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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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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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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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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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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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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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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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모아산과 룡산 잇는 하늘다리 생긴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투자가 3783.18만 위안이고 부지면적이 10781㎡며 건축면적 1620㎡인 룡정시 해란대(海兰台) 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2019년 12월 완공되는 이 대상은 주요하게 생태휴게소, 육교, 나무잔도, 전망광장, 전망대, 삭도, 주차장 등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중 길이가 63m, 높이가 6m인 채색 띠 모양으로 연룡도로를 횡단하는 육교가 현재 건설 중에 있는데 관광객들이 더욱 자유롭게 모아산과 룡산을 오가며 관광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교는 수림 풍경구로 향하는 나무잔도로 이어져 관광객들이 자연생태풍경을 흠상하게끔 설치될 예정인데 육교 공사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모아산 국가삼림공원과 함께 문화 오락, 관광·레저 등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변 촌민들의 주거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룡정시 역사자원의 발굴 및 개발 이용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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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안산시 김장 행사에 다문화가족 60여명 참여… 나눔 실천
    ▲ 안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도록 했다. 행사를 위해 군자농협 본점이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군자농협 봉사자와 다문화가족 60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120박스(10kg)의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다문화배경 소외계층에게 배부됐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 이주여성은 “처음 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 한국의 매운 음식에 적응되지 않아 서툴지만 내년부터는 이번 경험을 살려 집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올해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장 나눔 행사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그 외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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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한·중 정상회담, 문 대통령 방한 초청에 시진핑 "내년 방문 용의"
    ▲ 사진/인민망.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40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남북 관계 및 북미 간 협상 진전 동향을 설명하고, 그간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해서 시진핑 주석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했다. 이에 대해서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중국 측은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의 스탠리 호텔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고받았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문제해결의 시점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두 정상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중국 측이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는 중국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남․북한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추진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공동개최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의 호혜적 타결을 위해서 두 나라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두 정부가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내의 우리 독립사적지의 보존․관리를 위한 중국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시진핑 주석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군 유해송환 사업도 한중 우호 증진과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으로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시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한다. 내년에 편리한 시기에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평양 방문에 대해서도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은 상태이다. 내년에 시간을 내서 방북할 생각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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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中 슈퍼컴퓨터 수, 500强 리스트 진입... 227대로 美 압도
    [동포투데이] 새로운 글로벌 슈퍼컴퓨터 500강 리스트가 12일 미국 댈러스에서 발표됐다. 최신 리스트에 따르면 미국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거머졌고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슈퍼컴퓨터 수로 보면,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총수 또한 지난 번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슈퍼컴퓨터 500강 리스트는 6개월마다 새롭게 갱신된다. 최신 리스트를 보면, 미국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가 개발한 ‘서밋’이 지난 번에 이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서밋’의 부동 소수점 연산 처리 속도는 6개 월 전의 1초당 12.23경 번에서 1초당 14.35경 번으로 증가했다. 지난 번에 3위를 차지했던 미국 에너지부 로렌스 라이브모어 국립연구소가 개발한 시에라(Sierra)는 이번에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 슈퍼컴퓨터 ‘선웨이 타이후즈광(神威·太湖之光)’과 ‘톈허2호(天河2號)’는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독일 슈퍼컴퓨터 ‘슈퍼MUC-NG’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8위에 올랐다. 독일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터센터에 있는 이 슈퍼컴퓨터는 레노버(Lenovo)가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스트에 진입한 슈퍼컴퓨터의 수량을 보면, 중국은 6개월 전의 206대에서 227대로 늘어나 전체에서 45%이상을 차지했다. 미국 슈퍼컴퓨터는 109대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연산 능력 면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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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北 대표단, 이재명 지사에 방북 요청 … 남북협력 ‘물꼬’
    ▲ 이재명 지사와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환담.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북측 방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이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옥류관’ 유치를 비롯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끝난 뒤 고양 엠블호텔 로비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지사의 방북초청과 관련해 여러 차례 북측에서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육로로 평양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고 리종혁 부위원장은 ‘그렇게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겠느냐, 다른 경로로 좀 더 일찍 오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여담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방북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의 방북 시기에 대해 이 부지사는 “구체적인 일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지사는 “기존에 발표했었던 북측과의 합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기 위해 애썼다”라며 “다만 유엔의 제재 국면 하에서 가능한 농업, 산림, 보건의료, 체육, 관광분야 등에 대한 협력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달 25일 2차 북측 방문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면서 ▲옥류관 유치 ▲농림복합형 농장시범 공동 운영 ▲문화.스포츠교류 활성화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관리 ▲남북 전통음식 교류대전 개최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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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지자체- 북측 간 상호협력 교류의 전기 마련... 이재명 지사 방북 가시화
    ▲ 공동 발표문 낭독. [동포투데이] 지난 14일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북측대표단이 3박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북측대표단 경기도 방문은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은 중앙정부가 터놓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물꼬를 지방자치단체가 이어받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첫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께서 큰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을 단단히 다져서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건 우리의 몫”이라며 “중앙정부에서는 큰 방향을 잡지만 잔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지사와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환담.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은 “지극히 옳은 말씀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걸 체감하게 된다”라고 동의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도와 북측 간 교류협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도와 북측대표단은 농업, 산림, 보건의료, 체육, 관광 등 유엔 제재 국면 하에서 가능한 분야의 협력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그간 추진해온 ▲옥류관 유치 ▲농림복합형 농장(스마트팜) 시범 공동 운영 ▲문화.스포츠교류 활성화 ▲축산업, 양묘사업 등 공동 추진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관리 ▲남북 전통음식 교류대전 개최 등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북측대표단이 이 지사의 방북 초청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전국 지자체장 최초의 북측 방문도 가시화되고 있다. 북측대표단은 지난 15일 첫 대면식에서부터 이 지사의 방북 초청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송명철 아태위 부실장은 ‘옥류관 냉면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는 이 지사의 말을 듣자마자 “(리종혁) 선생님께서 기회를 한번 만들어달라”고 제안했고, 리 아태위 부위원장은 “옥류관 분점이 경기도에 개관하기 전에 한번 (북측에) 왔다갔으면 좋겠다”며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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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1-17
  • 中 "광군절" 쇼핑데이 온라인 매출 신기록 돌파
    [동포투데이] 고봉 상무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2018년 "광군절" 중국 전국 온라인 매출액은 동기대비 27% 증가한 약 3천억 위안을 돌파해 역사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올해 광군절 온라인 판매 특징을 보면 국제화 현상이 뚜렷하며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과경 전자상거래 수입상품의 매출액은 300억 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수입국들로는 매출액 순위로 일본, 미국, 한국, 호주, 독일 등 나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군체를 보면 20대,30대의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주력군으로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고 중국 국내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SNS를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도 가세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개성과 다양성이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배송 효율도 한층 제고됐음을 알 수 있다. 수백만개의 오프라인 매장들도 이번 광군절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업체들은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간의 상호 연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이날 상무부는 1월부터 10월까지의 외국자본 유치 및 해외투자자금을 공개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신설된 해외투자기업은 49,545개이며 동기대비 무려 89.3%나 성장했다. 실질적으로 사용된 외국자본은 71001억 6천만 원으로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실제로 사용한 외국자본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한 셈이다. 그중 10월 한달간 전국의 신규 해외자본투자기업은 3,623개로 동기대비 37.6%이며 실제 외자이용액은 644억 6천만원으로 동기대비 7.2% 증가했다. 해외투자 현황을 보면 1월부터 10월까지 대외투자협력은 지속적으로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했다. 10개월 동안 155개의 나라와 지역의 4905개의 해외기업들이 중국 국내의 비금융류에 직접 투자했으며 누적 투자자본은 895억 7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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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을 아시나요?"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나운서 배성재와 이지애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및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가족이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한 후,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전신)'을 설립하고 수많은 독립자금을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성재와 이지애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이회영 선생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소이현-박하선,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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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UN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8 중국 음식 축제
    ▲ 제73차 유엔총회 의장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가 차오 카이롱 이사 및 다른 인사들과 유엔에서 열린 중국음식축제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2018 UN 중국 음식 축제(Chinese Food Festival)가 지난 주 금요일 뉴욕 UN 본부의 대표단 식당(Delegates Dining Room)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막을 내렸다. 수천명의 UN 직원과 사교계 인사, 유명 인사 및 뉴요커들이 공연과 공개시연 행사를 관람하고 중국의 정통 음식과 최고의 와인이 곁들여진 훌륭한 만찬을 즐겼다. 5일간의 축제는 궁중 음식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의 맛과 닝샤 지역의 토속음식 등이 한데 어우러졌고 미식가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이 돋보였다. 이번 축제의 와인 전시 및 시음회에는 중국 닝샤자치구의 헬란 산(Helan Mountain) 동부지역에서만 나오는 수상이력이 빛나는 20여 가지 브랜드들이 선보였다. 제73차 유엔총회 의장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María Fernanda Espinosa) 여사가 이번 축제의 손님으로 참여해 포도 농장 대표자들로부터 닝샤 와인 산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에스피노사 여사는 닝샤 와인을 극찬했고 이 와인 산지를 대표하는 차오 카이롱(Cao Kailong) 이사의 초청을 받고 난 후 이 지역을 방문해 닝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국 관리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Management) 관련 부서의 승인을 받은 이번 축제는 UN 대표단 식당의 협조를 받아 인간보건기구(Human Health Organization) 및 중국 닝샤 포도 산업발전국(Ningxia Grape Industry Development Bureau)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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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서 토론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1월 9일(금), 도서관에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독서토론대회’ 결승전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독서품’을 글로벌 4품제의 하나로 지정하고, 학급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인 ‘Book Shelf Project’, 개인별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인품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도서를 학급별로 다함께 읽는 온책읽기 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30일(월)부터 5일간 학급별로 독서토론 예선전을 실시하였다. 이어, 11월 6일(화)에는 학급별 예선에서 선출된 토론자 30명이 ‘엄마 잎싹을 두고 떠난 초록이의 행동은 옳은 선택이었을까?’, ‘잎싹이 자유를 찾아 마당을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을까?’라는 주제로 원탁 토론에 참여하였다. 본선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주장을 가장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열띤 토론을 펼친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본교 도담관에서 ‘잎싹이 자유를 찾아 마당을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을까?’라는 논제로 약 40분간 찬반 토론이 실시되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6명의 토론자들은 토론은 입론, 반론, 반론꺾기, 최종변론의 4단계에 따라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은 배심원이 되어 공정한 태도로 토론의 과정을 참관하고 토론자에게 질문하며 토론에 참여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독서토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즐겨 읽으며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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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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