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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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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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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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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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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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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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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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첫 화성 탐사, 2020년 전후 시행 예정
    ▲ 사진 출처=중국국가우주항공국 홈페지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우주항공국 달 탐사공정 관계자는 14일 베이징에서 창어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중국 달 탐사 4기 공정과 우주공간 탐사공정이 전면적인 서막을 열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1월 11일 창어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탐사선이 정상적으로 분리되고 지상에서 뚜렷한 영상사진을 받았으며 중외 과학하중 탐사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신되고 "작교" 중계위성이 관측 통신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창어5호 달 표면 채집 귀환임무는 2019년 연말 좌우에 시행되며 중국 첫 화성 탐사 임무는 2020년 전후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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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폭스바겐, 지난해 중국에 신차 421만대 판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그룹(중국)이 2018년 자동차 인도량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중국) 및 두 회사의 합작회사인 SAIC-폭스바겐과 FAW-폭스바겐은 중국 및 홍콩 지역 고객에게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421만 대를 인도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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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인터뷰]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 아타코인 개발..스포츠계 상생 주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때 체육계를 주름잡았던 수많은 선수들이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들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체육인들도 일반인들도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아타클럽은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아타클럽 이차용 대표와의 일문일답 Q : 아타클럽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아타클럽은 아마추어 및 생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스포츠 포털 플랫폼입니다. 스포츠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온 것이 프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 스포츠가 중심이 되어 형성되어 왔으며, 일반인들은 주로 관전을 위주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년전부터는 일반인들이 엘리트 스포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스포츠 시장의 트렌드는 관전하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나 생활스포츠에 관련된 매체와 홍보가 부족하여 그 생태계가 미비하였습니다. 이에 ATAclub은 아마추어와 생활 스포츠 관련 생태계를 재편하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프로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Q : 최근 체육계에서 각종 비리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A : 이미 오래전부터 다수의 문제점들이 많았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스포츠 생태계의 폐쇄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금전이나 입시, 임용 등의 인사 문제를 포함하여 스포츠 생태계가 몇몇 주도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빙상계에도 큰 이슈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외부와 차단되어진 시스템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타플랫폼은 스포츠 생태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Q : 이들에 대한 배려로서 아타클럽에서는 스포츠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 커뮤니티 시스템을 바탕으로 참여자와 참여자간의 소통과 스포츠 활동, 스포츠 정보 전달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통합 스포츠 포털 플랫폼입니다. 아타클럽은 총 6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합니다. ▲통합 쇼셜 스포츠 커뮤니티(그룹 활동을 위한 팀/리그 구성)▲생활 스포츠 지도사 지원 및 관리▲참여형 스포츠 플랫폼 서비스▲스포츠 매니지먼트/에이전트▲글로벌 커머스, 광고/ 마케팅 플랫폼 ▲생활스포츠 데이터 관리/헬스케어 등이 있으며 이 6가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통합 소셜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한 참여자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참여형 스포츠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으로 스포츠 활동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는 URS(User Radar System)과 OtoO서비스로 스포츠 시설의 정보와 예약 시스템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프로에서 은퇴하거나 전문 스포츠인 또는 생활 스포츠 관련 지식이나 노하우가 많은 유저가 직접 커리큘럼(스포츠교실)을 작성하여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글로벌 커머스와 광고/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스포츠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스포츠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Q :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 것입니까? A :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코인은 플랫폼내에서도 사용하지만 앞으로 스포츠 용품,의류, 입장료, 스포츠식음료 등등 실생활에 쓸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함으로서 스포츠 생태계의 활성화가 지속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 그러면 아타코인을 사용함으로서 사용자들은 어떤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인지요. 앞으로의 전망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코인 으로서 스포츠에 관련된 산업에 사용하게 됩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참여자라면 스포츠 용품이나 스포츠 시설 등에 사용할 때 일반 화폐보다 저렴하게 용품 구매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커머스와 광고/마케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적은 수수료로 높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함으로서 스스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Q : 그렇다면 아타코인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가요? A : 현재 아타코인은 프라이빗 세일 중입니다. 현재의 ATAclub 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Bit, Eth 등의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아타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스포츠계 및 블록체인 관련 정책 종사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스포츠인과 스포츠 업계, 스포츠 관련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간의 경계를 줄이고 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도 제한적이나마 ico를 허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다면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베트남에서 ico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은 선발주자에서 후발주자로 전락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창업에 도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파트너십 체결 등, 협력을 원하는 ”선견지명“있는 스포츠 용품, 의류,시설, 건강식음료 등 업체와 구단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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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여성평화인권위, 청와대 앞 기자회견...‘구지인법’ 제정 촉구
    ▲ 여성평화인권위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규탄 궐기대회를 하고있다. [동포투데이] 세계여성평화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이하 여성평화인권위)는 14일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개종 처벌법(‘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했다. 여성평화인권위는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실종되었던 임경희(43세) 씨의 인권유린 사건과 억울함을 청와대와 국회에 알리고,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강제개종으로 더이상 유린되는 일이 없도록 ‘구지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취지 설명과 피해자 여성 임경희 씨의 ‘호소문’ 낭독, 故 구지인 양의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피해자 임 씨는 “이 사건을 종교 문제라고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단순한 가정 종교 분쟁이라고도 치부하지 말아 주십시오! 종교에 의한 납치‧감금도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며 인권 탄압이고 가정폭력입니다. 배후에는 종교 강요를 종용하여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이단상담소의 목사들이 법망 뒤에 교묘하게 숨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벌써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여성이 2명이나 사망했고, 저 또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나선 것입니다.”라며 “다시는 이런 원통한 죽음과 억울한 납치‧감금이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도록 동참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집회에 참여한 1천여 회원은 “정부가 하루속히 가정파탄을 부르는 강제개종을 금지하고 강제개종 행위자를 처벌할 ‘구지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사이 힘없는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지인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포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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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더필드, 겨울방학 캠프 현장에 청소년 지도자 안전요원 파견
    ▲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최근 전국 8개 오지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기업연수 행동훈련 전문업체가 전국 지역축제 현장에 안전요원과 안전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는 겨울방학 캠프 기간에 체험학습 현장과 전국 지역축제 현장에 청소년 지도자 안전요원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경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연말연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고 지역난방을 공급받던 인근 아파트 2500여 가구는 난방 기능이 정지돼 한파주의보 속에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 했다. 이어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중 앞 4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며 열차에는 모두 19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송역 KTX 단전 사고 이후 계속된 열차 사고로 코레일과 KTX에 대한 국민들이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 더필드 측에 따르면 안전요원 파견은 초·중·고 학교 체험활동부터 수학여행 등 청소년 캠프 대상으로 ▲ 인원 집합 및 인솔 ▲ 안전 통제 ▲ 교통안전 및 화제 예방교육▲ 캠핑장 안전 교육 및 텐트 설치법 ▲ 레프팅 및 수상안전 ▲ 동기부여 교육 ▲ 점호 ▲ 저녁 순찰근무 등 출발 장소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캠프 장소에 상주하면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학생들 캠프장 현장에서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성인. 청소년. 영아의 심폐소생술 등 긴급 안전교육도 준비했다. 주요 안전요원은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전문가, 전문 경호원, 산악 및 수상안전 전문가, 응급처치 강사, 인명구조 자격증 요원, 응급 구조, 심폐소생술 등 청소년 캠프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3년 설립돼 현재까지 3만 8000여 명의 청소년 대상의 방학캠프 체험활동 컨설팅과 더불어, 기업체 직원교육과 워크숍 형태의 트레킹과 산악종주, 국토대장정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기업 신입사원, 임직원 대상 등 320여 기업과 단체 등의 아웃도어 직원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안전교육본부장은 "이른바 '하인리히 법칙'라는 단어가 있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그와 관련한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29번의 경미한 사건, 300번의 사건 발생 징조를 보이는 ‘1:29:300 법칙’이라고도 불린다."라고 서민과 직결된 주요 시설 등의 국가안전점검의 전수조사 실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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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3
  • 中, 2018년 승용차 보유량 2억대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11일 2018년 전국 승용차 보유대수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했고, 신 에너지 자동차는 일년새 107만 대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에 새로 등록된 자동차는 3,172만 대이며, 자동차 보유대수는 3억2700만 대에 달했다. 그 중 소형 승용차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운전자는 4억 명을 돌파한 4억9백만 명에 달했다. 차량 기종으로 볼 때 소형 승용차 보유대수는 최초로 2억 대를 돌파, 2억100만 대에 달해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의 주요 부분을 점했다. 자가용이 계속 빠르게 증가해 2018년 보유대수는 1억8900만 대에 달했다. 분포 상황으로 볼 때 중국 61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100만 대를 넘어섰고, 27개 도시가 200만 대를 넘었다. 그 중 베이징 등 8개 도시는 300만 대를 초과했다. 이와 동시에 신 에너지 자동차 보유대수는 261만 대에 달했다. 2017년과 비교해 일년 새 107만 대가 늘었으며, 증가율은 70%를 기록했다. 통계 상황으로 볼 때 근5년간 신 에너지차 보유대수는 연평균 50만 대 늘어나 빠른 성장 추세를 보였다. 자동차 운전자 수는 4억900만 명에 달했으며, 근5년 연평균 증가량은 3,000만 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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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2
  • (사)더불어동포연합회, 개소식 및 현판식 갖고 본격 출범
    ▲ (사) 더불어동포연합회 개소식 /사진=훈디자인 제공 [동포투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대표/이사장 차재봉/이하 연합회)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보 1987동지위원회 위원장,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학 문화예술학 박사, 문민 서울국제학원 원장, 송세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 그리고 동포 단체와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2일 재한동포 및 내국인 300여 명이 회원 등록을 마치고 창립총회에서 前 영등포자율방범연합회장 차재봉(58)씨를 대표설립자로 선출했다. 연합회는 재한동포사회의 사회적 책임감과 애국심을 고취하여 궁극적으로 더불어 사는 인류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법인체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민법 32조 및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법인의 설립을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사) 더불어동포연합회 개소식 /사진=훈디자인 제공 차재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재한동포의 권익 향상과 내국인과의 화합을 위해 어려운 일이 무엇인가를 찾고 해결하는 발로 뛰는 리더가 되겠다.”라며“동포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한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사)더불어동포연합회는 재한동포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안정 및 복지지원, 재한동포 인권문제 상담 지원, 재한동포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요구, 국내외 동포단체와의 친선교류를 통한 동포의 애국심 고취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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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2
  • 한국프레이밍연구소, 반영구적 사용 가능 충전식 OTP 카드 출시
    [동포투데이] (주)한국프레이밍연구소는 “지난 1월 4일 충전형 OTP발생기가 금융결제원의 OTP공동센터 수용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하고 충전형 OTP발생기의 본격 영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OTP발생기는 일정기간 사용하면 밧데리가 소진되어 급하게 송금을 하려는데 OTP가 나오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해외 출장 중에 OTP발생기가 작동하지 않아 큰 낭패를 보기 일쑤였다. 토큰형은 5년, 카드형은 2~3년 정도 사용하면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언제 교체해야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필요할 때 송금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국내 OTP 사용자 2,000만 명 중 OTP 수명이 다하여 교체해야 하는 소비자가 매년 400 만 명이 되는데 이들은 모두 중요한 순간에 송금을 할 수 없는 문제에 노출되어 왔었다. 그동안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OTP발생기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고 성급한 소비자는 스스로 OTP발생기를 분해하여 밧데리를 교체해 보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현행의 OTP 방식은 시간동기화 방식이기 때문에 밧데리 교체를 하는 동안 OTP 발생기 안의 시계가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밧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는 올바른 OTP 숫자가 나오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었다. 세계 최초로 충전형 OTP를 개발한 (주)한국프레이밍연구소(대표: 황순영)는 그동안 충전형 OTP발생기가 출현하지 못한 이유를 업계 이기주의로 설명하고 있다. 황순영 대표는 “OTP발생기는 계좌이체 시 필수품으로 국내에만 2천만 명,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명을 5년 이하로 해야지만 매년 교체 수요가 국내 400만 개, 전 세계적으로는 4,000만 개가 발생한다”며 “즉, 수명이 영구적이면 한번 팔고 나서 더 이상 팔 수가 없기 때문에 보안상의 어려움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개발해 오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주)한국프레이밍연구소가 개발한 충전형 OTP발생기는 1.85mm 두께의 카드 형태로 소지가 간편하고 충전 잭은 누구나 갖고 있는 휴대폰 충전잭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특히 충전해야할 때가 되면 사전에 충전표시를 해 주기 때문에 더 이상 OTP발생기의 밧데리 소진에 따른 예기치 못한 낭패를 예방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2 시간 정도이며 하루 한 번 사용하는 소비자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충전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충전 시 악성코드의 진입이 불가능한 구조의 보안칩을 사용하였으며 누설전류를 방지하여 충전하지 않고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한국프레이밍연구소는 지난 2014년 ‘도용방지 OTP’라는 논문으로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한 금융 정보 보안 논문상을 수상한 이후 해킹이 불가능한 암호 프로토콜을 연구, 3년간의 개발을 완료해 조만간 휴대폰이나 PC가 감염돼 있어도 해킹이 되지 않는 ‘도용불능 암호카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도용불능 암호카드’는 일회용 거래연동 전자서명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매번 보안패치를 다운받지 않아도 되며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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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중국의 종교정책과 현황
    1949년 중화인민 공화국 건국 후 중국정부는 종교 신앙의 자유 정책을 제정하고 실시하였으며 국정에 부합되는 정교 관계를 구축하였다. 중국 공민은 자유롭게 신앙을 선택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종교 신분을 밝힐 수 있다. 각종 종교는 지위가 평등하고 조화로운 속에서 공존하며 종교간 분쟁이 발생한 적이 없다. 종교를 믿거나 믿지 않는 공민들은 서로 존중하고 단합하며 화목하게 보내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은 이렇게 규정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은 종교 신앙자유가 있다." "그 어떤 나라 기관이나 사회단체, 개인이든지 중국 공민에게 강제적으로 종교를 신앙하거나 신앙하지 않도록 할 수 없으며 종교를 신앙하는 공민과 종교를 신앙하지 않는 공민을 차별시해서는 안 된다." "국가는 정상적인 종교 활동을 보호한다." 헌법은 또 이렇게 규정하였다. "그 어떤 사람이든지 종교를 이용하여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신체건강을 해치며 국가교육제도를 방애하는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종교단체와 종교 사무는 외국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중국의 "민족구역자치법", "민법통치", "교육법", "노동법", "의무교육법", "인민대표대회 선거법", "촌민위원회 조직법", "광고법" 등 법률은 또 이렇게 규정하였다. 국민은 종교 신앙에 관계없이 모두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향유한다. 종교 단체의 합법적인 재산은 법률보호를 받는다. 교육과 종교는 서로 분리하며 국민은 종교 신앙에 관계없이 법에 의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진다. 각 민족 인민들은 모두 서로 언어문자, 풍속습관, 종교 신앙을 존중해야 한다. 국민은 취업에서 신앙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는다. 광고, 상표는 민족, 종교에 대한 차별 내용을 포함하지 못한다. 종교 활동 장소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종교 활동 장소 관리조례"를 반포하였다. 종교 활동 장소에서 종교 활동을 진행하여도 반드시 법률과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중국정부는 또 "중화인민공화국 경내 외국인 종교 활동 관리규정" 을 반포하고 중국 경내 외국인의 종교 신앙 자유를 존중하고 외국인이 종교 측면에서 중국 종교계와 진행하는 우호적인 내왕과 문화학술 교류활동을 보호하였다. 외국인은 중국 경내에서 종교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반드시 중국의 법률,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세계 많은 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종교와 교육 분리의 원칙을 실시한다. 국민교육에서 학생에게 종교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일부 대학교와 연구기관에서 종교학의 교수와 연구를 전개한다. 각 종교조직이 개최한 종교학교들은 각 종교의 필요에 따라 종교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중국의 종교사업은 중국 각 종교단체, 성직자와 신도들이 진행하며 중국의 종교사무와 종교단체는 외국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중국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규정에 따라 중국 각 종교의 독립 자주적인 활동을 지지한다. 중국 법률의 규정에 따르면 공민은 종교 신앙 자유권리를 누리는 동시에 법률이 규정한 의무를 반드시 담당해야 한다. 중국에서 그 누구든, 모든 종교를 포함한 어떤 단체든 모두 인민의 이익을 수호해야 하며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고 민족단결을 수호하며 국가통일을 수호해야 한다. 이는 유엔 인권문서와 공약의 관련 내용과 일치하다. 중국정부는 종교를 이용해 인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분열시키며 각 민족 간의 단결을 파괴하는 민족분열주의를 견결히 반대하며 종교를 이용해 불법 활동과 테러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 또한 국가통일과 소수민족지역의 사회 안정을 견결히 수호하고 소수민족신도들의 정상적인 종교 활동을 보호한다. 중국정부는 종교 신앙영역에서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원칙을 존중하며 이런 원칙은 각 국 구체적인 상황과 결부하고 각 국의 국내 법률을 통해 실시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중국정부는 종교영역에서 대항을 실시하고 종교를 이용해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 기나긴 역사발전에서 중국 각 종교문화는 이미 중국 전통사상문화의 일부분으로 되었다. 각 종교는 모두 사회에 봉사하고 인간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것을 제창하고 있다. ●중국 종교현황 중국은 종교가 많은 나라이다. 중국 종교 신자들이 신봉하는 것은 주로 불교,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이다. 중국공민은 자신의 신앙과 종교 신분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표현할 수 있다. 불완전한 집계에 의하면 중국에는 약 360,000명의 성직자가 있으며 법에 의해 등록되고 개방한 종교 활동장소가 140,000곳에 달하며 종교 신자들의 수요를 기본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종교단체가 5,500개에 달하고 각 종교 교무활동이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 비준을 거쳐 회복되거나 설립된 각 유형의 종교 학교가 97개에 달하여 비교적 완벽한 종교 학교 교육체계를 형성했다. 종교 경전, 종교 간행물 등 종교 출판물이 법에 의해 인쇄, 유통되고 있다. 2012년까지 중국 《성경》인쇄 수량이 1억 여 부에 달하여 중국은 세계에서 《성경》을 가장 많이 인쇄하는 나라의 하나로 되었다. 중국에서 전국적인 종교단체로는 중국불교협회, 중국도교협회, 중국이슬람교협회, 중국천주교애국회, 중국천주교 주교단, 중국기독교 "3자"애국운동위원회, 중국기독교협회 등이 있다. 각 종교 단체는 각자의 규약에 따라 지도자와 지도기구를 선거, 산생하며 자주적으로 종교 사무를 처리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종교학교를 개설하고 종교 경전을 인쇄, 발행하며 종교 간행물을 출판하고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중국 주요한 종교 불교 불교는 약 기원 1세기 전후에 중국에 들어왔으며 기원 4세기 후부터 널리 전해져 점차적으로 중국에서 영향력이 제일 큰 종교로 되었다. 중국 불교는 3대 언어계로 구성되었다. 즉 한어계 불교, 티베트어계 불교, 파리(巴利)어계(또 남방전 불교라고 한다) 불교이다. 이 3대 언어계의 출가 승려들은 200,000명에 달한다. 현재 중국에서 개방한 불교 사찰은 20,000여 채 된다. 티베트 불교는 중국 불교의 한 갈래로서 주로 티베트자치구, 내몽골자치구, 청해성 등 곳에서 전해진다. 티베트족, 몽골족, 위구르족, 몬바족, 로바족, 투족은 보편적으로 티베트 불교를 신앙하는데, 그 인구는 약 7,000,000여 명이다. 남방전 불교는 주요하게 중국 서남부의 운남성 시솽반나 타이족자치주, 더훙 타이족-징퍼족 자치주, 사모(思茅)지역 등에 분포되어 있다. 타이족, 브랑족, 아창족, 와족의 대부분은 남방전 불교를 신앙한다. 한어계 불교의 신자는 한족을 위주로 하며 중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도교 도교는 중국 본토의 종교로서 지금까지 1,7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도교는 중국 고대의 자연숭배와 선조숭배를 계승, 답습하였는데 역사상 교파가 가장 많은 종교중 하나이다. 훗날 점차 전진(全眞)도와 정일(正一)도 두 큰 교파로 변화, 발전되었으며 한족 가운데서 일정한 영향을 갖고 있다. 도교는 엄격한 입도 의식과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신자들을 집계하기 어렵다. 중국의 기존 도교 궁전과 도교관(觀)은 3,000여이며 도관의 도사들은 남녀 도합 50,000여명 된다. 이슬람교 이슬람교는 기원 7세기에 중국에 들어 왔다. 중국의 회족, 위구르족, 타타르족, 키르기스족, 카자흐족, 우즈베크족, 둥샹족, 쌀라르족, 보안족 등 소수민족중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신앙한다. 현재 중국의 이슬람 신도는 21,000,000 명을 초과했으며 대부분은 신강위글자치구, 녕하회족자치구 그리고 감숙, 청해, 운남 등 성에 집거하고 있다. 또 기타 각 성과 시에도 분포되어 있다. 현재 중국에는 35,000여개의 청진사가 있으며 아훙, 이맘 등 성직자는 40,000여명이다. 천주교 천주교는 기원 7세기부터 중국에 들어왔으며 1840년 아편전쟁이후 대규모적으로 중국에 들어왔다. 현재 중국 천주교회 신자가 530,000 명을 초과하고 6,000여개 교회당과 교회소가 있다. 기독교 기독교는 기원 19세기에 중국에 들어왔으며 아편전쟁이후 대량 진출하였다. 1950년 기독교는 "3자(三自)"운동을 전개하고 기독교 계층에서 제국주의의 영향을 숙청하며 애국주의정신을 육성하고 중국 기독교의 자치(自治), 자양(自養), 자전(自傳)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호소하였다. 현재 중국의 기독교 신자는 16,000,000여명을 초과했다. 2012년까지 중국 "성경" 인쇄수량이 1억여 부에 달하여 중국은 세계에서 "성경"을 가장 많이 인쇄하는 나라로 되었다. ●종교의 대외교류 중국의 불교와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는 모두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다. 이런 종교는 모두 세계적인 종교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나라와 지역에 모두 많은 신자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종교는 일부 나라에서 국교로 신봉되고 있다. 공화국이 건국된 후 중국종교계의 대외내왕은 부단히 발전되었다. 중국의 각종 종교와 외국의 상응한 종교사이의 내왕은 아주 광범하다. 일례로 중국의 불교 사리가 태국,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공봉(供奉)되었으며 중일한은 정기적으로 3국 불교우호교류대회를 개최하고 "해협양안 불교음악공연단"이 대만, 홍콩, 마카오,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했으며 미국과 독일에서 "중국교회성경사공전(中國教會聖經事工展)"을 개최하는 등 일련의 대형종교교류활동은 중국종교계의 양호한 이미지를 전시하고 중국 종교 신앙자유정책과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주장을 홍보하고 민간교류를 추진했다. 중국 종교계는 또한 세계 각국, 각 지역의 종교 조직과 친선내왕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일련의 중요한 국제적 종교 회의와 종교 활동을 조직, 참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종교계는 세계 약 백 개 나라와 지역의 종교 조직과 밀접한 연결과 내왕을 유지하고 있다.(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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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0
  • ‘스포츠코인’ 개발 ATAclub(아타클럽), ‘유도 영웅’ 김재엽 교수 어드바이저 영입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을 개발 중인 ATAclub(AThletes Association Club, 대표이사 이차용)은 10일 1988년 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김재엽과 어드바이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재엽은 현재 동서울 대학교에서 교수 후원 양성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도 스포츠 스타이다. 김재엽은 현역시절 세계 선수권 대회, 올림픽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특히 1984년 LA 올림픽에서 패배 이후 심기일전, 4년 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걸었던 이야기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서울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김재엽은 이듬해 1989년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 1992년 바로 셀로나 올림픽에서 코치로 참가했었다. 인터뷰에서 김재엽은 “현역 선수들이 은퇴한 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있도록 해주고 싶다”, “ATAclub에서 개발 중인 스포츠 지도사 관리 프로그램으로 은퇴 후에도선수들이 계속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ATAclub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ATAclub의 메인 프로젝트중 하나인 스포츠 지도사 지원 및 관리 프로그램은 생활 스포츠 지도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자가 스스로 커리큘럼(스포츠교실)을 열고 스포츠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ATAclub의 이차용 대표이사 역시 김재엽 교수로부터 스포츠 비즈니스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은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스포츠 활동 참여자는 우수한 지도자들로부터 건강한 스포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ATAclub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 스포츠 지도사, 스포츠 활동 참여자, 플랫폼 제공자 등이 코인 이코노미(coin economy)를 통해 보상을 받고, 모든 구성원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활동 보상으로 받은 코인은 커머스와 스포츠 용품, 스포츠 식음료, 스포츠 인체공학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ATAclub의 블록체인은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을 사용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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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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