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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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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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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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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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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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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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춘윈 열흘째, 귀성객 연인원 7억 3900만명 돌파
    [동포투데이] 1월 21일 시작된 춘윈(중국설 교통운수 절정기) 열흘째가 된 1월 31일 국가발개위는 춘윈 열흘간 전국적으로 연인원 7억3900만 명이 움직여 작년대비 0.86% 증가한 가운데 철도와 민항 이용객이 9%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데이터에 따르면 도로 이용객은 6억1500만 명으로 0.5% 감소했고 철도 이용객은 9761만2000명으로 9.4% 증가했으며 민항 이용객은 1752만2000명으로 9.3% 증가했고 수로 이용객은 842만2000명으로 4.4%감소했다. 춘윈 전, 관계부처는 올 춘윈은 3월 1일까지 총 40일 간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여행객은 연인원 29억9천만 명에 달해 작년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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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시진핑, 전국 각 민족 인민들에게 신년 축하 메시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공중앙, 국무원은 3일 베이징에서 2019년 신년 단배식을 진행했다.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인 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해 전국 각 민족 인민과 홍콩, 마카오특별행정구 동포, 대만동포 및 해외동포에게 신년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자고로 중국인민은 노인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며 고령사업을 대폭 발전하고 모든 노인들로 하여금 행복한 삶을 즐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전당과 전군,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은 모두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뭉쳐 신근한 노력으로 아름다운 생활과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고 또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战书), 왕양(汪洋), 왕후닝(王沪宁), 자오러지(赵乐际), 한정(韩正), 왕치산(王岐山) 등 당과 국가 지도자가 단배식에 참석하고 리커창 총리가 단배식을 주재했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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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용정시 새해맞이 문예공연 진행...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용정시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개혁개방 40돌’ 두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한해 용정시는 전력을 다해 비곤 퇴치 난관공략 사업을 추진하고 백방의 노력으로 현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용정시의 대명사이며 아름다운 명함으로 꼽히는 가야금병창은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용정시는 가야금병창으로 기니스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해 용정의 독특한 매력을 세상에 알린 후 최근에는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 명단에 입선되어 또 한 번 이름을 날렸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무용, 가곡, 등 표현형식이 생동하고 기교가 높은 종목들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용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용정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용정시문화관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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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2
  • 시진핑, 설 앞두고 '민생행보'…주민과 소통
    ▲ 사진은 시주석이 주민들과 함께 교자를 빚으며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전통명절 음력설을 맞아 베이징에서 주민들을 위문하고 전국 각 민족 국민들에게 새해축복을 전했다. 2월 1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전문(前門) 동쪽구역을 찾았다. 시 주석은 초창사조(草廠四條) 골목을 따라 걸으면서 거리 모습을 둘러봤으며 주민들의 가택을 찾아 생활상황을 알아보았다. 점심에는 전문(前門) 석두(石頭) 골목에서 택배 배달소, 간이식당을 둘러봤으며 근무하고 있는 택배원과 간이식당 종업원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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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배우 고아성, 유관순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첫 서명
    ;▲서명운동의 첫 서명주자로 나선 배우 고아성 [동포투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맞아 시작한 '유관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온라인(https://hoy.kr/yJsM) 및 오프라인을 통해 삼일절까지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에 특집기사도 실렸고, 뉴욕주에서는 오는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채택하는 등 해외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는 시점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3.1운동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가 지금까지 서훈 3등급(독립장)으로 저평가가 된 것이 안타까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의 첫 서명자로는 최근 영화속 유관순 역을 맡은 배우 고아성이 동참했다. 이에 대해 고아성은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얘기를 듣고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이런 의미있는 서명운동이 있다고 하여 첫 서명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각 나라별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며 특히 한달간 진행된 결과물을 정부의 주무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해 유관순 관련 SNS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훈등급 상향관련 서명운동을 펼친후, 2월말 유관순 열사의 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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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태고종 총무원 측, 2019 연두백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전승관 1층에서 2019년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종단의 위상과 종단 내 외부 종무행정 추진 계획과 목표를 설명하며 종단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 직선제, 사회 복지 활동 강화, 또 종단의 위상 제고와 대사회활동, 이웃종교와의 연대, 국제 불교교류와 해외포교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태껏 태고종이 시달려야 했던 일부 언론사에서의 확인되지 않은 기사보도를 언급하며 “편향된 시각으로 잘못 보도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며, 객관적 보도와 정론직필이 요청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부분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단 불교나 더 나아가서 태고종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금까지의 일부 언론사의 편향된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불신을 조장하는 편파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또 태고종은 종단의 구조적 개편과 제도개혁 없이는 발전할 수 없고, 종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한 참종권(종단권력에 참여권리)을 행사하지 않는 구조로서는 태고종의 존립은 어렵다는 진단아래, 2019년은 종단의 틀을 한 번 바꾸는 작업에 시동을 거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4일, AW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종단 수습대책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생했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총무원 측에서 연 기자회견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Q : 이번에 발표하신 연두백서는 종단에 가장 크게 어떤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 태고종은 한국불교 1천 7백 년 역사에서 두 가지 자랑스러운 전통을 물려 받은 종단입니다. 첫째는 한국불교 종조인 태고보우 국사입니다. 조계종의 큰 스님들도 이 부분은 인정했던 사항입니다. 여기서 길게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불교 전체에서는 당연히 부처님이시지만 한국불교에서는 역사상 가장 정신적으로 법통을 계승한 분이 바로 고려 시대 태고보우국사라고 할 수 있는데, 태고종에서는 종조로 받들고 있고, 조계종 태고종이 갈라지기 전까지 한국불교의 종조였습니다. 여기서 종조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태고종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불교의 법통성 적통성을 말씀드리기 위한 것이고 둘째는 홍 가사입니다. 우리 한국불교에서는 스님을 일컬을 때 녹라의상 홍 가사라고 지칭하는데, 불교가 중국(전진)에서 한반도에 들어올 때 고구려 시대부터 이 홍 가사를 수해 왔고, 가사에는 일.월광이란 것을 가사에 부착하는데 거기에는 해를 상징하는 삼족오라는 세 발 달린 까마귀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고구려의 국조였습니다. 한국 1천 7백년의 역사가 바로 이 홍 가사에 나타나 있습니다. 답이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을 기자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야 왜 태고종에서 연두백서를 발표해서 변화를 꾀하는지를 밝히기 위해서인데, 이런 자랑스러운 한국불교의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지만, 종단체제가 너무 구식이어서 현대적으로 시대에 맞게 한번 틀을 바꿔보자는 것이고, 혁신을 한번 해서 제대로 불교본래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Q : 권력구조 개편, 제도 개혁에 중점을 두시고 앞으로 10개월간 연구토론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 물론 권력구조가 총무원장 중심제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종헌 종법 상에 의한다면 총무원장은 종회에 불려나가서 일일이 다 인준 받고 승인받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태고종 사찰 99.5%가 사설사암입니다. 사찰주지가 태고종 이 마음에 안 들면 내일이라도 당장 떠나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관광사찰이 없습니다. 첫째 예산이 넉넉하지 않는데, 종회에 견제 감시를 받는다는 자체가 권력구조상의 모순이고 자승자박입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놓은 법망에 구속되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종단구조이기 때문에 이 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토론하고 해서 태고종에 맞는 법제도를 정비하고 제도를 현대화 하자는 것입니다. Q : .‘참종권(=종단에 참여할 권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합니다. A : 99.5%가 사설사암입니다. 총무원장에게 주지 인사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절이기 때문에 주지 임명장 주는 것은 요식행위일 뿐입니다. 재산상으로는 총무원장이 권한이 없지만, 태고종단이라는 종교적 정통성 법통성으로서 이념적으로 종조나 홍 가사 같은 한국불교의 전통성이라는 유산을 지니고 있는 종단이기 때문에 승니(남자승려와 비구니)의 자격이나 신분에 있어서의 상징적 의미는 크고 이념 종단으로서의 태고종의 총무원장이라는 위치는 그 권위와 무게감은 크다고 봅니다. 재산상의 권한은 없지만, 이념종단의 수장으로서의 총무원장은 바로 한국불교의 전통성에 입각해서 막강한 자리이기 때문에, 총무원장은 사찰주지와 승랍이 10년 정도 이상이 된 소속 종도들이 민주방식에 의해서 직선으로 선출해야 되지 않겠가 하는 차원에서 참종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Q : 종단의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해서 종무담당자를 선출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총무원장직도 포함이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A : 1만 종도에 4천 사암인데 총무원장을 종회의원 61명과 플러스 선거인단 몇 명 더해서 150명 정도가 선출한다면 이것은 종도의 올바른 민의가 대변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Q : 종단 위상 제고와 이미지 변화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태고종은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은 종단인데, 종헌.종법에 의한 권력구조와 제도 때문에 아무 일도 못하는 지경에 와 있고, 1만 종도와 규모는 중소이지만 4천개 사찰을 갖고 있고, 생활불교를 하고 있는 여건에서 이상한 프레임(틀)에 구속되어서 위상을 제고하지 못하고 이미지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데, 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으로 변화를 가져와 보자는 것입니다. Q : 사회복지 활동을 강화하고 포교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따른 방안을 말씀해 주세요. A : 이미 1990년대에 태고종단에서도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했었지만, 밖으로 돌다가 지난해에 종단으로 찾아와서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이제 우리 태고종은 생활불교를 해야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차원에서 복지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Q : 불교신자와 출가자가 감소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은요? A : 이것은 비단 태고종만의 문제가 아니고 불교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범불교적인 대책이 서야 하겠지만, 태고종에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출가자는 왜 꼭 젊은 사미만 들어와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싶고, 태고종 같은 경우에는 다소 연령대가 높더라도 상관없다. 사실 태고종에 입문하는 출가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제도개혁이 되면 단기간에 승려가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을 철저하게 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만 제대로 된다면 출가자 수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Q : 젊은 층 불교 포교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 이 부분은 태고종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이 부분도 제도개혁이 먼저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Q : 총무원 앞 1인 시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신지요? A : 한마디로 명분이 없는 시위이고 우리 태고종에서는 이런 시위문화가 맞지 않고 시위를 하고 있는 당사자 스스로 자신을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타 종단 사찰에 있다가 와서 종회의원이 되고 종단에 무슨 기여를 하고 시위를 할 만한 입장이 못 되는데 시위를 하고 있는데 물론 배후가 있을 것입니다만, 내일이면 끝납니다. 오늘까지는 애교로 봐주지만 내일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이후에도 계속한다면 대책이 서 있습니다. Q : 25일 연두백서 발표회에서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A : 총무원집행부에서 종단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종단의 종책을 펴려고 한다는 것인데, 백서발표를 들어 보지도 않고 유인물대체하고 주제외 토론을 하자고 조금 떠들은 것뿐인데, 소란을 피운 자들은 업무방해입니다. 종법에 따라서 응분의 대가가 있을 것으로 알고 압니다. Q : 11.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 참으로 중앙종회에서는 할 일이 그렇게 없는지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종단과 종도를 생각해야지 의장과 일부 종회의원 몇 사람의 야욕에서 빚어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보고, 자기들 몇 명이 불신임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탄핵사유가 되어야 종회에서 불신임을 하는 것이지 그렇게 쉽게 말을 하고 선동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집행부에서는 절대 부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Q : 중앙종회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 것인지요? A : 이미 대화를 제안해 놓고 있는데도 시위를 하고 선동을 하고 언론에 의존해서 집행부가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데, 화합을 해야겠지요. Q : 종단 위상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 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세요? A : 종단위상 회복이라는 것은 화합과 상생 밖에 더 있겠습니까.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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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www.wfple.org)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 회장 이치수)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 양 기관은 공동으로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 국면에서 각 국가들은 이를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를 타개하고 또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켰다"면서, "그로 인해 시장경제 역동성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민주노총은 경제 및 노동현안 의견대립 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협상과 타협의 여지가 줄어 들었다"며 우려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어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시의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경제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각 분야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면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출, 근로시간 단축, 광주형 일자리 등 정부 여당의 노동관련 정책 기조에 노총이 날선 비판과 반대 입장을 취할 수는 있지만 반대투쟁으로써 대립 양상을 띠어서는 곤란하다"면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해결의 대화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다가는 자칫 여론만 악화될 뿐 중요한 정책을 실현할 시기와 최소한의 실리 모두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두 언론기관은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가는데 관계 단체들 모두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다음은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양 언론기관의 공동성명이다. 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경사노위'에 즉각 참여하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 국면에서 각 국가들은 이를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타개하고 또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켰다. 그로 인해 시장경제 역동성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경제 및 노동현안 의견대립 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협상과 타협의 여지가 줄어 들었다. 31일 경사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작업량에 따라 근로시간을 늘였다 줄이면서 법정근로시간에 맞추는 '탄력근로제', 국민연금 개편,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주요 노동현안이 다뤄지지만 논의과제를 면밀하게 풀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28일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놓고 올린 안건 3개가 대의원대회에서 모두 부결되자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ILO 협약 비준과 관련해 파업 중 대체근로 허용 등 경영계의 요구를 관철시킬 경우 경사노위에서 빠지겠다며 현안 논의 일시 중단을 결정하면서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 결정 체계, 국민연금 개편 등과 같은 정책들을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합의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민주노총 등에 피력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이번 경사노위 불참 결정은 정부의 정책 결정에 노동계 의견이 반영될 여지를 차단한 것이라할 수 있다. 향후 정책 결정으로 인한 노조의 반발로부터 책임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도 우려된다. 한국노총 역시 건강권 보장 등에 관한 노동계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시의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경제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각 분야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출, 근로시간 단축, 광주형 일자리 등 정부 여당의 노동관련 정책 기조에 노총이 날선 비판과 반대 입장을 취할 수는 있다. 다만 반대투쟁으로써 대립 양상을 띠어서는 곤란하다.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해결의 대화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다가는 자칫 여론만 악화될 뿐 중요한 정책을 실현할 시기와 최소한의 실리 모두 놓칠 수 있다. 노동존중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가 투쟁의 장으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 정부와 노총 집행부는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문제를 보이콧하기보다 최소한 마중물을 이루려는 자세를 갖고 테이블에 마주앉아야 한다. 경사노위를 통한 합의사항이라 하더라도 노동계의 지지가 빠진 정책 실행은 연쇄 파업과 같은 갈등 등을 유발함은 물론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연맹기자단은 어려운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가는데 관계 단체들 모두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다 음 1.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 2. 민주노총, 한국노총은 국내 경기 불황으로 고용지표가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대정부 강경투쟁을 지양하고 노동존중의 상징이자 정책수립의 첨병이 될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하라. 3. 정부는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국민연금 개편, ILO핵심협약 비준 등 노동현안에 대한 합의가 시급한 만큼 노총들을 비롯해 이해관계에 얽힌 사회 각 분야 단체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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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한상 리딩 CEO 정영수 고문,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 기부금 쾌척
    ▲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한상 리딩CEO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은 31일(목),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인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정영수 고문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한광수 한상사업부 부장, 글로벌한상드림 윤준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서포터즈’와 취약계층 청년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꿈을 잇다’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한민족 청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역대 기부자로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김점배 ㈜천관 회장,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 등이 있다. 이번 정영수 고문의 기부로 현재까지 총 10억 5천만 원의 기금이 모였으며, 글로벌한상드림은 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성 이사장은 “정영수 고문의 기부처럼 글로벌 한상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기대하며, 도움을 받은 차세대 청년들은 세계 속 리더로 성장하여 자신의 다음 세대까지 이 전통을 계속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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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
    ▲ 사진제공=(사)한국언론사협회 [동포투데이]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이 2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진흥발전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세계평화를 사랑하고 언론보도와 언론진흥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 엄격한 심사(심사위원장 최 환)를 거쳐 최종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세 부사장은 KNS뉴스통신의 선임기자로 활동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취재·보도하고 특히 교육 분야의 국내외 활동을 발 빠르게 보도하는 등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국제평화언론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수상의 기회를 준 대상조직위원회와 추천해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언론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국내·외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취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 (주)뉴미디어코리아, 정태옥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시정일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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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나비미디어 이희선,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서 광고홍보전문가 발전부문 수상
    ▲ 사진제공=(사)한국언론사협회 [동포투데이] 광고 홍보전문대행사 나비미디어(대표 이희선)가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광고홍보공헌'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및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26일(토) 오후 2시부터 수상자와 축하객, 내외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상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광고와 홍보 컨설팅과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강사교육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광고전문가와 홍보전문가의 시각에서 교육방식의 공로가 인정되어 국제평화언론대상이 선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희선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광고홍보 분야에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비미디어가 올해로 설립 13년을 맞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광고와 홍보맨으로서서의 소명과 책임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소셜미디어 교육과 더불어 HRD 기업교육,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나비미디어그룹은 '2018 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우수상품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찬열)',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교육언론부문)' 대상',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교육발전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광고 홍보 분야에서 옥외광고 및 온.오프라인 광고 현장실무를 진행했으며, 언론홍보 마케팅 분야의 강연, 광고 홍보교육 강사로 1,000여 번을 넘어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 정태옥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이희선) 등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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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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