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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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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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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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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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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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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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심천, 첫 외국인 영구 거류 신분증 발급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9월 4일, 중국계 호주인 장웨이(張威,사진)가 외국 인재 영구 거류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당일, 심천(深圳)시 공안국은 광둥(廣東)자유무역구 쳰하이(前海) 서커우(蛇口)자유무역편구 외국인에게 영구 거류 신분증을 발급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중국계 호주인 장웨이가 첫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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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알몸 화상채팅' 했다가 돈만 뜯겼어요"
    [동포투데이] '알몸 화상채팅'을 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연길경찰 측은 협박갈취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6명의 혐의자를 붙잡았다. 올해 7월, 위챗 닉네임이 “미미”인 여성은 휴대폰 번호 검색을 통해 산동성 리씨를 추가했다. 리씨는 여성과 여러차례 대화 후 끝내 여성의 유혹에 견지디 못하고 그녀와 알몸 화상채팅을 하는 데 동의하였다. 하지만 화상이 연결되는 순간부터 리씨의 악몽은 시작되었다. 알몸채팅 후, 여성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두사람의 채팅기록, 사진 전부를 삭제할 것을 리씨한테 요구하면서 자신도 삭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연후 리씨는 여성의 요구대로 관련 사진을 전부 삭제하였다. 며칠 후 한 낯선 남성이 주동적으로 리씨를 위챗에 추가한 후 “ 5000 위안을 송금하지 않으면 알몸사진을 리씨의 회사에 유포하겠다”며 리씨와 ‘미미’의 알몸채팅 사진을 전송해 협박하였다. 이에 당황한 리씨는 남성의 요구대로 5000여 위안을 송금하였다. 지난해 이래 산동성에는 10여 명의 피해자가 위챗에서 낯선 사람과 채팅한 후 “알몸사진 유포”명목으로 돈을 갈취당했는데 그 금액은 1.000위안에서 10.000위안까지 부동하였다. 지난 8월 20일,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는 사건에 관련된 6명의 혐의자가 연길시에 거주할 가능성이 크다는 산동경찰 측의 협조수사를 의뢰받았다. 경찰은 방문조사를 거쳐 사건의 강력 혐의자인 랑씨, 길씨, 장씨, 왕씨, 리씨, 왕씨 등 을 붙잡았다. 랑씨 등 6명의 범죄혐의자는 산동 경찰 측에 인계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랑씨 등 용의자의 분공은 매우 명확했는 바 그들은 불법경로를 통해 상대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피해자의 정보와 알몸사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피해자의 돈을 갈취하였다. . 범죄혐의자들은 피해자가 자신의 명예가 훼손받거나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을 고려해 피해를 본 후에도 신고하지 않는 심리를 이용했던 것이다. 경찰은 시민들이 일부 온라인상의 불량행위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낯선 사람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신중히 하며 불법침해를 받을 경우 제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편역 : YBTV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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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구름 속의 산책, 용정 비암산 유리다리
    [동포투데이] 31일, 2000여만 위안이 투자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의 5D 유리다리가 완공된 가운데 9월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해란강에서의 높이 약 200미터, 길이 약 300미터, 넓이 약 2.5미터에 이르는 유리다리는 바닥전체가 투명유리로 설계되여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비암산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보다 더 즐겁게 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리를 약간 흔들리게 설계 된데다5D과학기술과 효과음을 더해 바닥 유리가 깨지는 경험도 체험할 수 있어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길이 3미터 너비 2미터인 유리판 80개로 이루어진 다리는 바닥전체가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있고 두께가 3센치미터인 유리가 3겹으로 이루어져 강도가 강하여 최대 1500명이 다리에 올라갈 수 있다. 시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유리다리는 중국 교량갑급설계원에서 최고표준다리건설설계와 시공규범으로 설계하여 최상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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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문명의 꽃’ 연변 대지에 활짝 핀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질서정연한 거리환경, 아름답고 막힘없는 도시 도로, 보완되고 편리한 공공시설…‘관광흥주’ 전략을 실시한 이래 연변의 ‘문명례의’에 눈에 띠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문명예의가 점점 더 잘 이뤄지고 시민들의 문명정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문명의 꽃’이 연변 대지에서 활짝 피여나고 있다. 연길서역 대합실, 여전히 여객 유동량이 많았지만 질서정연했다. 시민들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었고 새치기하거나 큰소리로 떠드는 현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합실 바닥은 깨끗했고 음식물 포장지와 찌꺼기는 전부 자발적으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었다. 기차역 출구에서 요녕성 심양시에서 왔다는 정선생은 “연변에 친척들을 만나러 왔다. 심양에서 연길까지 고속철도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정선생이 연변에 대한 인상은 예의 있고 겸손하며 민풍이 순박하고 민족문화 전승에 중시를 돌리고 있는 등이였다. 그는 고속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춤추는 조선족 인물조각상이 눈에 안겨왔고 기차역 내의 조선족 장신구, 민속생활을 보여주는 벽화 등 모두가 지방의 민족특색을 다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생은 연변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연변에서 발생하는 큰 변화를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거리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관리 역시 보다 엄격하고 정규화 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시에서 차를 달리다 보면 넓고 깨끗한 도로, 질서정연한 차량과 행인, 아름다운 도시록화에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뻐스도 아주 깨끗하며 문명관광에 관한 선전표어를 도처에서 볼 수 있었다며 “이번엔 좀 더 오래 머물며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잘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양질의 쇼핑봉사 체험은 우리 주 봉사업종의 ‘빛나는 명함장’이다. 연길백화청사에 들어서면 밝고 깨끗한 매장과 도처에서 묻어나는 문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안녕하세요. 뭘 도와드릴가요?” 연길백화청사 안내일군들은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규범화한 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에서 ‘문명례의’ 교 선전에 중시를 돌리면서 공공장소 및 봉사업종에도 ‘예의문화’가 깊이 뿌리내렸다. 연변을 찾은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연변의 양질봉사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8월 23일 저녁, 용정시 성태 2기 공사 부근 공원에서 손녀인 듯한 어린 여자애와 산책하는 여성을 보았다. 꽃밭 근처에 플라스틱병이 굴러다니는 것을 본 여자아이는 플라스틱병을 주어 쓰레기상자에 넣었다. 산책 나온 주민들이 여자아이의 문명한 행동에 찬사를 보냈고 문명시민 교육을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맞다며 입을 모았다. 문명산책은 이미 시민들의 자각적인 행위로 굳혀지고 있다. 주내 각 현, 시의 거리와 길목에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공익광고를 찾아볼 수 있다. 연변의 풍토인정을 보고 있노라면 연변 곳곳에서 문명의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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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中 심산속의 '미니 소학교' 개학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중경(重慶)시 검강(黔江)구 석가(石家)진 삼패(滲壩)소학교는 심산 속의 '미니 소학교'이다. 9월 3일 이 소학교는 새학기를 맞았다. 이번 학기에는 교사 3명이 학생 9명의 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그중 2학년에는 학생 3명, 3학년에는 학생 6명이 있다. ▲ 사진 : 신화통신 ▲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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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정산장학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전달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산장학회(위원장 박상수)는 지난 8월 29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 회의실에서 중등 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1998년 설립된 정산장학회는 매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1학기 성적이 우수한 12학년 김태현 학생을 포함한 28명의 학생이 총 8,000만 동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김원균 교장이 직접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자랑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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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인천공항, 추석연휴 맞아 "2터미널 꿀팁" 공개
    ▲ 사진설명 =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 공연장면.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 개장 후 첫 추석명절을 맞이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공개했다. ◆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여유 있는 도착 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부터 탑승수속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지난해의 절반인 5일인데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매일 10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권과 항공티켓을 꼭 챙긴 후, 인천공항 홈페이지나 공항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변교통정보, 주차안내, 탑승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추석연휴에는 여행객이 많아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출국 터미널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과거 출국 경험만 믿고 항공사를 찾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는 제1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을 잘못 찾았다면 '?' 표지판이 있는 공항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오도착 여객 카드' 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먼저 체크인이 가능하고 출국장의 교통약자 전용 출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코드셰어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티켓을 구매한 항공사와 탑승하는 항공사가 달라 터미널을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한 티켓을 꼼꼼히 확인해 탑승위치를 알아둬야 한다. 코드셰어란 항공사 간 제휴 방식 중 하나로 편명공유-좌석공유 또는 기내 좌석공유를 뜻한다. 대한항공도 20여개의 항공사와 코드셰어 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설명 = 제2여객터미널 내 안내데스크.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 탑승 전 노드정원서 클래식-국악 '9월 상설공연' 감상 출국심사를 마쳤다면 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을 찾아 탑승 전까지 가족들과 여유있게 제2여객터미널만 맛볼 수 있는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공항을 찾은 방문객과 상주직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를 초청해 9월 한달간 특별한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뮤르'는 전통악기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국악그룹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KBS 1TV 국악한마당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에게 퓨전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ibertango', 'Over the rainbow', 'Sing Sing Sing', '이어도 사나' 등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등을 연주한다. '스트링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연주팀으로, 모두 현 오케스트라 단원인 베테랑으로 구성돼 숙련된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의 하모니가 감동을 선사하는 전문 클래식 현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et it be', 'Falling slowly', 'Nuovo Cinema Paradiso Medley'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9월 상설공연'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 사진설명 =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전경.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면세점 쇼핑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면세점 쇼핑도 해외여행의 별미다.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은 880m 길이의 메인스트리트에 50여개의 명품브랜드샵이 입점해 있어, 국내외 유명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화장품 코너에는 직접 바르지 않아도 터치스크린 상에 비친 고객의 얼굴에 색상을 입혀 실제 바른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3D 메이크업 시뮬레이션과 메이크업 시연, 피부 측정 상담 등 고객 체험 존도 마련돼 있어 여성 여행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 '아트포트'(Art Port)에서 만나는 예술의 세계 인천공항 2터미널에는 입국자와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가 많다.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 Port)답게 '자비에 베이앙'의 그레이트 모빌, 미디어 클라우드, 비트폴 등 세계적 거장들의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은 인기 높은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공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센터, 탈춤공연, 홍보전망대 등 다양한 문화체험시설도 가득해 추석 연휴 공항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볼거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컬처포트(Culture-Port)’라는 명성을 얻은데 이어, 올해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 역시 세계 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올해 4차례의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해 총 4,552회의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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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윤송아, 서울시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대사 위촉
    ▲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가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 변승일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동포투데이]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서울시가 후원하는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청각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3회 푸른 꿈 미술대회’ 개막식이 9월 2일 오후 2시30분부터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5층에서 있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가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 변승일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의 행사 중 하나인 ‘푸른 꿈 미술대회’는 대한민국미술계의 대표적인 화가인 하정민교수가 주강사로 매주 국립 서울농학교, 서울 삼성학교, 아트 앤 빛 등에서 수업을 하며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화가가 되어보는 체험을 하는 프로제트이다.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로 인하여 약 100여명의 청각장애청소년들이 미술교육을 통해 화가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11월 말 인사동 미술세계갤러리에서 수료식과 함께 미술학교 수료 작품전을 개최한다.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의 선생님이자, 홍보대사를 맡은 윤송아는 ‘저도 언어의 소통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치원때 갑자기 아버지 일로 영국에 가서 살게 되었어요. '헬로우' 이 한마디 배우지 못한채, 영국 현지학교를 다니게된 저는 말을 할수없어 외로웠어요. 답답했고.. 제 마음을 쏟을 곳이 필요했어요. 저는 그림에게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그림은 제 제일 친한 친구 가 되어주었고, 일기장 이 되어주었고, 그림은 제 일부이자 내 자신 이 되어버렸어요. 우리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 학생들도 그림을 통해 힐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홍보대사로 미술치료사로도 활동중이다. 한편, 윤송아는 영화 ‘미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0월부터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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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14살 여린 가슴에 푸른 꿈 안겨주어
    [동포투데이] 연길시 조양천진제1중학교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김성(14살, 올해 조양천진조양소학교를 졸업)이네 집, 30평방메터가량 되는 자그마한 단층집이지만 아담한 모습이다. 지난날 15평방메터밖에 안되는 쌍봉촌의 루추한 시골집에서 매일 뻐스를 타고 한시간가량 달려서야 겨우 20킬로메터 상거해있는 조양소학교에 이르군 하던 김성이에게 있어서 이 집은 그야말로 행복의 보금자리나 다름이 없다. “이제는 뻐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였어요. 덕분에 시간도 덜고 교통비도 절약하게 됐어요…” “새집에 오니 세탁기, 텔레비죤에 나만의 책상도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 ▲ 개학을 앞두고 김성 학생에게 새옷을 사다 준 주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의 최순희 비서장(오른쪽 사람). 지난 8월 6일, 주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의 도움으로 얼마 전에 이곳에 터를 잡고 많은 선물까지 받게 되였다는 김성 학생의 얼굴에는 동심에 어린 행복한 미소가 피여오른다. 그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성 학생의 아버지 김경수(51살)씨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일하고 집에 들어와도 구석구석 찬바람이 스며들고 스산해 기분이 안 났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우며 수더분한 얼굴에 감격 어린 표정을 지어보인다. 김성 학생은 김경수, 최홍매 부부의 외동아들이다. 안해 최홍매가 십여년 전에 산후풍 후유증으로 자리를 펴고 드러누운 채 자립생활을 못하는 비운을 맞았다. 그래서 뜻밖의 사고로 오른쪽 눈이 실명된 남편 김경수가 집안의 대소사를 혼자 짊어지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는 안해를 돌보랴 아들을 키우랴 힘든 와중에도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일거리가 있으면 닥치는 대로 찾아나섰다. 김성이도 어려서부터 철이 들어 학교에 갔다 와서는 책가방을 벗어놓기 바쁘게 부모님을 도와 말없이 집안팎 일을 찾아하군 했다. 지난 6월 30일 연변TV <사랑으로> 프로에서 김성 학생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접하게 된 주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는 이들 가정을 돕기로 하고 7월 2일부터 수차례 김성이네 집을 찾아서 직접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기 시작했다. 7월 2일, 주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김동운 주임이 전체 성원들을 거느리고 연길시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해당 책임일군 그리고 조양천진조양소학교의 교장과 함께 조양천 쌍봉촌에 있는 그의 집을 방문하고 4500원의 위문금을 전달한 후 초중진학을 앞둔 김성이의 어려운 처지를 감안해 이들 식구들을 시골의 집을 떠나 조양천진제1중학교 부근에 즉각 옮겨주기로 했다. 이들은 조양천진제1중학교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안성맞춤한 세집을 택한 후 일년간의 세집값도 마련해주었다. 그런데 김성이의 형편을 알게 된 주인집에서 자기들도 돕고 싶다며 집세를 되돌려오자 이들은 그 돈으로 김성이네 집을 새롭게 꾸며주었으며 기업인들의 도움을 받아 그의 집에 세탁기, TV, 책상, 장판, 핸드폰, 물통 등 여러가지 생활용품을 해결해주었다. 7월 11일, 주 및 연길시 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전체 성원들은 또 저저마다 옷, 이불, 전기밥솥, 그릇 등 여러가지 생활용품과 입쌀, 콩기름, 돼지고기 등 식료품을 마련해 세집에 든 김성이네 가정을 찾아 위문하고 독려해 주었다. 그리고 의료부문과 련계하여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병치료를 도와주게 하였으며 민정부문더러 당지에 호구가 없는 이들에게 농촌 최저생활보장금을 해결해 주게 하고 김성이의 아버지에게 삼륜모터찌클을 사서 일거리를 해결해주도록 했다. “김성이는 착하고 부지런하고 효성스러우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성이의 아버지 역시 몸이 불편하지만 여러가지 삯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구요. 우리는 김성이네 가정이 빈곤에서 근본적으로 해탈할 때까지 돕겠습니다.” 김동운 주임은 현재 주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김성 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는 한편 각 현, 시 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도 빈곤학생 돕기에 만전을 기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어가는 데 다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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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애심커피’ 불우학생에게 온정의 손길을
    [동포투데이] 국내외 상공인들의 눈길이 연길 두만강 상담회에 쏠린 가운데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누기로 빈곤학생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애심커피문화활동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곳에서 펼쳐져 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 상담회 현장을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애심커피문화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세요” 28일, 연변여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애심커피 나누기 행사가 연길 두만강 상담회가 열린 연길국제 전시· 예술센터 실내 전시장 2층 다목적홀에서 따뜻이 진행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들이 온화한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오가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권하고 있다. 연변여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의 회원들이다. ▲ 28일, 연길 두만강 상담회가 열린 연길 국제전시·예술센터 다목적홀에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회원들이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연변일보) “애심커피 나누기는 손님들이 자신이 마시고 싶은 커피를 마시고 자원적으로 애심함에 1위안 씩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최봉화 회장은 “오늘 이곳에서 ‘운남커피컵’ 2018년 중국 커피 내리기 동북경기구 시합을 벌리는데 이 기회를 빌어 커피 한잔에 1원씩 기부하는 애심활동을 벌려 빈곤대입학생을 돕기로 했습니다.”고 말하면서 “이런 무대를 통해 연변의 젊은이들이 커피 전업수준을 높일 뿐만아니라 사랑의 마음도 가지게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변대학 여성평생교육협회의 20여명 회원들은 바쁜 스케줄도 마다하고 이곳을 찾아 저저마다 호주머니를 털어 기부함에 후원금을 넣으며 그들의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틀동안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현장을 지켜온 연변여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회장은 “상담회를 통해 제품전시, 상담이 이루어지는 것도 좋겠지만 사랑으로 어우러진 훈훈한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각인되였으면 의미가 더 깊을 것 같다”며 “애심커피 나누기 행사를 통해 연변 나아가 연변여성들의 아름다운 내심을 해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29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에서는 이틀동안 모은 후원금 도합 3500원을 올해 588점의 성적으로 대련의과대학에 붙은 김혜령학생과 연길시직업고급중학교의 추사원학생에게 전달했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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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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