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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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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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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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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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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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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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4일 안산문화광장 중심으로 화려한 막 올린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로서의 축제의 역할을 가지며,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축제로 선보인다. 다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90여 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모두 시민이 참여하며, 관람객을 환영한다. 올해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아시아 8개 국가, 모두 17개 국가의 67개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국가이자 아시아 최다 작품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2일에는 본 축제에 앞서 일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이 안산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3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네스앙스(고릴라극장) 사거리부터 문화광장공용주차장 사거리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며, 안산문화광장을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도 조정 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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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9-05-03
  •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 체결
    ▲(왼쪽부터) 재외동포재단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한광수 한상사업부장, 오영훈 기획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윤재복 실장, 한상민 팀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은 5월 2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동포간의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유통센터와(대표이사 정진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 한상기업 및 국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전시회 주관․운영 협력 ▲ 한상기업과 국내기업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재단의 한상넷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아임스타즈 연계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상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국내외 경제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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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포토]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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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축제”이란 주제로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마당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서로 따르고 보살펴 주는 풍토를 조성하였다. 또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둠원 스스로 진행하여 자율성을 키웠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크게 K구역 , I구역, S구역, B구역 으로 나누어 총 21개의 놀이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 334명이 8~9명씩 총 40모둠으로 나누어 놀이마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1~6학년까지 골고루 편성된 모둠에서는 5, 6학년 선배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마당을 즐겼고, 각각의 놀이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는 물론 총 81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한경문은“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날 축제를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이 힘을 모아 미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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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이재명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
    [동포투데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먼 길’이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입니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 지사는 “남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분단의 선을 넘나들었던 그 순간, 그 장면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한다”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씩 열리는 등 멀게만 느껴졌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가 더 가까워졌지만 아쉽게도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수십년 간을 적대시하며 살아왔는데 하루아침에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긴 어려운 만큼 더 자주 만나고 더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7일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경기도, 통일부, 서울시가 공동개최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판문점 선언 당시 남북정상이 함께했던 군사분계선, 기념식수, 도보다리, 의장대 사열장, 평화의집(정상회담장) 등을 둘러봤다. 이 지사는 이날 평화의집에서 가진 만찬에서도 “1년 전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남북이 대결이 아닌 공존의 길, 갈등이 아닌 평화의 길로 가기로 남북의 양 정상이 합의했다”라며 “경기도는 평화의 가치를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손잡고 그 평화의 위대한 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접경지역 주민과 주한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데 이어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행사 참석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모두 빠져 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며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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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어린이날 안산으로 문화예술 가족여행 떠나자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5번째를 맞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리즈 공연이 기대된다.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미스 안티포드 어린이날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거리예술 세계 여행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아이가 즐겁고 가족이 행복한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빨강길 구역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키즈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어린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개의 국가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미로 속을 탐험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 공간 ▲‘문어 (문화, 어렵지 않아요!)’와 직접 그린 캐릭터가 스크린에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가 운영된다.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은 종이를 이용한 커뮤니티 아트로, 종이를 직접 자르고 붙이며 상상 속의 동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거대한 침대 위에서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융복합 체험전 ▲‘거인의 침대’와 발로 하는 저글링으로 아이들에게 아찔한 묘기와 색다른 놀이를 선사할 ▲‘미스 안티포드’, 소주컵부터 팝콘컵에 이르는 다양한 종이컵으로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도 공연된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거리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운영으로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공연 장소에는 장애인을 위한 별도 관람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든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빨강길에는 여성을 위한 간이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를 높인다. ▲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랄다와 거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보는 <성백주전>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의 일환인 ‘퍼즐 PUZZLE’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투아니아 움직임극 공연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5월 21~22일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9월에 있을 두 번째 유아동 대상 공연인 ‘더 캔 The Can’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캔’은 스웨덴의 어린이 전문 극단 ‘지브라단스’가 친구 사이의 우정을 소재로 해 유쾌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표현해낸다.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19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부터 1기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예술 탐험 아지트 in 안산>으로 가족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성백주 작품 기증전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선착순 10명에게 장미꽃을 준다. 전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할 5월의 나들이를 위해 안산문화재단이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각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ansa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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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4-29
  • 송혜교-서경덕, 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부조작품 기증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설치된 윤봉길 부조작품 [동포투데이]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윤 의사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거는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게 되고, 특히 침체됐던 임시정부가 다시금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윤봉길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윤봉길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관에 그들의 결연한 모습을 대형 부조작품으로 만들어 기증한 후 영구전시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몇 년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열사기념관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부조작품을 기증한 이후 이번에 두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형 부조작품은 청동으로 제작했으며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적으로 설치하여 2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은 올해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때는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한글간판을 기증했으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서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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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4-29
  •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성황리에 개막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동포투데이] 27일,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와 민속악기 연주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개막식 공연외 민속미식절, ‘진달래 추억’문화원 참관체험, 신주양조 민속공연, 민속풍정 공연, 민속씨름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관광객과 시민의 축제 참여도를 끌어올리고자 주회장외 진달래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상업원 분회장을 더 설치해 축제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주최 측은 개막식 당일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게 되고 축제기간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신문에 따르면 2006년 이래 이미 11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국가 및 성, 주 해당부문의 관심과 지지 하에 촌내 기초시설, 봉사시설을 개선해 촌면모가 뚜렷이 개선됐으며 국가3A급관광풍경구로 선정되어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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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교폭력, 꼼짝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서울시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전문 김화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4월 24일(수)과 25일(목)에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선호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전 인사말에서 ‘이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도 학교폭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당부하였다. 김화영 변호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사 대상 연수 시에는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상황과 발생 시 조치사항 및 유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자녀의 학교폭력 징후와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4~6학년 학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학교폭력예방 교육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의 유형과 처벌 규정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질문 받고 답해주는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강이 끝난 뒤 한 학생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한 장난에 위험한 범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며 행동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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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23일 세계책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였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정한 날로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판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은 ‘두근두근 책 속으로, 도서관으로 가는 즐거운 발걸음’을 표어로 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매일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학생들에게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 쿠폰을 제공하여 성실히 참여하는 즐거움과 동기를 불어넣었다. 월요일 책갈피 만들기를 시작으로 장미꽃 접기, 책에게 상장주기, 도전 퀴즈왕!, 내 마음 속 한 줄 쓰기와 같이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또한 상시로 책 표지 포토존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만화책 없는 주간을 운영하여 새로운 분야의 책에도 눈길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주간동안 전교생 모두 한 번씩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과 독서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더해 도서관 이용 방법에 관한 퀴즈, 책의 날 유래를 알고 장미꽃 접기 등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책과 도서관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함양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고,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문화로 정착시키는 뜻 깊은 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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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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