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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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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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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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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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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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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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 16일부터 업무시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새로운 사무실은 서귀포시 제2청사(서귀포시 신중로55)를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동포단체지원부, 교육지원부, 차세대사업부, 한상사업부, 홍보문화부, e-한민족사업부 등 8개 부서가 모두 이전을 하게 된다. 재단은 제주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자리인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4층에 13명의 직원을 잔류시키고 서울사무소를 운영한다. 부서별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서울사무소는 한국에 입국해 재단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의 민원처리와 제주본부를 연결하는 연락사무소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을 맞은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제주이전에 따른 재외동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국제도시 제주도와의 상생협력 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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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美 농업기구, 미 정부에 무역전쟁 중단 강력 촉구
    [동포투데이] 미국 농장주자유무역지지기구는 6일 두 편의 성명을 발표해 미국 정부가 현재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한 것을 비난하면서 미국 농민의 이익이 이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트럼프 정부에 무역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한 농민이 발표한 성명은 “나 같은 대두 농가에 있어 이는 직접적인 경제 타격으로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강탈해 간다”면서 “중서부 지역 주민들의 좌절감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 최대의 대두 수출 시장이며, 작년 수출액은 140억 달러에 달했다. 그는 무역전쟁은 대두 농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1년간 힘겹게 거둔 수확이 헐값이 되게 할 뿐 아니라 미국 농민들로 하여금 중국 시장의 기회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농장주자유무역지지기구 Brian Kuehl 대표의 명의로 발표된 또 다른 한 편의 성명에서는 워싱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역전쟁 행위는 본래 생계가 어려운 미국 농민들만 더 큰 악몽을 꾸게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여러 전선에서 무역전쟁이 낳은 악결과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이 미국 대두 주문을 취소한 것에서 (미국)의 對멕시코 치즈 수출이 곤두박질치고, 또 (철강∙알루미늄) 농업 설비 가격이 치솟는 등 경제손실 사건이 전 미 농장을 휩쓸고 있다”고 성명은 질타했다. 성명은 또 “미국 농민은 관세가 아닌 무역을 원한다” “농민들은 워싱턴정부의 보조금과 백지수표에 의존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글로벌화 경쟁에 참여해 승리를 거두길 원한다” “우리는 정부가 무역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길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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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7-08
  • 北 폼페이오 방북 회담 결과에 "우려", 美 회담 "진척" 획득 주장
    [동포투데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7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조선 방문 기간 조미 고위급회담에서 조선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태도와 입장은 실로 "유감스럽기 그지없다"며 이번 회담 결과는 "극히 우려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측은 미조 양국은 "거의 모든 핵심문제에서 진척을 이룩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해 이번 고위급회담에 대해 조선 측은 조미 관계개선을 위한 다방면적 교류 실현문제와 올해 종전선언 발표 문제, 대륙간탄도유도탄 대출력 발동기시험장 폐기 문제, 조선의 미군 유해발굴을 위한 실무협상을 조속히 시작할 데 대한 문제 등 광범위한 행동 조치들을 각기 동시적으로 취하는 문제를 토의할 것을 제기했다. 하지만 미국 측이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를 제기했으며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문제에 대하여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이미 합의된 종전선언문제까지 여러 가지 이유와 조건을 언급하면서 뒤로 미루려 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종전선언을 조속히 발표하는 것은 조선반도 긴장 정세를 완화하고 지구적인 평화 기제를 구축하는 첫 행보이며 조미 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한 선차적인 요소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조미 고위급회담은 조미 사이의 신뢰를 강화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조선 측의 비핵화 의지도 흔들릴 수 있는 위험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하지만 조선 측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심을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양자 간 신뢰조성을 앞세우고 단계적으로 동시 행동원칙에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이 7일 평양에서 출발하기 전 공항에서 수행 기자들에 자신과 조선 관원은 "성과가 풍성"한 회담을 가졌으며 미국과 조선은 "거의 모든 핵심문제에서 진척을 이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문제에서 양자는 "아주 큰 진척"을 이룩했으며 일부 문제에서 여전히 많은 실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양자는 조선 측의 미사일 발동기시험장 폐기 형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자는 이를 위해 실무차원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은 미조 양국은 7월 12일 판문점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조선의 미군 유해송환문제를 논의하기로 초보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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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7-08
  • 中기업, 韓 금호타이어 45% 지분 인수
    ▲ 사진=신화통신사 [동포투데이] 6일, 칭다오(青島) 솽싱(雙星)그룹은 서울에서 관련 측과 주식 양도 절차를 마무리 했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칭다오 솽싱은 칭다오 궈신(國信), 칭다오 청터우(城投)와 공동으로 인민폐 약 39억 위안을 출자, 금호타이어의 45% 지분을 인수했다. 금호타이어는 58년 역사를 가진, 한때는 글로벌 Top10의 타이어 업체이다. 세계에 8개 공장과 5개 연구개발센터를 가지고 있고 승용차 타이어, SUV 타이어, 스포츠카 타이어 신에너지자동차 타이어 등 면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다. 칭다오 솽싱의 주요 사업은 타이어와 첨단 스마트 장비이고 글로벌 타이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모든 생산 과정의 ‘공업 4.0’을 실현한 스마트 공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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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 中, 对美 관세 반격조치 6일 정오 정식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세관 총국 관세징수관리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의 부분적 수입상품에 대한 관세 추징 조치는 중국 현지 시각 6일 12시 1분부터 시작됐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세관 총국 관세징수관리 관계자는 5일 중국의 대미 관세 반격 조치 실시 시간과 관련된 매체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국무원 관세 세칙위원회 2018년 제5호 공시에 따라 부분적 미국산 상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 추징 조치는 미국 측의 관세 추징 조치가 효력을 발생한 후 즉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세관과 국경 보호국에 따르면 미국은 현지 시각 7월 6일 0시 1분부터 제1진 818개 품목의 34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상품에 대해 25%의 수입 관세를 추징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반격 조치로 중국도 이날 대등한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추가관세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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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7-06
  • 성북청소년수련관, 성북문화원 업무협약(MOU) 체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은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과 지역사회 지난 6월 11일에 역사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올바른 지역사회 인식과 교육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전문인력 지원, 청소년 교육 및 정보 교류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한편, 성북청소년수련관과 성북문화원은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우리동네 별빛야행’ 을 함께 협력 운영 중이다. ‘우리동네 별빛야행’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성북구)의 역사・문화적 공간을 탐방함으로 청소년들의 생활 터전인 성북구에 대한 애착심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로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고, 우리문화를 계승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두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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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주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포에서 구민이 어떤 꿈을 꾸는지, 또 구민이 어떤 미래를 그리는지 먼저 묻고 들으면서 그것을 하나씩 이뤄가는 구민 여러분의 꿈 배달부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마포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혜원 의원과 노웅래 의원이 축사를 진행했다. 사회자 인사 및 축하공연을 거쳐 취임 선서 후 이어진 취임사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슬로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선포하며,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 마포구청장은 “구민이 주인인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마포1번가’라는 정책플랫폼과 SNS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구민 의견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혁신행정으로 마포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유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최근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눈에 보이는 성과에 치중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주력할 것”이라며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남북화해의 핵심 도시로서 남북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마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을 비롯, 정청래 전 의원, 박홍섭 전 마포구청장, 이창열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김기덕 서울시의원, 한일웅 외 마포구의원 등 각계각층의 기관장들 및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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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8-07-06
  • 이규철 작가의 사진전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 - 雪裏求真' 진행
    [동포투데이]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7월 5일부터 이규철 작가와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 - 雪裏求真(설리구진)’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규철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서 ‘눈의 표면과 눈의 이면, 덮였을지도 드러났을지도 모르는 진실을 쫓는 모습을 그려내었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이규철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입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병영생활을 역동적으로 담은 ‘군인, 841의 휴가’(2002)로 시작되어, 지난 십여 년간 ‘달빛, 소금에 머물다’(2007), ‘굿-징소리’(2014) 등 다큐멘터리의 사실성에 실존적 감수성을 부여한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이번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에 전시될 사진들은 라이카 Q와 라이카 M 으로 촬영되어 라이카 카메라만의 흑백 감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이규철 작가는 사진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라이카 아카데미(Leica Akademie)를 통해 다양한 사진 강좌를 진행해 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첫날인 목요일에는 작가와 함께 하는 오프닝 행사가 마련 되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사진 제공 :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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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07-06
  • 여대생 울린 연길 택시기사들, 그 사건의 진실은?
    [동포투데이] 연길시에서 택시기사들이 인터넷 예약 차량 주위에 모여들어 손님을 승차 못 하게 하는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한동안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상을 보면 2명의 대학생이 인터넷 예약 차량에 오르려고 하자 택시기사들이 이 차량을 둘러싸고 학생들을 승차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 과정을 촬영한 또 다른 택시기사에 따르면 문제의 택시기사들은 연변대학 서좌소구역(延大西座小区) 에서 인터넷 예약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 2명의 여학생에게 접근하여 인터넷 예약 차량의 요금이 얼마냐, 몇 시에 오는가, 차량번호는 얼마인가 등의 물음을 제기하다가 인터넷 예약 차량이 도착하자 “인터넷 예약 차량 기사를 잡아라. 인터넷 예약 차량은 불법이다”라며 고함을 질렀고 2명의 학생이 탑승하려 하자 심지어 다른 차량으로 앞길까지 가로막으며 더욱 거칠게 행동하였다. 이들의 행동에 겁을 먹은 학생은 울먹거리며 고속철을 타야 하기에 시간이 급하다고 사정하였지만 택시기사들은 예약 차량을 보내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사자 리모는 "10시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10시 40분의 고속열차를 타려고 인터넷 예약 차량을 불렀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 택시기사들이 위협하였는데 너무 무서웠다. 열차 시간이 다가오기에 우리는 방법 없이 요금미터기를 사용하겠다고 답복한 택시를 타고 연길 서역으로 갔다"고 말했다. 연길교통운수관리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길시 인터넷 예약 차량은 전부 불법경영하는 무허가 차량으로 승객의 출행 안전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승객들이 출행할 때 신중히 선택할 것과 이와 같은 사건에 부딪히게 되면 관련 증거를 수집해 공안기관에 신고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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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中 전문가, 500억 달러 규모 무역전쟁 중국에 주는 영향은 한정적
    ▲ 마쥔(馬駿)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위원, 칭화(清華)대학 금융발전연구센터 주임 [동포투데이]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쥔(馬駿)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위원, 칭화(清華)대학 금융발전연구센터 주임은 중미 간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전쟁이 중국 경제에 주는 영향은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미국은 현지시간 7월 6일(베이징시간 6일 점심)부터 첫 리스트에 오른 818개 종류, 가치가 34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상품에 대해 25%의 수입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중국은 같은 날에 이와 동등한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해 25%의 수입 관세를 추가 징수하기로 했다. 마쥔 주임이 거느린 연구팀은 연산일반균형(CGE) 모형으로 무역전쟁의 여러가지 영향에 대해 정량 추산을 진행했다. 그 결과, 표준상황(즉 무역전쟁이 없는 상황)과 비교했을 때,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전쟁은 중국의 GDP 성장을 0.2%포인트 둔화시킬 수 있다. 이 수치는 수출 감소가 기타 관련 업계에 주는 제2차, 제3차 파급까지 모두 고려했다. 마쥔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전쟁은 이미 시장에서 2개월 남짓하게 논의했고 경제, 업계와 기업에 주는 영향은 기본상 소화되었으며 어떤 것은 심지어 과도하게 해석되었다. 6일 중미 무역전쟁이 정식 시작되었지만 꼭 자본시장과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수 없다. 그 밖에, 일부 영향을 크게 받은 산업에 대해 관련 부처에서는 필요한 헤지 조치로 무역전쟁이 가져온 충격을 완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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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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