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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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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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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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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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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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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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외교부, 한반도 문제 중미 간 소통과 협조 유지 강조
    ▲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동포투데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월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에서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31일 중국 측이 미국 측의 북한문제 해결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 측 입장은 다 알고 있다며 장기간 중국 측은 한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중국과 미국은 한반도문제에서 줄곧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했다며 관련 각 측이 중국 측과 함께 노력해 현재 한반도 형세의 안정적인 기회를 틀어쥐고 서로 마주보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하루속히 한반도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되고 한반도비핵화가 실현되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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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홍콩 주둔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91주년 경축 행사 마련
    [동포투데이] 홍콩 주둔 중국인민해방군이 7월 31일 저녁 센트럴 군영에서 건군 91주년 경축연회를 가졌다. 동건화(童建華) 전국정협 부주석,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왕지민(王志民) 홍콩 주재 중앙정부 연락사무실 주임 등 각계 인사 약 400명이 연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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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천지일보, 정전 65주년 기념 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인류문명사를 진단함과 동시에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치, 사회, 경제,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면 대표는 이번 포럼의 주제강연을 맡았다. 이 대표이사는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지형을 인류문명사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진단하고 새로운 평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평화를 갈망하도록 하는 전쟁은 왜 생겼나. 하나가 아니고 갈라져 있기 때문”이라며 “물리적 통합이 아닌, 생각과 추구하는 가치를 하나로 만드는 이면적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평화를 위한 평화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독일 통일을 “신의 뜻이었다”고 말한 르 메지에르 전(前) 동독 총리의 말을 인용해 “평화는 하늘의 뜻”이라며 사람의 생각과 계산으론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심(民心)이 천심(天心)’이라는 말이 있듯 모두가 평화를 원하면 평화는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국내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국제법으로 제정하자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참석자에게 관심을 호소했다. 이상면 대표는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의 조직위원장과 유엔 처치센터에서 진행된 ‘2013글로벌종교지도자 뉴욕포럼’의 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 2014년부터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시류를 분석한 날카로운 강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에서 ‘인류가 같은 생각을 품을 때 통일과 평화도 속히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실현방안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IT’를 실질적인 ‘평화의 도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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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강원도 속초에서 '세계팝음악시상식’ 개최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겸 조직위원장 "리리"(Lee Lee) 와 떠오르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디아 루시"(Lydia Lucy)와 함께. [동포투데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팝아티스트가 참석하는 뮤직어워드가 개최된다. ‘세계팝음악시상식’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리리’)는 오는 8월 8일 밤 9시 강원도 속초에서 팝과 K-POP 의 시상식 ‘제 1회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K팝그룹이 세계적인 명성의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선다. 이처럼 이번에 개최되는 ‘세계팝음악시상식’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다투어 서게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조직위 관계자는 말한다. 팝 아티스트이며 조직위원장인 ‘리리(Lee Lee)’는 “그리 멀지않은 시간 안에 ‘세계팝음악시상식’은 세계에 명분있는 팝 뮤지션들의 자랑스런 국제 시상식이 될 것이다.” 라고 덧 붙였다. 더구나 이번 첫 시상식을 아름다운 설악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속초’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아름다운 설악과 동해 바다의 매력에 해외 뮤지션들은 ‘세계팝음악시상식’을 꿈의 무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팝가수 및 EDM DJ 4팀 및 이승훈. 여행스케치. 심신. 마로니에. 걸그룹 네온펀치와 최고의 여성보컬인 AG 성은, 그 밖에 10~20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동급생 및 101(원오원)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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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2018 국제군사경연대회' 모스크바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7월 28일 모스크바 교외의 애국자공원에서 '2018국제군사경연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 대회 규모는 계속 확대되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미주의 33개 나라의 5천여명 군인이 28개 프로젝트를 놓고 각축전을 벌리게 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개막식에 보낸 축하서한에서 우수한 전통으로 발전한 대규모 국제군사경연대회는 해마다 각국 군인들이 기능과 자질, 인내와 의지 그리고 팀워크를 보여주고 국제군사기술협력을 추동하는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개막식에서 군사경연 대회의 규모와 영향력이 해마다 커지고 있으며 난이도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올해 최초로 7개 나라의 24개 훈련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그중 러시아에서 17개 프로젝트, 중국에서 4개 프로젝트, 카자흐스탄에서 3개 프로젝트, 벨라루스와 이란,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에서 각기 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국 가운데 러시아는 28개 프로젝트 전부에 참가하며 중국은 22개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그중 18개는 경외 경연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러시아는 해마다 나토를 망라한 여러 나라를 대회에 초청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토 국가로는 그리스만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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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7-30
  • 방송인 서경석, 러시아 상트 한글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 방송인 서경석, (주)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주)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의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인회가 운영하는 한글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국어 교과서 70권 등 다양한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의 한글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기중한 서경덕 교수와 학생들 이번 일을 진행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백하륜 대표는 "재외동포 3,4세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 못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를 통하여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좀 더 쉽게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특히 서경석은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한글 스터디 모임'까지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한글학교에는 고려인 자녀들도 함께 한다고 들었다. 이처럼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우리 민족의 후손들을 위한 한글교육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토론토, 호치민, 타슈켄트, 테헤란, 쿠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9곳의 한글 공부방을 지금까지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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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7-30
  • 재외동포 차세대 700여명 99년전 3.1운동 만세 평화운동 재연하다
    ▲ 민족극단 우금치와 99년전 3.1 평화 만세운동을 재연하며 평화 퍼레이드를 시작한 재외동포 모국연수 참가자들 ▲ 유관순 열사의 모습으로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드는 재외동포 모국연수 참가자들 ▲ 유관순 열사의 모습으로 한복을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드는 재외동포 모국연수 참가자들 ▲ 과거의 대형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재외동포 모국연수 참가자들 ▲ ‘민국 100주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피켓을 들고 인사동 일대에서 평화 행진을 하는 참가자들 ▲ 열사의 모습으로 한복을 입고 인사동 일대에서 평화 행진을 하는 참가자들 ▲ 태극기와 거주국의 국기를 들고 평화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재외동포 모국연수 참가자들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2018 재외동포 중고생, 대학생 모국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각국 700여명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오늘 29일(일) 서울 종로 인사동 거리에서 99년 전 3.1 만세 평화운동을 재연하는 평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가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탑골공원에서 민족극단 ‘우금치’를 통해 99년 전 3.1 운동 당시를 그리고, 인사동 일대에서 태극기를 들고 3.1 만세 평화운동의 현장을 재연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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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7-29
  • [포토뉴스] 재외동포 차세대 700여명 99년전 3.1운동 만세 평화운동 재연하다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2018 재외동포 중고생, 대학생 모국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각국 700여명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오늘 29일(일) 서울 종로 인사동 거리에서 99년 전 3.1 만세 평화운동을 재연하는 평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가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탑골공원에서 민족극단 ‘우금치’를 통해 99년 전 3.1 운동 당시를 그리고, 인사동 일대에서 태극기를 들고 3.1 만세 평화운동의 현장을 재연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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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9
  • 中 상무부, 극에 달한 美 압박과 공갈, 中에 아무 소용 없어
    ▲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미국이 최근에 중국의 5,000여억 달러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협박에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26일, 이런 전형적인 극에 달한 압박과 공갈 수법은 중국에 아무 소용 없을 것이고 중국은 나라의 핵심이익과 중국 인민의 이익을 단호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가오 대변인은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관련 언론에 예의주시를 돌렸다. 미국은 국내 정치 형국을 고려해 어렵게 얻은 글로벌 경기회복이 가져온 양호한 환경에 손해를 끼치는 것도, 글로벌 가치사슬에 있는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에 영향을 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사방에서 무역마찰을 도발하거나 격화시키고 있다. 이런 이성적이지 못한 언행은 극히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가오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을 대상으로 301조사를 가동한 이래, 미국은 여러가지 무역마찰을 격화시키는 조치를 한시도 멈추지 않았으면서 오히려 중국이 담판을 교착 상태에 빠지게 했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시비곡직은 굳이 변명하지 않아도 명백하게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의 전제는 성실과 신용이고 본인이 아는 바에 의하면, 현재 쌍방은 담판 재기에 대해 전혀 접촉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여러 번 강조했다시피 중국은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고 나라의 핵심이익과 중국 인민의 이익을 단호하게 수호할 것이며 글로벌 각 무역 파트너와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자유무역원칙과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오 대변인은 또 퀄컴의 NXP 인수가 무산된 것은 반독점법과 관련된 문제이고 중미 무역마찰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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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7-27
  • [중미무역전쟁] 美 농업 지원책 ‘냉대’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4일 미국발 무역분쟁에서 피해를 입은 미국 농장주를 지원하기 위해 12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푸는 농업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지원책은 많은 의회 의원과 농업협회 대표, 농장주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그들은 “보조금(지원)이 아닌 시장을 원한다”면서 다른 국가와의 무역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라고 트럼프 정부에 촉구했다. 미국 농무부는 콩, 수수, 옥수수, 밀, 돼지고기, 유제품 등 미국의 고율 관세부과에 대해 다른 국가들이 취한 보복 관세 조치로 영향을 입은 농산물을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정책 세부 사항은 9월 미국 노동절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소니 퍼듀 미 농무부 장관은 지원책은 트럼프 정부가 다른 국가들과 장기 무역협정을 협상할 시간을 벌기 위한 ‘단기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까지 대규모 정부 지원을 반대해 온 공화당 의원들은 농업 지원책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벤 세스 네브래스카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현재의 무역전쟁은 미국 농장주에게 중상을 입혔고 백악관의 계획은 ‘금지팡이’ 하나를 사는 데 120억 달러를 쓰는 것이라면서 미국 농장주들은 보조금을 받고 손실을 입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가 그들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정부의 관세와 지원계획은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며 미국을 1929년(미국 대공황 시대의 시작)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비난했다. 랜드 폴 켄터키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SNS에 추가 관세 부과는 미국 소비자와 제조업체에 대한 징벌성 세수라며 관세가 미국 농장주들에게 재난을 입힌다면 지원은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며 진정한 방법은 추가 관세 부과를 없애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자유무역을 위한 농민들’(Farmers for Free Trade)의 브라이언 쿠엘 사무총장은 농장주들은 지원이 아닌 계약을 필요로 하며 계약을 하면 그들은 안심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전쟁의 영향을 해소하는 최상의 방법은 무역전쟁을 끝내는 것”이라면서 트럼프 정부의 지원책은 관세로 빚어지는 장기적인 피해를 감추는 단기적인 수단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장주들은 트럼프 정부의 농업 지원책에 아무런 흥미가 없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주 우드 카운티 피츠빌의 농장주 브래드 크레이머는 대부분 미국 농장주들은 장기적인 계획을 중시하며 더 강력한 농업 안전망과 더 나은 무역정책, 더 좋은 농업 법안을 희망하는 것이지 일부 단기적인 현금 보상을 받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위스콘신주 워파카카운티의 농장주 Don Lutz는 “우리는 정부 보조금이 아닌 시장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수 개월간 트럼프 정부는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제품과 수백 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연이어 추가 관세 부과를 선언해 국내외의 광범위한 반대에 부딪쳤다. 미국의 일방적인 보호주의무역 조치에 대해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은 모두 상응하는 보복 조치를 선언했다. 미국 농무부는 보복 조치로 인해 약 110억 달러 상당의 미국 농산물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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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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