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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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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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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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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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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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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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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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길림성, 중한·중일한·중러 경제협력구 건설 계획 출범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길림성은 최근 중한, 중일한, 중러 경제협력구 건설을 추진해 대외 개방 구도를 완비한다는 내용을 담은 “ ‘2개 벨트’ 계획 시행 추진에 관한 정책”을 출범했다. ‘2개 벨트’란 길림성의 도문강圖們江) 압록강(鸭绿江) 연변과 중국-몽골-러시아 연변의 개발 개방 경제벨트를 말하는 것으로 길림성이 국경 근해에 위치한 입지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경제 외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길림성은 중한, 중일한 협력단지 건설을 추진해 한국계 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입지 및 인문 우위에 입각해 바이오 기술, 의료 재활 등 분야의 협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중일한 기업인 서밋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교류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러시아 협력 분야에서 길림성은 중러 훈춘-하산스키 경제협력구 건설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러시아 국가 부서∙위원회 및 지방 정부간의 소통 조율을 강화하고 국경 간 경제협력구 건설 공감대를 이루도록 추진해 협력 방안을 형성하고 산업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빈해(濱海)2호’ 국가 운송 회랑 등 대외 통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길림성은 또 ‘2개 벨트’ 지역 내에 천연가스 수입 등 에너지 자원 가공 전환 이용 프로젝트와 목재 수입, 식량 가공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화룡(和龍), 안도(安圖),림강(臨江), 집안(集安) 국경 관광 시험구와 국경간 관광협력구를 건설해 외향성 산업 클러스트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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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6
  • 김병지 부부-서경덕, 日 우토로마을 어린이들에게 학습용품 기증
    ▲ 이번 일을 함께 추진한 김병지와 김수연 부부 및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과 아내인 현대미술가 김수연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학습용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부터 5월 5일 '어린이 날'과 11월 20일 'UN 세계 어린이 날'을 기념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부족한 학습용품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에 기증한 학습용품은 한글과 한국어 교육자료,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미술용품 및 전통놀이 소품들까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인지라 강제징용의 역사가 남아 있는 일본 우토로 마을의 아이들에게 학습용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기증은 김수연 작가의 개인 전시회 작품판매 수입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에대해 김병지는 "은퇴후 진흥원을 설립한 목적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통해 세상에 조금이나마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이번 일을 통해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연 씨는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써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교육, 그리고 정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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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5
  • 2019년 종묘대제 영녕전 제향식
    [동포투데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 영녕전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된 가운데 제향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했다. 종묘대제는 어가 행렬과 영녕전 제향과 정전 제향 순으로 진행됐다. 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사당이며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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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5
  • 조선족 중견작가 김혁, 중앙민족대학서 특강
    [동포투데이] 지난달 23일,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부의 요청에 의해 조선족 중견작가 김혁이 ‘글로벌’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중앙민족대학 조선문학부 교수와 학부생 및 석, 박사 연구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김혁은 조선족 문학연구와 문학 습작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조선족 문학의 형성으로부터 시작해 외래 문학의 영향, 조선족 문단 진맥 등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했다. 김혁은 강의에서 중국 조선족 문학은 그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자신의 독특한 지정학적, 문화적 특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학의 우수한 전통도 고스란히 물려받아 반도와 세계 각국 겨레 문학의 흐름 중에서 아주 각별한 위치와 나름의 위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 조선문학, 일본문학, 러시아문학, 한국문학이 우리 문단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고 조선족문학과 해외문학의 수용의 차이를 설명했다. 조선족 문단 진맥에 있어서는 퓨전시대 새로운 장르가 출현하고 있지만 조선족 문단은 문체 시도가 따분하고 장르 실험이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이야기와 민족특색을 간직한 우리민족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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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4
  • 조선족 60대男, 북경까지 축구공 띄우며 1470km 걷기에 도전!
    [동포투데이] 일전, 연변자치주 훈춘시에 거주하는 박충봉씨는 축구공을 띄우면서 훈춘으로부터 북경까지 1470km의 여정을 시작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공 띄우기 기술에 조예가 깊은 박 씨는 올해 6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축구공을 띄우면서 북경까지 가기 위해 무려 13년을 준비해 왔다. 그는 2008년에도 북경올림픽개최를 경축하기 위하여 축구공을 띄우면서 북경에 가려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이번에 그가 계획한 일정은 매일 10킬로미터로 5개월간 거쳐 북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스케줄 진행 과정에서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박 씨의 아내는 그를 따라 이동하면서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 연변의 축구 문화와 축구 고향이라는 미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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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4
  • 청화대학, 아시아 최고 대학 등극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9년 아시아 대학 순위(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19)를 발표했다. 청화대학은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던 싱가포르 국립대를 제치고 중국 대학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27개국과 지역의 400여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청화대학 세부 평가 항목 중 교육 여건과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3위는 홍콩과기대, 4위는 홍콩대, 5위는 베이징대가 차지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홍콩 중문대, 일본 도쿄대, 한국 서울대와 성균관대도 톱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9개가 늘어난 72개의 중국 국내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100위권에 진입한 대학 26개 중 16개가 기존의 순위를 유지했거나 순위가 몇 계단 상승했다. 중국 과기대, 저장대, 우한대는 순위가 올랐다. 중국 홍콩과 타이완은 각각 6개와 32개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마카오대는 42위를 기록했다. 필 베티(Phil Baty) THE 편집장은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중국 대학의 순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은 중국이 다년간 지속적으로 교육에 대량 투자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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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대부도 유채꽃밭! ‘꽃도 절정, 사람도 절정’
    [동포투데이] 대부도 구봉도 입구(대부해솔길 제1코스 가는 길) 일대에 ‘노란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청사(단원구 돈지섬1길 10) 주변에 식재한 유채꽃이 완연한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중순부터 관광객이 조금씩 찾기 시작하더니, 4월 하순부터는 하루(평일) 수백 명이, 주말에는 하루 천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크기와 색깔, 향기가 절정에 달한 유채꽃 군락을 만끽했다. 유채꽃밭을 관리하고 있는 본부 관계자는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채꽃을 식재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가까이에 있는 바지락칼국수, 매운탕, 중국요리, 간장게장, 파전, 회 등을 파는 맛집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대부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절정인 유채꽃은 5월 중순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대부해솔길 등 ‘안산구경(九景)’ 외에도 유채꽃밭도 한번 방문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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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4일 안산문화광장 중심으로 화려한 막 올린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로서의 축제의 역할을 가지며,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축제로 선보인다. 다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90여 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모두 시민이 참여하며, 관람객을 환영한다. 올해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아시아 8개 국가, 모두 17개 국가의 67개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국가이자 아시아 최다 작품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2일에는 본 축제에 앞서 일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이 안산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3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네스앙스(고릴라극장) 사거리부터 문화광장공용주차장 사거리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며, 안산문화광장을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도 조정 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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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 체결
    ▲(왼쪽부터) 재외동포재단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한광수 한상사업부장, 오영훈 기획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윤재복 실장, 한상민 팀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은 5월 2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동포간의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유통센터와(대표이사 정진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 한상기업 및 국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전시회 주관․운영 협력 ▲ 한상기업과 국내기업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재단의 한상넷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아임스타즈 연계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상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국내외 경제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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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포토]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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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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