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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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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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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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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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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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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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발대식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4월 1일 오전, 연변대학은 학교박물관에서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전임 교장 박문일, 학우대표, 학교 부처급 이상 간부,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예술학원 사생이 현장에서 직접 연주하고 부른 <연변대학교가> 속에서 발대식이 막을 열었다. 연변대학교 관계자가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주제와 로고를 발표했다. 건교 70주년 경축행사의 주제를 '연전삭신, 대도치원(延典塑新,大道致远)'으로 확정하고 미술학원 최정호 교수가 설계한 <용등(龙腾)> 표식이 70주년 경축행사의 표식으로 확정됐다. 부교장 장수가 최정호에게 감사패와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김웅 연변대학교장이 교육기금회 부이사장, 연변대학 우수학우인 리춘일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리춘일을 연변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 준비사업위원회의 부주임으로 임명했다. 김 교장은 연설에서 “연변대학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역사적 사명을 주동적으로 담당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연전삭신(延典塑新)'중에서 연변대학 정신에 새로운 시대적 내포를 주입시키고 '대도치원(大道致远)'중에서 계속하여 고수준 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영원한 발전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교 경축행사를 한차례의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밖으로는 형상을 수립하고 안으로는 인심을 모으는 고품질 성회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1949년에 설립된 연변대학은 ‘교육의 고향’으로 불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 연길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제일 처음 소수민족지역에 설립한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을 갖춘 종합성 대학이다. 70년 간 연변대학은 ‘진리, 선행, 융합’의 교훈을 받들고 20여만 명의 졸업생을 길러냈으며 국가 ‘211프로젝트’ 중점건설대학, 서부개발 중점건설 대학에 이어 국가의 첫 ‘두 가지 일류’ 건설 대학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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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주 선상에서 외친'대한독립만세'
    [동포투데이] 지난 3월 30일 행주산성역사공원 선상에서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선상만세시위 재현 행사’가 개최됐다.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시민 및 학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당시 시대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100년 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친일파 처단 마상무예, 역사어린이 합창단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시민의 자작시 낭송, 학생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참가자 전원의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제창에 이어 만세행진과 선상만세시위 재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행사의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의 모양대로 손 태극기를 시민에 나눠주고, 전문 배우들이 당시 일본군과 행주동 주민으로 분장해 시민들과 함께 일본 헌병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모습을 재현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기억할 때 역사가 존재하며, 역사 없는 나라는 있을 수 없다”고 역설하며 “오늘 참여한 시민 및 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역사를 만들어나갈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13일 3.1독립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항일음악회를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대규모 군수기지 및 강제징집 피해자들의 집결 수용지였던 화전동에 위치한 30사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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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4-02
  • 2022년까지 한국 찾는 외국인 관광객 2300만명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정부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민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까지 지역관광 육성, 관광콘텐츠와 관광산업 혁신 등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23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산업 일자리를 올해 58만명에서 96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같은 전략을 제시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도시와 지역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나눠주기식 정책을 지양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과감하게 개선해 지역관광 성공 모델을 만들면서 이를 통한 관광객 분산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서울, 제주에 이어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잠재력을 보유한 광역시 한곳을 국제(Global)관광도시로 선정하고 전략적·집중적 홍보 마케팅 및 도시 브랜드 관리를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제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정 수준의 기반시설과 관광 매력을 갖춘 기초지자체 4곳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범부처적 협력을 통해 관광기반시설, 콘텐츠 발굴,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중심지(허브)로 육성한다. 또한 노후화되었지만 잠재적 경쟁력이 있는 관광도시 등을 현재 흐름에 맞게 재생해 체류형 여행지로 육성하고, 증가하는 체험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숲 체험, 농촌체험, 낚시체험 등 등 다양한 체험형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확충할 예정이다. 미래형 지역관광 교통·안내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형 마스(MaaS)’ 시범사업을 오는 8월 제주에서 실시하고, ‘스마트헬프데스크’와 공공 와이파이 확충 등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최근 급증하는 개별 관광객의 비자 발급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지금까지 4개 지역만 허용했던 중국의 복수비자 발급을 소득수준 상위 13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동남아 3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단체 전자비자 제도 및 인도 단체비자 제도를 도입한다.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계기에 아세안 국가 단기비자 수수료 면제, 신남방국가 대상 환대주간 운영, 현지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관광혁신 전략 목표 및 추진과제 관광 콘텐츠 혁신과 관련해서는 K-팝·이스포츠 등 한류와 함께 비무장지대(DMZ) 등을 적극 활용 하기로 했다. K-팝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계기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대규모 K-팝 축제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신설과 국제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이스포츠 체험을 새로운 관광의 형태로 육성하고, ‘웰컴대학로’ 행사 확대와 혜화역의 공연테마역 조성 등 대학로를 코리아브로드웨이로 관광자원화해 나간다. 그동안 통행이 금지되어 있던 구역인 DMZ를 국민들이 직접 걸어 볼 수 있도록 민통선 이북지역 일부와 철거 감시초소(GP)를 잇는 ‘평화의 길 10선’을 조성해 올 상반기 3개 구간을 시범운영하고 평화관광 테마열차 사업도 추진한다. GP 철거 잔해물 활용 예술프로젝트, 비무장지대 평화음악제, 비무장지대 국제다큐영화제 개최 등 DMZ를 평화관광의 상징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다. 해양레저 관광은 케이-오션루트(K-Ocean Route) 개발과 크루즈·섬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해역별 특성에 따라 7대 권역을 설정, 권역별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해양레저 관광 거점, 마리나, 해양치유 시설 등을 연결하는 전국 일주 바닷길인 K-오션루트 개발과 함께, 크루즈 관광과 섬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성장단계별로 금융·기술 지원을 확대한다. 초기기업 발굴 및 사업체 융자 지원 위주의 현재 관광산업정책을 ‘예비창업–초기창업–성장–선도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전환하고 부처 간 협업으로 2022년까지 관광 창업초기 기업 1000개를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통해 융·복합 관광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현재의 사업화자금 지원도 기업당 225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 관광사업체 및 벤처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인 ‘금융자금 지원’을 제조업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관광기업육성펀드를 최대 2000억원 규모로 늘리고, 담보력이 취약한 소규모 관광사업체가 관광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신용보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른 분야와의 융합으로 확대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지원서비스업’, ‘관광안내업’ 등 신규 업종을 신설하고, 유원시설 규제 개선, 관광특구·관광단지 제도 개선 등 관광 혁신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나간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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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4-02
  •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회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동포투데이]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진형식, 이하 ‘누리CIL’)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제1회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누리CIL 개소 10주년을 맞아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상영하여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Ten-Ten(10주년과 10개의 수행과제)을 선포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지역 관계망 형성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식전공연에서는 장애인이 주축이 된‘곰두리밴드’와 시각장애인밴드가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개소 10주년 기념 장애인인권영화제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소수자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로 변화되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살아가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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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4-0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독다독 함께 읽는 독서 멘토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2학년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다. ‘다독다독 함께 읽는 독서 멘토링’은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과 1:1로 멘토링을 구성하여 책을 읽어주고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행복한 책읽기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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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01
  • 방송인 안현모, 해외로 알리는 '유관순' 영어 영상에 재능기부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의 녹음 장면 [동포투데이]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안현모가 의기투합해 '유관순, 그리고 8호실의 기억' 영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유튜브에 올린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관순의 서대문 감옥 수감 생활과 3.1운동 1주년을 맞아 옥중에서 진행한 만세운동의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에서는 유관순 관련 부고기사가 실렸고, 올해 삼일절에는 미국 뉴욕주 의회에서 '유관순의 날'을 지정하는 등 해외에서 유관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세계사적으로도 보기드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번 영상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유관순의 독립의지와 평화정신을 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지난 2월말 서 교수팀과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팀이 힘을 모아 배우 고아성의 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국어 영상을 영어 내레이션 및 자막으로 다시금 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영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안현모는 "독립운동가 전 세계 알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영상을 통해 해외 네티즌들에게 유관순 열사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개성 만세운동의 주역인 권애라, 수원에서 기생 30여 명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 만삭의 몸으로 파주 만세운동을 주도한 임명애 등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8호 감방 동료들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이며, 오는 5월부터는 서영해, 조명하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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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4-01
  • 한상 리딩CEO 하경서 회장, ‘글로벌한상드림’에 5만 달러 기부
    ▲하경서 회장 [동포투데이]엘살바도르 한상 리딩CEO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은 29일(금),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인 ‘글로벌한상드림’에 미화 5만 달러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오찬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하경서 회장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글로벌한상드림 홍명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서포터즈’와 취약계층 청년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꿈을 잇다’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한민족 청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역대 기부자로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을 비롯해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 정영수 CJ그룹 고문, 김점배 ㈜천관 회장 등이 있다. 이번 하경서 회장의 기부로 현재까지 총 11억 원의 장학 기금이 모였으며, 글로벌한상드림은 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경서 리딩CEO의 기부로 글로벌 한상 리더들은 글로벌한상드림을 통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하경서 회장은 “100년 전 선배 한상(韓商)이 모국을 위해 헌신한 것을 본받아 우리 한상(韓商)이 모국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한우성 이사장은 “하경서 회장의 기부처럼 글로벌 한상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기대하며, 도움을 받은 차세대 청년들은 세계 속 리더로 성장하여 자신의 다음 세대까지 이 전통을 계속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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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01
  • 내년 세계한상대회,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 이훈복 중국한국상회 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홍명기 듀라코트그룹 회장, 정진철 로얄아이멕스 회장,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 최종태 야마젠그룹 회장, 이은희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 회장 [동포투데이]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4차 운영위원회 및 제35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20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5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부산광역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부산광역시는 2006년 5차, 2007년 6차, 2011년 10차, 2014년 13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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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안산시, 중국·고려인 동포 대상 역사·문화체험 실시
    [동포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동포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을 위해 29일 동포인식개선을 위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중국 및 고려인 동포 4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한민국의 안보 요충지로서 역할을 해온 강화도를 방문하여 고려궁지, 광성보 및 초지진 등 다양한 중요 유적지를 체험함으로써 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또한 김포 다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관람하고,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예와 문화를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급격히 늘어나는 동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역사체험을 통해 동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정적인 국내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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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3-29
  • 경기도, 상습 고액체납자 집중 가택수색 실시 예고
    ▲ 지난해 고액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모습.(사진제공 :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5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의사, 교수 등 사회지도층이 일부 포함된 상습 고액체납자 100여명을 선정, 집중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과 5월초에 걸쳐 세금 체납자에 대한 상반기 도·시·군 합동 집중 가택수색에 들어간다. 대상자 100여 명은 올해 초 시군이 실시한 기초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가택수색은 현행 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방법으로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귀금속, 명품가방, 골프채 등 동산을 세무공무원이 압류하게 된다. 경기도는 광역체납팀이 조직된 2013년부터 31개 시군과 함께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상습 고액체납자 75명을 대상으로 현금 6억6천2백만 원을 현장에서 찾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동산 505건을 압류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도와 남양주시는 지방소득세 2억 원을 체납중인 의사 A씨의 집을 수색한 바 있다. A씨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2014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지만 광교신도시로 이주하면서 거주지 전세보증금을 배우자 명의로 계약하는 등 세금납부를 회피하고 있었다. 합동 가택수색을 통해 도와 남양주시는 현금 1,975만 원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 10개, 골프채 2세트를 압류해 체납세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5월 초까지 가택수색을 마친 후 압류 물품에 대한 감정을 거쳐 6월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7월 압류물품 505점에 대한 공매를 실시, 464건이 낙찰돼 2억4,900만 원의 세금을 추가 징수했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경기도 광역체납팀의 가택수색 후 공매를 통한 세금징수 방법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조세정의 및 공정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광역체납팀의 세금징수 활동 외에도 체납관리단을 통한 세금징수 활동을 이달부터 진행 중이다.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출범 2주 만에 체납자 5만 4,652명을 조사, 21억 원 규모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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