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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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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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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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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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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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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정은, 중국 예술단 혁명 발레극 ‘홍색낭자군’(紅色娘子軍) 관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16일, 북측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에서 중국 예술단의 혁명 발레극 ‘홍색낭자군(紅色娘子軍)'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1964년 첫막을 올린 '홍색낭자군'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 명품 발레극으로 45년 넘게 공연되며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빈농 출신인 여주인공이 공산당 여군 부대에 입대해, 혁명 전투에서 맹활약한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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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서영교 국회의원,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회 서영교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여 심사위원회를 꾸려 △본회의 출석률 △최근 1년 동안 법안 발의 △소속 위원회에서의 언론방송 활동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서영교 국회 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한 서영교 의원은 얼마전 수상한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을 비롯하여 19대국회에서 최고의 입법으로 선정돼 수상한 국회의장 선정 최우수 입법상, NGO단체 및 언론사 등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6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영교 의원은 “한걸음 한걸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고 국민들이 주신 작은 목소리라도 열심히 들어 입법에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믿어주신 국민들 덕분에 많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수상의 영광을 국민에게 돌렸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군인의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해왔고, 북핵위기 속 튼튼한 국방력 강화를 위하여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서영교 의원은 국방위원회 외에도 2017년에는 430조원의 국가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일자리예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예산 등을 꼼꼼히 심의하여 국민을 위한 예산지킴이로 위상을 떨쳤으며, 대법관 인사청문회의 여당간사, 국회 재난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정무적인 능력과 함께 국민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또 얼마전 대법원에서 통신비 원가를 공개하라는 판결이 보도된 후 서영교의원이 회자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서영교 의원이 이미 2014년에 통신3사가 통신원가를 부풀려 무려 23조원을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서영교 의원의 이같은 지적 이후 기존에 12% 약정할인 해주던 것을 2015년 4월이후 약정할인율이 20%로 확대되었고, 이로 인해 약 1,500만명 가량이 혜택을 보았으며 요금할인 규모는 약 1.5조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영교 의원은 “통신3사의 원가부풀리기를 최초로 밝혀낸 저력을 바탕으로 서민의 가정에 부담을 주는 통신요금을 절감할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언제나 국민을 위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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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심양 소가툰에 윤동주문화원 설립
    [동포투데이] 지난 14일,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는 심양 소가툰에서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을 알리는 윤동주문화원 설립식을 가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의 박신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윤동주문화원은 한민족문화발전과 한중문화교류 그리고 세대를 이어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역량을 계승하는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국 윤동주문화원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양시 소가툰구 연맹촌에 자리잡고 있는 윤동주문화원은 면적이 1,200평방미터로 300석 규모의 동주홀과 60석 규모의 갤러리, ‘윤동주 테마려행’홍보관, ‘시인의 언덕’포토존, 동주영화방 등으로 구성되여 있다. 앞으로 윤동주문화원은 윤동주 시인을 잘 모르는 조선족 청소년들을 상대로 각종 추모 및 기념행사 등을 기획하여 ‘민족시인 윤동주’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우리 말로 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노래했던 윤동주 시인의 뜻을 ‘우리 말과 한민족문화공부하기’행사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 한중교류문화원, 심양한국인(상)회,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치치하얼조선족문화원 등 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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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中, 백두산으로 향하는 첫 고속철 착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 ‘13.5’ 계획에 편입된 ‘심양-가목사’ 고속철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길림성 경내 ‘돈화-백하’ 고속철이 최근 정식으로 시공에 진입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延邊日報)가 보도했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돈화시에서 출발하여 안도현을 경유해 이도백하진까지 운행한다. 전체 길이는 113.5㎞, 설계시속은 250㎞, 건설기간은 4년이다. 전 구간의 정차역은 돈화역, 돈화남역, 영경역, 백두산(장백산)역 등 4개이다. 새로 건설되는 백두산역은 국가자연보호구, 국가 5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된 백두산 복지에 위치해 있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되면 돈화로부터 백하까지의 구간에 직통 열차가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동시에 연선 도시가 직접 고속철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장춘-훈춘’ 여객전용선의 남쪽 방향으로 뻗는 연장선으로서 계획중에 있는 ‘심양-백하’ 전용선, ‘사평-통화’ 전용선과 함께 길림성 동남부의 ‘고속철 환선’을 구성하면서 건설중에 있는 ‘북경-심양’ 고속철과 연결되어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는 빠르고도 효과적이며 편리한 고속철도망을 이루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되면 ‘여정이 길고 유람시간이 짧은’ 백두산관광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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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2018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주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에서2018년 4월 14일(토) ‘2018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열렸다. ▲ 말하기 발표 모습 북경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치루어진 행사에서는 말하기, 강연 뿐만 아니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중창 및 합창 활동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담은 꽁트가 공연되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이 만난 좋은 자리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 주변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자과 글짓기 수장작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꼼꼼히 읽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통일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인 근거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침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포스터, 글짓기 전시 지난달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및 북경한글학교에서 진행된 평화통일포스터대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에서 소질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북경의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글짓기, 포스터그리기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여느 해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주장을 펼치는 등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뜨거운 대회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말하기 대회는 예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많아 예선을 담당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 특별 공연 (학생 연극) 이날 통일강연을 맡았던 강사(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나중출)는 참여 학생들의 정보와 실력에 매우 놀랐으며 통일에 대한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며 말문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 실상과 국제 정세의 변화 등에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도 고취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여러 주장들을 모아 바람직한 평화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야말로 작은 물줄기를 모아 거대한 평화 통일의 파도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 특별 공연 (KISB합창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건전하며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민들이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의 포스터나 글짓기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두 소중하며, 특히 꽁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보여준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였다고 조선진 교장은 덧붙였다. ▲ 대회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중국 내 한인들의 평화통일염원을 수렴하고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외에서 수학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욱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회 소감을 밝혔다. ▲ 단체 사진 대회 당일 대상을 수상한 학생(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박동현) 자신의 체험과 관련하여 통일관을 피력하고 빠른 평화통일을 강조하면서, 대회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삶의 문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후 5월 26일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북경과 천진에서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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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통일을 논하다 ‘2018 민주평통 통일말하기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주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에서2018년 4월 14일(토) ‘2018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열렸다. ▲ 말하기 발표 모습 북경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치루어진 행사에서는 말하기, 강연 뿐만 아니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중창 및 합창 활동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담은 꽁트가 공연되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이 만난 좋은 자리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 주변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자과 글짓기 수장작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꼼꼼히 읽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통일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인 근거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침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포스터, 글짓기 전시 지난달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및 북경한글학교에서 진행된 평화통일포스터대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에서 소질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북경의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글짓기, 포스터그리기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여느 해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주장을 펼치는 등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뜨거운 대회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말하기 대회는 예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많아 예선을 담당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 특별 공연 (학생 연극) 이날 통일강연을 맡았던 강사(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나중출)는 참여 학생들의 정보와 실력에 매우 놀랐으며 통일에 대한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며 말문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 실상과 국제 정세의 변화 등에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도 고취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여러 주장들을 모아 바람직한 평화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야말로 작은 물줄기를 모아 거대한 평화 통일의 파도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 특별 공연 (KISB합창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건전하며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민들이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의 포스터나 글짓기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두 소중하며, 특히 꽁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보여준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였다고 조선진 교장은 덧붙였다. ▲ 대회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중국 내 한인들의 평화통일염원을 수렴하고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외에서 수학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욱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회 소감을 밝혔다. ▲ 단체 사진 대회 당일 대상을 수상한 학생(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박동현) 자신의 체험과 관련하여 통일관을 피력하고 빠른 평화통일을 강조하면서, 대회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삶의 문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후 5월 26일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북경과 천진에서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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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中, 항공기 운항 도중 승무원 협박한 정신질환 남성 체포
    [동포투데이] 중국 하남성 공안국은 공식웨이보를 통해 4월 15일 중국국제항공 CA1350항공편에서 발생한 승무원 협박공갈사건에 대해 이미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범죄혐의자 서모(남, 41세, 호남 안화사람, 정신질환 병력 있음)는 경찰측에 의해 성공적으로 체포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범죄혐의자 서모는 이 항공편에 탑승하고 북경으로 가는 도중 정신질환이 돌발했으며 만년필로 승무원을 협박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은 9시 58분에 정주 신정국제공항에 긴급착륙했다.사건 발생 후, 하남성 공안기관과 관련 부서에서는 신속한 해결에 나섰으며 승객들은 10시 50분에 전부 안전하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13시경 범죄혐의자 서모를 성공적으로 체포했다. 현재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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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장백산신묘, 중국 10대 고고 새 발견 반열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고고계 ‘오스카’로 불리는 ‘2017년 전국 10대 고고 새 발견’ 최종 평의회가 10일 북경에서 펼쳐졌다. 초심을 통과한 26개 고고 종목 가운데서 안도 보마성 금나라 시기 장백산 신묘 유적 등 10개 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 사진출처 : 연변일보(延边日报)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입선된 10개 종목으로는 신강 지무나이 통천동 유적, 산동 장구 초가유적, 섬서 고릉 양관채 유적, 녕하 팽양 요하원상주 유적, 하남 신정 정한고성 유적, 섬서 서안 진한역양성 유적, 하남 낙양 동한제릉 고고조사와 발굴, 강서 응담 룡호산대상청궁 유적, 길림 안도 보마성 금대 장백산 신묘 유적, 사천 팽산 강구 명말 전장 유적이다. 길림성의 보마성 유적은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해있으며 금나라 황가를 위해 수건한 장백산 신묘 유적이다. 해당 유적의 발굴은 중원지역 이외에 처음 발견된 국가 산제(山祭) 유적으로 금나라 예의제도를 탐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또 금왕조의 변경통치전략, 다민족 통일국가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연구 및 장백산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연구하는 데도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 사진출처 : 연변일보(延边日报)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국가문물국의 동의를 거쳐 길림성 문물고고연구소와 길림대학 변강고고연구센터에서는 해당 유적의 탐사와 발굴 작업에 착수, 보마성 건축 군체 구조와 개체 건축의 기능, 성곽 배수 시스템 등에 대해 초보적으로 파악하고 각 종 문물 5000건을 발굴했다. 그중 2016년에 출토된 ‘계축’(1193)기년 옥책은 이 유적이 금나라 황가를 위해 수건한 장백산 신묘임을 재차 입증했다. ▲ 사진출처 : 연변일보(延边日报) 기재에 따르면 금세종은 대정 12년(1172)에 장백산의 흥국영응왕(興國靈應王)으로 책봉되고 산북에 봉안묘를 건설했다. 금장종 명창 4년(1193)에는 ‘개천굉성제’로 책봉됐다. 보마성 유적 건축 축선의 남쪽방향은 장백산 주봉을 향하고 있다. 건축군체의 분포 및 규모는 송금시기 중악묘, 서악묘 등 대표적인 황가산악사묘와 아주 흡사하고 지리적 위치와 규모도 문헌기재와 부합된다. 보마성 유적은 요금고고의 중요한 발견이자 변강 고고 및 북방민족 고고의 중대한 돌파이며 송금시기 물질문화와 금조 관식건축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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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중국 연길서시장 10월 준공 예정
    ▲ 연길서시장 조감도 새 서시장 효과도. (사진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건축 연길서시장이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시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조공사는 절반을 훌쩍 넘어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연길서시장 개조공사는 질서있게 추진돼 70%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실내 설비 가설 공사가 진행중이고 배관 설치도 90%를 완성하였다. 인테리어 작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공사 진도의 70%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연길서시장 재건축은 연길시 중점 민생 대상이며 2016년 7월에 시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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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요양보호사 전국노래자랑대회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김영달)는 14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 시키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전국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장기요양인가족들을 초청하고,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조무사, 일반 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재가시설, 요양시설 등 제공기관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려 노사간의 갈등을 없애고,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하나가 된 뜻 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노래자랑대로 열렸으며,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청, 의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대회는 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해 하루전날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5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해 열띤 노래 실력을 겨뤄 최우수상,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은 “올해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10주년이 되는 해다. 제도 발전의 핵심은 요양보호사임에도,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요양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질 때 이직률이 줄고, 전문직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취지로 장기요양인가족인 대상자, 제공기관, 요양보호사, 근로자 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대회는 앞으로 전국 16개시도를 30회 이상 순회 하면서 진행 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요양보호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통합된 유일한단체로써 이러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인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또한 요양보호사들에게 대한 국회, 정부기관 등 국민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시작된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노래자랑대회에 많은 요양보호사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줄 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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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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