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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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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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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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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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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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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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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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2019 재외동포재단 인사 발령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1월 2일 및 7일자로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발령 내용은 아래와 같다. (1.2, 수) ▲감사실장 이훈용 ▲연구소통부장 김봉섭 (1.7, 월) ▲한상사업부장 한광수 ▲기획실장 겸 서울사무소장 박종환 ▲차세대사업부장 조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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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천정배 의원,'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와 천정배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천정배 민주평화당(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며, 지역갈등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유익한 실천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개최 목적이 있다. 시상식 조직위는 매해 총 9개(국가혁신, 과학, 경제, 법률, 지역발전, 참교육공헌, 보건, 사회공헌, 문화)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문제 등 보다 윤택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공을 인정받았다. 천 의원은 광주시 운천·풍아·전평호수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리모델링,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 등 지역의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현실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발전 노력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미세먼지 취약 계층 보호 실내공기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고, ‘악성댓글 삭제 국가지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가짜뉴스로 피해자의 2차 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심하는 등 약자들의 인권과 건강권을 찾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1954년 전남 신안에서 출생한 천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동 대학원 조세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제18회 사법시험에 통과해 법조인의 길을 걷던 그는 198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인권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선거(경기 안산시을)에 당선하면서 여의도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18대까지 잇따른 선거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어 당선했고, 2015년에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광주 서구을)으로 출마해 당선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천 의원은 2016년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에서는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천 의원은 2010년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정치 부문,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정치인상의 주인공에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춤추어라> (천정배, 차병직 | 강 | 2007.01.25.) <정의로운 복지국가> (천정배 | 창해 | 2010.09.07.), <흔들려 다시 피는 시간> (천정배 | 돌아온산 | 2012.01.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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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중국 '수소폭탄의 아버지' 위민 93세로 타계
    ▲중국의 저명한 핵물리학자 위민(于敏)[동포투데이] 중국의 수소폭탄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핵물리학자 위민(于敏)은 16일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중국일보(中國日報)가 보도했다. 위민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기념대회에서 99명의 각계 인사들과 함께 "개혁 선봉" 유공자로 선정돼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위민은 2015년 1월에도 과학기술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 위민은 천진 출신으로 1949년 베이징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물리학 연구에 종사했다. 그는 1951년 중국 과학원 현대 물리학 연구소에 입사하여 원자핵 물리 이론을 연구하다가 국가의 전략 수요에 따라 1961년부터 핵무기 이론 연구에 몰두했다. 그 후 위민은 자신의 임무를 숨기기 위해 무려 28년간 이름까지 감추고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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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17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 개최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산하 총재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이 제정된 후, 1주년 기념식을 갖게 됐다"면서 "먼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불의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학생들과 전 세계 학생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그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러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이버상의 언어폭력, 방관자도 폭력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평생에 걸쳐 지울 수 없는 치명적 상처를 안긴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또한 "최근 몇 개월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집단따돌림, 사이버불링, 성폭력 등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한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다문화학생의 언어, 외모 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편견이 불러온 비극적인 사건도 있었다"면서, "다문화가정 중학생이 또래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으로, 숨진 학생은 다문화가정이란 이유로 어릴 때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총재는 "현재 다문화학생은 12만명을 넘었다"면서, "다문화 가족이란 이유로 그들을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그들 또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누려야 할 인격체로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국민"이라면서 그들을 포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재는 "우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2019년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범세계운동의 날'을 계기로, 우리의 이러한 행동과 의지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세계 각국에 전파되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산하 총재의 기념사가 끝난 후, 천정배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천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랜 전이지만 검찰총장이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벌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어 "학교폭력에 대해서 범정부적으로 확실한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면서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 의원은 "새해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세계연맹기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어진 행사에서는,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한 '안전사회 정착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방안 세미나 겸 발표회'에 이어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 ‘제1회 PRESS AWARDS(언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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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점점 살기 좋아지는 중국 “주 2.5일 연휴” 정책 시행?
    [동포투데이] 중국 허베이(河北)성 판공청은“허베이성 소비체제 개선촉진 관련 실시 방안(2019-2020년)”을 발표하였다. 방안에는 주택, 건강, 수입, 출행, 소비 등 다양한 분야가 언급되었다. 방안에는 “유급휴가제도를 정착시키고 성수기를 피해 휴가일을 정하거나 유연근무를 실시하는 것을 장려하며 조건이 구비된 지역에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을 더하는 “2.5일 연휴” 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소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웨이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많이 쉴 수 있다니 좋은 일이다, 지지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려를 표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러면 일처리하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이틀 연휴도 누리지 못하는 마당에”라면서 신세한탄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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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지급 ‘아동수당’ 15일부터 신청
    [동포투데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2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 중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신규 대상자가 있는 가정은 이날부터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에 지급했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지급한다.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월 5만원만 받던 아동도 올해부터는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달 15일부터 3월 31일 사이 신청을 모아 4월 25일에 1월분 수당부터 소급해 한 번에 준다. 1∼4월분을 4월에 한꺼번에 지급하는 이유는 하위법령 개정 등 시행준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만 6세 미만 아동 중 약 20만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탈락한 아동이 11만명이었고 기준 초과를 예상해 아예 신청하지 아동이 9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소득·재산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보호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재신청한다. 직권신청 대상인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복지부는 사전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담당자와 연락해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수당을 받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사전안내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직권신청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모바일 사진전송,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지금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았다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부모 중 한 명의 공인인증서만으로 가능하다. 보편지급에 따라 소득·재산 조사를 하지 않아 신청절차도 간편해졌다. 작년과 달리 전·월세 계약서 등 소득·재산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는 자세한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이 우편으로 배송됐다. 신생아는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월부터 소급해 받는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은 아동이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최초의 보편적 사회수당”이라며 “보호자는 아동수당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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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더불어동포연합회,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 개최
    ㄱ[동포투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는 20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한동포와 정계 및 사회 각계 인사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심종환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아 더불어동포연합회의 탄생을 알리는 영상CF 상영, 창립경과보고, 사업계획보고, 기념촬영, 창립선언문 낭독, 창단 선포 등 본격적인 창단식을 진행한다. 2부는 개그맨 서인석 씨의 사회로 나운아, 금잔디, 윙크, 문진수, 이희야 가수와 임미령, 유아, 라나의 장구춤, 락음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재한동포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불어동포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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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안산시, 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
    ▲ 사진제공=안산시 공보관실 [동포투데이]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경인지역 모 지상파TV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외국인 자녀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교육 복지만큼은 국적을 떠나 차별받아선 안 된다”며 “특히 안산에 거주하는 109개국 8만5천여명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결국 이들이 안산에서 생산과 소비 활동을 높이게 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민선7기 들어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부터 각각 어린이집(만3세~만5세)과 유치원(만3세~만5세)의 누리과정 교육비(▲어린이집 22만원 ▲유치원 공립 6만원, 사립 22만원)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만3세에서 만5세까지만 지원되던 외국인 자녀의 어린이집 교육비를 만0세에서 만5세까지 전 연령층으로 확대 지원한다. 수혜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1천7백여명이다. 2017년도에 입국한 고려인 김올가씨(여, 우즈베키스탄)는 “언어장벽도 있고 경제기반도 취약해 딸 아이 보육비가 버거웠다”며, “안산시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고 딸아이가 한국말을 배우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공보육 기반 강화와 보육인프라 구축 및 특수시책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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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中, 지난해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30조위안 돌파…"사상 최고기록"
    [동포투데이]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30조5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쿠이원(李魁文) 중국 해관총서 대변인은 1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30조 위안이 넘는 수출입 총액 가운데 수출은 7.1% 증가한 16조4200억 위안, 수입은 12.9% 증가한 14조900억 위안, 무역 흑자는 18.3% 줄어든 2조33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달러로 환산하면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4조6200억 달러로 12.6%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9.9% 증가한 2조4800억 달러, 수입은 15.8% 증가한 2조1400억 달러, 무역 흑자는 16.2% 줄어든 3517억6000만 달러이다.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005년에 최초로 10조 위안을 초과했고, 2010년에 20조 위안을 넘었다. 2018년에는 또 다시 사상 신기록을 경신해 30조 위안을 돌파했다. 리 대변인은 2019년에 각종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고 출입국사무소 운영환경 최적화와 대외무역 안정과 질적 향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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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中 첫 화성 탐사, 2020년 전후 시행 예정
    ▲ 사진 출처=중국국가우주항공국 홈페지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우주항공국 달 탐사공정 관계자는 14일 베이징에서 창어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중국 달 탐사 4기 공정과 우주공간 탐사공정이 전면적인 서막을 열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1월 11일 창어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탐사선이 정상적으로 분리되고 지상에서 뚜렷한 영상사진을 받았으며 중외 과학하중 탐사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신되고 "작교" 중계위성이 관측 통신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창어5호 달 표면 채집 귀환임무는 2019년 연말 좌우에 시행되며 중국 첫 화성 탐사 임무는 2020년 전후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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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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