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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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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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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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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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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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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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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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외국인근로자 불법 고용 건설 사업장 적발
    [동포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외국인근로자를 불법 고용한 건설 사업현장 2곳에 대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3년 및 과태료 4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현장에 있던 불법 취업 외국인근로자 9명에 대해서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해당사실을 통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워크넷(www.work.net)을 통해 7~14일간 내국인 구인노력을 해야 하며, 구인노력에도 구인을 하지 못한 경우에 고용센터에 외국인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와는 3년 동안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1년 10개월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업종에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근로자도 반드시 고용센터에 구직신청을 하고 고용알선을 받는 등의 취업상담을 받은 후 취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최장 3년의 범위 내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제한되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8년 10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를 보면,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5개 분야에서 3,342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용허가제를 이용해 근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석하 일자리과장은 “허가받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일시적으로는 사업주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도내 노동시장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3D 일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시장 잠식 등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불법 고용 및 불법 취업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해 도내 고용시장에서 불법을 근절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과장은 이어 “아울러 불법 외국인 고용으로 인한 고용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법부무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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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中 외교부, 법치 준수한다는 美·캐나다는 현대판 '황제의 새 옷'
    ▲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잘못을 즉각 바로잡아 불법구금한 중국공민을 석방함으로써 관련 인사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실속있게 보호할 것을 캐나다에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관련 인사에 대한 체포령을 즉각 철회할 것을 미국 측에 강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간 '2+2' 장관급 회담 기간 캐나다 외무장관은 법치 원칙과 국제조약의 의무에 따라 중국 기업의 고위관리를 구금했으며 양국은 모두 법치와 규칙을 준수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캐나다 공민을 불법 구금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화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과 캐나다가 법치와 규칙을 준수했다고 자처하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라며 우리가 보건대 이는 현대판 '황제의 새 옷'으로서 '합법'이라는 겉옷을 걸쳤지만, 사실에 대한 무시이고 법치에 대한 멸시로 세인들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화 대변인은 최근 며칠간 정의감을 지닌 캐나다 공민들이 잇달아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에 서한을 보내거나 캐나다 매체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불합리하고 불합법적인 작법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중에는 저명한 경제학자인 샤크스를 망라한 미국인들도 있다며 그들은 공개문을 발표해 이 문제의 본질과 위해성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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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 오는 1월 26일 개최
    [동포투데이]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이 개최된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세계평화와 언론진흥창달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정태옥 의원실,(주)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대표 강영한),이 주관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한다. 역대 이낙연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최성 전 고양시장, 한화갑 총재, 한글 작가 우봉 한우리 선생, 살아있는대금의 전설 이생강 선생, 가수 남진, 가수 장윤정, 최진희, 혜은이, 최유나, 탤런트 이순재, 고두심, 최재성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서류 마감은 1월 15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월 20일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는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여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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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국제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역량평가' 진행
    [동포투데이] 우리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청산하고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새로운 남북평화통일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1949년 첫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로, 70여 년의 단절된 역사에서 오는 남북 상호간의 이질적 문화를 극복하고 이념 논쟁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독일 통일의 교훈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은 남북평화통일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혁신적인 활동 역량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이들의 행정•의정 활약상을 널리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세계연맹 부설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은 혁신적으로 일하는 전국 17개(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 8도, 1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75자치시, 82자치군, 69자치구) 기초자치단체 등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전국17개광역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역량평가' 최종결과를 내년 9월에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전국 17개시•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혁신적인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장 1인, 도지사 1인 등을 선정하여 'WFPL 지방행정대상'을 수여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자에게는 'WFPL 최우수지방행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의회에서 헌신적으로 지방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에게는 'WFPL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최우수지방의원에게는 'WFPL 최우수지방의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정책연구원 이치수 이사장은 "국제정책연구원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정치적 중립의 비영리 단체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나 제안 등의 서비스 제공과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편에서 서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의 발전과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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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77개 시민단체,‘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
    [동포투데이]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는 온오프라인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위해 7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15일 오후2시, 명보아트홀 6층에서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는 선플운동본부가 주축이 되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흥사단, 한국생명운동연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사회갈등을 심화시키는 악플과 혐오표현(헤이트스피치) 추방을 통해 차별과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응원과 화합의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모인 시민단체들의 연합이다.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혐오표현은 2000년 초반 부터 재외동포들의 피해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혐오표현이 난무하면서 사회갈등과 증오범죄를 키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민병철 공동대표(선플운동본부 이사장)는 “혐오표현과 악플은 차별과 폭력을 부추기며 증오범죄의 자양분이 되어 공존 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시민들과 함께 공동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권태선 공동대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악플과 혐오표현은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극단적인 갈등을 일으킨다.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여 차별과 증오에 바탕한 우리 사회를 연대와 사랑에 바탕한 더불어사는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한대사 중 대표 선플인터넷평화대사로 활약중인 라울 헤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는 “혐오표현과 악플은 인류 공영의 가치를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로 추방돼야 하며, 필리핀에서 선플인터넷 평화운동을 적극 소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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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한국여성문예원, ‘2018 제10회 서울문학축제’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 이하 여성문예원)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2018 제10회 서울문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제10회를 맞이한 서울문학축제는 ‘2018 서울여성문학상 및 장금생문학상 시상식과 제13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여성문예원 임원 및 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3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낭독극 ‘독일풍 카페’(청계문인극 출연, 권혁우 연출, 백지영 작)와 초대 시낭송 등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성우 신찬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여성문예원이 문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드높이고 중구문학의 저변확대와 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고 치하의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서울문학축제위원장 겸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른해 보다 올해에는 한국여성문학의 선봉이신 소설가 이경자 선생님께 ‘서울여성문학상’을 드리게 되는 영광과 36주년을 맞은 한국여성문예원을 개원하신 고 장금생 님을 기리는 ‘장금생 문학상’을 시인 이미균 이사님께 드리게 돼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이날 서울문학축제에서 ‘2018 서울여성문학상’ 을 수상한 소설가 이경자 선생은 김도경 원장 및 김 원장의 모친이신 고 장금생님 과의 인연 등을 전하며, 한국여성문예원과 여성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제10회 장금생문학상에는 시인 이미균씨가 수상을 했으며, 이어서 감사패 수여와 한국여성문예원 이사 위촉식과 제13회 중구민시낭송대회 시상식이 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본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문학축제는 서울문학축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문예원이 주관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중구청,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신문이 협찬과 후원을 했다. 차가운 날씨에 문학이 전해주는 따뜻한 온기로 몸과 마음을 덥힌 하루를 보내며 한국여성문예원의 다음 프로그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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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6
  • 안산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1일 안산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이 취업할 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 다양한 취업현장의 실제 모습, 성공적인 외국인 실제 취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과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주민의 경제적인 안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현재 안산의 기업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기업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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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말연시 맞아 ‘나눔’ 통한 이웃사랑 실천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야말로 제 일생의 소명이자 정치철학인 ‘억강부약(抑强扶弱)’ 중에서 ‘부약(扶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어 “복지 경기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취약계층이 처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라며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둘러싼 현장의 애로사항과 보육교사들의 처우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동원 관계자들로부터 ▲근로기준법이 규정하고 있는 ‘월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밖에 없는 현실 ▲높은 이직률 ▲낮은 급여 등 열악한 현실에 대해 전해들은 뒤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사회복지시설 인력 충원)의 개선을 통해 고용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의 일화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경동원 관계자는 “성남시장으로 계실 때 우리 직원과 학생이 불쑥 찾아간 적이 있는데 두 번이나 직접 만나주셨다. 학생은 그때 받은 사인을 아직 액자에 끼워 간직하고 있다”라며 이 지사의 자서전에 사인을 요청했고, 이 지사는 곧바로 사인을 해주며 “수시로 놀러오는 아이들도 있었다”라며 웃음지었다. 이날 행사는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식과 간담회, 기념 촬영, 방명록 작성 등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간부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5일간 위문 활동을 통해 도내 10개 유형 64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1억6,800여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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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11년만에 운전면허 취득한 中 남자 "저는 바보가 아니에요!"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강소성 숙천시 사홍현에 사는 진씨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가 유명해진 원인은 바로 11년만에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진 씨는 그날 저녁 친구들을 초대하여 축하 파티를 열었다. 그는 식당 문앞에서 축하 폭죽을 터뜨렸고 “11년만에 운전면허증 취득”이라는 글까지 써서 현수막을 걸었다. 현장은 아주 떠들썩했다. 진 씨는 면허증을 받을 때 이런 글까지 썼다. “나도 이젠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이다! 지난 11년 동안의 나한테 한마디밖에 해줄게 없다. 쉽지 않다! 나는 지금 자동차를 운전하고 하늘 끝, 땅 끝까지 가도 무섭지 않다!” 올해 29살인 진 씨는 가전제품 도매와 발 마사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2008년에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시작해서 이미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는 매번 기타 과목은 다 통과했지만 이론 시험에서 떨어졌다. 사업이 바쁘다 보면 책 볼 시간도 없어서 항상 시험 임박에 벼락치기 공부를 해서는 운에 맡기곤 했다. 이렇게 운명에 맡기다 보니 매번 80여 점(합격기준 90점 이상) 이라 불합격이었다. 운전면허 시험 11년 동안 진씨가 함께 한 운전면허학교 동기생은 3000명이 넘고 사홍현 , 녕파시 , 남경시 등 지역의 4개 학교에 다녔다. 11년 동안 진 씨가 낸 등록비만 해도 4만 위안(655만원)이 넘는다. 어떤 누리꾼들은 그의 이런 끈질김에 하트를 보냈고 또 그를 머리가 너무 나쁘다며 '도로의 살인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 씨는 시험을 11년 동안 봤지만 절대 '도로의 살인자'는 아니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이론 지식을 더 공부할 것이고 운전기술도 더 연습 할 것이라고 하였다. 진 씨는 누리꾼들의 비난에 대해 농담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신들은 저를 둔하다고 생각하죠! 사실 저는 바보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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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세계연맹, 통일정책연구원 평가단장에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 선임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http://wfple.org)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통일정책연구원(구 남북통일문제연구원)의 평가단장으로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일정책연구원의 이치수 평가단장은 현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PROJECTS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의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통일정책연구원(KPINU, KOREA POLICY INSTITUTE OF NATIONAL UNIFICATION)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정치적 중립 기구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통일 제반 환경 서비스 제공과 통일 역량 평가, 남북한 평화통일시대의 발판 마련에 이바지함은 물론 단절된 남북간의 민족문화 회복을 위한 연구,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과 북의 원활한 관계의 촉진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다 함께 공동 번영하는데 이바지함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는 부설 언론기관으로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연구기관으로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이 있으며,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및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정책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하며,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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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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