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19년 신년사 발표
    [동포투데이] 새해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멈추지 않고 시간은 유수와도 같습니다." 2019년이 곧 다가오게 됩니다. 나는 베이징에서 여러분에게 새해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합니다. 우리는 2018년을 매우 충실하게, 매우 굳건하게 걸어 왔습니다. 2018년 우리는 여러 가지 리스크와 도전을 이겨내고 경제의 고도의 질적 발전을 추동하며 신구 모멘텀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경제 운영의 합리적인 구간을 유지했습니다.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땅 보위전이 순조롭게 추진됐으며 여러 가지 민생 사업이 신속하게 발전하고 인민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베이징-톈진-허베이의 협동적 발전, 창장경제벨트 발전, 광둥홍콩마카오밸리 건설 등 국가전략이 안정하게 시행됐습니다. 나는 각지를 시찰하면서 창장(長江) 양안에 녹음이 우거지고 건삼강(建三江) 만 무 대지에 벼 물결이 일며 생기발랄한 선전(深圳) 전해, 활력으로 넘치는 상하이 장장(張江), 세 지역을 연결하는 홍콩주해마카오대교 등을 기쁘게 보았습니다. 이런 성과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두 팔을 걷어 올리고 분투한 결과이며 신시대 분투자들이 땀 흘리며 이루어낸 것입니다. 2018년 중국제조, 중국창조, 중국건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중국의 면모를 계속 바꾸었습니다. 창어(嫦娥 상아)4호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두 번째 항공모함이 출해 및 시범 운항했으며 국산 대형 수륙 양용 비행기가 수상 비행하고 베이더우(北斗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이 글로벌네트워킹을 향해 힘찬 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는 모든 과학자와 엔지니어, '대국의 장인', 건설자 및 참여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018년에는 빈곤퇴치 난관돌파에서 많은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또 125개 빈곤현이 빈곤퇴치 검수를 통과했으며 1000만 명의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습니다. 17가지 항암 약품의 가격을 인하하고 의료보험 목록에 편입시켰으며 병으로 인해 가난이 초래되는 문제가 바야흐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나는 늘 빈곤퇴치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동지들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280여만 명에 달하는 농촌 주둔 간부, 제1서기들은 열심히 일을 잘 하고 있습니다. 꼭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나는 시종 어려운 대중들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쓰촨(四川) 량산(凉山)산허(三河)촌에서 나는 이족 촌민 지호예츄와 제레어아무 두 집을 방문했고 산둥(山東) 지난(濟南) 산간시(三㵎溪)촌에서 자오순리(趙順利) 일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랴오닝(遼寧) 푸순(撫順) 둥화위안(東華園)아파트단지에서 나는 천위팡(陳玉芳)집을 찾아 대피이주안치상황을 문의하고 광둥 칭위안(淸遠) 롄장(連樟)촌에서 빈곤가구 루이허(陸奕和)와 빈곤퇴치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들의 진솔하고 소박한 모습은 아직까지도 나의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새해에 즈음하여 마을 사람들의 삶이 날따라 향상되고 갈수록 풍요롭길 바랍니다. 2018년 우리는 개혁개방 40주년을 성황리에 경축했으며 당과 국가 기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반적이며 재편적인 개혁을 진행했으며 100여 가지 중요한 개혁조치를 출범하고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하이난(海南)자유무역시범구 건설을 가동했습니다. 세계는 개혁개방을 하고 있는 중국이 가속도를 내고 개혁개방을 끝까지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개방의 문호는 갈수록 확대될 것입니다. 대학입시제도 회복 후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들이 올해 많이 정년퇴직하고 2000년 후에 태어난 "00후"들이 대량으로 대학교 캠퍼스에 들어섰습니다. 비 도시호적의 1억여 명 인구가 도시에 입주하는 행동이 계속되고 1,300만명이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았으며 판자촌 문제 해결을 위한 580만 가구의 주택공사가 착공되어 새 시민들이 새 집에 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홍콩 마카오 타이완 주민들이 거주증을 확보했으며 홍콩은 전국 고속철도망에 가입했습니다. 변화하는 중국은 번창발전의 활력으로 넘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 해 달리는 우리는 모두 꿈을 쫓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눈부신 이름들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올해 하늘에는 "남인동(南仁東)"별이 새로 떴고 전군 영웅모범에는 린쥔더(林俊德)와 장차오(張超). 두 동지의 초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우리는 32년간 섬에서 나라를 지켜온 왕지차이(王繼才) 동지와 시험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해 선뜻 나서서 장렬하게 희생된 황췬(黃群)과 쑹웨차이(宋月才), 장카이빈(姜開斌) 동지를 비롯한 나라와 인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영웅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고 따라 배워야 하는 새 시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입니다. 2018년에 또 아주 많은 새로운 벗과 오랜 벗들이 중국에 왔습니다. 우리는 보아오(博鳌) 아시아 포럼을 개최했고 상하이 협력기구 칭다오(靑島) 정상회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등 홈장 외교행사를 개최하면서 중국의 주장을 제출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나와 동료들은 오대주를 방문하고 많은 중요한 외교행사에 참석했으며 각 나라 지도자들과 광범위하게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고 신뢰를 증진하면서 우리의 대인관계망을 확대했습니다. 2019년,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70년 동안 비바람과 함께 가시밭길을 걸어왔습니다. 인민은 공화국의 든든한 기반이고 인민은 우리가 집권하는 최대의 저력입니다. 중국 인민들은 자력갱생하고 간고 분투하면서 세인이 주목하는 중국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여정에서 어떠한 풍운변화가 있든지 우리는 모두 드팀없이 인민에 의지하고 자력갱생과 간고분투의 정신을 견지하며 반석과 같이 확고한 자신감과 견정한 의지력으로 한발자국 한발자국씩 전대미문의 위대한 사업을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2019년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해로 여러분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함께 분투해야 합니다. 감세와 비용 절감 정책조치가 착실히 이행되도록 해야 하며 기업의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각종 인재를 존중하고 그들이 혁신과 창조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또 기층 간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책임성과 추진력이 강한 간부들이 일할 멋이 있고 일할 동력이 있도록 해야 합니다. 1000여만 명 농촌 빈곤인구의 빈곤퇴치 임무를 예정대로 완성하려면 목표를 다잡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제대 군인을 관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조국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여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택시기사 및 수많은 근로자들이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삶의 창조자이고 수호자인 그 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글로벌 시각에 입각해 볼 때 우리는 지금 백 년에도 찾아보기 드문 큰 변혁의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그 어떤 풍운변화가 일어나든 국가 주권과 안보를 수호하려는 중국의 신심과 결심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성의와 선의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계속 추동하며 더욱 번영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새해의 종소리가 곧 울리게 됩니다. 우리 모두 신심과 기대를 가지고 2019년 새해를 함께 맞이합시다. 중국을 축복합니다! 세계를 축복합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01
  • 문예총·문교협 국제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8일, 뉴힐탑호텔에서 2018국제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는 한 해 동안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고 현저하게 공헌한 예술인들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시상에는 이기수 명예이사장(제 17대 고려대총장)과 장유리 이사장(숭실대경영대학원 교수) 이 수여했다. 올해는 특별히 2018 국내 해외 무용콩쿠르 대상을 휩쓴 영재들을 선발하여 꿈나무들의 비젼을 제시하고 이날 시상식은 문예총 문교협 임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문화예술인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문예총 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시상식이 연출 되었다. 국제문화예술인대상에는 7개 부문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무용영재대상 서울발산초 강희수▲2018청소년무용인대상 서울경원중한민주, 서울신원중 김민지▲2018글로벌예술인대상 홍경화 경희대학교 교수 겸 홍경화 현대무용단 감독▲2018최고예술인대상 유장일 이화유앤진발레아카데미 대표 겸 유장일 발레단감독▲2018환경문화진흥공로대상 안소연 반딧불환경협회장▲2018지역문화진흥공로대상 큐브코리아 대표 안현규▲2018법률봉사대상 법률사무소 윤경, 변호사 윤석준 등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1-01
  • [서점가 산책] 미스코리아 민지수 ‘미코 보는 중국 일기’ 출간
    [동포투데이] 작가 민지수의 첫 번째 에세이 ‘미코 보는 중국 일기’가 출간됐다. 민지수 작가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그녀의 화려한 이력 때문에 관심이 갈 것이다. 중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내고 한국에서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한 그녀는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한중동시통역학 석사를 졸업해 상하이 복단대 비교문학 박사에 합격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중국어 강사와 번역, 통역, 한·중 행사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던 그녀의 매력을 모두 다 설명하기엔 단어가 부족하다. 최근에는 외국어 번역 행정사에 합격을 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이력만 보면 공부만 할 것 같은 그녀는 2016년 미스코리아 중국(해외지역) 美에 선발되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렇듯 그녀를 수식하는 단어는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 중국은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녀의 유년시절 추억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는 나라인 만큼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저자 민지수는 15살의 나이에 홀로 중국 유학길에 오른 당찬 소녀였다. 한국과 중국의 많은 문화 차이를 몸소 느끼며 어릴 적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관해 물었고 그녀의 이야기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예전에 쓴 다이어리를 꺼내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중국 생활을 하며 느낀 문화 차이에 대해 틈틈이 적었던 일기를 기반으로 <미코 보는 중국 일기>를 쓰게 되었다. <미코 보는 중국 일기>는 중국에 대해 문화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책과 중국에 관한 이야기로 소통을 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12-30
  • 中, 성탄절(圣诞节) 쇨가 말가?
    성탄절,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온다. 상가들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 크리스마스트리 등 성탄절 이미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서양 명절인 성탄절, 과연 우리는 성탄절과 같은 서양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이처럼 서양 명절에 열중하고 광환하는 것일가? 우선 곧 다가오는 성탄절을 보기로 하자. 성탄절을 비롯해 핼러윈(万圣节) 크리스마스이브(平安夜) 등 크리스마스 축제의 날들은 우리가 보기에 매우 화끈하게 잘 쇠는 것 같지만 본질적인 의미에서 보면 표면적이고 형식적인 명절 쇠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서양 명절의 문화적인 함의를 우리는 죄다 말살하고 있으며 명절의 인문 역사를 이탈한 것은 물론 정신적인 핵심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서양 명절 쇠기는 단지 모여서 먹고 마시는 것에 불과하며 이미 엄중하게 오락화되고 텅 빈 의미의 명절이 됐다. 이 같은 서양 명절들은 일부 상가들의 판촉과 판매수익을 위한 선전물이고 매개일 뿐이다. 이러할진대 이러한 서양 명절을 쇠나 안 쇠나 또 무슨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 한 개 명절이라고 하면 형식과 내용 두 개 면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명절의 생성배경은 특정한 역사와 전통,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에 기인해야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서양 명절은 우리에게 있어 역사적인 전통은 물론 문화적인 함의도 없으며 우리가 쇠는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핼러윈날이나 성탄절과 같은 서양 명절은 우리가 쇼핑으로 광환하는 명절이 되어서는 안 되며 젊은이들이 모여서 먹고 마시고 노는 이유나 원인의 날이 되어서는 더욱 안 될 천주교나 기독교 등 종교적인 명절일 뿐이다. 지금에 이르러 대부분 서양 명절들은 원래의 의미들이 무의식적으로 곡해된 채 광환적인 모임과 먹고 마시고 노는 파티의 대명사로 전락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주 흥미롭고 다채롭다고 생각하면서 이러한 서양 명절들을 경축하고 즐길 때 우리들의 문화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명절은 민족문화의 보귀한 정신적 유산이다. 모든 민족은 모두 자체민족이 전통, 계승하고 있는 명절이 있는 바 이는 민족 응집력의 엄연한 유지체계이다. 만약 한 민족의 대부분 사람이 다른 한 민족의 명절에 열중해 있고 숭상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그 민족의 문화적인 침습은 이미 엄중하게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은 우리 특유의 전통명절이나 전통문화에 대해 무관심하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곰곰이 생각해볼 바이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한 말이 있다. 우리들의 매 하나의 전통명절에는 모두 그 의미와 역사가 깃들어 있고 우리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끈끈한 인연의 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 민족의 명절이 없는 민족과 자기 민족의 문화가 없는 민족은 희망이 없는 민족이 아닐 수 없다. 조국의 미래와 민족의 아름다운 내일은 우리 함께 창조해 나가야 한다. 지난해 1월 25일, 중공 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중화우수전통문화전승발전프로젝트를 실시할 데 관한 의견》을 반포하고 중국전통명절진흥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춘절, 원소절, 청명, 단오, 칠석, 추석, 중양절 등 중국전통문화 명절의 내재적 함의를 풍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안상근 편역
    • 뉴스홈
    2018-12-2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2월 14일(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트리,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및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대회는 사전 교육 및 부스 활동, 예선 대회, 본선 대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에 앞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 교실에서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10일(월)부터 4일간 각 교실 및 중앙 잔디밭에서 ‘하노이탑 퍼즐 풀기’, ‘틱택톡 게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을 익혔다. 이어 12월 3일(월)부터 4일간 예선 대회가 있었다. 예선 대회에서는 학년별로 미션을 제시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반별로 3명씩 선발하였고, 이 학생들은 14일(금) 본선 대회에 참가하였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3, 4학년 24명의 학생은 ‘고슴도치 이야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5, 6학년 30명의 학생은 ‘햄스터 로봇의 근접센서를 활용한 미로 탈출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며 알고리즘의 짜임새 및 작품 난이도, 제시 조건 만족도와 작품 완성도가 높은 학생들을 학년별로 9명씩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본 대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언어를 익히는 코딩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교는 오는 겨울 방과후 학교에서 ‘움직이는 코딩로봇 레고 부스트’, ‘엔트리 소프트웨어’ 등 창의 체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12-22
  • 중도입국청소년 60여명, 테마파크에서 한국 문화와 놀이를 즐기다!
    ▲ 잠실 테마파크 앞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과 함께 [동포투데이] “자동차가 이렇게 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지는 줄 몰랐어요. 길에서만 보던 자동차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응웬푹템, 20세, 남, 베트남 출신) “한국어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와 놀이기구도 타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연말이 되었어요.”(이향화, 18세,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19일~20일 중도입국청소년 60여명과 함께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스릴 라이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로 겨울소풍을 떠났다. 이번 겨울소풍은 한국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 공부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틀간 한국의 문화와 놀이를 즐긴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9일에는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여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각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복잡한 기계로만 느껴졌던 자동차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20일에는 놀이와 전통이 있는 잠실 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다양한 테마파크를 관람하고 경험함으로써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70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12-21
  • 대외활동 플러스 ‘미쁜 청년들’ 독도후원금 전달
    [동포투데이] 12월20일(목) 대학생 연합동아리인 대외활동플러스 소속 미쁜 청년들 팀(김태영, 이형빈, 김태연, 배진영, 조유성 학생)은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독도사랑 목걸이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사)대한민국 독도협회에 기부했다. 독도협회 손해영실장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독도홍보와 후원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수호천사”라고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독도협회는 “2019년 대학생 독도사랑 SNS 기자단”을 모집 중이며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자단으로 선정된 학생은 전원 소정의 장학금지급 및 독도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12-20
  • 2018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대회 성료
    [동포투데이] 2018 제19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및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대회(집행위원장 최덕찬, 심사위원장 이창열)가 지난 1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UN제5사무국한반도평화공로대상 등 송년의 밤 행사와 동시에 진행됐던 가운데, 5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최종본선에서 미시즈 진에는 장미영, 이선영, 권수희가 선정됐으며 시니어 진에는 최금숙, 이화도, 서국향, 장판남이 선정됐다.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퀸으로는 천보경씨가 선정됐다.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10대가수상에는 가수 조항조, 배일호, 소명, 박상철, 진성, 강민주, 현당, 박보근, 나연, 노하영씨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UN제5사무국한반도설치위원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조직위원회, 한류월드스타궁중코리아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12-20
  • 태국 유명 락그룹, 안양예술공원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 사진제공 안양시청 [동포투데이] 안양예술공원이 태국 락구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18일 태국의 유명 락그룹인‘ABnormal’이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락그룹‘ABnormal’은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 주요작품들을 배경으로 이틀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본국에서의 편집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락그룹 스탭진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예술공원의 명소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APAP작품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3인조 락그룹 ABnormal은 지난 2002년 결성돼 1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가 1억이 넙을 정도로 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안양예술공원이 해외에도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제6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명성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12-20
  •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광화문광장에 기념탑 세운다
    [동포투데이]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 기념사업 홍보탑이 세워진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탑을 설치하고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막식에서 선보일 퍼포먼스 장면.홍보탑은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모티브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정수립의 유산을 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외벽은 상해 현지에서 생산된 적색 벽돌을 사용했으며 출입문도 임정수립 이후 흘러온 시간의 흔적을 질감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또 홍보탑 상단에는 3·1운동의 비폭력 평화정신과 임시정부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의미로 100, 태극, 악수, 불꽃 등을 형상화 한 엠블럼과 슬로건이 설치된다. 제막식에는 한완상 기념사업추진위 위원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유철 광복회장,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김삼열 독립유공자 유족회장, 임시정부 유공자 후손 2명, 위원회 홍보대사인 래퍼 비와이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구, 안중근, 유관순 등 순국선열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이름없는 민초들을 재현한 동상 퍼포머들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위원회는 홍보탑 주변지역을 ‘100주년 광장’으로 명명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완상 위원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 민족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왔지만 특유의 근성과 투지, 창의성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는 데에 성공해 왔다”며 “평화와 포용을 향한 또 한 번의 역사적 대전환기에 뜻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탑 이벤트 등 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together100.go.kr) 또는 페이스북(together100years)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소통홍보과 02-2100-1422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