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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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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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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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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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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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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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9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 제3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33차 리딩CEO포럼이 미국 달라스(르네상스 달라스 엣 플레이노 레가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렸다.[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0일 미국 달라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 및 제33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한인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과 한민족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민족 최대 경제 컨벤션이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여수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와 일정을 10월 15~17일로 최종 확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한상대회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올해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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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4-22
  • 中 외교부, 北 핵실험 중지, 경제 총력 결정에 환영 표시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북한 핵실험 중지, 경제 전력 발전 결정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조선노동당 제7기 3중 전회의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지하고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중국측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중국측은 북한의 관련 결정이 반도의 정세를 한층 완화하는데 이롭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이롭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한반도와 역내 인민들의 공동의 염원이자 국제사회의 공동한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 길에서 계속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각 측과 각자의 관심사를 해결하고 상호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 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또 마주보며 앞을 향하고 실속있는 행동을 취해 역내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응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각측에 희망하고 중국측은 이 과정에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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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21
  • 북한,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과 관련, 청와대는 21일 “북한의 결정을 환영”하며 이는 “전 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북한의 결정은 “조만간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매우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 하에 20일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이제까지 총 6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채택했다. 2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만장일치로 채택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결정서에 "주체107(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ICBM) 시험발사를 중지하며 이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라는 내용을 명시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0일 (현지시간) 소식이 전해진 직후 트위터에서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뉴스로 큰 진전”이라며 “우리의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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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4-21
  • 문재인 대통령,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 포춘지 선정 위대한 지도자 50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타임지(TIM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과 포춘(FORTUNE)에서 선정한 ‘2018 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이름을 올렸다.미국의 주간지 타임은 19일(현지시간)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과 관련한 극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는 배경으로 ‘지도자’ 부문에 선정됐다. ▲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선정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추천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2015년 흉기 피습사건 당시 야당의 지도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병문안을 왔던 사실을 언급하며 '위기가 어떻게 기회로 바뀌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리퍼트 전 대사는 "협상은 쉽게 깨질 수 있지만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한반도와 아시아, 세계의 미래를 규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타임지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는 문 대통령 외에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이 포함됐다. 격주로 발행되는 미국의 잡지, 포춘(Fortune)은 문재인 대통령을 ‘2018 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4위에 선정했다. 포천 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임자가 부패 때문에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 가운데 취임했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의료보험 확대, 재벌 개혁 등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대화 조율에 핵심역할을 했고, 남북 화해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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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4-21
  • 한어총 가정분과, '영아 안전'을 위한 자율적 자정 방향 모색
    [동포투데이 감더윗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이하 한어총 가정분과) 이라 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여의도 소재 사무국에서 임원진과 (사)어린이안전학교 허억 대표(가천대 교수),김종필 한어총 정책연구소장과 함께 가정어린이집 '영아 안전'을 위한 가정어린이집의 자율적 자정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이라 가정분과 위원장은 "행정적으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안전교육 차원을 넘어서서 우리가 진정한 보육인으로서 영아의 안전을 위해 더 전문가가 되어 보육교사들과 차량교사,영아와 학부모들과 소통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라 위원장은, " 가정분과는 올해의 테마를 '자율,자정'으로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 영아 안전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가정분과의 큰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대변화를 가져가고자 한다.유보통합, 초 저출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가정분과가 현저하게 어려움에 직면하게될 위기속에서, 로컬 커뮤니티를 이끌어 극대화하여 함께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 지역별 어린이집의 상황을 규합하여 중앙에서 분과장들과 사고예방을 도모하고, 사고발생시 원인을 분석하여 반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영아보육을 추진한다는 것. 영아전문가 보육교사 교육은, 15시간(차시)를 안전내용으로 온라인 교사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또한, 30시간(차시)을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영아보육의 질을 높여갈 계획을 추진한다. 이라 위원장은 "영유아보육법에 명시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가정분과라는 자부심을 갖고 가정어린이집이 바로 서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분들도 우리 가정분과의 자율,자정 노력 의지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다.자율 자정을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을 잘 키워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와 약사협회와 함께 약물 오남용은 근절하기 위해,금연 교육 등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18일 회의에서 그 첫걸음으로 (사)어린이안전학교, 재난안전진흥원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장 2,360명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순회강연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안전사고 자율 자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이라 위원장,한경옥 부위원장(서울 분과장),박영란 부위원장(대전 분과장), 이현정 충북 분과장, 김은숙 청주분과장, 조은정 사무국장, 김종필 한어총 정책연구소장, 김지혜 테크빌교육 교육플랫폼사업부 이사, 월간유아 성기홍 본부장임지수 ES본부 책임자, 허억 (사) 어린이안전교육 대표/가천대학교 국가안전관리전공대학원 안전교육연수원장 등 한어총 가정분과 임원진 및 협력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영아 안전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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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1
  • '장애인의 날' 서경덕 교수, 日 고베에서 장애 청소년 꿈 키워주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홍보대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해외에서 체험하는 '장애인 드림스타트 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일본 고베에서 '장애인 드림스타트 업'을 진행한 이유진 양과 서경덕 교수 등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장애인 드림스타트 업'은 협회의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체험하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이번에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이유진(18, 지적장애 2급)이 선발되어 일본 고베시에서 진행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여년 전 유럽 첫 배낭여행을 통해 '한국 홍보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던 때를 되돌아 보면서 우리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꿈을 체험함으로써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게 드림스타트 업의 가장 큰 목표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고베시에서 유명한 고베국제조리제과전문학교에서 이유진 양은 제빵전문가와 함께 직접 크림빵, 메론빵 등을 만들어 보며 제빵사의 꿈을 키웠다. 이에대해 이유진 양은 "학교에서도 제빵에 대한 수업을 받아 왔지만 이번 해외에서의 경험은 '나도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벌써 7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일본,중국,베트남,홍콩 등지에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진행해 왔다.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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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What is your small happiness in K.I.S.? ‘영어 UCC 대회 개최’
    ▲ 사진제공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6일 교내에서 개최한 ‘영어 UCC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7팀(2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140명에 이르는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What is your small, but definite happiness in K.I.S.?”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영어 자막 또는 영어 녹음과 함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4월 6일까지 제출하고 이를 평가․심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심사는 영어 구사 능력과 내용의 독창성에 기준을 두고 진행되었는데, 심사를 담당한 교사들은 출품작을 통해 드러난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영어 구사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원균 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창의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장려하고자 학교에서 마련한 ‘창의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12학년 오재욱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제가 처음에는 생소하였으나, 우울함과 스트레스에 빠져 행복함을 잊은 한 학생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사례를 동영상에 담았다면서, 쉼 없이 달리면서 놓치고 있었던 주변의 사소한 행복들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남은 학창 생활 동안 이러한 행복들을 실천하면서 주변을 돌아보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 구사 능력을 적절히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소중한 순간들을 찾고 이에 감사할 줄 아는 삶의 자세를 가질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를 찾을 수 있다. 입상작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홈페이지(www.kshc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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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4-19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서토론대회 실시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3월 15일(목)부터 4월 14일(토)까지 교내 교실 및 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180명이 참가한 독서토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회로서, 전년도에 일어난 독서의 붐을 타고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학생은 ‘치숙(채만식)’, 고등학생은 ‘광장(최인훈)’을 대상 작품으로 하였다. 많은 학생의 참가로 인해 별도의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들 선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사전 토론지를 제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독서 결과를 체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 대부분이 관련 작품을 심층적으로 읽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관점에서 주어진 논제에 깊이 있게 접근하는 탁월한 토론 역량과 더불어, 진지한 토론 분위기를 보여주는 등 시종일관 수준 높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독서가 단순히 책만 읽는 활동이 아니라,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의사소통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김원균 교장의 격려사로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향후 더욱 수준 높은 토론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본교는 작년을 ‘독서 교육 강화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해 왔으며, 2018년은 ‘독서 교육 진흥의 해’로 정하고 ‘독서를 즐기는 학생’이라는 목표를 토대로 독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평소 ‘사제동행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독서 습관 익히기, 독서기록장에 독후감 및 독서 이력을 기록하기, 쪽지감상문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독서의 생활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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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4-19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 시드니서 개최.. 대륙별 총회장 등 20여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단의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 및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 계획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 : 재외동포재단)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에 대한 설명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륙별 총연합회 및 지역별 한인회 차원에서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지난 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 토론확대’, ‘해외동포 처우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보완’ 등 2018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는 10월 초, 3박4일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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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트럼프 美 대통령, "남북한 종전 협의 축복(blessing)"
    ▲ 트럼프 美 대통령(사진출처 : 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한의 종전 협의를 축복한다(blessing)”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17일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올림픽에 참가했고, 이를 인상적인 올림픽으로 만들었습니다.”라며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대단한 성공”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종전에 대한) 합의가 도출된다는 전제하에 나는 당연히 남북한의 협상을 축복할 것이며, 종전 논의에 대해서도 축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 지도자와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트럼프 대통령의 용기를 평가하며 ”지역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원문이다. “북한은 올림픽에 참가했고, 이를 인상적인 올림픽으로 만들었습니다.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대단한 성공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남북한이 종전을 협의하는 것을 축복합니다. 사람들은 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이제 남북한은 종전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합의가 도출된다는 전제 하에 나는 당연히 남북한의 협상을 축복할 것이며, 종전 논의에 대해서도 축복합니다.“ “North Korea participated in the Olympics, and it made it — really, it was quite an Olympics. It was quite a success that would not have happened. And they do have my blessing to discuss the end to the war. People don’t realize the Korean War has not ended. It’s going on right now. And they are discussing an end to the war. So, subject to a deal, they would certainly have my blessing. And they do have my blessing to discuss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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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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