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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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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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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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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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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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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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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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수원연극축제 찾은 염태영 시장
    [동포투데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2019 수원연극축제’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벨기에 씨르크(Cirq)의 작품인 ‘위대한 카페’는 선술집으로 꾸민 3.3㎡ 남짓한 공간에서 바텐더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공연이다. 25일 저녁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연극축제를 열었는데, 정말 많은 시민이 찾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최로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됐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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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청소년들,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해외 참가 청소년이 마련한 부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22~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22일 전야제부터 25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곳곳은 청소년들로 가득했다. 전시홀에서는 205개 단체가 362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비롯한 8개 도시(6개국) 청소년 75명도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퍼포먼스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된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청소년 미래 선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체조선수 손연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코미디언 유병재가 강사로 나선 멘토 특강과 모델 한현민(18)군, 배우 이형석(19)씨, 고등학생 윤효서(18)양이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눈 ‘또래 특강’에는 청소년 5000여 명이 찾았다.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5일 컨벤션홀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4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6회 박람회는 부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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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8월 3일 개최, 부산의 밤바다를 달린다.
    [동포투데이] 한여름 열대야를 날려버릴 메가 이벤트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NightRace In Busan, 이하 나이트레이스)”이 8월 3일(토) 광안리와 센텀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경남대표방송 KNN(대표 김병근)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시선강탈 뷰티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이트레이스는 2030 여성 참가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젊은 세대 여성세대의 뉴라이프를 오프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레포츠로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이 함께하고, 춤과 율동이 흥을 돋우게 되며, 자연스레 젊은 날 인생샷 플래시가 연발하는 축제장이다. 나이트레이스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부산바다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여름축제 흥을 드높이면서도, 나이트레이스 축제행사 자체가 세계 최대 규모 나이트레포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을 넘어, 국내를 넘어 수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8월이면 나이트레이스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총 1만5000명이 함께할 <2019 나이트레이스>는 6월 중순경 참가접수가 시작되며, 참가자모집 일정, 라인업 등, 자세한 일정이나 안내사항은 나이트레이스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열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에 신속한 접수정보 수집을 위해서는 나이트레이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잉은 필수이다. 나이트레이스는 행사당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 집결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9시 30분에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광안대교 상층부를 달리면서 도시와 바다야경 국대급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즐기면서 레이스 종착지인 벡스코로 향한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벡스코에서는 러닝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국내정상급 EDM 파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맥주축제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진 나이트온(7월 31일,8월 1일)과 전야제(8월 2일) 프로그램도 연이어 진행돼, 뜨거운 여름을 잊는 시원한 축제의 한 주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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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욱일기의 역사적 사실 알려라"..서경덕, 日 외무성에 항의 메일
    ▲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욱일기(전범기)의 홍보글과 사진 [동포투데이] 제국주의 일본군의 상징이었던 전범기인 '욱일기'의 사용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홍보물이 일본 외무성 및 방위성 홈페이지에 최근 올라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외무성 및 방위성에 "욱일기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려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외무성 홈페이지에 "욱일기가 해상자위대의 자위대함기와 육상자위대의 자위대기로서 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 지난 러시아 월드컵때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응원 사진이 교체됐고, 또한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홍보 영상에서 사용된 욱일기 티셔츠도 사라지는 등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많이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및 브랜드 제품에서 잘못 사용된 욱일기가 계속해서 사라지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다 인정하기 때문에 일어난 당연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수는 "욱일기가 제국주의 일본군이 사용했던 전범기였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전 세계인들을 속이는 심각한 역사왜곡이다"고 질타했다. 특히 그는 "욱일기는 제국주의 일본이 과거 태평양전쟁에서 전면에 내걸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물로 사용된 역사적 사실을 홈페이지 내용에 반드시 넣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의 메일 마지막에는 "어서 빨리 내용을 올바르게 수정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일본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잘못 사용되어 온 욱일기 디자인을 세계적인 기관 및 기업에 지속적으로 항의하여 수정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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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27
  • 평양국제상품전, 北관객 중국상품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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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9-05-25
  • 경기도, 갑질·성차별·성희롱 근절 직장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경기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을 근절 및 예방해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도지사, 행정1·2부지사, 평화부지사, 실·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195명이 참석해 ‘공정한 직장 선언문’ 낭독과 ‘공정한 직장 만들기 동참 서명식’으로, 2부 행사는 각 사무실에서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는 선언과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조직 내에서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차별·성희롱 등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등 직장문화 개선의지를 담고 있으며 도지사 이하 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공정한 직장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 변화에 따라 선의의 행동이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이 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야하고, 부당한 행위 근절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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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24
  • 염태영 시장, “청소년 덕분에 민주주의 꽃 피웠다”
    [동포투데이]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1919년 3.1운동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광주학생 운동(1929년)의 중학생, 2.28민주운동(1960년)의 고등학생 등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며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사진제공=수원시청)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박람회는 수원시, 여성가족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다. 개막식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개회사, 염태영 시장 환영사로 시작해 ‘청소년 미래 선언’ 발표,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진선미 장관은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은 늘 시대를 선도했다”면서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미래 선언’에서 “모든 이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주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또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막식 후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17개),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되는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인 ‘2019 다시 청소년이다!’는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다. 24일에는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청소년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이 열리고,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공연 ‘백 년의 침묵’이 상연된다. 임면수 선생 등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전시홀에서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 혁신존 ▲진로 드림존 ▲행복 나눔존 ▲창의 재능존 ▲안전 누리존 ▲국제 교류존 ▲2019 다시 청소년이다 등을 주제로 360여 개 부스가 들어선다.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5일 오후 5시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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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경기도, 철도건설 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철도건설 현장에서의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을 위한 현장관계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4일 오전 구리 별내선 4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경기도 시행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수립·시행중인 ‘철도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점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이 계획에 따라 도 발주 철도건설현장에서는 각 현장 마다 건설사업관리단이 매일 외국인 불법고용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관리관이 매주 점검 결과를 확인토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월 실시한 관계기관 합동 불시 점검에서 불법 임시고용 1건이 적발된 사례와 관련, 신규 투입되는 협력사 등 현장 책임자의 관련 규정 미숙지로 불법 사항이 재현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대상은 별내선3·4·5·6공구, 하남선2·3·4·5공구 등 도 시행 철도건설사헙 8개 현장의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도급자 및 협력사 책임자 등이다.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특례외국인(E-9, H-2) 고용 절차와 불법고용 시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규정 준수 당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 실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불법고용 단속·적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법고용 예방을 유도함은 물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도 자체 점검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로 내국인 일자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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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소유진, 서경덕 교수와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 캠페인' 펼친다
    [동포투데이] 배우 소유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 캠페인'을 SNS상에서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실제 사진과 업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1장짜리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알리는 방식이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남자현 열사다. 3.1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한 후 서로군정서에 가입하여 군사들을 뒷바라지 했고, 10개의 여성교육회를 조직하여 독립운동과 여성계몽에 힘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민족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알리기 위해 '조선독립원'이란 혈서를 써서 국제연맹조사단에 일제의 만행을 호소한 역사적인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여성독립운동가라면 대부분이 유관순 열사만을 떠올리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매달 한명씩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인데, 약 65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소유진과 첫 시작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유진은 "이런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팔로워 분들도 주변에 널리 알려 남자현 열사를 알리는데 다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한국사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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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학기 초등상담실 학부모 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학생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의 기술로 알아보는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발달단계와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혀 자녀와 진심으로 이해하는 부모의 역할을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 강의 내용은 공감 대화법의 중요성을 아는 것을 시작으로 언어적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를 구분하고 활동지를 통해 평소 자녀와의 대화 패턴을 점검하였다. 이후 강의 시간에 익힌 6가지 상담의 기술을 역할극을 통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감을 방해하는 반응을 알아본 후 자녀와의 대화 패턴을 바꾸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았다. 활동을 마친 학부모들은 “상담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대화법의 사례가 큰 도움이 되었다.”, “평소에는 신경 쓰지 못했던 표정, 행동, 눈빛 등 비언어적 메시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공감을 방해하는 반응들을 들으며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고쳐나가야겠다고 다짐하였다.”는 등의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아이를 뿌리부터 천천히 튼튼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고, 자녀가 속상했던 이야기를 언제든 부모에게 털어놓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즉, 자녀교육에서 공감적 대화야말로 자녀와 신뢰 관계의 첫 걸음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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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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