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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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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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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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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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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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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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이재명 도지사, 도민 속으로 첫 행보... '4.16기억교실' 방문
    [동포투데이]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임명식(취임식)이 오는 7월 2일 11시 경기 북부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임명식은 한반도 평화 국면에서 중요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상징하며, 최초 북부청사 도민대표의 ‘임명식’으로 이루어진다. 청년배당 대상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장애인, 소방관, 경찰관, 노인, 새터민, 청년, 현역군인, 대성동마을 주민,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둥이 가족 대표 등 13인의 경기도민은 임명식에서 각자가 직접 쓴 임명장을 이 당선인에게 수여하게 된다. 인수위 측은 “‘취임식’이 당선인 관점에서 당선인을 주체로 한 용어라면 ‘임명식’은 주권자 관점에서 당선인을 객체로 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인은 지배자가 아니라 주권자가 뽑은 일꾼’이라는 이 당선인의 정치철학이 ‘임명식’이라는 도민 관점의 언어로 표출된 것이다. 또한 큰 예산이 수반되는 연주회 등의 형식 및 과도한 의전을 지양하고 도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밴드 연주와 댄스 등 공연을 펼친다. 도민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하는 ‘함께하는 평화기원식’ 퍼포먼스도 계획되어 있다. 이 당선인은 임명식 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앞에 위치한 '416기억교실'을 방문한다.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아이들의 흔적을 둘러보며 추모의 시간을 갖고 안산 단원구청 옆 화랑유원지에서 사단법인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소속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이후 꾸준히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해왔고, 지난 4월 11일에는 경기지사 예비후보 신분으로 안산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참배한 뒤 유가족과 만남을 가졌다. 이 당선인이 도지사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세월호 관련 행보로 정한 것은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꼭 기억하고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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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8-06-29
  • 주한미군사령부에 재미동포 이름 딴 회의실 생겼다
    ▲ 테이프 커팅식_(왼쪽부터)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대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 [동포투데이] 유엔사령부는 29일 평택에서 유엔사령부ㆍ주한유엔군사령부ㆍ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작전회의실 2개를 미군 전쟁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ㆍ안수산의 이름을 따라, 강당은 국군 전쟁영웅 백선엽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본청 작전회의실 2개 가운데 주회의실은 <김영옥 회의실>, 보조회의실은 <안수산 회의실>로 명명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대장),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과 함께 김영옥 회의실 리본커팅 행사를 가졌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번 본청 작전회의실을 김영옥 회의실로 명명한 것과 별도로, 사령부 건물 하나를 <김영옥 빌딩>으로 이름짓고, 7월14일 별도의 헌정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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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29
  •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 올해 안에 미국 방문
    ▲ 기자질문 답변 중인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첸 (吴谦)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문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웨이펑허(魏凤和) 중국 국방부장이 초청에 응해 년내에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28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쉬치량(许其亮)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양제츠(杨洁篪)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 웨이펑허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각기 매티스와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담을 통해 국제와 역내 정세, 양국 양군관계 및 한반도와 대만, 해상안보 등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양군 각 계층의 교류를 진일보 강화하고 군사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충돌리스크를 통제하는 등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 오 대변인은 또 중미 양국은 공동 이익이 의견상이보다 크고 양자의 협력기회는 도전보다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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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6-29
  •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경쟁부문 본선작 64편 발표
    [동포투데이]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 이 경쟁부문 본선 작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1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65개국, 총 1,119편(상영 1,035편, 전시 84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되었으며, 이 중 64편(상영 51편, 전시 13편)의 작품이 본선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동시대 사회상을 반영하듯 주요 사회적 이슈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페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 많았으며, 노동, 주류에서 벗어난 소수자들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대안영상예술 작품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내러티브 위주의 극영화가 강세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몸짓 에세이, 대안영화, 파운드 푸티지 필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본선작으로 많이 포함되었다. 본선 진출작 64편은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2018)의 경쟁 부문인 ‘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 ‘글로컬구애전X’ 섹션을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네마프의 경쟁 부문은 영화, 뉴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글로컬구애전X)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마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섹션이기도 하다. 국내외 작가들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더욱 예술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측은 "올해 경쟁 부문 본선작품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명료한 메시지와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으며, 그 동안 자주 선보였던 유럽이나 북미지역을 벗어나 중동,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독특한 작품들도 네마프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공간41,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네마프 사무국 070-4266-2963) ▲ 김희예 감독_그림자도둑 ▲ 안드레아스 그뤼츠너감독_ CHRISTEL ▲ 이집트,네덜란드합작_Foundland Collective제작_ The New World_Episode1 ▲ 한수빈 감독_그냥 걷기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소개 국내 유일의 영화,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대안영상에 대한 젊은 감독,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하고, 약 1000여명의 뉴미디어 대안영화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을 중점적으로 작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젊은 작가들과 각 분야 전문 감독, 작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 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문화예술 체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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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中, 최초 ‘중국과 WTO’ 백서 발표
    ▲ [동포투데이] 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WTO’ 백서를 발표했다.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WTO’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이 WTO 가입 이래, 전면적으로 약속을 이행한 실천을 소개하고, 다자무역체제 건설의 원칙·입장과 정책·주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비전과 행동을 보여주고자 특별히 이 백서를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백서는 총 12,000자 이고 머리말과 맺음말 외, 중국 WTO 가입 시 약속을 확실하게 이행, 중국 다자무역체제를 확고부동하게 지지, 중국 WTO 가입 후 글로벌에 중요하게 기여, 중국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적극적으로 추동 등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백서는 중국은 WTO 가입 이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끊임없이 완비화시켰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고, 대외개방 정책의 안정성·투명성·전망가능성 등이 현저하게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일관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하게 지지했고 WTO 각 항 사업에 전면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했으며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수호해 각 회원국과 함께 WTO가 경제의 글로벌화 진척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동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에 이르기까지 가슴을 열고 세계를 포옹했고 글로벌 경제무역의 발전을 촉진 및 글로벌 대중에게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글로벌 경제의 주요한 안정제와 동력의 원천으로 되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또 중국의 대외개방은 WTO 가입 시의 약속에 그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전면적이고, 심도 있게, 다차원적인 대외개방 구도를 끊임없이 창조하여 더욱 광범한 호혜공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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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6-29
  • 한중실크로드협회♥MJ플렉스·MJ피플, 기업교류 및 일자리 창출 맞손
    ▲ (왼쪽부터)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이선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 [동포투데이] 중국의 경제 단체와 한국의 인재 리크루팅 전문기업이 양국의 기업경영활성화에 손을 잡았다.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와 ㈜MJ플렉스(미디어잡·디자이너잡)·(주)MJ피플(대표 김시출)이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양 단체는 지난 6월 25일 오후 3시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중 양국가 기업들의 교차 판로개척과 일자리 확대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이선호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경제적 우호를 다지며 양국이 협력해 한·중 기업들이 노력해 나가야한다”면서 “무역 분야의 소분조 크로스보드 EC 플랫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수출하는과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인재풀을 활용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협약식에서 김시출 대표는 “중국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비지니스 진출에 당사의 수많은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대행 및 도급, 근로자파견 등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에 힘써 시너지 경영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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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6-28
  • [서점가 산책] 행복한 재혼을 위한 지혜,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 출간
    [동포투데이 감다윗 기자] “이혼은 아픔이지만, 재혼은 더 아픔이 될 수 있다” 행복한 재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평범한 한 여자의 메시지,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가 출간 되었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40대 초반에 재혼을 한 저자는, 가정주부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지금은 4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교육법인의 대표로 재직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인생 제2막을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재혼 후 가슴앓이를 하면서 눈물 짓던 무수한 날들,,, 생각을 바꾸니 행복으로 다가오더라...”라고 말한다. 자녀 문제, 경제적 문제, 전 배우자와의 문제 등 두가정이 한 가정으로 합치는 만남인 재혼은 초혼보다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혼이라는 아픔의 크기만큼 삶의 행복을 더 애절하게 바라면서도, 또다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세월을 혼자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 역시 재혼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또, 재혼 후에도 큰 후회를 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재혼을 ‘현명한 선택’으로 완성시키면서 재혼을 희망하는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재혼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50대 여성의 이혼 선택과 과정, 재혼의 결정 그리고 재혼 삶에서의 많은 갈등들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삶의 지혜를 현실적이면서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한다. 넥센미디어 출간, 인터넷교보,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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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브라질, 매년 8월 15일 “중국이민자의 날” 공식 지정
    [동포투데이]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26일 법령에 서명해 매년 8월 15일을 “중국이민자의 날”로 공식 지정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서명식에서 테메르 대통령은, 중국의 이민자들은 2백 년 전에 벌써 브라질에 이주하기 시작했다면서 브라질 관변측이 1900년8월15일에 기록한데 따르면 이날 첫진의 중국 이민자들이 브라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브라질의 가장 큰 무역동반자이며 양국의 협력분야는 아주 광범위하다. 테메르 대통령은, 양국은 호혜 상생을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건립하였고 경제 분야로부터 우주비행 분야에 이르기까지 아주 광범위하게 협력한다고 말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또 양국은 브릭스 국가 협력 구도 내에서도 대화 기제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중국이민자의 날”의 공식 설정은 브라질 사회건설에 대한 중국인의 기여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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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6-28
  • 시진핑 주석, ‘조선족의 영웅’ 고 조남기 장군 영결식 참석
    ▲ 시진핑 주석이 고 조남기 장군의 가족과 악수하며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있다./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조선족의 영웅’ 조남기 장군의 영결식이 25일, 북경 팔보산 혁명능원에서 열렸다.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전임 부,장 군사과학원 전임 원장인 조남기 장군은 병환으로 2018년 6월 17일 23시 12분 북경에서 별세, 향년 91세였다.신화통신에 따르면 25일 오전, 팔보산 혁명능원 강당은 장엄하고도 숭엄했으며 추도곡이 조용히 울렸다. 중앙대청 위쪽에는 ‘조남기 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한다’는 검은 바탕에 흰 글발이 새겨진 현수막이 걸려있고 현수막 아래쪽에는 조 장군의 영정사진이 놓여있었다. 조 장군의 유체는 생화속에 누워있었고 몸에는 진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어져있었다.오전 9시경 시진핑, 리커창, 왕양, 왕후닝, 한정, 왕치산, 후진타오 등이 추도곡 속에서 조 장군의 유체 앞에 숙연히 기립해 묵도, 허리 굽혀 세 번 절을 한 후 조 장군의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문안을 표시했다. 당, 국가, 군 해당 지도자들이 영결식에 참석하거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애도를 표시했다. 중앙 및 국가기관 해당 부문 책임자, 조 장군의 생전의 벗들과 고향의 대표들도 영결식에 참석했다. ▲ 고 조남기 장군 빈소에 조문 행열이 이어지고 있다. 1927년 4월 20일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태어난 조 장군은 3.1운동 당시 횃불시위를 주동한 혐의로 투옥됐다 풀려난 조부를 따라 중국 길림성 영길(永吉)현으로 망명해 이후 44년 중국 팔로군에 입대, 동북군정대학을 졸업하고 인민해방군 총후군부장(대장) 중앙군사위원(88년)을 역임했다. 문화혁명 기간인 1968년 한때 위기를 겪기도 했던 그는 1973년 복귀했고 1997년까지 세차례나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98년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직까지 오른뒤 2001년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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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 "69년 전 6월 26일, 백범 김구 서거일을 기억하십니까?"
    ▲ 6월 26일 백범 김구 서거일에 맞춰 이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6월 26일 백범 김구 서거일에 맞춰 이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세 번째 주제는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조직하고, 한국광복군을 창설하는 등 항일투쟁을 지휘했던 대한민국 영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백범 김구'의 업적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는 '윤봉길 의거일'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이 함께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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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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