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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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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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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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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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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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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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여성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 27일 세종문화회관서 개막
    [동포투데이] 잊혀져가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특별기획전과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 서울전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 등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은 3·1만세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여학생 애림과 중년의 여성 남선생 등 두 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만나 세대와 이념을 넘어 함께 독립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음악극이다. 극중 인물인 남선생은 남자현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삼았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공연과 전시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개막했으며 이 전시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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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3-23
  •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6명 농촌문화 체험
    ▲ 사진 제공 : 공주대학교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달원)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 포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96명이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 이해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된 외국인 유학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생과 교환학생 및 자비유학생, 국제교육원 연수생들은 한국의 색다른 농촌 문화 생활과 딸기 농사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관계자는“한국 문화 체험과 더불어 유학생들 간 친목을 다지고 유학 생활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기대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대학교가 주관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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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3-23
  • 中·美 인공지능(AI) 규모 글로벌 선도
    [동포투데이] 새로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중·미 양국은 인공지능(AI) 발전 분야에서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 볼 때 양국은 거의 차이가 없고 양국 모두 글로벌 선두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장강경영대학원(CKGSB)이 얼마 전에 발표한 인공지능 연구 보고서에서 국가적으로 AI 발전을 매우 중시하면서 중국은 AI의 학술, 산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등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미 양국의 AI 발전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AI 인재 중 71% 이상이 10년 넘게 종사했다면 중국의 AI 인력은 전반적으로 종사한 시간이 퍽 짧다. 장강경영대학원 AI제도연구센터에서 주임으로 있는 쉬청강(許成鋼) 교수는 현재 AI는 증권거래, 대출 자동화 등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볼 때 크게 성공한 업종과 기업은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쉬 교수는 “중국은 일부 AI 분야에서 앞서고 있지만 기본 알고리즘, 센서 등 분야에서는 세계 정상급 수준과 격차가 있다”면서 “향후 중국 기업은 혁명적인 기술 변화, 비즈니스 모델 변화 및 치열한 시장 경쟁 등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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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3-23
  • 中, 고해상도 위성 사용에 투입...지상 관측 능력 대폭 향상
    [동포투데이] 중국 고해상도 대지(对地)관측시스템 고해상도 5호, 6호 위성이 지난 21일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 되였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고해상도 5호, 6호 위성은 각기 2018년 5월 9일과 6월 2일에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고해상도 5호 위성은 중국에서 스펙트르해상도가 가장 높은 위성이자 대기와 육지에 대한 종합관측을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전 구간 스트펙트르위성으로서 여러 가지 관측수치의 융합응용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위성은 국내 환경감측, 자원답사, 재해방지 재해감소 등 업종에 고품질, 고신뢰성의 스트펙트르수치를 제공할 수 있다. 고해상도 6호 위성은 최초의 고해상도 광학위성으로서 중국이 앞서 발사한 고해상도 1호 위성과 동일 네트워크에서 운행되며 원격탐지데터의 획득 규모와 시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국내외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중, 고 공간 해상도 멀티 스펙트럼위성 자원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으며 국산 원격탐지위성의 수치 자급률과 응용범위를 향상시켰다. 국방과학공업국 관계자는 “올해 년 말에 고해상도 7호 위성을 발사하여 우주플랫폼시스템의 건설임무를 전부 완성할 것이며 고해상도 전문 건설의 중점을 응용체계의 건설에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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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 장쑤성 화학공장 폭발 사고 47명 사망... 시진핑 중요지시
    [동포투데이] 3월 21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장에서 한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특대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이미 47명이 사망하고 90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상을 입은 주민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해외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은 즉시 중요한 지시를 내려 강소성과 해당 부처가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에 고립된 인원들을 구조하고 부상자들을 적시적으로 치료하며 사후작업을 잘해 사회 안정을 참답게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감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의 발생을 예방 통제하며 2차 재해의 발생을 막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조속히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권위적인 조사 결과를 적시적으로 발표하여 여론 인도를 강화할 것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최근 일부 지방에서 잇달아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데 비추어 각 지와 해당 부처가 경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안전 우환을 제거하며 중·특대사고의 발생을 결연히 방지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서면 지시를 내려 모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2차 사고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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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사적 제329호 서리 고려백자 재현 소성식 진행
    ▲ 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 장작을 넣고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3월 19일(화) 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서는 사적 329호 서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고려백자 재현품을 전통가마에 의해 재탄생 되었다. 18일 유약 작업과 도자기 재임을 하면서 연이은 19일 행사는 명장들이 장작 가마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용인 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새벽 2시, 전통의례 복식을 갖추고 문화원(정양화 부원장)의 축원으로 진행되었다. 물과 흙을 섞고, 천강태화 (天降太火- 하늘에서 큰불이 내려 오다) 태극진세(太極鎭世-그 불이 세상을 진압하다) 화기조균(火氣調均-불이 조화롭게 되다)등 깃대에 매달려, 명장들의 손에 의하여 전통 가마터에 불을 당기 기전 깨끗하게 소지 되었다. ▲ 용인 서리고려백자 전통도자기를 재현 하였다이번 2019년 “천년의 부활” 은 용인문화원, 명지대학교, 단국대학교 ,일반 작가분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전통도자기 재현에는 "용인 제1호 명장 (마순관), 이천 도자기 명장 원승상, 제103호 전통명장 서광윤, 전통 다기명인 심인구" 등이 함께 관여하였다. 경기도 용인은 “백자” 발원지이다. 고려와 조선백자의 맥을 잇는 전통의 도요지로서의 용인은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 고려 초부터 백자를 생산하였으며, 긴 세월 꾸준한 선조들의 노력으로 오백년 후에는 조선백자라는 것으로 이어져 온 전통의 발자취가 용인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용인 서리고려백자 연구소에서 노력하였다. 지난 2016년(3년 전) 전시는 고려시대 430년간의 전체 작품 중 좋은 작품을 선보인 것이라면, 이번 전시는 올곧이 사적 329호 서리 고려백자 가마터에서 발굴된 도편을 토대로 고려 초기(9c~11c) 백자만을 선정 전통도자기 재현을 하였다는 것에 의미와 가치를 두었다. 또한 크게 3가지 색상 중 한가지 색상을 선택하여 재현하였다. 원형재현이란? 도편만 남아 있는 도자기의 원형을 추론해 제작한 것을 말하며, 도편 조각을 퍼즐 조각처럼 맞추어 재현한 것을 말하는데, 본 연구소에서는 서리 고려백자터에서 발견된 도편의 태토, 유약, 형태, 빛깔 등을 분석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흙의 제작부터 검토하여 천년 전의 태토로 옛 고려시대 초기 백자로 재현하였다. ▲ 단체사진 이번 전시는 백자가 용인에서부터 출발하였다는 근거와 세계에서 가장 긴 서리 가마터(83미터)를 기리고 알림에 의미를 두었으며, 용인시 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인 서리고려백자연구소 주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용인 서리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2019년 4월 16일~23일까지 포은아트 갤러리에서 2019` 기획특별전 「천년의 부활, 과거.현재.미래」를 전시한다. 2016년 「고려백자」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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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3-2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9학년도 학부모총회 개최
    ▲ 사진 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20일(수) 10시, 도담관(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학부모 210여 명, 중등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부임한 본교 교장 선생님의 학교 교육 비전 제시와 더불어 2019학년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신선호 교장은 스스로 서고 함께 나누는 글로네이컬(GloNaCal)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National)?’,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Local)?’,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가(Global)?’의 세 가지 본질적 물음을 통해 본교가 나아갈 교육 목표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본교에서 베트남과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배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수업 확대, 학생 자치활동의 강화 및 한국과 베트남, 한국과 세계를 잇는 브릿지(Bridge) 교육을 추진하는 등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 사진 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후 민주적 분위기 속에서 추천과 투표를 통해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여 초등과 중등 학부모회를 구성하였다. 2019학년도에는 최정원 초등 학부모회장과 김형순 중등 학부모회장이 학부모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본교 급식실에서 학부모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자녀들이 먹는 급식의 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식 후에는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학급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초등 1학년 학부모 전모씨는 “진화된 교육비전과 연간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학부모총회였다. 다양한 정보도 얻고, 구체적인 교육과정 운영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와 신뢰를 형성하고,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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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3-21
  • 바이블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 확정
    [동포투데이] 비아이핀테크(Bi Fintech, 대표 이재영) 가상화폐 ‘바이블코인(BibleCoin)’이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이 확정됐다.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세계 5대 거래소 중 한 곳으로 쑨레이, 바이두, HP, 텐센트등의 대형 IT회사 출신의 Block Chain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이며,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고 있다. 거래소 만족도 조사에서 최근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거래소로 선정됐으며, 그 다음으로 오케이엑스(Okex), 그 밑으로 후오비, 비트파이넥스(Bitfinex), 빗썸(bithumb), 업비트(Upbit)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꿈꾸는 비아이핀테크는 바이블코인 사용금액의 50%를 캐쉬백시스템으로 투자자들에 20%를 환원하고, 30%를 기독교계와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상화폐 실생활 플랫폼 ‘서치타임’과 생활편의시설 내 물품구매에 바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업무협약을 (주)시간아와 체결했다. 이재영 대표는 “디지파이넥스(DigiFinex) 거래소에서의 바이블코인에 대한 평가는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기대감 또한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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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3-21
  • 연길-진황도-항주 항공편 내달 2일 개통
    [동포투데이] ‘연길-진황도-항주’ 항공편이 오는 4월 2일부터 정식으로 개통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길국제공항은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여름 항공 시즌’을 맞아 국내 중점 관광도시중 하나인 하북성 진황도시에 이르는 새 항공편을 개통함과 동시에 한때 중단됐던 ‘연길-항주’ 운항을 재개시켰다. 장용항공(룽에어·LOONG AIR)이 운항을 책임진 이 항공편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왕복 1회씩 운행되는데 그중 ‘GJ8893 항공편’은 13:00시에 연길에서 출발하여 15:20분에 진황도에 도착, 16:05분에 연태에서 출발하여 17:55분에 항주에 도착하며 ‘GJ8894 항공편’은 19:45분에 항주에서 출발하여 21:40분에 진황도에 도착, 22:25분에 진황도에서 출발하여 이튿날 새벽 00:40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새 항공편의 개통은 향후 연변의 관광문화와 경제무역 발전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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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3-20
  • 유네스코 "日 대표부에 자료 전달"..서경덕 교수에 답장
    ▲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사무총장 및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보낸 일본의 약속 불이행 사진자료들과 현 상황을 적시한 편지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제 강제징용 사실을 꾸준히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로 부터 "강제징용을 표기안한 답사자료를 일본 대표부에 전달했다"는 편지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답장은 지난해 말 서 교수가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및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보낸 "일본은 강제징용 사실을 계속 감춘다"는 답사자료를 보낸후 3개월만에 받은 회신이다. 서 교수가 보낸 자료에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을 직접 답사하여 찍은 사진자료들과 현 상황을 적시한 편지를 함께 첨부했다. 이는 2015년 7월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유네스코에서는 의견을 구하기 위해 관할 당국인 일본 대표부에 우리측 답사자료를 보냈다고 답장에 명확히 밝혔다. 또한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충실히 지켜보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일본 정부 자체가 약속이행을 계속 미루고 있다면 유네스코측에 지속적으로 현 상황을 전해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압박해 나가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다음달 군함도를 또 방문할 예정이다. 단지 유네스코에 선정된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일본 정부 및 나가사키시의 영상을 담아 유네스코측에 또 보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일제 강제징용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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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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