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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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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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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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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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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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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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 서비스 제공
    ▲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과 함께 8월 4일(토) 중도입국청소년 60명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 진료’서비스 제공했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부모의 생계활동, 의료비 부담,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활동으로 총 6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혈액 및 소변 검사, X-ray 검사 등의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내과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검진에 참여한 최승혁군(남, 중국)은 “채혈 할 때 무섭기도 하고 아팠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순회 진료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이후 약 65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사회 이해교육 ▲글로벌문화탐방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함께한 꿈씨봉사단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부터 검진차량과 의료장비를 지원받은 꿈씨봉사단은 연 40회에 걸쳐 순회 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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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08-06
  • 이재명,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법적조치 예고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최종 입장을 밝히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이 지사 측은 3일 SNS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다”며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이라며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끝으로 이 지사 측은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명 지사 측은 ‘조폭몰이 팩트체크’ 자료를 내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5개의 쟁점 분야로 나눠 조목조목 되짚었다. 다음은 이재명 지사 측의 최종 입장문 전문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SBS 공식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최종입장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습니다.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입니다.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합니다.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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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8-04
  • 재외동포재단,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의 역량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가 2일(목)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환영식을 열고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16일(목)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에는 조선어 교사 44명과 음악 교사 17명 등 총 61명이 참석했다. 동 연수는 두가지 프로그램 나뉘어 진행되는데 조선어 교사는 문학, 독서, 발표와 토론, 쓰기 지도법과 다양한 교육 자료 활용법을, 음악 교사는 사물놀이, 전통악기, 민요 등 전통음악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용인 소재 고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국내 교육 현장 체험 과 국내 교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간을 갖는 한편,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하고 도자기 만들기, 전통 염색 체험 등 한국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조선족학교 교사는 중국 차세대동포들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수에 참가한 조선족학교 교사들이 동 연수를 통해 익힌 교수법을 활용해 조선족 차세대들에게 우리 말과 문화를 가르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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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홀트아동복지회-현대백화점그룹, 퇴소아동청소년 지원사업 MOU
    [동포투데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2일, 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이하, 파랑새 꿈날)의 후원협약식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고, 현대백화점그룹(기획조정본부 사장 장호진)의 3억 원 후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파랑새 꿈날’을 현대백화점그룹이 아동복지CSR 중심으로 개편한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로,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아동들은 퇴소 전 1년부터, 퇴소 후 1년까지 자립 및 진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협약 및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아동 증서 수여와 멘토 위촉이 진행되었다. 또한, 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꿈을 이룬 명예 멘토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가 위촉되어 의미를 더했다. 최정원 씨는 “가난한 어린 시절 가장 필요했던 것은 지지와 응원의 말이었다. 명예 멘토로 여러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청소년을 격려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사랑을 행동으로,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에 기여한다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미션처럼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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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중국 고속철도 ‘국가명함’ 내밀다
    [동포투데이] 2018년 8월 1일, 한편의 징진(京津, 베이징-톈진) 도시 간 열차가 베이징 남역에서 출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8년 8월 1일, 중국의 고속철도 시대 정식 진입을 의미하는 중국 자체로 건설한 첫 최고 시속 350km 고속철도—징진 도시 간 고속열차가 운영을 가동했다. 10년 이래, 발해 바닷가에서 서부 고비사막에 이르기까지, 중부 평원에서 서남의 산간지대에 이르기까지, 동북의 눈밭에서 강남의 수향에 이르기까지, 구슬을 이은 선, 선으로 엮은 망과 같은 중국의 고속철도는 운영 거리가 25,000km 넘었고 글로벌 고속철도 운영 총길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사방으로 통하는 고속철도는 사람들이 외출하는 속도, 경제발전의 동력과 중국 혁신의 고도를 경신했고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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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8월 25일 개막
    [동포투데이] 2018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이 오는 8월 26일 용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개막된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정시인민정부의 주최로 ‘민족생태문화 특색 구현, 전역관광 발전 활력 부각’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8월 25일 용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어곡전 ‘수확제’가 열리고 8월 26일 용정시 비암산풍경구에서 ‘꽃바다축제’가 열린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배꽃민속광장에서 사과배 따기 축제가 펼쳐지고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용정시 동성용진 해란강민속생태원에서 배추김치문화 관광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중국조선족 농부절’은 어곡전 ‘수확제’, 전통음식 만들기 표현, 100명 조선족 농경 사계절쇼 등 민속류 활동외에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관련된 문예전시공연, 스피드운동회, 농산물 전시판매 등 활동과 미식, 캠핑, 채취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북아려객운수소, 용정시문화광장, 용정시배꽃민속광장 등 곳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행사장(개산툰진 광소촌 제외) 왕복 직항노선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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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D-30, 9월2일 마감!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등록이 9월 2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대회 등록 사이트(www.hansang.net 또는 hansang.korean.net)에서 가능하고, 사전 등록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30%의 참가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전 세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내외동포 경제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회는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한상포럼,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 한상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미는 ‘한상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남북 화해무드 속에서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한상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상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제조·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전략산업인 뷰티, 로봇, 첨단자동차, 바이오 산업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개최지역에 대한 한상들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상 및 동반가족 대상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한상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등록문의 문 의 : 한상대회 본부사무국 +82-2-3415-0052 http://hansang.korean.net 등록기간 : [사전등록] 8월 31일까지 ※사전등록 마감 이후 현장등록만 가능 등 록 비 : [사전등록] USD 120 (원화 120,000원) [현장등록] USD 170 (원화 1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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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中 외교부, 한반도 문제 중미 간 소통과 협조 유지 강조
    ▲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동포투데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월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에서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31일 중국 측이 미국 측의 북한문제 해결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 측 입장은 다 알고 있다며 장기간 중국 측은 한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중국과 미국은 한반도문제에서 줄곧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했다며 관련 각 측이 중국 측과 함께 노력해 현재 한반도 형세의 안정적인 기회를 틀어쥐고 서로 마주보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하루속히 한반도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되고 한반도비핵화가 실현되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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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홍콩 주둔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91주년 경축 행사 마련
    [동포투데이] 홍콩 주둔 중국인민해방군이 7월 31일 저녁 센트럴 군영에서 건군 91주년 경축연회를 가졌다. 동건화(童建華) 전국정협 부주석,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왕지민(王志民) 홍콩 주재 중앙정부 연락사무실 주임 등 각계 인사 약 400명이 연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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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천지일보, 정전 65주년 기념 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인류문명사를 진단함과 동시에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치, 사회, 경제,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면 대표는 이번 포럼의 주제강연을 맡았다. 이 대표이사는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지형을 인류문명사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진단하고 새로운 평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평화를 갈망하도록 하는 전쟁은 왜 생겼나. 하나가 아니고 갈라져 있기 때문”이라며 “물리적 통합이 아닌, 생각과 추구하는 가치를 하나로 만드는 이면적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평화를 위한 평화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독일 통일을 “신의 뜻이었다”고 말한 르 메지에르 전(前) 동독 총리의 말을 인용해 “평화는 하늘의 뜻”이라며 사람의 생각과 계산으론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심(民心)이 천심(天心)’이라는 말이 있듯 모두가 평화를 원하면 평화는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국내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국제법으로 제정하자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참석자에게 관심을 호소했다. 이상면 대표는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의 조직위원장과 유엔 처치센터에서 진행된 ‘2013글로벌종교지도자 뉴욕포럼’의 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 2014년부터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시류를 분석한 날카로운 강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에서 ‘인류가 같은 생각을 품을 때 통일과 평화도 속히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실현방안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IT’를 실질적인 ‘평화의 도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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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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