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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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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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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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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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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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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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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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공안부, 韓 경찰청에 한국인 용의자 김무원 인계
    ▲ 중국 공안부는 17일 산동성 청도시에서 한중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한국 경찰청에 한국인 용의자 김무원을 인계했다.(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17일 산동 청도에서 한국 경찰청에 한국인 용의자 김무원을 인계했다.올해 3월, 산동성 공안기관은 불법체류 혐의가 있는 한국인 남성 김무원을 수사했다. 중국주재 한국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김무원은 2013년 3월부터 2016년 9월 기간, 여러명의 한국인 용의자와 함께 체육도박사이트를 비법적으로 경영했으며 사건에 연루된 금액이 1480억 한화에 달했다. 한국 경찰측에 지명 수배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에서 적색통보를 발부한 상태였다. 중국 공안부는, 한중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김무원에 대한 관련 심사를 마친 후 한국측 요구에 따라 김무원을 한국 경찰측에 인계하기로 결정했다.최근, 한중 양국은 사건 협동 조사와 도주범 추격을 핵심으로 하는 실무집법협력관계를 건립했다. 이번에 인계한 김무원은 한중 양국 집법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집법안전협력을 전개한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양국 경찰이 손잡고 다국적 범죄를 타격하고 지역의 안전과 안정, 양국 국민이 정상적인 왕래를 수호하기 위한 결심과 능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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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17일 서울서 개최
    [동포투데이] 한.중 양국간의 정치.경제적 해빙기를 맞이하여 양국 민간(기업)부문의 교류확대와 실질적인 무역 및 교역 확충을 위해 중국의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국의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및 실크로드 카니발 문화 만리행 출범식”이 1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행사에 앞서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해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SICO) 이선호 회장과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및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출범식”에서는 이해찬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이 참석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정계, 기업, 정부기관 및 민간기구 저명인사들의 축사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측에서 IT, 영상문화, 관광레저, 바이오테크, 국제무역, 금융, 주류, 물류, 식음료 부문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중국 측의 대표적인 기업에는 소분조(小??)크로스보드 EC 플랫폼, GNC, 유미도(唯美度)그룹, 중경국능(中京?能)그룹과 같은 무역, 유통, 뷰티 분야의 대표 기업들을 포함하여 중국 전역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기업들과 교류하며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은 이번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매년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음 번 제2차 포럼에서는 양국 간의 무역.투자 및 교류 확대를 위한 더욱 실질적인 교류와 교역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돼 한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은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간의 물류, 관광, 문화, 교류 부문의 활성화와 동시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제1차 서울 행사(출범식)를 시작으로 “일대일로” 연선국가들 중 대표적인 8개국(도시)에서 순회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실크로드 국제상품교역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중소기업들에게 상호 무역 증대 및 교류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과 발전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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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시진핑, 군사과학원 시찰.. "군사과학연구기구 건설" 강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앙군사위 주석이 16일 오전 군사과학원을 돌아보면서 당중앙과 중앙군사위를 대표해 군사과학원 제8차 당대표대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시하고 군사과학원 전체 일꾼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시 주석은 군사과학은 군사실천을 지도하고 군사변혁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하면서 새 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현대 군사과학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수준 높은 군사과학연구기구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출처 : 신화망(新華網) 시 주석은 군사과학연구원에서 관련 과학연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돌아본 후 군사과학원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군사과학연구는 아주 강한 탐구성을 가진다며 혁신을 더 두드러진 자리에 놓고 전략적 기획과 상부 설계를 잘 하며 군사이론과 국방과학기술, 군사과학연구 업무조직모델의 혁신을 강화해 군사과학연구 혁신의 엔진을 전속력으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과학기술에 의한 군 진흥전략을 조속히 추진하고 신성장 분야의 혁신 강도 확대와 전략적, 선진적, 전복적 기술의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독자적 혁신의 전략적 출발점을 견지하고 독자적 혁신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해 하루속히 핵심기술의 돌파를 가져와야 하며 실전에 중점을 두고 과학기술혁신의 성과를 전환해 과학기술 혁신의 성과가 전투력의 건설을 더 잘 지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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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中 훈춘 다국경 무역(전자상) 종합봉사 산업단지 건설 박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연변자치주 훈춘시 다국경 전자상 감독관리창고 및 분류선,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훈춘시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다국경 무역(전자상) 종합 봉사 산업단지’대상건설에 입각해 수출입 상품분류 스마트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훈춘 다국경 무역(전자상) 종합봉사 산업단지 조감도 보도에 따르면 다국경 전자상 감독관리창고 및 분류선 대상건설은 총투자가 5491만 위안에 달하는 가운데 부지면적이 1만여 제곱미터이고 건축면적은 5300여 제곱미터에 달한다. 주로 감독관리창고 및 기타 배합 분류선을 건설하며 다국경 전자상 자료를 수집 및 교환하며 상품을 분류하고 물품을 저장하며 지역배송을 일체화한 ‘원스톱’식 다국경 전자상 통관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대상건설은 총투자가 3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길림성 ‘단일창구’ 및 다국경 전자상 통관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다국경 전자상 기업을 위해 정부봉사, 통관 데이터 전송, 저장, 분석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나타나는 전자상거래 문제점을 보완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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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시진평 중국 국가주석, 조선노동당 친선 참관단 회견
    ▲ 사진출처 : 신화망(新華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조선노동당 중앙 정치국 위원인 박태성 중앙위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친선 참관단을 회견햇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조한관계 개선과 조미대화의 추진,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지지하고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과 인민을 이끌고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당과 나라 건설에서 조선과 경험을 교류하고 두 나라 사회주의 건설사업이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혔다. 박태성 부위원장은 "도와 시 위원장으로 구성된 친선 참관단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두 당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시행하고 중국의 경제건설과 개혁개방의 경험을 배워 힘을 모아 경제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조선 노동당의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두 당 지도자들이 직접 승격시킨 조중 간 친선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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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방송취업의 꿈 꿔라" 미디어잡 ‘채용스쿨’ 오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방송·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이 미디어 취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채용스쿨’을 15일 오픈했다.본 ‘채용스쿨은’ CJ E&M, 넷마블게임즈, JTBC미디어텍,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11년간 HR인사/채용담당자로 근무한 이상환 책임강사가 맡았다.이번 1기 과정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하반기 공채를 대비해 진행될 예정이다.취업정보 서칭, 취업지원 안내,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을 선보이며 개인별 맞춤형 코칭 교육으로 타 아카데미와 차별화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모집분야는 ▲방송산업 ▲방송 제작 ▲영화산업 ▲게임산업 ▲음악산업 ▲공연산업 ▲미디어경영으로 각 분야별 최대 6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수강 신청은 미디어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미디어잡 채용스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등록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미디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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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中 사천항공 ‘아찔’ 불시착 겪은 한 승객, 당시 상황 회억
    [동포투데이] “마치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 후 정지되었다가 다시 아래로 떨어졌다.” 10여 시간 전의 ‘혼비백산’한 장면을 돌이키면서 3U8633 항공편에 탑승했던 승객 증 씨는 아직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인민망(人民網)의 보도에 따르면 14일 아침, 증 씨(34)는 다른 12명의 동료와 함께 중경에서 라싸로 향하는 3U8633항공편에 몸을 실었다. 6시 5분에 이륙하기로 한 항공편은 20분 지연되어 출발했으며 비행기가 수평비행에 진입한지 얼마 안되어 ‘펑’ 하는 큰 소리가 울리면서 반쯤 잠들어버린 승객들을 깨웠다. 짧디짧은 몇 초 사이에 객실의 전등이 모두 꺼지고 산소마스크가 떨어져 내렸으며 비행기는 갑자기 하강하기 시작했는데 강한 흔들림이 동반되었다.“마치 돌이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것과 같았다. 몇초 사이에 몇 천미터를 떨어진 느낌이었다.” 증 씨와 동행했던 마 씨는 격렬한 요동으로 객실 내의 물건이 마구 떨어졌다면서 당시 상황을 말했다.이때 사람들은 비행기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음을 의식했으며 사람들 속에서 불안함과 긴장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큰일이 났다. 비행기사고가 났다!”조금 안정된 후, 원래 조식을 나눠주려던 승무원은 즉시 당황한 승객들이 산소마스크를 쓰도록 설명하는 한편 “항공 승무원들의 처리능력을 믿어주세요”, “당황하지 마세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기장은 여러분들을 안전하게 집까지 돌려보낼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수시로 승객들을 위안했다. 증 씨는 비행기가 한동안 추락하다가 점차 안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7시 40분경에 비행기는 성도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객실을 나선 승객들은 공기를 마시면서 잔뜩 긴장해있던 온몸의 신경을 풀었다.항공사 측에 따르면 오전 8시경, 어지럼증과 이명 증세를 보인 29명의 승객이 병원에 이송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승객들은 다른 비행기로 12시 9분에 라싸로 날아갔다. “신체검사를 마친 후 이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증 씨는 큰 문제가 없으면 아마 다시 아리로 가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저녁 8시경, 사천성 정부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아 항공 승무원과 승객들을 위문했다. 승객들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은 것은 항공 승무원들이 합심하고 특히 기장의 출중한 응급통제능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한 승무원은 사고발생 당시 자신도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평소에 연습하고 배워두었던 응급지식 외에 기장의 지휘하에 전반 승무팀은 엄격히 규정에 따라 조작했다고 말했다. 중국민용항공 서남지역관리국 관계자는, 이번 상황은 아주 위급했는데 만메터의 고공에서 비행기의 조종실 부기장측 유리가 깨져 비행기가 순식간에 압력을 잃었으며 섭씨 영하 0~40도의 저온상황에 처해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비행기의 시속은 800~900킬로미터에 접근했으며 강한 기류로 하여 기계고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를 통제하여 안전하게 착륙한 것은 인류항공사상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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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6.13 지방선거 후보자 릴레이 선플서명 캠페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민병철이사장은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근거없는 비방이나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를 현혹시켜서는 안된다."며, "출마 후보자들에게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을 받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과 후보자의 인증샷' 캠페인과 더불어 전국의 초중고대학교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전투표(6.8~6.9)를 알리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 광주 정광고등학교 공명선거선플캠페인 이번 '공명선거 선플캠페인’에 참여한 대신고등학교 공원기 선플누리단 지도교사는 “청소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유언비어와 악플을 추방하는 선플캠페인 실시하고 인터넷 모니터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산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선플운동본부는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존중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선플운동 홈페이지에는 68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운동 도입 이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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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독도사랑협회,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선언문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독도사랑협회는 15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일본의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일재 사무총장은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 한일관계에 찬물을 붓는 행위를 넘어 비핵 평화모드가 형성중인 동북아정세를 역행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에 저지른 침략주의적 범죄를 반성하고 사죄해 한일관계 신뢰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과거의 침략역사를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또한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질없는 주장은 역사적ㆍ지리적ㆍ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 도발행위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외교청서에 포함된 독도의 일본령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2.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3.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독도수호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 4.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국민적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루어 시대가 요구하는 상황극복을 위해 불굴의 투지와 사명감으로 독도를 수호한다. 5.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 스스로 독도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날까지, 독도수호에 앞장 설 것이다. 2018년 5월 15일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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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걸그룹 레드벨벳, '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에 재능기부
    ▲ 영상 속에서 열연 중인 걸그룹 레드벨벳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국어 교육을 보급하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인 '누리-세종학당'에 새로운 홍보영상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세종학당 홍보대사이자 대세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직접 출연하여 누리-세종학당(http://www.sejonghakdang.org)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톡톡 튀고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LearnTeachKorean)에서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자막까지 제공되어 세계 젊은층에게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특히 레드벨벳은 세종학당 수강생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는 '함께해요! 한국문화!' 영상에도 진행자로 참여해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6월까지 전 세계 105개 국가로 송출될 계획이다. 이에대해 재단 이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홍보대사인 레드벨벳이 영상제작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한국어를 배우는,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해외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재단은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해 10월, 배우 안성기 씨와 함께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안성기 씨 역시 세종학당관련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여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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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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