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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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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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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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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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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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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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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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美 정상 회담 …"추가 관세 부과 않고 협상 지속"
    [동포투데이] 현지시간 12월 1일 오후 5시3 0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세계 2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촉진 분야에서 중요한 책임을 함께 지고 있으며 협력은 양측에게 최상의 선택이다. 나는 오늘 저녁의 기회를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견해를 나누고 앞으로의 중미 관계를 잘 계획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중요하다. 중요한 국제 영향력을 가진 우리 양국이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과 국제에 모두 유익하다. 미국은 협상을 통해 중국과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사이에 존재하는 문제와 관련해, 양국에 모두 유리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탐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중 정상회담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회담시간이 30분 가량 늘어나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양국은 상대방에 대한 기존 관세 세율을 더이상 높이지 않고 기타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포함해 관세 등 무역규제조치의 승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회담이 끝난 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두 정상 간의 회담이 매우 잘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과 미국이 1일(현지시간) 양국 지도자 간 정상회담을 통해 올해에 추가 부과한 관세를 취소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하도록 추동해 상생을 실현하도록 할 것을 양국의 경제무역팀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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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시진핑 주석, G20 정상회의서 중요 연설 발표
    ▲ 제13차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11월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었다.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세션 1회의에 참석해 ‘높은 곳에 서서 멀리 내다보며 세계 경제의 정확한 방향을 확실히 파악하자’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주요 20개국(G20) 제13차 정상회의가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1세션에서 '높이 올라 멀리 바라보며 세계 경제의 올바른 방향을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G20은 개방 및 협력, 동반자 정신, 혁신지도자, 보편적 혜택 및 상생을 견지하며 책임 있는 태도로 세계 경제의 큰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며 파트너정신을 견지하고 거시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혁신에 의한 견인을 견지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보편적 혜택 및 상생을 견지하며 세계의 포용적 발전을 촉진하는 등 4가지 주장을 내놓았다. 시 주석은 또 “40년 동안 국제사회의 지지 하에 중국 인민은 분투를 통해 역사적인 발전 성과를 이루었다. 중국은 개혁개방에 힘입어 차세대 개혁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재산권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며 공정한 경쟁을 격려하고 주동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은 각국이 함께 자유∙개방∙포용∙질서 있는 국제 경제의 대환경을 조성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자'란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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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1
  • 2018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뜨거운 열기와 함께 폐막
    [동포투데이] 2018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이하 BCU)는 BUDI에서 BCU로 바뀐 뒤 가장 많은 관객과 호응이 있었던 행사로 막을 내렸다. 단순 강연 행사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고 호흡하는 행사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 ‘BCU 서포터즈’의 사전 홍보 활동을 바탕으로, ‘2018 부산콘텐츠위크’, ‘BCU X 부산언니TV 영상콘텐츠공모전’ 그리고 메인 이벤트인 ‘C. 그라운드’까지 내실 있고 열기 넘치는 행사로 다가왔다. 먼저 BCU의 첫 행사인 2018 부산콘텐츠위크는 “통하는 콘텐츠, 살아남는 콘텐츠”라는 테마로 스브스뉴스/해피아가리의 크리에이터 ‘재재’와 박막례 할머니 채널의 손녀이자 촬영,기획을 담당하는 김유라의 재미있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인터넷 사전접수가 미리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BCU와 부산언니TV가 함께하는 영상콘텐츠 공모전도 부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이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생 등 전국적으로 접수했다. 최우수상에는 ‘필름으로 부산’을 만든 ‘B급 대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부산 핫플레이스 톱7’의 ‘쵸파츄’팀이, 장려상에는 ‘댄싱부산’의 ‘춘제태배’팀, ‘남포동 먹거리 왕중왕전’을 만든 ‘냠매TV’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25만원을 수여했다. 올 해 BCU에서 처음 열린 메인 행사 ‘C. 그라운드’ 기대를 웃도는 반응과 열기를 보여줬다. 유튜브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생 및 20대 대상 선착순 100명아 무박 3일 동안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에 모여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챌린지 해커톤 대회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었으며 11월 23~25일 동안 진행되었다. 인터넷 사전 접수는 당초 마감일의 2주 앞선 11월 7일에 매진되어 심상치 않은 열기를 보여줬다. 현장에는 참가자 100명이 접수, 17개 팀의 다양한 유튜브 영상이 제작되었다.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 에그박스 김경윤, 데빌스TV 김영빈, 부산언니TV 오세철 팀장 각 분야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와 SNS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멘토와 참가자들이 함께 하며 짧은 시간에도 높은 퀄리티의 영상이 만들어졌다. 기획, 디자인, 촬영, 편집이 한 자리에 모여 콘텐츠를 만드는 경쟁대회로서 가치는 물론 미래의 유튜버들이 같이 밤을 새며 미리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자리로서도 빛났다. C.그라운드 영광의 대상은 ‘리버스 크루’팀이 차지했다. ‘역재생 뮤직비디오’라는 컨셉으로 5분 가량의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가격 흥정을 대결 영상으로 만든 ‘괄약근’팀이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팀으로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꽁트처럼 선보인 ‘행님’팀이 수상했으며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 기획상에 ‘해피키덜트’, 촬영상에 ‘파티애니멀라이프’, 연기상에 ‘REC’, 에그박사상에 ‘비밀의 숲’팀이 수상했다.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이인숙 조직위원장은 “무박 3일 동안 영상 콘텐츠를 만든 모든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는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부산콘텐츠유니버이사드는 영상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부산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그라운드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역대급 행사로 막을 내린 2018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는 내년에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다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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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中, 2019년 대학졸업생 834만명...취업·창업 문제 심각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9일 중국 교육부는 2019년 대학졸업생은 834만 명으로 예상되며 취업·창업 문제가 복잡하고 심각한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밝혔다. 린후이칭(林蕙青) 교육부 부부장은 최근에 열린 2019년 전국 대학졸업생 취업·창업 업무 인터넷 화상회의에서 비록 취업·창업 업무가 복잡하고 심각한 상황에 부닥쳐 있고 불확정·불안정 요인이 많아지고 있지만,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운영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대학졸업생에 대한 총체적인 수요가 안정적이고 창업환경도 계속 최적화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도전에 대응할 여건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 지역 대학은 핵심을 잘 잡고 2019년 대학졸업생 취업·창업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린 부부장은 또 더욱 좋은 질의 새로운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며 ‘인터넷+취업’ 신 패턴을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공급과 수요가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업 발전 교육을 강화하고 취업이 어려운 대학생에게는 특별훈련을 시켜야 하며 어려움이 있는 자에게 정확한 지원을 줄 수 있는, 전원이 참여하는 ‘일 대 일’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하며 ‘세 가지 엄금’을 엄격하게 이행하고 모든 형식의 취업 차별대우를 단호히 억제하며 취업 사기를 미리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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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이재명,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물에 안 젖고 어떻게 고기를 잡나?’
    ▲ 사진/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를 둘러싼 다양한 논란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감수해야 할 과정이라며 흔들림 없는 개혁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30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농사를 지으려면 햇빛에 얼굴이 타야한다. 물에 안 젖고 어떻게 고기를 잡을 수 있겠는가? 경기도의 개혁정책들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 취임 이후 첫 공개회의로 진행된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전 공무원이 함께 회의를 지켜봤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개혁정책 가운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을 조선시대 ‘대동법’과 비교하면서 역사에 남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세금을 사람이 아니라 재산과 이익에 부과하기로 한 것이 대동법이다. 토지면적에 따라 세금을 매기면서 공평과세가 됐다”면서 “왕과 백성이 원하고 나라가 흥하는 길인 줄 알면서도 신하와 기득권자들이 반대하면서 시행에 몇 백 년이 걸렸다. 이런 대동법 시행으로 서민들의 삶이 달라졌고 조선은 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불평등과 격차가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상황이다. 격차가 심할 뿐 아니라 확대속도도 너무 빠르다”면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이런 격차 확대 속도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 부동산에 세금을 어떻게 부과하고, 이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줌) 정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공직자는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공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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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중국-인도 제7차 육군연합훈련 중국 성도에서 개최 예정
    ▲ 중국 국방부 런궈창(任國强) 대변인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9일 중국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런궈창(任國强) 대변인은 '손잡고'라는 이름처럼 중국과 인도 육군 연합훈련은 양군 관계의 실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국 군이 손잡고 협력하여 공동으로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두 나라는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를 지침으로 "변강 안정, 상호신뢰 증진, 우의발전, 협력강화" 의 원칙을 견지하여 양군의 관계가 앞으로의 발전을 추동하고 양국 지도자가 변경문제에서의 공감대를 실제 기능부문과 전방 부대에서 실천하도록 하여 변경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협상을 통해 중-인 제7차 '손잡고' 육군연합훈련은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사천 성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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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中 법원, 술취해 버스 핸들 빼앗은 승객에 징역 3년 선고
    [동포투데이] 11월 28일, 산둥성 태안시 동평현인민법원에서는 술에 취해 운행 중인 버스 운전기사의 핸들을 빼앗은 주모에게 위험방법, 공공안전위해죄를 적용하여 3년 징역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4월 21일, 피고인 주모는 술을 마신 후 산동 동평회사의 태안으로부터 동평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으며 차 안에는 18명의 승객이 있었다. 버스가 동평현 접산진 331성급 도로와 빈하대로의 교차로까지 운행했을 때 주모씨는 하차할 것을 요구하자 운전기사는 정류장에 도착해야만 내릴 수 있다고 했다. 주모는 즉시 운전기사의 핸들을 빼앗으면서 정차를 요구했고 그로 인해 차량은 정상적인 운행 노선을 벗어났으며 운전기사가 긴급히 브레이크를 밟자 버스는 도로 북측의 갓길에 멈추어섰다. 주모의 행위로 버스의 오른쪽 앞바퀴 타이어와 에어백쿠션이 훼손되었으나 인원 사상은 초래되지 않았다. 주모는 형사 구류된 후 자신의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사건 발생 후, 주모는 동평회사에 차량수리비 1500원을 배상했다. 법원은, 피고인 주모가 타인의 생명, 건강과 공사재산 안전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운행 중의 버스 핸들을 빼앗아 차량이 통제력을 상실하게 했다. 비록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지 않았지만 이미 공공안전에 위해를 끼쳤기에 그의 행위가 위험 방법 공공안전위해죄에 해당하며 법에 따라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모가 죄를 인정하고 속죄하는 등의 정상을 참작하여 가볍게 처벌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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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베이징,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
    [동포투데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베이징 방문 기간 중한 양국 지방정부 관계자 회의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베이징대학에서 '도시에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한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이번 중국 방문 소감에 대해 박 시장은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우호 관계가 꾸준하게 축적되어 우정이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공동연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천지닝(陳吉寧) 베이징시장과 만남에서 천 시장이 서울에 베이징시 과학기술 관련 사무소를 설립할 데 관한 제안을 했고 서울시도 베이징에 관련 사무소를 설립해 도시운영에서 과학기술에 관련된 부분을 서로 깊이 교류하고 함께 노력해 양 도시에 있는 여러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동시에 공유된 과학기술 적용 정책들을 전 세계에 공유하자는 데 공감을 이뤘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공동연구단'은 2019년에 베이징과 서울 두 도시에서 가동될 예정이며 첫 협력과제는 '서울-베이징 공기질과 스모그를 자세히 분석해 공기질 악화 원인 규명'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형성 근원 평가 및 감축 대책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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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南 열차 北 달린다…남북철도 현지 공동조사 30일 시작
    [동포투데이] 북한 철도 구간에 대한 남북의 현지 공동조사가 30일부터 시작돼 18일간 진행된다. 통일부는 남과 북이 총 18일간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km를 이동하며 남북철도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 조사열차 이동 경로. 남북이 북측 철도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이는 것은 2007년 12월 이후 약 11년 만이다. 앞서 경의선의 경우 개성~신의주 구간에 대해 10·4 정상회담 직후인 2007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쪽의 철도차량이 운행하게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공동조사에 투입되는 우리 열차는 기관차 1량과 열차 6량을 포함해서 총 7량으로 구성되며 열차에는 조사단원의 사무공간과 식당칸, 침대칸 등이 마련된다. 오는 30일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도라산역에 도착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환송을 받은 뒤 북으로 향할 예정이다. 우리측 열차가 북측 지역의 판문역까지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북측 기관차를 연결해 공동조사를 진행한다. 우리측의 현지 공동조사에는 박상돈 통일부 과장, 임종일 국토부 과장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도 철도성 관계자 등 우리측과 비슷한 인원으로 조사단을 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동조사단은 경의선 구간(개성∼신의주)과 동해선 구간(원산∼두만강)을 차례로 조사하게 된다. 경의선 북쪽 구간 조사를 마친 열차는 신의주에서 평양으로 내려온 다음 곧바로 원산으로 이동해 동해선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동조사단은 조사열차로 선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북한철도 시설 및 시스템 분야 등을 점검하고 북측 공동조사단과 조사결과 공유 등 실무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의 성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미워킹그룹을 통한 미국의 지지와 유엔의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아 착수하게 됐다. 정부는 이번 현지 공동조사를 통해 북측 철도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현대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지 공동조사 이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가 조사, 설계 등을 진행하고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남북간 합의한 바와 같이 착공식을 연내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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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9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마드리드에 도착...스페인 국빈방문 시작
    ▲ 현지시각으로 1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드리드에 도착해 스페인왕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선실에서 나오고 있는 장면이다.(사진 신화통신)[동포투데이] 현지시각으로 1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드리드에 도착해 스페인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각으로 16시 5분, 시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과 영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스페인 정부 고위 관원의 뜨거운 영접을 받았다. 시 주석은 방문 기간 펠리페 6세 국왕과 산체스 총리 등 스페인 지도자와 함께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광범하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국과 스페인 전면전략적 동반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국빈방문을 마친 후 시 주석은 아르헨티나, 파나마, 포르투갈을 국빈방문하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제13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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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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