 교수가 밝혔다. 명부 공개를 요구한 이 민간단체의 이름은 ‘만주 제731부대 군의장교 학위 수여 검증을 교토대학에 구하는 모임'이고 일본 학계 여러 명의 유식층 인사로 구성되었다. 16일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국립공문서관은 14일 이 단체에 731부대를 중심으로 한 ‘관동군 방역급수부대’ 명부 내용을 공개했고 이 명부에 3,607명의 실명으로 된 개인정보가 포함되었으며 그중 731부대의 핵심 맴버—52명의 군의와 49명의 기술자도 포함되었다. 소위 ‘기술자’는 일본 각 대학에서 온 권위적인 학자이고 군의와 마찬가지로 장교 계층에 속하며 731부대에서 생물무기를 연구하는 핵심 역량이었다. 니시야마 가쓰오(西山勝夫) 시가(滋賀)의과대학 명예교수는 "일본이 대규모로 731부대 대원 실명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기존 관계자의 증언을 입증하는 소중한 증거이기도 하고 역사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 중요한 한걸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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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 임종석 “필요하면 서훈·정의용 평양 방문 가능성 열려있어”
    [동포투데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세 가지 중요한 의미로 ▲판문점 개최 ▲남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가능성 ▲핵심의제 집중을 꼽았다. 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판문점에서 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처음으로 북쪽의 정상이 남쪽을 방문한다는 의미가 함께 들어있다”며 “남북이 서로 오가는 정상회담(정례화)과는 별개로 이번 회담의 평가가 좋으면 판문점 회담이 정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여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또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북미회담, 경우에 따라서는 남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성격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북 간에 대화를 하는데 1의 공을 들였다면, 한미 간에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면서 준비하는데 적어도 3 이상의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임 실장은 이어 “이번 회담은 핵심 의제에 집중하게 되는 회담”이라며 “완전한 비핵화나 항구적인 평화정착, 그로 인한 획기적인 관계 개선은 남북관계 개선만이 아니라 북미관계와 한반도 주변지역에서의 관계 개선까지 도모하는 조심스러운 출발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 정상회담 준비에 대해 임 실장은 “내일 의전·경호·보도와 관련한 2차 종합 실무회담이 있는데 꽤 많은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쪽에 관련 분야의 의제들은 공유가 돼 있기 때문에 내일은 이 부분에 상당히 진전을 봐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통신 쪽은 이미 두 차례 실무회담을 마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돼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특히 “우리가 제안해 놓은 정상회담준비를 위한 두 번째 고위급 회담은 내일 실무회담 결과에 따라서 일정을 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서훈 국정원장이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와 함께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동반 여부는 지금으로서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기대하고 있다”며 “된다면 처음부터 될지 중간에 합류하게 될지 이런 문제가 아직 본격적으로 논의가 진행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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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김정은, 중국 예술단 혁명 발레극 ‘홍색낭자군’(紅色娘子軍) 관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16일, 북측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에서 중국 예술단의 혁명 발레극 ‘홍색낭자군(紅色娘子軍)'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1964년 첫막을 올린 '홍색낭자군'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 명품 발레극으로 45년 넘게 공연되며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빈농 출신인 여주인공이 공산당 여군 부대에 입대해, 혁명 전투에서 맹활약한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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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서영교 국회의원,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회 서영교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여 심사위원회를 꾸려 △본회의 출석률 △최근 1년 동안 법안 발의 △소속 위원회에서의 언론방송 활동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서영교 국회 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한 서영교 의원은 얼마전 수상한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을 비롯하여 19대국회에서 최고의 입법으로 선정돼 수상한 국회의장 선정 최우수 입법상, NGO단체 및 언론사 등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6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영교 의원은 “한걸음 한걸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고 국민들이 주신 작은 목소리라도 열심히 들어 입법에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믿어주신 국민들 덕분에 많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수상의 영광을 국민에게 돌렸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군인의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해왔고, 북핵위기 속 튼튼한 국방력 강화를 위하여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서영교 의원은 국방위원회 외에도 2017년에는 430조원의 국가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일자리예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예산 등을 꼼꼼히 심의하여 국민을 위한 예산지킴이로 위상을 떨쳤으며, 대법관 인사청문회의 여당간사, 국회 재난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정무적인 능력과 함께 국민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또 얼마전 대법원에서 통신비 원가를 공개하라는 판결이 보도된 후 서영교의원이 회자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서영교 의원이 이미 2014년에 통신3사가 통신원가를 부풀려 무려 23조원을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서영교 의원의 이같은 지적 이후 기존에 12% 약정할인 해주던 것을 2015년 4월이후 약정할인율이 20%로 확대되었고, 이로 인해 약 1,500만명 가량이 혜택을 보았으며 요금할인 규모는 약 1.5조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영교 의원은 “통신3사의 원가부풀리기를 최초로 밝혀낸 저력을 바탕으로 서민의 가정에 부담을 주는 통신요금을 절감할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언제나 국민을 위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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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심양 소가툰에 윤동주문화원 설립
    [동포투데이] 지난 14일,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는 심양 소가툰에서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을 알리는 윤동주문화원 설립식을 가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의 박신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윤동주문화원은 한민족문화발전과 한중문화교류 그리고 세대를 이어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역량을 계승하는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국 윤동주문화원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양시 소가툰구 연맹촌에 자리잡고 있는 윤동주문화원은 면적이 1,200평방미터로 300석 규모의 동주홀과 60석 규모의 갤러리, ‘윤동주 테마려행’홍보관, ‘시인의 언덕’포토존, 동주영화방 등으로 구성되여 있다. 앞으로 윤동주문화원은 윤동주 시인을 잘 모르는 조선족 청소년들을 상대로 각종 추모 및 기념행사 등을 기획하여 ‘민족시인 윤동주’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우리 말로 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노래했던 윤동주 시인의 뜻을 ‘우리 말과 한민족문화공부하기’행사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 한중교류문화원, 심양한국인(상)회,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치치하얼조선족문화원 등 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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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4-16
  • 中, 백두산으로 향하는 첫 고속철 착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 ‘13.5’ 계획에 편입된 ‘심양-가목사’ 고속철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길림성 경내 ‘돈화-백하’ 고속철이 최근 정식으로 시공에 진입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延邊日報)가 보도했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돈화시에서 출발하여 안도현을 경유해 이도백하진까지 운행한다. 전체 길이는 113.5㎞, 설계시속은 250㎞, 건설기간은 4년이다. 전 구간의 정차역은 돈화역, 돈화남역, 영경역, 백두산(장백산)역 등 4개이다. 새로 건설되는 백두산역은 국가자연보호구, 국가 5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된 백두산 복지에 위치해 있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되면 돈화로부터 백하까지의 구간에 직통 열차가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동시에 연선 도시가 직접 고속철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장춘-훈춘’ 여객전용선의 남쪽 방향으로 뻗는 연장선으로서 계획중에 있는 ‘심양-백하’ 전용선, ‘사평-통화’ 전용선과 함께 길림성 동남부의 ‘고속철 환선’을 구성하면서 건설중에 있는 ‘북경-심양’ 고속철과 연결되어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는 빠르고도 효과적이며 편리한 고속철도망을 이루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되면 ‘여정이 길고 유람시간이 짧은’ 백두산관광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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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4-16
  •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2018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주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에서2018년 4월 14일(토) ‘2018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열렸다. ▲ 말하기 발표 모습 북경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치루어진 행사에서는 말하기, 강연 뿐만 아니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중창 및 합창 활동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담은 꽁트가 공연되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이 만난 좋은 자리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 주변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자과 글짓기 수장작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꼼꼼히 읽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통일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인 근거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침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포스터, 글짓기 전시 지난달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및 북경한글학교에서 진행된 평화통일포스터대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에서 소질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북경의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글짓기, 포스터그리기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여느 해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주장을 펼치는 등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뜨거운 대회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말하기 대회는 예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많아 예선을 담당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 특별 공연 (학생 연극) 이날 통일강연을 맡았던 강사(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나중출)는 참여 학생들의 정보와 실력에 매우 놀랐으며 통일에 대한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며 말문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 실상과 국제 정세의 변화 등에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도 고취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여러 주장들을 모아 바람직한 평화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야말로 작은 물줄기를 모아 거대한 평화 통일의 파도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 특별 공연 (KISB합창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건전하며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민들이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의 포스터나 글짓기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두 소중하며, 특히 꽁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보여준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였다고 조선진 교장은 덧붙였다. ▲ 대회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중국 내 한인들의 평화통일염원을 수렴하고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외에서 수학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욱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회 소감을 밝혔다. ▲ 단체 사진 대회 당일 대상을 수상한 학생(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박동현) 자신의 체험과 관련하여 통일관을 피력하고 빠른 평화통일을 강조하면서, 대회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삶의 문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후 5월 26일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북경과 천진에서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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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통일을 논하다 ‘2018 민주평통 통일말하기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주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에서2018년 4월 14일(토) ‘2018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열렸다. ▲ 말하기 발표 모습 북경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치루어진 행사에서는 말하기, 강연 뿐만 아니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중창 및 합창 활동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담은 꽁트가 공연되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이 만난 좋은 자리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 주변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자과 글짓기 수장작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꼼꼼히 읽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통일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인 근거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침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포스터, 글짓기 전시 지난달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및 북경한글학교에서 진행된 평화통일포스터대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에서 소질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북경의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글짓기, 포스터그리기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여느 해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주장을 펼치는 등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뜨거운 대회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말하기 대회는 예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많아 예선을 담당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 특별 공연 (학생 연극) 이날 통일강연을 맡았던 강사(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나중출)는 참여 학생들의 정보와 실력에 매우 놀랐으며 통일에 대한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며 말문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 실상과 국제 정세의 변화 등에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도 고취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여러 주장들을 모아 바람직한 평화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야말로 작은 물줄기를 모아 거대한 평화 통일의 파도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 특별 공연 (KISB합창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건전하며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민들이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의 포스터나 글짓기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두 소중하며, 특히 꽁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보여준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였다고 조선진 교장은 덧붙였다. ▲ 대회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중국 내 한인들의 평화통일염원을 수렴하고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외에서 수학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욱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회 소감을 밝혔다. ▲ 단체 사진 대회 당일 대상을 수상한 학생(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박동현) 자신의 체험과 관련하여 통일관을 피력하고 빠른 평화통일을 강조하면서, 대회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삶의 문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후 5월 26일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북경과 천진에서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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