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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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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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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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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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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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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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2018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13일(수)부터 7월 18일(목)까지 약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인 한국어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과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 30명이 참가했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준에 따른 분반 수업에 참여하고, 교수법과 개인 맞춤형 학습, 국내 교육기관 방문 및 수업 참관 등을 통해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발음법과 글쓰기 수업, 멘토링, 한국어 교육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밖에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종묘, 제주도 문화 탐방, 독립기념관, DMZ 도라산 전망대 방문 등 한국의 문화유산과 지역별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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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14
  • 中 길림성 자가용 비행기 제조…가격을 보니
    [동포투데이] 지난 6월 8일, 중국민용항공동북지역관리국은 백산예이(白山睿弛)항공공업정우회사에 JN-1형 오토자이로(自转旋翼机) <항공기 모델 합격증>을 수여하였는데 이는 세좌석 오토자이로 항공기의 국내 공백을 메웠을 뿐더러 길림성지역의 비행기 조립 완제품 제조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였다. 백산예이항공회사와 폴란드아르투어항공회사에서 손잡고 연구개발한 JN-1형 오토자이로는 조작이 간단하고 안전성이 높으며 기동성이 강하고 이륙 및 착륙 거리가 짧은 등 특점을 가지고 있어 항공여행, 농업 및 식물보호, 소방, 치안업무 순찰, 야외 수색구조 등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3인승 좌석이 장착된 해당 기종은 단거리 이륙 및 착륙이 가능하고 115마력의 Rotax 914F발동기를 갖추었으며 비행기 기체는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사용하였다. 완제품 중량은 320kg, 최대 비행중량은560kg, 최소 이륙 거리는150m, 최소 착륙 거리는 0-5m이다. 이밖에도 액체연료는 95호이상의 무연휘발유를 사용하고 비행 거리는 약 550km이다. 이 회사에서는 1년에 100-150대 좌우의 오토자이로를 생산, 조립, 개조하게 되며 생산액은 2.3억 위안, 판매수입은 3억 원, 연평균 50%이상의 증가율을 실현 할 예정이다. 다시 말하면 200만 위안도 되지 않는 예산으로 오토자이로 한대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가용 비행기를 보유하는 것이 더 이상 먼 꿈이 아니라 현실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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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 中 외교부, 12일 북미 정상 회동 관련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는 6월 12일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가진 회동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북미 정상 회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하면서 이것은 한반도의 비핵화 추진과 정치 해결 행정에서 거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중국 측은 북미 양국 지도자가 내린 정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회동이 거둔 성과에 환영과 지지를 표시하고 회동의 성공을 추진하기 위한 해당 각자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며 60여 년 지속된 적대시와 대립을 종말 짓고 반도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번영을 모색하는 것은 시대발전의 흐름에 부합하며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목소리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북미 지도자의 이번 회동과 그 성과는 상술한 목표를 향해 내디딘 정확하고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성명은 중국 측은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견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한시기 동안 반도의 정세에 나타난 중대하고 적극적인 변화 특히 북미 정상 회동이 거둔 성과는 중국 측의 기대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중국 측은 북미 양측이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며 후속 협상을 추진하여 성과를 보다 더 공고히 하고 확대함으로써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지속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행정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끝으로 중국 측은 한반도의 이웃이자 중요한 한 측으로서 관련 국가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진력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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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6-13
  •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싱가포르 경제 사회 발전 경험 배울 것
    [동포투데이] 1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11일 싱가포르에서 조선은 싱가포르의 경제 사회 발전 경험을 배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 파크 등 여러 곳들을 참관한 후 싱가포르는 "듣던바로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건물마다 특색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훌륭한 지식과 경험들을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싱가포르의 경제적 잠재력과 발전상을 잘 알게 되었으며 싱가포르에 대한 훌륭한 인상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2일에 열리는 조미 정상회담에 참가차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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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6-13
  • 한미 외교, 북미정상회담 직후 12분 통화...회담결과 설명
    [동포투데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북미정상회담 직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회담 결과를 청취한 뒤 향후 한미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통화는 폼페이오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3시 32분까지 12분 동안 이뤄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통화에서 북미 정상간 서명된 공동성명 등에 대해 설명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외교부) 강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정상회담 종료 직후 폼페이오 장관이 신속하게 회담 결과를 공유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진전을 위해 한미 외교당국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구체 사항을 13~14일 폼페이오 장관의 방한 시 상세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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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나눔과 배려․이해와 소통의 교육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6월 8일,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되었으며, 특강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특히 강사로 나선 김숙희 전 교장(서울성심여자중고등학교)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심신의 건강한 성장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강 내내 심리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부모성장학교’ 특강도 이어졌다. 김숙희 전 교장의 교육 기부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의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원균 교장은 바람직한 자녀의 성장은 가정과 학교, 모두의 관심과 협력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및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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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12
  • 트럼프·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 서명
    ▲ 사진 : CNN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을 갖고 오후 1시 39분(현지시간)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기쁘다. 이 문서는 광장히 포괄적인 문서이며, 아주 좋은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매우 포괄적 문서이고 양측이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는 오늘 역사적인 이 만남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서명을 하게 됐다"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합의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미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양국 국민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북미 관계를 추진한다2. 미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한반도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3. 4.27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4. 미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이미 확인된 전쟁 포로 유골의 즉각적인 송환을 포함해 전쟁포로와 실종자의 유해 복구를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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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6-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8학년도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2일 ‘2018학년도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7~11학년 총 99팀(198명)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48팀(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베트남 길거리 음식’, ‘베트남에는 왜 오토바이가 많을까?’, ‘베트남의 여행지’와 같은 쉽고 재밌는 주제나, ‘베트남의 경제 성장’,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등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하는 주제들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을 PPT 자료나 영상 자료 등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약 5분간 베트남어로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참여율에 집중했던 예년에 비교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하게 하는 등 대회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심사를 맡은 교사들은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 스스로 베트남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예년보다 학생들이 전문적인 어휘를 능숙하게 구사하여 더욱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학생들의 베트남어 활용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모든 참가 학생들의 발표를 촬영하여 결과물로 남겼으며, 이를 홈페이지(http://kshcm.net)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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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미래의 직업을 향한 꿈의 나래를 펼치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6월 8일 도담관에서 9학년 전체 학생과 7․10․11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색동 나래 교실”을 열었다.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원균 교장을 비롯한 조영구 아시아나항공 호치민지점장 및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협업 능력, 컴퓨터와 소통하는 역량 등을 기를 것을 당부했다. 조영구 지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항공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강사로 나선 정충남 아시아나항공 부기장은 비행 조종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이나 근무 환경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비행 조종사가 가지는 매력적인 부분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진솔하게 밝혔다. 뒤이어,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지희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은 승무원으로서 느끼는 보람이나 어려움을 전하면서, 승무원이 되는 데 필요한 덕목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강연 말미에는 학생들이 비행 조종사나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정충남 부기장과 김지희 부사무장에게 날려 보내고 그와 관련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의문을 가졌던 점들에 대한 자세하고 현장감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현장 근무자들이 전달하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향후 이와 같은 행사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별히 행사 시작 전, 김원균 교장은 진로 활동 교육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준 조영구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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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김정은 국무위원장, 싱가포르 도착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열리는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10일 오후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 3시 36분)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종 항공기는 중국 고위급 인사용 전용기로, 북한이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임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2012년 집권 이후 판문점과 중국을 제외하고 해외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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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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