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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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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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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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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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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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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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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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2018 인성교육·교육공헌·교육브랜드대상’ 50여 명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2018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세미나&강연회 및 제 5회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 글보벌베스트교육브랜드’ 시상식(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조직위원장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이 지난 7월 2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내빈,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백(방송인), 노미선(MC) 사회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뉴스에듀신문TV, 나비미디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국제학생기자단, 나비미디어, 한국스타강사연합회가 후원했다.이번 시상식은 최근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동담 대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출산율의 저하로 점점 핵가족화로 인해 개인주의가 팽배해 도덕적 관념으로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상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사라져 가고 있는 기기에 교육현장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인성의 기량을 펼치고 계신 개인·기관·단체 및 학교 등 자랑스러운 교육인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업적과 공로를 후세에 길이 빛낼 수 있도록 이정표로 삼기 위해 마련 된 자리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태권도 공인 9단인 이동섭 국회의원은 “최근 동급생간 학교폭력이 잇따라 발생하고 그 행동도 학생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무자비한 실정이다”면서 “청소년 인성교육은 100년 앞을 보고 백년지대계의 교육플랜으로 너와 나, 교육당국이 아닌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라면서 “태권도는 최적의 인성교육의 스포츠 솔루션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은 ‘인문형 인간과 한국인의 인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신 소장은 시인, 작가로서 <공자와 열두 제자> 등 인문학 관련 30여권을 저술한 한국형 인문학의 강연가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날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안준희 총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청소년 회원 2명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희선 조직위원장(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뉴스에듀신문TV 대표)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 등 극단적인 행동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이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면서 ”청소년 교육공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수상하신 존경하는 교육인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소금이 돼서 인성교육의 국민계몽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제5회 ‘2018인성교육대상, 교육공헌대상, 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 수상자 명단이다.◆인성교육대상유은혜 국회의원(경기 고양시병),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 안정훈 탤런트(낙지애가 대표), 유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오서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원상문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임효숙 미래정공 대표이사, 이애림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교수부장, 윤인수 화성서부경찰서(경감), 김전환 성북경찰서 길음지구대, 김창규 청량고등학교 교장, 신광철 한국문화창조학교 교장, 오남경 목동자생한방병원 주임간호사, 송은영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원장, 이광종 (주)에듀8760 대표이사, 박정희 (사)국제평생학습연합회 대표강사, 김 영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중앙회장, 원화자 최정수한자속독TM 전문강사, 노익희 BUK인재교육원 원장, 안준희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 김용환 아라글로벌주식회사 회장, 이서영 노블리제결혼정보 대표, 유금화 금화하이빌 대표, 최정욱 서울대병원 응급행정정책관, 송샛별 송샛별스피치 대표, 박광순 장안중학교 부장교사, 석희익 삼일여고 행정실장, 박종섭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과 교수, 김효신 육군 제51보병사단(중령), 김진성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북지사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교육공헌대상홍철호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 김관영 국회의원(전국 군산시), 김원경 호산교육재단 이사장(호산대 교수), 이은주 청숙학원 서울외고 이사장, 김석진 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 김진명 한국자격개발원 구미교육원 원장, 이강욱 홈스쿨링협동조합 이사장, 최교윤 국제농구심판, 박희성 선데이뉴스신문 문화부기자, 배상태 (주)신한항업 회장, 유지선 소셜이미지 마이스토 대표, 송문희 고려대학교 정치리더십센터 교수,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 이정주 서정대학교 교수, 석보민 보미어린이집 원장, 김영조 (주)인앤잡 대표이사, 서준혁 한국토지정보연구원 수석, 서동현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기악과 학과장, 전종두 (사)대한안전연합 본부장, 최영호 송도중학교 교감 등이 시상대에 섰다.◆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대상김시출 (주)MJ피플, 장효임 진학학원 원장, 서철원 (주)루미세이프 대표, 김병국 광주남문장례식장(임종체험센터)부사장, 주판준 HRA컨설팅 대표 등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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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시진핑, 창춘 창성 바이오 가짜 백신사건에 중요지시
    [동포투데이] 해외 순방 중인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창춘 창성 바이오(长生生物) 백신사건에 대해 장춘 창성 바이오가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고 백신을 생산한 행위는 성질이 악렬하여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관련 부문에서는 고도의 중시를 돌려 즉시 사실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숙하게 문책하며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야하며 적시에 공개해 인민들의 우려를 착실하게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의약품 안전은 각급 당위와 정부의 밀어버릴 수 없는 책임으로서 언제나 인민의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고 뼈를 깎는 결심으로 백신관리체제를 완벽히 해야 한다며 안전의 최저선을 견결히 수호하여 인민들의 절실한 이익과 사회안정의 큰 국면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문사업기제를 건립하고 조사조를 장춘 창성 바이오에 파견, 진주하여 입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조는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책임을 추궁하고 잠재되어있는 문제점들을 찾아내는 사업을 재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지린성은 성과 시 2급 사건조사처리지도소조를 설립하고 국무원 조사조의 관련 사업에 협조하면서 이번 사건과 결부하여 위험성이 큰 약품 기업들을 전면 조사하고 있다.  지린성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창춘 창성 바이오의 광견병 백신 약품 GMP 증서를 회수하고 백신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했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비준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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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eCoin 구입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 주요 이슈로
    ▲ 지난 20일 오후 프리마호텔 6층 노블레스 홀에서 개최된 ‘Welcome to UNFCCC Business’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폭염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며, 탄소배출권 거래가 주요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환경감시재단(Environment Monitoring Foundation, 이하 EMF)은 탄소은행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되는 eCoin 암호화폐를 한국 시장에 상륙시켰다고 밝혔다. EMF는 지난 20일 ‘Welcome to UNFCCC Business’ 컨퍼런스에서 EMF 산하 에코핀(Ecofin)주식회사가 ERC223기술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eCoi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EMF Joseph Han 아시아담당 이사는 “eCoin은 단순히 네트워크상에만 존재하는 많은 코인들과는 달리 실제 금융시스템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라며 “eCoin에 참여한 사람들은 지구환경을 살린다는 자부심과 함께 안전성과 수익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에코핀(Ecofin)주식회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대응에 필요한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산소발생 플랜트사업 △스마트에코시티 건설사업 등 각종 탄소배출저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에 「ECO-IN」이 접목될 예정이다. 이에 일반인들도 eCoin 구입을 통해, 2020년 전 세계 약 4,000조원(3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시장에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8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환경감시재단(EMF)은 미주대륙 뿐 아니라 중국과 중앙아시아로 무대를 넓혀 세계 환경 감시와 UN기후변화협약의 대책으로 세계탄소은행을 설립, 탄소배출권 거래와 신재생 에너지, 녹색산업 재단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환경캠페인 「2030 U2℃」를 위한 MCN(Multi Channel Network)사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멀고도 어렵게만 생각하는 지구환경생태계의 위험성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운동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EMF에서 관리하고, 세계탄소은행에서 거래되는 eCoin은 이중으로 보장된 안전성과 많은 전문가들이 예언하는 수익성으로 침체된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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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中, 세계 인공지능 투자융자 규모 최대국으로 부상
    [동포투데이] 청화대학교가 지난 13일 발표한 “중국 인공지능 발전보고 2018”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세계 인공지능 투자융자 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부상했다.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2018년 6월까지 중국 인공지능기업 수는 1011개소에 달해 세계 제2위에 올라섰다. 벤처투자 규모를 볼 때 2013년부터 2018년 1/4분기까지 기간 중국 인공지능 분야 투자융자가 세계 60%를 차지해 세계 제일의 “자금유치국”으로 부상했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중국 인공지능 기반시설이 비교적 완비화한 수준에 이르러 전반 업종을 아우르는 응용 방향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문 발표 상황을 볼 때 중국 인공지능 논문 총수와 인용 차수가 많은 논문수 모두 세계 1위였다. 중국 특허 수도 미국과 일본을 소폭 초과했다. 그러나 특출한 인재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중국은 스마트칩과 5세대 이동통신 등 핵심 기술의 발전에 힘을 쏟아 미래에는 인공지능 대국에서 인공지능 강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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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7-22
  • 조선족 항일투사 리민 여사 타계
    [동포투데이] 동북항일연군대오에서 제일 나이 어린 여전사였으며 조상지, 리조린 등 항일투사들과 항일연가를 부르면서 일제와 싸웠던 전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동북항일연군 여전사 리민 여사가 7월 21일새벽 3시 39분 심장병으로 타계하였다. 향년 94세. 이민 여사 약력: ●리민, 녀, 조선족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탕원현 오동하촌(원 라북현 소속)출생 ●1931년 오동하촌 최석천(최용건)이지도 및 조직한 송동모범소학교 재학 중 례닌주의 아동단 가입. 부모와 형제의 영향하에 혁명사상을 받아들여 혁명사업을 시작. ●1936년 겨울 동북항일연군에 참가하여 제6군 제4사에서 전사, 취사원으로 근무 군부밀영이불옷공장, 임시병원에서 근무. ●1937년 가을 중국공산주의 청년단 가입. ●1939년 1월 중국공산당 정식 당원으로 입당. ●1940년 가을 소련에 파견, 소련극동지역 항일연군 근거지 A야영간호사패에서 의료와 무선전 전문기술 학습. ●1942년 8월 항일연군이 교도려(소련극동홍기군독립제88보병려)에 편입된 뒤 통신영에서 방송원, 정치교원, 영당지부부서기 등 직무를 담임 3년 련속 려우수전사에 뽑혔고 전투공훈상장을 받기도 하였다. 이시기상등병에서 준위로 진급하였다. ●1945년 8월 소련홍군과 함께 동북에 진입한 후 수화건정, 건군, 부녀군중 등 사업을 담당 흑룡강성 군구경위련 지도원 겸 당지부서기, 북안퇀현위 부서기, 성중소우호협회 부총간사장 역임 ●1952년 8월 동북국당교에서 학습,졸업 후 성정부문교사무실 부주임, 성교육청부처장, 교육청 당조성원 역임 1957년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기 당대표대회 대표. ●1958년 11월부터 1973년 6월 하얼빈 제1공구공장당위서기 겸 도외구 당위서기처서기 등 직무역임.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된 뒤 박해를 받아 5년간 감옥생활 ●1973년부터 1982년까지 흑룡강성 총공회 제3, 4기 부주석, 당조 부서기, 성인대제4기 상무위원, 중화전국 총공회 제9기 대표, 집행위원회 위원, 전국정협 제4기 위원회 위원 당선. ●1982년 11월부터 1987년까지제5기 흑룡강성정협 부주석 겸 성 당위 통일전선부 부부장, 성민족사무위원회주임, 당조직 서기, 중공흑룡강성제4기위원회 후보위원, 제5기위원회위원을 역임.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제6기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당조직 성원 겸 성정협 제안위원회 주임, 민족종교위원회 주임 역임. 퇴직후, 민족, 부녀와 아동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2002년 “동북항일련군정신선전대”를조직, 동북항일련군정신 발양과 동북항일련군14년의 투쟁력사를선전, 하산, 하향하여 동북항일련군의 유적지를 찾아 혁명전통교육을진행하면서 사회주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 건설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였다. ●1995년, 러시야정부는 리민에게“주코프훈장”과 “세계반파쑈전쟁승리기념장”을 수여하였다. ●2010년에는 할빈시에서는 “백년풍채녀성”의 칭호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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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2
  • 美 여론조사, 응답자 다수 “추가 관세 부과는 美 발전에 불리”
    [동포투데이]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의 무역 파트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는 자국에 불리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49%는 무역 파트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미국에 불리하다고 답했고, 40%는 이 조치가 미국에 유리하다고 답했다. 나머지 11%는 미국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학력 수준으로 볼 때 대졸 학력의 미국인 가운데 추가 관세 부과가 미국에 불리하다고 답한 비율은 56%, 미국에 유리하다고 답한 비율은 38%였다. 고졸 학력자 가운데 45%는 추가 관세 부과가 미국에 불리하다고 답했고, 42%는 미국에 유리하다고 답했다. 당파로 볼 때 공화당 인사와 친공화당의 독립파 인사 가운데 73%는 추가 관세 부과가 미국에 유리하다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파 인사와 친민주당의 독립파 인사 가운데 77%는 추가 관세 부과가 미국에 불리하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미국 ‘1962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국가 안전을 이유로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수입산 자동차 및 부품에 ‘232조 조사’를 가동했다. 미국 CBS(Columbia Broadcasting System) 뉴스부가 지난 달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미국인이 추가 관세를 부과해 무역전쟁을 일으킨다면 미국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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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1
  • 청와대, 새로 발견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대한 발표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청와대는 20일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자료를 전격 공개했다. 이 자료는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선포 △계엄시행 등 4가지 큰 제목 아래 21개 항목 총 67페이지로 작성돼있다.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다.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 군 장갑차 투입 계획은 물론 국가정보원, 국회, 언론에 대한 통제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다음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기무사의 계엄령 추가 발견 문건에 대한 발표문 김의겸 대변인 : 계엄령 관련된 문건이 새로 나와서 그 내용을 국민 여러분들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기무사’가 작성한「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은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2017년 3월에 작성된 문건을 말합니다. 이 패널에 나와 있는 문건입니다. 그 문서에 딸린 「대비계획 세부자료」가 어제, 7월19일 국방부를 통해 청와대의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에 제출되었습니다. 아래 하단에 있는 문건을 말합니다.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선포, 계엄시행 등 4가지 큰 제목 아래 21개 항목, 총 67페이지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제출된 계엄「대비계획 세부자료」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계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보안유지 하에 신속한 계엄선포, 계엄군의 주요 ‘목’ 장악 등 선제적 조치여부가 계엄성공의 관건”이라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목’이라고 함은 길목의 ‘목’을 말합니다. 또한 「대비계획 세부자료」에는 ‘비상계엄 선포문’, ‘계엄 포고문’ 등이 이미 작성되어 있습니다. 또 통상의 계엄매뉴얼과 달리 합참의장을 배제하고,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추천하는 판단의 요소와 검토 결과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계엄사령관의 지휘·통제에 따르도록 지시하고 있으며, 국정원 2차장이 계엄사령관을 보좌토록 조치하는 등 국정원 통제계획도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계엄사령부 설치 위치’도 보고돼 있습니다. 계엄선포와 동시에 발표될 ‘언론, 출판, 공연, 전시물에 대한 사전검열 공고문’과 ‘각 언론사별 계엄사 요원 파견 계획’도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계엄사 보도검열단’ 9개 반을 편성해, 신문 가판, 방송·통신 원고, 간행물 견본, 영상제작품 원본을 제출받아 검열할 계획이었습니다. KBS·CBS·YTN 등 22개 방송, 조선일보·매일경제 등 26개 언론, 연합뉴스·동아닷컴 등 8개 통신사와 인터넷신문사에 대해 통제요원을 편성하여 보도 통제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넷 포털 및 SNS 차단, 유언비어 유포 통제 등의 방안도 담겨 있었습니다. 국회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 있습니다. 20대 여소야대 국회 상황을 고려해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 방안에는 “당정협의를 통해 여당의원들이 ‘계엄해제’ 국회 의결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있으며, 여기에서 여당 의원이라고 함은 자유한국당을 말합니다. 여소야대 국회에 대응하여 “국회의원 대상 현행범 사법처리로 의결 정족수 미달 유도”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계엄사령부가 “집회·시위금지 및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포고령을 선포하고 위반시 구속수사 등 엄정처리 방침 경고문”을 발표한 후, “불법시위 참석 및 반정부 정치활동 의원 집중검거 후 사법 처리하여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요시설 494개소 및 집회예상지역 2개소(광화문, 여의도)에 대해서는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특전사 등으로 편성된 계엄임무 수행군을 야간에 전차·장갑차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투입하는 계획도 수립되어 있습니다.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대비계획 세부자료」는「합동참모본부 계엄과」에서 통상의 절차에 따라 2년마다 수립되는 ‘계엄실무편람’의 내용과 전혀 상이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국방부 특별수사단도 이 문건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문건을 공개한 이유는 이 문건이 가지고 있는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는 이 문건의 ‘위법성과 실행계획 여부, 이 문건의 배포 단위’ 등에 대해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책자 2개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게 어제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대비계획 세부자료의 내용입니다. 67페이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합참에서 발표하는 ‘계엄실무편람’입니다. 통상적인 계엄령이 어떻게 발동되고 어떤 절차를 밟는지 통상적인 매뉴얼이 담겨있습니다. 이 매뉴얼과「대비계획 세부자료」는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패널에 대해 잠깐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게 이미 언론에 공개된 2017년 3월 작성된 문건이고, 이 문건에 딸린 「대비계획 세부자료」 67페이지 자료가 이 내용입니다. 모두 21개 항목인데, 그 중에서 몇 가지 항목만 뽑아봤습니다. 국방부 비상대책회의, 이 내용에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추천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와 함께 전국 비상계엄 선포 건의, 비상계엄선포문, 담화문, 포고문 등의 문서가 지금 다 공개하지는 않고 있는데, 그 내용이 이미 다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10번째 항목인 계엄사령부 가용장소 판단은 아까 제가 설명 드렸듯이 계엄사령부가 어디에 위치할 것인가, 그 판단의 근거와 검토 내용이 10번째 항목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타 합동수사본부 편성 및 유관기관 통제 방안에 국정원에 대한 통제 방안이 11번째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계엄사 군사법원을 어떻게 설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공고문과 다른 문건들이 있고, 13번째 항목에 국회에 의한 계엄해제 시도 시 조치 사항이 담겨있습니다. 조금 설명을 드리면, 우리 헌법 77조에 보면 계엄령이 발동되었을 경우 국회가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령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그 계엄령 해제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 사항이 이 13번째 항목에 담겨있습니다. 기타 정부 부처 조정 통제 방안이 있고, 주한무관단, 이것은 우리나라의 각국 대사관에 파견되어 있는 각국의 무관단, 외신기자 대상으로 계엄령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그 내용이 외교활동 강화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이 21번째 항목으로 보도 매체 및 SNS 통제 방안, 이 항목에 담겨 있고, 보도검열단 및 언론대책반 편성 운영에 구체적인 항목들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까지 발표를 마치고 질의응답은 조금 있다 하겠습니다./div> <질의응답> - 기자 : 이 문건 역시 기무사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보고가 올라온 것은 기무사 아닌 곳에서 올라온 것인가? 그리고 포고문 등에는 계엄 선포 이후라든지 상황이 적혀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알고 있듯이 탄핵이 기각됐을 경우 시위가 격화되는 것을 상정해서 계엄령 포고문이 작성됐었나? ▲ 대변인 : 네, 지금 주요 내용은 탄핵이 기각되었을 경우의 상황을 가정해서 나온 내용들이다. - 기자 : 이 세부 자료가 어제 국방부에서 제출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국방부에서 기무사나 특전사 예하부대에 있던 것을 취합해서 제출했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국방부가 자체적으로 갖고 있던 자료를 제출한 것인지? ▲ 대변인 :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정보가 없다.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국방부를 통해서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이 제출을 받았다. - 기자 : 계엄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으로 하는 것이 검토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안에 왜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이 되어야 하는지 이유가 나와 있으면 좀 밝혀 주시고, 각종 담화문이 미리 작성돼 있다고 하는데, 이게 과거에 작성됐던 것을 참조용으로 해 놓은 것인지, 아니면 그때 그 시점에 있을 만한 일들을 반영해서 미리 작성했다고 볼 수 있는 표현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언론사나 국회에 통제요원, 국정원 통제 방법 등이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언론사에 통제요원을 보내면 기무사의 누가, 혹은 기무사의 어떤 부대가, 어떤 요원이 간다라는 정도의 구체성을 띄고 있는지 밝혀 달라. ▲ 대변인 : 언론 통제부터 말씀을 드리면 각 언론사 별로 몇 명이 구체적으로, 단 단위까지 몇 명이 어느 기관에서 가는지가 나와 있다. 그리고 이 담화문은 1979년 10.26 때 것, 80년 계엄령 때 것과 함께 2017년 3월에 공포할 내용이 함께 있다. 첫 번째 질문이 뭐였죠? - 기자 : 계엄사령관. ▲ 대변인 : 그 내용도 좀 나와 있는데, 오늘은 이 정도까지 하겠다. - 기자 : 방금 말씀하셨던 담화문 한번 더 말씀해 달라. ▲ 대변인 : 79년 10.26 때, 그리고 80년, 과거 계엄령이 발표되었을 때의 과거 문건과 2017년 3월에 발표될 문건, 이게 다 같이 있다. - 기자 : 대비계획 세부자료 방금 공개하신 자료의 작성 주체도 합수업무 수행 방안의 작성 주체가 동일하다고 보시는 것인가? ▲ 대변인 : 네, 같은 기무사이다. - 기자 : 문서의 생성 일시도 같고? ▲ 대변인 : 같은 것으로 알고 있다. - 기자 : 대비계획 세부자료 오늘 공개한 것은 6월28일 국방부에서 제출할 때 당연히 포함이 안 되었던 것이었고 그 존재도, ▲ 대변인 :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는, 어제 청와대가 제출받았다. - 기자 : 그 전에는 존재를 몰랐다는 말씀인가? ▲ 대변인 : 여하튼 어제 제출 받았다. - 기자 : 지금 보면 군사기밀 2급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그거랑 관련이 있나? 국방부가 그동안 존재 자체를 얘기 안했던 것은? ▲ 대변인 : 파악 중에 있다. - 기자 : 이 문건이 그러면 특별수사단한테 청와대에 전달을 해서 조사해 달라고 의뢰를 하게 되는 루트로 진행이 되는 건지, 아니면 이 문건을 특별수사단도 갖고 있는 것인지 말씀 부탁드린다. ▲ 대변인 : 현재 특수단이 이 문건을 확보하고 있고, 어떤 경로를 통해서 확보했는지는 제가 정보가 없다. - 기자 : 혹시 이 문건이 어느 선까지 보고가 됐었는지 이런 것도 정보가 있으신가? ▲ 대변인 : 지금 특별수사단이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될 내용으로 알고 있다. - 기자 : 오늘 발표하신 문건이 대통령께도 직접 보고가 됐는지, 아니면 대통령께서 보셨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 설명 부탁드린다. ▲ 대변인 : 어제 청와대로 왔고, 어제 대통령께서 보셨다. 반응까지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 - 기자 : 추가 지시나 뭐 그런 것, ▲ 대변인 : 저에게 발표하라고 지시하신 것이다. - 기자 : 특별수사단에서는 이 문건을 언제 확보한 것이 확인이 됐고, 그리고 청와대에서 특별수사단 조사 과정에서 이 문건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 대변인 : 아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특별수사단이 이 문건을 확보한 경로나 시기는 제가 아는 바가 없고, 이미 특별수사단이 이 문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같이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기자 : 지금 저 자료를 보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문건이 보고가 된 것으로 인식이 되는데, 어떻게 하필이면 대통령한테 보고된 첫 번째 기무사 관련 보고가 가장 중요한 문건이 들어왔는지, 혹시 청와대에서 사전에 저 문건과 관련해서 인지해서 이에 대한 요청을 한 것은 아닌지,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저 보고 자료 말고 대통령께서 지금 보고를 받은 또 다른 문건이 있는지, 같이 좀 설명해 달라. ▲ 대변인 : 제가 아침에 극히 일부라고 표현을 했고, 이 문건 외에 다른 문건이 있는지 여부는 제가 잘 모르겠다. - 기자 : 앞으로 나올 때마다 추가로 이렇게 공개를 하실 것인가? ▲ 대변인 : 그것은 문건을 검토한 후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기자 : 저 문건과 관련된 사전 인지 아까 질문 드렸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 대변인 :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 기자 : 청와대는 이 문건이 그러면 단순한 검토가 아니라 실행을 염두에 뒀다는 점을, 그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시나? ▲ 대변인 : 그건 여러분들이 판단해 달라. - 기자 : 거의 뭐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 정도 수준이면 이 제출자나 어쨌든 이관자든, 그 관련 핵심자들이 긴급 체포나 이런 부분들이 실행돼야 되는 것 아닌가? ▲ 대변인 : 특별수사단이 내용을 파악하고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 - 기자 : 오전에는 말씀을 하실 수 없다고 하다가 이렇게 오후에 발표한 배경은 따로 있나? ▲ 대변인 : 그것까지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다. - 기자 : 대통령의 어떤 지시사항이 있었나?▲ 대변인 : 아니다. 대통령 지시사항은 진작에 있었다.- 기자 : 며칠 전 사이에 장영달 기무사 개혁위원장께서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해체 언급을 했는데, 그런 부분에 이런 것이 반영되어 있는가? ▲ 대변인 : 전혀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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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美 상원의원 오린 해치(Orrin Hatch), 트럼프 행정부에 추가관세 포기 촉구
    [동포투데이] 미국 국회에서 무역정책 감독을 맡은 상원금융위원회 위원장인 오린 해치(Orrin Hatch) 공화당 의원이 17일 트럼프 행정부에 관세책략을 포기하고 무역파트너와 협상을 진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국회 입법으로 대통령의 무역권한 축소를 추진할 거라고 경고했다. 해치 위원장은 이날 상원 연설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5000억 달러 상당의 수입상품에 관세를 징수하기 시작했거나 관세를 징수할 것이라 협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가정과 기업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질책했다. 이어 미국의 세제개혁 성과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을 우려하고 지금은 무역협상을 진행할 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후과를 생각하지 않고 관세책략을 추진할 경우 국회가 입법으로 대통령의 무역권한을 축소하도록 추진할 것이며 다른 국회의원과 관련 입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 상원은 11일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 조치를 통과하고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관세를 강제하는 권한을 제한할 것을 호소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밥 코커 위원장은 미국경제와 기업, 소비자가 연속적이지 못한 무역정책의 파괴적인 영향을 받음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입법으로 대통령의 관세징수 권한을 제한하는 것을 지지할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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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독도사랑협회 “일본의 침략주의적 독도교육 철폐 촉구”
    ▲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오정열 부회장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일본의 거짓 독도역사교육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3월30일 고등학교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영토 왜곡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데 이어 17일에는 교육을 의무화하는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2022년도에서 2019년으로 3년을 앞당기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 이행조치'를 공고했다. 새 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지리종합에서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의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했고, 역사종합에서도 “다케시마와 센카쿠열도의 편입을 다룬다”라고 명기했다. 학습지도요령은 일본 정부가 교과서와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꼭 가르치도록 학습 내용을 정해 놓은 기준이자 원칙으로, 법적인 구속력을 갖는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침략주의적 사고방식을 비판하며 “군국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은 반드시 시정되어야하며, 이러한 거짓 역사를 배운 일본의 청소년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몇년 후에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더 강력해질 것이며,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교육과정의 신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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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50개국 1천여 명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7박 8일간 모국 체험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24일(화)부터 31일(화)까지 7박 8일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들을 초청해 모국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이하 모국연수)에는 내년도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천여 명의 재외동포 중고생과 대학생이 참가한다. 동 연수는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국내외 차세대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최근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 연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반도 하나로 잇기’를 주제로 열리며, 중고생은 서울과 천안을 기점으로 파주, 군산,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 대학생은 서울, 부산, 경주 등에서 모국을 체험한다. 25일(수)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리고, 1천여 명의 참가자와 국내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함께 자주독립의 함성을 재연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나뉘어 팜스테이, 일일학생체험, 농어촌체험, 전통음식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특히, 파주지역 체험 참가자 100여명은 25일(수)부터 이틀간 파주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하고, DMZ에서 거주국 언어로 평화선언문을 낭독하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또한, 29일(일)에는 내년 3.1운동의 10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서울 탑골공원과 인사동 거리에서 3.1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평화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미래 재외동포 사회의 주역이 될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모국을 방문하고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한민족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재외동포 중고생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모국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교류하며 모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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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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