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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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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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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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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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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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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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세계서 투자손실이 가장 큰 공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영국의 전략 요충지인 세인트 헬레나 섬(Saint Helena)에 있는 공항은 건설된 지 8년 철을 잡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세계에서 투자손실이 가장 큰 공항으로 되었다고 일전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이 공항은 2010년에 완공, 총 투자가 2억 8500 파운드로서 완공된 뒤 당지 정부에 넘겨졌지만 지금까지 줄곧 사용에 교부할 수가 없었다. 그 원인은 공항기지로 선택할 당시 바닷물의 난류현상 및 풍속 변화로 항공기가 이 ‧ 착륙할 때 기류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는 등 위험요소를 감안하지 못했던 것이다. 세인트 헬레나 섬은 남 대서양의 화산섬(영국점령지)으로 아프리카 서해안과 1950킬로미터 상거해 있고 남미의 동해안과는 3400킬로 떨어져 있는 외로운 섬이며 면적은 121평방킬로미터이고 인구는 5661명(2008년의 조사통계)이다. 영국정부가 이 섬에 세운 목적은 이 곳의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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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中 대낮에 경찰관의 집에 기어든 '간 큰 도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충칭(重庆)에서 입실도둑 한명이 퍼런 대낮에 경찰관의 집으로 기어들어 도둑행각을 벌이다가 잡히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9일, <충칭신보(重庆晨报)>가 보도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경, 야근을 마치고 충칭 싸핑바(沙坪坝)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 쇼 경찰관(肖警官)은 몸이 피곤함을 느꼈다. 그는 워낙 서재에 들어가 방안을 좀 정리하려고 했으나 저도 모르게 소파에 앉은 채 잠들고 말았다. 11시가 좀 지나자 웬 일인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쇼보(小宝)>와 <모모(茂茂)>가 서재로 뛰어 들어오더니 자고 있는 쇼 경찰관의 옷깃을 물어 당기면서 <응응> 하고 소리를 냈다. 그러고는 자꾸만 침실 쪽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이에 쇼 경찰관은 본능적으로 경각성을 높이기 시작, 이어 두 마리의 애완견을 따라 서재를 나선 쇼 경찰관은 살금살금 침실 문 쪽으로 다가간 후 후닥닥 침실 문을 열어 제쳤다. 순간, 믿을 수 없는 정경에 눈앞에 벌어졌다. 웬 낯선 남자가 침실 안에서 상자를 번지고 옷장을 뒤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당신 누구인데 거기서 뭘하는거야?” 경찰의 고함에 그 낯선 남자는 깜짝 놀라더니 기어드는 소리로 “저 금방 들어 왔는데요”라고 겨우 대답했다. 이어 쇼 경찰관은 기민하게 “당신 두 번째 옷장에 뭐가 들어있는가 한번 열어 보라구…”라고 하며 어조를 좀 낮추었다. 그러자 낯선 남자는 엉결에 그 두 번째 옷장을 열더니 폴싹 바닥에 주저앉는 것이었다. 이럴 변이라고야?! 옷장 안에는 경찰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털어도 경찰의 집을 털다니…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절대 안 그러겠습니다…” “뒤로 돌앗, 그리고 손을 들엇!” 이렇게 호령한 쇼 경찰관은 신속한 동작으로 그 입실도둑한테 수갑을 채우고는 허리춤에서 20센치미터 쯤 되는 쇠파이프를 꺼내 그 자를 통제, 그 뒤 관할구역 파출소에 전화로 신고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입실도둑은 절도 및 마약흡입으로 여러 차례의 전과가 있는 자로서 얼마 전에 감옥에서 복역을 마친 자였다. 최근 그는 여러 차례 인터리어 회사 일꾼으로 가장해서는 보안요원이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 이 사회구역에 기어 들 군 했었으며 며칠간의 관찰을 통해 쇼 경찰관의 집으로 드나드는 사람이 없기에 <빈 집>으로 생각하고 <담대>하게도 대낮에 경찰의 집에서 입실도둑 행각을 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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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3-10
  • 중국계 미국인 양안저, 2020년 美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계 미국인 양안저(杨安泽)가 202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고 6일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1975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난 양안저는 콜롬비아 법학원 출신으로 선후로 맨해틴 프렉(ManhattanPrep)과 벤루 르포르 아메리카(VentureforAmerica) 등 회사를 설립, 미국 재정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Company)>가 선정한 <세계 100인 상업계 창신 인사> 인물에 올랐으며 2012년과 2015년에는 상업계의 대표로 백악관에서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버락 오마바의 회견을 받기도 했다. 미국 민주당을 대표하여 이미 지난해 11월에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대통령 선거 출마 신청서>를 교부한 양안저는 현재 13만 달러에 달하는 선거경쟁 자금을 가지고 필요한 포스터, 표어와 인터넷 홍보 등을 제작, 이 중 <인간 우선(Humanityfirst)>이란 포스터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미국 도처에서 이 포스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 사상 대통령 선거경쟁에 출마한 중국계 미국인은 모두 2명으로 양안저 외 다른 한명은 1906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쾅유량(邝友良)으로 광유량은 일찍 1964년과 1968년에 거쳐 두 번 미국 공화당의 대표로 대통령 선거경쟁에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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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미래 가장 선망되는 6가지 분야
    ▲ 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향후 가장 선망되는 분야는 아래와 같은 6가지라고 6일 소후망(搜狐网)이 영국 ACCA 연맹의 데이터를 인용해 밝혔다. 계산기 과학 및 그 기술 계산기 전업은 전문 계산기 소프트웨어, 계산기 과학연구 등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전업으로, 학과로는 전기회로의 원리(电路原理), 계산기 기술, 계산기 네트워크, 프로그램 데이터(编程数据) 등이다. 이 전업은 졸업 후 평소 학생의 학습 상황과 성적에 따라 공학 학사 혹은 이학(理学)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률은 공학 류의 많은 전업 중 줄곧 제1위를 지켜왔다. 그리고 경제발달지구에서도 이 전업을 전공한 인재수요량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상의학 의학 지망생한테 있어서 임상의학 전업을 선택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의학을 배웠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임상의학 전업을 나온 대졸 생은 의료위생 부문, 의학연구 부문에 배치되어 고급인재로 될 확률이 크며 이 학과정은 포괄범위가 아주 넓다. 이 전업을 선택하면 연구생 및 박사과정은 거의 필수적이다. 고학력 인재일수록 취업기회가 더 많은 것이다. ACCA ACCA전업이라고 하면 그 속성에 대해 흔히 단순한 회계분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기실 ACCA는 관리, 경제, 법률 및 회계학 능력을 구비한 고급인재를 가르킨다. ACCA전업의 취업형세로 놓고 말하면 현재 중국시장에는 기초 지식을 장악한 회계일꾼은 많지만 수요하는 인재는 높은 차원의 재무주관 능력을 소유한 고급인재이다. ACCA 전업을 거친 대졸 생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대부분 회계사 능력을 훨씬 능가하는바 이러자면 국제기구에 등록된 회계사로 되어야 대기업 초빙에 응할 자격이 있다. 기계 설계 ‧ 제조 및 자동화 기계분야의 전업을 놓고 말하면 우선 제기되는 것은 기계 설계와 제조 및 자동화이다. 기계설계의 영역 내 이 전업이 양성하는 것은 과학연구 개발, 설계 및 제조 그리고 응용연구 등 분야의 고급 시스템 기술일꾼이다. 이 전업이 배우는 분야는 시스템 역학, 기계설계, 전자기술 및 기계시스템 자재 등으로 모두 기계 분야에서 수요하는 정밀도 기술이다. 현재 중국의 제조업은 세계의 상위권에 있기에 이 전업을 나온 대졸 생한테는 취업이나 다른 연구 분야를 막론하고 강한 우수성을 필수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전업의 취업 기회와 취업 분야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 전업 역시 계산기 유형의 전통 전업이라고는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는 한 차원 높은 전업으로 이 전업의 목적은 소프트웨어 개발, 측점과 시험, 보수 및 소프트웨어 항목의 관리에 필요한 고급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토목공사 시스템 토목공사 시스템 전업은 토목 류 전업의 기초전업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수요하는 인재로는 공사의 규획, 설계, 시공과 관리와 연구 분야의 일꾼들이다. 이 전업의 과정은 흔히 자재역학, 결구역학, 건축자재, 콘크리트 구조, 철강구조, 도로탐측, 시공기술 및 시공관리 등이다. 이 전업을 나온 후 취업할 수 있는 분야들로는 건축설계, 결구공사, 도로 및 다리 공사 등이다. 현재 중국은 아직도 기초공사 단계에 있기에 이 분야의 인재수요량이 많으며 취업기회도 그만큼 많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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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09
  • 中 지하철 '女 전용 차량' 男 승객 논란
    ▲ 사진= 중국망(中国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광저우의 지하철 <여성전용 차량(车厢)>에 남자승객들이 올라있어, 미국 뉴욕타임스의 추적대상이 되었다고 6일 중국망(中国网)이 보도했다.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성희롱문제가 중점적인 사회화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여성에 대한 성 침해를 막기 위하여 일본 등 세계의 부분적 나라에서는 지하철 <여성전문 차량>을 운행, 중국의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등 대도시들에서도 지난해 6월 말부터 지하철 <여성전문 차량>을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설치 ‧ 운행되는 날부터 많은 남자들이 지면에 표시된 <여성전용 차량>이란 글자를 무시하고 승차, <여성전용 차량>이란 <특별공간>이 유명무실해졌으며, 이는 줄곧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일전, 미국의 뉴욕타임스 기자가 광저우에서 <여성전용 차량>의 남자승객들을 포착, 그 이튿날로 뉴욕타임스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지하철 라인 중의 하나인 중국에서 성희롱은 이미 피면할 수 없는 현실로 되었다”고 하면서 “특히 아침과 저녁으로 승차 고봉 시엔 많은 여성승객들은 흔히 자기 앞에 서있는 남성의 잔등을 볼 수 있으며 또 농민 공들이 메고 있는 커다란 짐에 의해 이리 저리 밀리기도 한다. 어떤 <여자전용 차량>에는 38명의 승객 중 26명이 남자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저우 지하철 회사 측의 반응은 여전히 속수무책이라는 뜻 “지하철에 <여자전용 차량>을 설치한 것은 여성을 관심하고 존중하는 것을 창도하기 위한 것이지 이를 법률적으로 강제 실행할 수는 없다”라는 어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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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中 둥관시 따부촌의 '만인연회' 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 중국 광둥성 둥관시 따부촌(广东省东莞市大步村)의 체육공원에서 있은 '만인연회(万人宴)'가 장관(壮观)을 이루었다고 이 날 중신망(中新网)이 보도했다. 따부촌은 자고로 군대가 주둔해 있으면서 집단적으로 밭일에 종사하는 한편 백성들과 함께 밥도 먹는 전통을 갖고 있다. 이는 처음엔 민속과 결합되었다가 후에는 촌민들이 자발적으로 친구나 동족 등을 초청해 교류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되었으며 최근 년 간 그 규모는 갈수록 커졌다. ▲ 사진= 중국신문망(中新网) '만인연회' 주최측 책임자 정간탕(曾淦棠)에 따르면 올해 이 촌의 촌민들은 두 달 전부터 서둘러 초청장을 사처로 보내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했으며 그 목적은 이 촌의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 날 저녁, 따부촌 체육공원 내는 빈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연회상(3000상)으로 가득 메워졌고 상에는 전통 요리로 센샹지(咸香鸡), 진창위(金仓鱼), 위단(鱼旦)이 올랐는가 하면 둥구(冬菇-겨울에 딴 표고버섯), 야바이(芽白), 츠즈(茨仔), 시란화(西兰花) 등도 맛볼 수 있었으며 분위기는 자못 흥성흥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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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中, 남수북조추월하는 거대 물길공사 계획
    ▲ 사진= 중국신문망(中新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이 몇 년 전 마무리했던 <남수북조(南水北调)>의 물길 공사 규모를 훨씬 추월하는 새로운 물길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서부지구는 중요한 전략적 가치가 있으며 자연자원도 아주 풍부한 지구이다. 반면에 서부지구는 가뭄현상이 매우 심각한 지구로 이 중 신쟝(新疆) 투루판(吐鲁番)의 연 강수량은 20밀리미터도 되지 않으며 어떤 해에는 1년간 비 한 번 내리지 않을 때도 있다. 이는 서부지구의 개발과 발전에 큰 장애로 되고 있다. 이 국면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4만억 위안의 투자가 들어가는 <서북조수(西北调水)> 공사를 계획, 전례 없는 대규모 공사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공사는 티베트(西藏)의 야루장푸(雅鲁藏布)강에서 물을 북으로 역류시키기 시작하여 연도에서 궁장푸(贡藏布)와 파아룽장푸(帕隆藏布)와 합류시킨 뒤 509킬로미터 지나 누쟝(怒江)에 들어가게 되며 다시 진사쟝(金沙江), 다두허(大渡河), 바이룽쟝(白龙江), 우이허(渭河)와 황허(黄河) 등을 거쳐 최종 타클라마칸(塔克拉玛干) 사막의 남단인 허텐(和田) 지구에 이르게 되며 이 물은 허텐에서 여러 갈래로 나뉘어 각 가뭄지역으로 수송되게 된다. 밝혀진데 따르면 <훙치허(红旗河)>로 명명된 이 공사의 총 길이는 6118킬로미터로 창쟝(长江)의 길이와 맞먹으며 연간 물 흐름량은 600억 입방미터로 황허의 연간 물 흐름량과 맞먹게 된다. 그리고 이 공사가 완공되면 중국 서부의 약 20만 평방킬로미터가 되는 가뭄지대가 녹지로 변하게 되어 생태건설과 식량생산, 자원개발 등 경제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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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中, 60명 경찰력을 풀어 폭도에게 인질로 잡힌 경찰 구출
    ▲ 사진출처 : 홍콩 봉황망(凤凰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쟝시성 징더진(江西省景德镇)에서 경찰이 도박폭도들에 의해 인질로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지난 춘제 기간 중국의 중앙 정법 위, 중앙종합치안관리위, 국가공안부에서는 연명으로 통지문을 발부하여 농촌의 도박위법 범죄행위를 집중적으로 타격할 것을 요구, 각지의 공안에서는 경찰력을 집중해 도박행위 소탕작전에 돌입했다. 일전 쟝시성 징더진 경찰은 후리촌(护里村)에서 노름꾼들이 도박에 한창이라는 신고를 접수, 출동한 경찰이 촌에 들어가 집법에 나서자 적지 않은 촌민들이 항거해 경찰을 위협했고 지어 1명의 경찰을 납치해 인질로 삼으면서 잡힌 도박꾼들과 교환하자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자 징더진 공안에서는 60명의 경찰력을 풀어 폭도들을 진압한 한편 인질로 잡혔던 경찰을 구출했으며 그 과정에서 8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해 연행했다. 현재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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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8
  • 中 장이머우의 31살 젊은 부인 포착
    ▲ 사진출처 : 홍콩 봉황망(凤凰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홍콩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7일, 중국의 유명 감독 장이머우(张艺谋)의 신 관념 공연 프로(新观念演出) <대화 ‧ 우언 2047(对话·寓言2047)>이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이날 저녁, 장이머우는 자기보다 31살 젊은 부인 천팅(陈婷)과 함께 상하이 대극장에 나타나 공연의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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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8
  • 생방송 스튜디오에 개가 뛰어들어 '경악'
    ▲ 사진=TV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가 넓다 보니 우리의 주변에는 벼라 별 불가사의한 일들이 다 발생한다. 일전 러시아에서는 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방송 스튜디오에 큰 검은 개 한 마리가 뛰어들어 경악케 했다고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이 터지던 날 러시아 <평화의 방송(МТРК Мир)>에서 한 여 아나운서가 뉴스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을 때 갑자가 큰 검은 개 한 마리가 뛰어들더니 여 아나운서가 앉아 있는 테이블 쪽으로 다가왔다. 당시 생방송에 정신을 집중하고 있던 아나운서는 그 낌새를 채지 못했다. 이어 불현 듯 개가 <멍 멍>하고 짖어 대서야 그녀는 깜짝 놀라며 잠간 동안 생방송을 중지, 그 뒤 정신을 가다듬은 아나운서는 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개더러 <조용>하게 하는 한편 잠시 중단했던 생방송을 재개했다. 후에 알고 보니 그 검은 개는 다른 한 프로에 참여하게 될 <귀빈>이었으며 어찌하여 생방송 스튜디오에 뛰어들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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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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