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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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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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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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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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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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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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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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시•도정상' 수상자 5인 선정 발표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26일 협회 제3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 기념일인 신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는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제정된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은 △최우수전문의정상 △최우수광역시정상 △최우수도정상 △최우수시정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은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문 분야 의정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열띤 입법 활동은 물론 관련 부처에 대한 철저한 감독 관리를 통하여 탁월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한 소수의 상임위원장에게 수여한다. '최우수시•도정상' 부문은 최우수 광역시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광역시정상',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도정상,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최우수시정상'으로 구성돼 있다. ▲최우수시•도정상 수상자 양승조, 백군기 ▲최우수전문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혜숙, 이명수, 노웅래 이번 심사 결과에 따르면,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에서는 국회 상임위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혜숙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총 3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시•도정상 부문에서는 '최우수도정상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시정부문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의 대회장 겸 심사위원장인 본 협회 이치수 회장은 "올해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공모에 많은 단체와 기관의 추천이 들어 왔다"면서, "응모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각 부문별 수상후보자 심사는 본 상의 취지에 맞는 후보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각 부문별 적합한 후보자가 없는 경우, 수상자를 축소 선정하거나 선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심사원칙을 엄격히 적용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 시•도정상' 시상식은 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2019년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대한민국 국회(전혜숙 의원실), 건강소비자연대(대표 강영수)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협회창립기념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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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안산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프로그램 풍성
    ▲윤화섭 안산시장이 3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는 낭독공연 ‘컬러풀 걸즈’가 진행된다. 항일 여성독립운동과 1919년 3.1운동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비밀서클 ‘소녀회’의 이야기로, 지역 극단인 ‘동네풍경’이 맡아 진행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심용환(작가, 역사&교육연구소장)의 ‘독립운동 깊이 알기’ 강연이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동학농민운동부터 아나키즘, 사회주의 등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에 대해 다룬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 자료실 내 독립운동 관련 도서 전시, 매주 토요일 독립운동 영화상영 등이 진행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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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3-27
  • 이재명 표, '청년배당'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
    [동포투데이]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은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청년복지정책 토론회 사진. 도는 지난해 10월 12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고 5개월 만에 협의가 성사됐다. 현행 사회보장기본법 상,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기본소득’과 같은 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최종 절차’로, 이번 협의 성사는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지난해 11월 13일 청년기본소득 시행의 제도적 기반인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다음 달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청년기본소득’의 올해 총 예산은 1,753억 원으로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 매칭사업(도비 70%, 시비 30%)으로 추진된다. 올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기도 청년은 17만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도는 모든 도내 청년들이 자신의 기본소득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기본소득 지급계획을 31개 시군에 전달하는 한편, 이달 중으로 ‘청년기본소득 운영 지침 매뉴얼’을 마련하고,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안착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청년기본소득은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들에게 ‘함께 가자’고 보내는 우리 사회의 신호”라며 “또 청년들은 자신이 받은 기본소득을 대형유통점이나 유흥업소가 아닌 골목상권에 쓰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도 ‘당신들도 함께 가자’는 신호를 보낼 것이다. 청년기본소득이 이 시대의 작은 ‘희망 바이러스’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사회보장기본법 26조 2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지급 방법 및 절차 ‘청년기본소득’ 1분기 대상자는 1994년 1월2일~1995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도내 청년이다.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이어야 한다는 것 외에 다른 자격 조건은 없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30일까지로,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되며, 이달 말 개설되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25만 원의 ‘지역화폐’가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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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3-27
  • 김규리,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영상에 목소리 재능기부
    ▲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김규리 [동포투데이] 배우 김규리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전국체육대회' 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체전 공식 유튜브(https://youtu.be/n82ueDitMS4)에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민족 단합과 항일정신의 표출로 시작된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개최의 의미와 100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서울시와 함께 제작한 이번 2분 30초짜리 영상은 한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추후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국체전은 일제 강점기 체육 분야에서 민족의 결집과 일제에 대한 저항의 표현으로 시작된 역사적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전국체전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영상에서 강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김규리는 "이런 의미있는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의의를 함께 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1월부터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 나영석 피디 등 유명인사들과 함께 각 도시별 항일운동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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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3-27
  • 중국 제조 자전거,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동포투데이] 중국 제조 자전거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영국, 미국,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파키스탄 등 30여개국과 지역에서 온 100여명 해외 구매자들이 제19회 중국 북방 국제 자전거∙전기자전거 전시회(North China International Bicycle and E-Bike Exhibition) 기간에 열린 국제 구매 상담회에서 중국 기업과 1억5천만 달러 규모를 상회하는 수 건의 거래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쑤언(劉素文) 중국자전거협회 이사장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자전거 완성차 수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5927만2천대였고,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32억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기자전거 수출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87만7천 대였고,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7억9천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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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3-26
  • 강서주거복지센터, 주거취약계층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강서주거복지센터와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 및 이사지원서비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향상을 위하여, 주거상담, 사례관리, 긴급주거비지원, 정보제공, 주거복지네트워크, 주거복지교육, 주거복지특화사업,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운영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특별시의 위탁을 받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부자이삿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사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상호 협력, ▲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의 발굴, ▲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인식개선을 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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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3-26
  •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부자이삿짐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향상 및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하여, 동료상담,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정보제공, 활동보조서비스, 복지일자리, 탈시설연계사업, 장애인취업지원, 이동지원서비스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증장애인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부자이삿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사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증장애인 및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상호 협력, ▲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의 발굴, ▲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 인식개선을 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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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3-26
  • '보잉 737 여객기 추락사고' 이슈 악용 악성코드 주의보
    ▲보잉 737 추락사고 이슈 악용 메일 [동포투데이] 안랩(대표 권치중)은 보잉737 맥스8 추락사고 이슈를 악용해 ‘위험 항공사 리스트가 있다’는 내용의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메일에는 최근 발생한 '보잉737 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요약과 “다크웹에서 유출된(해당 기종을 이용하는)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를 첨부했으니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주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MP4_142019.jar’ 이름의 악성 자바 파일도 첨부되어 있다. 만약 사용자가 이 첨부파일을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로 착각해 무심코 실행하면 사용자 몰래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정보를 수집해 공격자 서버와 통신하며 PC 원격 조종,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을 수행한다. 항공사 리스트 등의 문서파일은 나타나지 않는다. 현재 V3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치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및 메일/소셜미디어/커뮤니티의 URL 실행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필수 보안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확산 목적으로 사용자를 속이기 위한 다양한 유포 방식을 활용한다”며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악용하는 방식은 공격자가 자주 쓰는 방식이며 향후에도 지속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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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3-26
  • '해외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서경덕 교수 카드뉴스 배포
    [동포투데이] 109년 전 오늘(3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해외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에 관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이번 6장의 카드뉴스에는 해외에 남아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적을 각 도시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찾아 가기 쉽게 주소도 함께 첨부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역부터, 하얼빈 시내에 위치한 안중근의사전람관, 대련시에 있는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및 여순관동지방법원 등 중국 내 안중근의 유적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대림사'라는 절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곳은 안중근 의사를 존경한 간수 치바 도시치의 고향에 있는 절로 안 의사의 위패와 기념비가 전시되어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 여행이 많아진 요즘 해외에 독립운동 유적지가 남아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올해 초부터 SNS를 통해 널리 알려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이번 안중근의 유적을 시작으로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해외 유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12월 하얼빈역이 리모델링후 재개장을 했지만 아직 거사지점 표시 및 안중근기념관이 재개관을 하지 않았다.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중국 정부를 움직일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오는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동양평화론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안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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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한국여성문예원,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여성문예원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명동 ‘Lounge on 6 Bar’에서 제15회 명동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 콘서트는 7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하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 첫 명동 詩 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라는 별제(別提)로 3.1운동의 문학사적의 의의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소프라노 한은지의 드라마 명성황후 <나 가거든> 삽입곡인 “슬픔의 노래”를 시작으로 시낭송가 최상기 선생의 저항의 시, 김후란의 <겨레의 큰 별 안중근>을 낭송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 기념 명사초대석에는 서울대 국문과 김종욱 교수의 “3.1운동의 문학사적 의의” 강의와 광복의 시기에 문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명동의 시대적 풍경을 묘사한 ‘이봉구의 명동백작’ 중 ‘광복의 풍경’을 성우 이진화씨가 낭독했다. 그밖에 초대 낭송가 정경자씨의 서강석의 <누이>와 낭송가 정선근 선생의 ‘박두진의 <해> 등이 낭송되고 환희의 노래로 ’상록수‘와 참석자 전원이 함께 ’홀로 아리랑‘을 합창했다.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2019년 첫 번째로 열리는 제15회 명동 시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는 그런 의미에서 슬픔, 저항, 광복, 환희 즉 명동이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광복을 맞는 과정을 담았다. 이는 명동뿐이 아닌 우리민족이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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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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