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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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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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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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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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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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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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선양, 치파오로 세계를 초대... 제1회 중국 치파오 문화제 & 선양 1636
    ▲중국 치파오 스타일을 선보이는 러시아 모델들 [동포투데이] 이달 24일, 선양 황궁 앞에서 제1회 중국 치파오 문화제 & 선양 1636(Chinese Cheongsam Culture Festival and Shengjing 1636) - 제3회 선양 국제 치파오 문화제(Shenyang International Cheongsam Culture Festival)가 장엄하게 막을 올렸다. 이 웅장한 문화제는 중국민속예술협회(Chinese Folk Artists Association)와 CPC 선양시 위원회 홍보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선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다. 1636년에 청나라는 그 수도를 선양에 세웠고, 치파오는 왕실 여성의 공식 의상이 됐다. 그에 따라 전문가와 학자들은 1636년을 중국에서 치파오가 탄생한 해로 보고 있다. 선양은 중국섬유산업연맹(China Textile Industry Federation)으로부터 "중국 치파오의 고장"이라는 타이틀과 중국원조문화연구센터(China Origin Cultural Research Center)로부터 "중국 원조의 문화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받았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총 1,200세트에 달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치파오가 전시됐다. 이 치파오 전시회에는 자수, 쑤저우 자수, 그림 및 고대 시 같은 중국의 전통문화가 완전히 녹아들어, 완벽하게 집단적인 "중국을 입는다"는 모양이 갖춰졌다. 서양 음악을 배경으로 세계 곳곳에서 온 모델이 라틴 요소가 가미된 치파오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는 중국의 치파오 문화와 세계 미술의 통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 치파오 전시회는 궁중 예절의 스토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안무, 쇼, 드라마, 노래 같은 단일 예술 형태를 넘어 "Huanggege Married, 청나라 태종 장수 연회"와 기타 주제 행사를 재현하면서, 300년 전에 번성했던 청나라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대규모 치파오 뮤지컬 드라마 치파오는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문화 의상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오랜 의상 문화가 낳은 최고의 유산 중 하나기도 하다. 오늘날 치파오는 선양의 문화 지식재산(IP)이자 새로운 정체성이 됐다. 선양시 정부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더 많은 우수 디자이너를 초빙해서 치파오의 패션 디자인 개선에 힘쓰고, 고품질의 치파오 지식재산(IP)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양은 전 세계 파트너를 초청해 치파오 마케팅, 생산 및 산업화를 탐색하고, 국제적인 치파오 산업 생태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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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5-28
  • 안산시, 내·외국민 소통프로그램 ‘우리동네사람들’ 열어
    ▲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상록구 지역에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리얼소통프로그램 ‘우리동네 사람들’을 마련했다. 28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개 모집한 외국인주민과 상록구 이동, 사동에 거주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의 작은 차이에서 일상적인 사회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간의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상호 문화존중 및 수용성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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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문화체학습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1~5학년 현장체험학습을,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6학년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교실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차량 탑승 안전, 식중독 예방, 성교육과 관련한 사전 안전 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1~5학년 학생들은 담센 워터파크 및 수이띠엔 워터파크를 찾아 준비운동 후에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며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점심시간에는 부모님이 싸준 각양각색의 도시락을 먹으며 교실 밖 친구들의 색다른 모습을 찾고 우정을 쌓았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푸꾸옥섬을 찾아 빈펄랜드, 아쿠아리움, 사파리 등을 견학하며 호치민과는 다른 자연 경관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세계에서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Sunworld 케이블카 체험 및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빈펄 리조트에서 다양한 해양 활동과 반별 특색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2박 3일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친구들과 생활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호 교장은 안전한 체험학습을 통해 성숙한 미래인재로서의 질서 의식을 키우고,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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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5-28
  • 배우 소이현, 목소리 재능기부로 '의병 역사' 알린다
    [동포투데이] 배우 소이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의병, 꺾이지 않는 민족의 투혼'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에 2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일어선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살피고, 영덕의 대표적 의병장인 신돌석을 비롯한 지역 의병장들의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오는 6월 1일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제작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og-zzzQuj7c)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중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와 영덕군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의병의 역사적 의미와 영덕지역의 항일역사를 네티즌들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에는 먼저 한국어 영상을 공개하지만 차츰 다국어 버전으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의병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에는 배우 소이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이런 의미있는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우리의 의병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오는 6월 1일 신돌석장군유적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에 사회자로 나서며, 전국의 네티즌 80여명과 함께 영덕군 역사투어를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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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28
  • 2019 수원연극축제 찾은 염태영 시장
    [동포투데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2019 수원연극축제’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벨기에 씨르크(Cirq)의 작품인 ‘위대한 카페’는 선술집으로 꾸민 3.3㎡ 남짓한 공간에서 바텐더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공연이다. 25일 저녁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연극축제를 열었는데, 정말 많은 시민이 찾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최로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됐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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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청소년들,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해외 참가 청소년이 마련한 부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22~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22일 전야제부터 25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곳곳은 청소년들로 가득했다. 전시홀에서는 205개 단체가 362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비롯한 8개 도시(6개국) 청소년 75명도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퍼포먼스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된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청소년 미래 선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체조선수 손연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코미디언 유병재가 강사로 나선 멘토 특강과 모델 한현민(18)군, 배우 이형석(19)씨, 고등학생 윤효서(18)양이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눈 ‘또래 특강’에는 청소년 5000여 명이 찾았다.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5일 컨벤션홀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4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6회 박람회는 부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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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8월 3일 개최, 부산의 밤바다를 달린다.
    [동포투데이] 한여름 열대야를 날려버릴 메가 이벤트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NightRace In Busan, 이하 나이트레이스)”이 8월 3일(토) 광안리와 센텀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경남대표방송 KNN(대표 김병근)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시선강탈 뷰티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이트레이스는 2030 여성 참가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젊은 세대 여성세대의 뉴라이프를 오프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레포츠로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이 함께하고, 춤과 율동이 흥을 돋우게 되며, 자연스레 젊은 날 인생샷 플래시가 연발하는 축제장이다. 나이트레이스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부산바다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여름축제 흥을 드높이면서도, 나이트레이스 축제행사 자체가 세계 최대 규모 나이트레포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을 넘어, 국내를 넘어 수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8월이면 나이트레이스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총 1만5000명이 함께할 <2019 나이트레이스>는 6월 중순경 참가접수가 시작되며, 참가자모집 일정, 라인업 등, 자세한 일정이나 안내사항은 나이트레이스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열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에 신속한 접수정보 수집을 위해서는 나이트레이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잉은 필수이다. 나이트레이스는 행사당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 집결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9시 30분에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광안대교 상층부를 달리면서 도시와 바다야경 국대급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즐기면서 레이스 종착지인 벡스코로 향한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벡스코에서는 러닝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국내정상급 EDM 파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맥주축제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진 나이트온(7월 31일,8월 1일)과 전야제(8월 2일) 프로그램도 연이어 진행돼, 뜨거운 여름을 잊는 시원한 축제의 한 주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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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욱일기의 역사적 사실 알려라"..서경덕, 日 외무성에 항의 메일
    ▲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욱일기(전범기)의 홍보글과 사진 [동포투데이] 제국주의 일본군의 상징이었던 전범기인 '욱일기'의 사용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홍보물이 일본 외무성 및 방위성 홈페이지에 최근 올라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외무성 및 방위성에 "욱일기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려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외무성 홈페이지에 "욱일기가 해상자위대의 자위대함기와 육상자위대의 자위대기로서 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 지난 러시아 월드컵때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응원 사진이 교체됐고, 또한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홍보 영상에서 사용된 욱일기 티셔츠도 사라지는 등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많이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및 브랜드 제품에서 잘못 사용된 욱일기가 계속해서 사라지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다 인정하기 때문에 일어난 당연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수는 "욱일기가 제국주의 일본군이 사용했던 전범기였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전 세계인들을 속이는 심각한 역사왜곡이다"고 질타했다. 특히 그는 "욱일기는 제국주의 일본이 과거 태평양전쟁에서 전면에 내걸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물로 사용된 역사적 사실을 홈페이지 내용에 반드시 넣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의 메일 마지막에는 "어서 빨리 내용을 올바르게 수정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일본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잘못 사용되어 온 욱일기 디자인을 세계적인 기관 및 기업에 지속적으로 항의하여 수정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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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평양국제상품전, 北관객 중국상품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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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5
  • 경기도, 갑질·성차별·성희롱 근절 직장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경기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을 근절 및 예방해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도지사, 행정1·2부지사, 평화부지사, 실·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195명이 참석해 ‘공정한 직장 선언문’ 낭독과 ‘공정한 직장 만들기 동참 서명식’으로, 2부 행사는 각 사무실에서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는 선언과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조직 내에서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차별·성희롱 등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과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등 직장문화 개선의지를 담고 있으며 도지사 이하 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공정한 직장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 변화에 따라 선의의 행동이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갑질, 성차별, 성희롱이 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야하고, 부당한 행위 근절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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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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