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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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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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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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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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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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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 안산고향마을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과 간담회[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8백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우성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들은 12일(수) 오후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이불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했다. 한 이사장은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안정적인 정착 지원뿐만 아니라 사할린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실효적인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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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2
  • 가곡으로 훈훈한 겨울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
    [동포투데이] 아름다운 시를 쓰고 그 시에 클래식 음악을 입혀, 우리 가곡으로 만들어 함께 부르고, 알리는 ‘엘․컬처 송년음악회’가 올해 역시 그 두 번째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문화를 표방하는 엘·컬처(Life Culture, 대표 임승환)가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2018 엘․컬처 송년음악회’는 엘컬처가 주관하고 한국여성문예원, 원인터내셔널, 세계한글사랑회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이날 우리나라 가곡의 대표적인 원로 작곡가 신귀복, 박이제, 정영택 선생과 바리톤 성궁용, 이현호, 테너 김규욱과 소프라노 김미현, 백은경, 황인자, 김성현, 성송이, 서영미 그리고 박성일 지휘자 및 반주에 피아니스트 윤지영과 아마추어 성악가 및 동호인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초청 성악가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에 시간을 잊고, 성악 동호인들이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퀴즈 등으로 참석자들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게 준비한 선물 보따리와 가벼운 웃음이 함께하는 정담 등 정형화된 음악회 형식을 지우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그 자리가 음악회였는지를 잊었다는 후문이다. 창작문화예술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공연하는 엘컬처의 임승환 대표는 건설회사 CEO로 경영자이며 건축가이다. 또한 많은 가곡의 노랫말이 된 시를 쓰는 한국시인협회 정회원인 시인,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작사가, 문화예술 컨텐츠 기획자 등 1인 다역으로, 그녀가 최초로 기획한 대표적인 클래식 융합콘텐츠라 할 수 있는 가곡드라마 ‘위하여’를 매년 무대에 올리고, 가곡이 중심이 되는 음악회를 기획 및 참여하는 등 음악에 대한 그녀의 엄청난 열정은 주변을 놀라게 한다. 임 대표는 “작은 아트홀, 작은 관객으로도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우리 가곡을 함께 듣는 음악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 그 것이 생활 문화이고, 엘컬쳐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날 무척 추웠던 날씨였음에도 추위를 잊고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에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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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0
  • 국민 10명 중 6명,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답방 환영[리얼미터]
    [동포투데이] 국민 10명 중 6명의 대다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로,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31.3%)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4%. 세부적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사진 : 리얼미터 지역별로는 광주·전라(환영 79.7% vs 반대 14.3%)와 대전·충청·세종(70.3% vs 22.3%)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여론이 70%를 상회했고, 경기·인천(59.0% vs 32.9%)과 서울(58.7% vs 34.6%), 부산·울산·경남(55.1% vs 37.5%)에서도 절반 이상이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환영 49.4% vs 반대 41.1%)에서도 환영 여론이 우세한 양상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환영 73.6% vs 반대 25.1%)와 30대(65.9% vs 27.8%), 20대(61.0% vs 28.3%)에서 환영 여론이 60%를 넘었고, 50대(59.9% vs 35.1%)와 60대 이상(50.0% vs 37.6%)에서도 절반 이상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환영 82.0% vs 반대 15.6%)에서는 80% 이상이 환영한다고 응답했고, 중도층(61.6% vs 32.9%)에서도 60% 이상의 대다수가 환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층(환영 36.8% vs 반대 49.6%)에서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환영 93.8% vs 반대 4.7%)에서 환영 여론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정의당 지지층(83.4% vs 16.6%)에서도 환영한다는 응답이 80%를 상회했다. 무당층(환영 54.4% vs 반대 33.3%)에서도 역시 환영 여론이 절반을 넘었다. 반면 자유한국당(환영 18.3% vs 반대 71.3%)과 바른미래당(28.9% vs 49.0%) 지지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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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12-06
  • 양주시, 설운도‧임성‧정하나‧이원종‧이수지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 : 양주시청 [동포투데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주시민과 함께 감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주시 홍보대사에는 가수 설운도, 임성, 씨크릿 정하나, 탤런트 이원종,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위촉됐다. 시에 따르면 다채로운 분야의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양주시의 대외인지도를 적극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3년간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 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양주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비롯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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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2-06
  •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행정자치부등록 제266호 비영리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평가기관’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상훈)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주민행복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수립과 의정활동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행정정책과 의정정책의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행정단체 와 우수의원을 선별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및 행정문화 서비스 등의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행정자치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민들의 정책참여를 장려하여 왔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지표체계, 평가체계 및 평가모형에 대한 연구개발을 거쳐 진행되어 왔다. 2017년도 11월 평가발표에 이어 2018년도 평가는 지난 11월1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평가보고를 완료하였다.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12월5일(수)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8백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국회의원부문은 국회의원 의정 성실도에 기반하여 이주영 국회부의장, 주승용 국회부의장,김선동 의원, 이명수 의원등 10인이, 종합대상은 인치견 천안시 의원 과 우수의정단체로 전라남도 의회가 선정 되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하여‘여의도정책연구원의 신뢰도높은 평가시스템을 통하여 선정되신 기초광역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방분권제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힘찬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예의 종합대상 은 천안시 의회 인치견 의장이 선정되었다 지역활동에 헌신한 공로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기반한 의정활동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부상으로 상금 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우수의정단체 로서는 전라남도 의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회내부의 다양한 소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방자치 의정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정당과 이념을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의회활동이 평가 받았다.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 천안시 의회 인치견 의원 ◯우수의정단체상: 전라남도 의회 ◯국회의원부문: ▴강석호▴김선동▴김종민▴이동섭▴이명수▴이주영▴임종성▴장정숙▴주승용▴홍문표 국회의원 ◯대상 수상자: ▴김규찬(의령군의회)▴김길용(전라남도의회)▴김승호(동두천시의회)▴김안숙(서초구의회)▴김일영(성북구의회)▴김일용(고성군의회)▴김진홍(부산광역시의회)▴문행주(전라남도의회)▴박일배(양산시의회)▴서금택(세종시의회)신무연(강동구의회)▴심상화(강원도의회)▴오인철(충청남도의회)▴유인애(강북구의회)▴윤판오(서울시중구의회)▴음경택(안양시의회)▴이성자(송파구의회)▴이승용(서울시중구의회)▴이재갑(안동시의회)▴전은혜(광진구의회)▴최낙삼(정읍시의회)▴홍길식(서대문구의회)▴황기섭(원주시의회)▴황기호(수성구의회) ◯최우수상 수상자: ▴강성원(남원시의회)▴강정희(전라남도의회)▴공정숙(인천시서구의회)▴권광택(안동시의회)▴김기태(전라남도의회)▴김길자(영등포구의회)▴김동익(인천시서구의회)▴김미경(연천군의회)▴김영애(사천시의회)▴김진규(인천광역시의회)▴나봉숙(송파구의회)▴박용근(전라북도의회)▴백승권(금천구의회)▴백오인(횡성군의회)▴서정호(인천광역시의회)▴송상준(전주시의회)▴송춘규(인천시서구의회)▴신동원(노원구의회)▴엄소영(천안시의회)▴오세혁(경상북도의회)▴오은택(부산광역시의회)▴우형찬(서울특별시의회)▴유송열(무주군의회)▴이종담(천안시의회)▴이태환(세종자치시의회)▴이필례(마포구의회)▴이한수(부안군의회)▴이현창(전라남도의회)▴이혜숙(송파구의회)▴이화묵(서울시중구의회)▴임재관(서산시의회)▴전경선(전라남도의회)▴조상중(정읍시의회)▴조영덕(마포구의회)▴추영엽(창녕군 의회) 금번 ‘지방자치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보고’ 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도 점수는 평균 이하의 낮은 행복도 점수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조사평가 결과는 경제적 만족도가 낮음에도 행복도는 반드시 경제적 만족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증명하였다. 따라서, 지방자치 의정활동에 있어서 주민들의 행복도를 증가하기 위한 경제적 요인의 의정활동 및 사회, 문화, 환경 등 제반 요인들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 김상훈 원장은 “ 화려하고 눈에 띄는 일이 아니기에 사명감이 필요하며, 우리사회의 발전은 지역 일선에서 주민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의원들 덕분이다‘ 며 ’더욱더 국민이 풍요롭고 안전한 삶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민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여주실 것을 요청한다‘ 고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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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부활 김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국내외로 알린다
    [동포투데이]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국가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김태원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https://youtu.be/9y6_TwIplmI)와 영어(https://youtu.be/xhzVDdNbcX4)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세계문화유산 종묘에서 초가을에 종묘와 사직에 지내는 큰 제사인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사진 : 동포투데이)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진행한 김태원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종묘제례악을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종묘제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 가수 션, 김태호 PD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농악, 아리랑, 판소리, 처용무의 한국어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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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제주도, 녹지국제병원‘조건부 개설 허가’... 시민단체 반발
    ▲ 사진제공 : 제주도청 [동포투데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5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하여 향후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조건부 개설허가 취지 및 목적 위반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철회를 요구하며 규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안으로 들어서려다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 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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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풍성한 공연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30일(금)과 12월 1일(토) 양일간, 도담관에서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KIS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와 「제8회 뮤지컬 공연」(지도교사 조경희, 최은지)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교민이 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리랑 랩소디’를 오프닝 곡으로 하여 시작된 KIS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는 마지막 곡 ‘프론티어’에 이르는 90여 분의 공연 시간 내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프론티어’는 서양 악기의 음색과 사물놀이의 경쾌한 가락이 만나 퓨전 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뮤지컬 공연은 한국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무대에 올렸으며, 지난 1년 간 학생들이 쏟은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원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지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는 뜻을 전했다. 임재훈 총영사는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창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준비하면서 쏟은 땀과 열정은 훌륭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후로도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교민 사회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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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中 상무부, 中·美 경제무역협상 90일 안에 추진..'자신만만'
    [동포투데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5일 중미경제무역협상과 관련해 양국의 경제무역협상팀은 90일 이내에 정해진 시간표와 로드맵에 따라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달성한 공감대의 세부사항에서부터 시작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합의 집행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각 12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동하고 양국 경제무역팀에 협상에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추징된 관세를 취소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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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제11회 中·美 상공계 CEO 前 정부 고위관리 대화 워싱턴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시각으로 4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중미 상공계 CEO와 前 정부 고위관리 대화가 워싱턴에서 열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부총리를 역임한 국가 원로 쩡페이옌(曾培炎)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이사장과 토마스 도노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중미 양국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전문가학자 약 30명이 대화에 참석했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회동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중국 측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싱크탱크 학자 대표단이다. 대회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양국 정상의 아르헨티나 회동은 향후 한 시기 중미 양국관계의 발전을 명시했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미 관계 특히는 경제무역 관계에 존재하는 주요한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했으며 건설적인 정책과 건의를 내놓았다. 양측은 또 중미 상공계 CEO와 前 고위관리 대화는 양측의 공감대를 모으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강화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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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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