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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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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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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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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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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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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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시진핑 中 국가주석, 김용 세계은행 총재 회견
    ▲ 7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회견했다. (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회견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시 주석은 세계은행은 다자주의와 경제 글로벌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중국은 세계은행과의 글로벌 발전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무역과 투자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과 세계은행은 장기적이고 양호하게 협력한다며 현 국제경제형세하에서 중국은 세계은행과 함께 더욱 효과적이고 목적성이 있는 협력을 전개해 글로벌화 수호와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현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이라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을 가져올지라도 각 나라의 이익은 융합되고 운명을 함께 하며 경제글로벌화가 불가역적이기 때문에 협력상생이 큰 추세라고 강조했다. 김용 사무총장은 글로벌화시대에서 각 나라는 쇄국정책을 실시하지 말아야 하며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세계은행은 다자주의와 경제글로벌화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시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창의는 국제발전협력과 빈곤퇴치 사업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사무총장은 세계은행은 중국 측과 함께 '일대일로' 기틀내에서의 협력을 진일보 심화하며 글로벌 빈곤퇴치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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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최저임금 인상] 내 월급 더 줄어들 수도? 사실과 달라!
    [동포투데이] 고용노동부는 14일 MBC 뉴스데스크 <2019년 내 월급은 어떻게?…더 줄어들 수도> 제하 보도에 대해 “최저임금 제도개편으로 내년에 임금이 줄어드는 노동자가 생긴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저임금법 제6조제2항에 따라 임금을 낮게 주면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위반 시 사용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최저임금법 제28조제1항)에 처해진다. 따라서 “이 경우 8만 5000원을 주지 않으면,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제43조 또는 제36조)으로 임금체불에 해당한다”면서 “보도된 사례의 경우 사업주는 처벌도 받게되고 깎은 임금도 제대로 지불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월급환산시 174만5150원, 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결정했다. 15일 최임위의 ‘2019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임금실태 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임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를 500만5000명(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 기준)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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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7-16
  • 中,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기업 전년比 96.6% 증가
    [동포투데이] 개방은 중국이 발전의 수요에 따라 내린 전략적 선택이다. 올해 중국은 확고하게 대외개방을 확대하면서 더욱 전면적이고 심층적, 다원화된 대외개방 구도가 외국 자본에 중국 투자를 늘려 호혜윈윈을 실현하도록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만 해도 중국에 투자하는 여러 건의 협정이 잇달아 체결됐다. 독일 바스프그룹(BASF)과 광둥성정부가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바스프는 광둥을 시찰해 총 투자규모가 100억 달러에 달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BMW그룹과 화천그룹(Brilliance Auto)이 협정을 맺었다. BMW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중국에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상하이시정부와 테슬라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테슬라 첫 해외 슈퍼공장이 상하이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매 건의 거액 투자 프로젝트 체결은 외자가 중국 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둥옌(東艷) 중국사회과학원 세계 경제정치소 국제무역실 주임은 중국 미래 산업의 발전에 대한 외국 자본의 판단은 예리한 바 그들은 이미 중국 산업 구조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성장점들을 보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우케미칼(Dow Chemical)이 연간 생산액 6억 위안을 목표로 중국 중서부에 투자한 첫 프로젝트가 얼마 전에 생산에 들어갔다고 덧 붙였다. 린위린(林育麟)/다우케미칼 중화권 총재는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은 향후 5년간 중국에 1000개의 주유소를 신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 허먼 시멘즈 중국지역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중국이 시장개방, 특히 제조업, 교통, 인프라 등 분야의 시장 개방에서 힘쓰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상무부의 최신 데이터에서 올해 상반기 전국에 신설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전년 대비 96.6% 증가했다. Amchamchina(주중미국상공회의소)의 ‘2018중국 상무부 환경조사보고서’에서 74%의 회원사가 올해 재중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비율은 최근 최고치이다. 개방으로 개혁, 발전, 혁신을 촉진하면서 중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양질의 발전을 향해 도약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호혜윈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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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7-16
  • 시진핑 주석, 롄잔 대만 국민당 前 주석 회견...'대만독립' 반대
    ▲ 시진핑 주석이 13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롄잔(連戰) 중국국민당 전 주석이 인솔한 대만 각계 인사 참관방문단을 회견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롄잔(連戰) 중국국민당 전 주석이 인솔한 대만 각계 인사 방문단을 회견했다. 신화통신,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롄잔 전 주석을 만난자리에서 하나의 중국원칙을 구현하고 있는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견결히 반대하고 억제하며 양안 제반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 심화하며 동포의 정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양안 동포들과 함께 새 시대에 손잡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엮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시 주석은 특히 지금의 대만해협 정세 하에서도 양안 동포는 자신감을 갖고 단합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 92공동인식'견지'대만독립'반대▲ 양안교류와 협력▲양안 동포 복지마련▲ 양안 동포 단합 등 네가지에 대해 강조했다. 롄잔 전 주석은 하나의 중국과 양안 평화, 호혜융합, 중화진흥 등 네 가지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2005년에 국공 양당이 양안 평화발전 다섯가지 비전을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92공동인식'과 '대만독립 반대'란 공감대에 기반해 양안 관계가 평화발전의 정확한 궤도에 들어서도록 추동했다고 말했다. 롄잔 전 주석은 현재 대만해협 정세가 불안정에 빠져 대만 민중들의 안보와 복지에 해가 되고 있다며 중화민족에 속하는 양안 동포는 손잡고 나아가 양안의 평화와 공영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평화의 해협과 번영의 양안을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안은 '92공동인식'을 기반으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대화를 재개하며 역사현안의 정치적 이견을 점진적으로 처리함과 아울러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민간왕래를 통해 상생을 추동하고 양안인민의 동포애를 두터이 하며 중화진흥과 민족부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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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7-14
  • 시민단체, 세월호 수장 靑에 제안 기무사 규탄 시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퇴근하는 군장성들을 향해 국가안보 최일선에 있어야 할 국군기무사가 군의 ‘정치적 중립성’과 군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부패하고 무능한 국가권력의 입맛을 맞추며 부화뇌동한 망동을 강력 규탄했다. 이날 활빈단은 촛불집회에 탱크와 장갑차, 심지어 특전사까지 동원한 ‘군병력 투입’으로 무력진압,세월호 참사시유가족 사찰,세월호 선체를 인양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전 확산 조작에다 특히 실종자등 희생자들을 ‘수장(水葬)’시키는 방안을 청와대에 제안 보고한 천인공노할 짓은 ‘국기를 문란시킨 반헌법적이고 민주헌정질서를 유린,파괴하는 충격적 망동’ 이라며 강력하게 성토했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8일 2017.3월 계엄령 계획 문건 관련 결재권자인 군 최고수뇌부중 전역해 민간인 신분인 전 국방부장관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이어 11일 국군기무사령부 앞에서 기무부대 소속 장성급과 장병에 환골탈태하여 군 본연 임무 매진을 촉구하며 호국안보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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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7-13
  • 中 상무부, 美 도발 무역전쟁 관련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미국무역대표사무실이 10일 발표한 "301조사에 관한 성명"에 비추어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은 중국이 경제무역 왕래에서 불공정한 방식으로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고 모독했으며 이는 사실에 대한 왜곡이고 무근거한 것이다. 미국측은 국내 정치수요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해 전반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진상을 왜곡하는 정치적 논리를 날조하였다. 사실살 미국 사회경제의 심층적인 문제는 전적으로 미국 국내의 구도성 문제로 조성된 것이며 중국 경제의 성공은 종래로 대외에 대한 "중상(重商)주의"성공이 아니었고 종래로 이른바 "국가자본주의"성공이 아니었으며 바로 확고히 시장화 개혁과 부단한 대외개방 확대를 통한 성공이었다. "중미무역불균형"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거대한 대중국 무역적자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중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내의 턱없는 저축부족 등 때문이다. 이른바 "지식재산권 절도"문제에 있어서 중국 정부는 이미 상대적으로 완정한 지식재산권 법률보호체계를 설립했으며 부단히 지식재산권 사법보호의 주도역할을 발휘해 지식재사권법원과 전문 재판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른바 "강제기술양도"문제에 있어서 중국 정부는 외자 기업에 이같은 요구를 제기한 적이 없으며 중외 기업의 기술협력과 기타 경제무역협력은 전적으로 자원원칙에 근거해 시행한 계약행위로 다년간 양국 기업은 모두 이 중에서 거대한 이익을 얻었다. "중국 제조 2025"등 산업정책에 있어서 시장경제 조건하에서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이런 정책들은 지도적이고 인도적인 것으로 모든 외자기업에 개방하고 있다. 둘째, 중국이 중미 경제무역 의견상이를 무시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한 미국의 비난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미국은 "줄곧 인내심있게" 중국을 설득했지만 중국이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중국은 시종 양자간에 존재하는 경제무역 의견상이를 고도로 중시해왔으며 중미 경제무역 협력 대국면의 수호에서 출발해 줄곧 최대의 성의와 인내심으로 양자가 대화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해결하도록 추동했다. 세째, 미국측은 중국의 반격행동이 국제법률의거가 없다고 비난했지만 사실상 반대로 미국측이 일방적으로 도발한 무연전은 그 어떤 국제법률의거도 없다. 미국의 관세부과조치는 세계무역기구의 최혜국 대우 기본원칙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고 관세의무에 대한 구속이며 전형적인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 무역폭압주의로 국제법의 기본정신과 원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다. 넷째, 중국측이 핍박에 의해 반격행동을 취한 것은 국가이익과 글로벌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으로 전적으로 정당하고 합리하며 합법적이다. 다섯째, 미국이 도발한 무역전은 중국만 겨냥한 것이 아니며 전 세계를 적으로 돌렸고 아울러 세계 경제를 위험의 경지에 빠뜨릴 것이다. 여섯째, 중국측은 계속 기정 배치와 템포에 따라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추동하고 세계 각국과 함께 확고하게 자유무역원칙과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할 것이다. 번역/편집: CRI 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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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7-13
  • "헤이그 특사를 기억합시다"
    [동포투데이]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내일(14일) 이준 열사 서거일에 맞춰 '헤이그 특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네 번째 주제는 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의 순국일임을 먼저 알리고,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자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 됐지만 일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점, 하지만 국제사회에 한국의 주권 회복 의지를 표명했던 '헤이그 특사'의 외교활동을 기억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헤이그 특사'의 업적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는 '윤봉길 의거일'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백범 김구 서거일'에는 송은이-김숙이 함께 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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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교육공로대상’을 차지했다.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열린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부문 ’교육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은 사회 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부문 ‘교육공로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학문의 바른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는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4년간 교육 혁신을 강조하며 조용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학교운영·대학입시·학생평가체계 등 초중등교육을 규정하는 국가교육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체계가 마련되고 미래교육으로 연결, 완성되도록 교육계 수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교육감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처럼 교육영역에서도 시민청원제도를 마련해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방향을 구상 중이다.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교육의 교류도 가속화 될 것이란 관측 아래, 조 교육감은 남북한 학교 자매결연이나 수학여행 등을 통해 학생의 차별과 편견이 없는 남북 교육의 장을 열어가는 꿈도 꾸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을 전공한 조 교육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참여연대 집행위원, 2000년에는 참여연대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1년에는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을 맡았고, 2014년에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성공회대학교 통합대학원 원장,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교육감의 페이스북 2016>, <일등주의 교육을 넘어, 2017>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2018> 등이 있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세계연맹, 총재 이산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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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너랑 나랑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어깨동무 하자”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2018 장애인식개선사업 “어깨동무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학교, 기업, 민간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체험할 종목은 시각장애인축구로 참가자들은 안대를 착용한 후 방울이 들어 있는 특수공을 사용하여 새로운 축구를 경험한다. 이 밖에 장애인권 및 수화, 자원봉사 이론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수동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을 유도하는 장애인체육회만의 특성화사업으로 2011년 시작된 이후 연 평균 600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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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배포...조선족 보이스피싱 연루 주의 당부
    ▲ 보이피싱 예방 홍보물(사진=금융감독원 제공) [동포투데이] 금융감독원은 11일 은행연합회, 국가정보원과 민·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팸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일 평균 137건의 보이스피싱 피해사건이 접수되고 피해액은 평균 6억7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5만13건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2015년 2444억원 ▲2016년 1924억원 ▲2017년 2431억원 등이며 피해건수는 ▲2015년 5만7695건 ▲2016년 4만5921건 ▲2017년 5만13건 등으로 매년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 검찰의 수사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대부분은 조직 총책이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국내에서 가로챈 돈을 해외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국내에서 검거된 인출·전달책과 송금책 등 가담자 다수는 재중동포(조선족) 출신으로 금전적 유혹 또는 친구·지인의 부탁에 의해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에 가담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또한,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전달을 부탁받아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우려 대상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한국어·영어·중국어 버전의 팜플렛을 제작했다. 이를 은행 영업점과 공항 환전센터 등에 집중 비치해 처벌수위 등 범죄의 심각성을 경고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시도만으로도 범죄가 성립되며 초범도 징역형이나 강제추방이 적용된다”면서 “민·관 합동 홍보와 피해 예방 교육을 지속 강화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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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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