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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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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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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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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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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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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문희상 국회의장, 백범 김구 서거 70주기 추모식 참석
    [동포투데이] 국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 오전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서거 70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백범 선생께서는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통해 선생이 소망하는 나라는 군사 대국도 경제 대국도 아닌 문화 대국이라고 하셨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군사 강국은 물론이며 영화와 대중음악 등 한류 문화가 전 세계를 휩쓰는 문화 대국이 됐다.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선조들 앞에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께서는 해방 이후 독립주권을 열망했으며, 3·1 대혁명의 민주 단결 정신을 이어받아, 남북조선의 단결, 좌파 우파의 단결, 남녀노소의 단결로 한국 동포가 한 사람같이 단결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며 "민족과 국가의 운명은 국민통합에서 비롯된다는 진리를 동포에게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국민통합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민족 단결을 통한 조국의 통일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0주년을 추모하는 오늘, 민족의 단결과 하나 된 조국을 강조했던 김구 선생의 정신을 되새겨 본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민족이 하나가 되는 그날을 앞당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에서 백범 선생 서거 70주기를 맞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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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6-26
  • 남자가 한복치마, 여자가 한복바지 입어도 고궁 무료입장
    [동포투데이] 다음달부터 남녀가 자신의 성별이 아닌 상대 성별의 한복을 착용해도 고궁 및 능 무료입장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남성이 한복치마, 여성이 한복바지 입어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반드시 상·하의를 갖춰 입어야 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가 없도록 고궁 입장 시 이같이 무료입장이 가능한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한복의 대중화·생활화·세계화·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3년 10월부터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을 시행했다.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운영하던 중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남성은 남성한복, 여성은 여성한복 착용자만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 일부에 대해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올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개선을 권고 받은 바 있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시대변화에 맞춰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 중 성별고정관념에 따른 남성적, 여성적 한복규정을 삭제해 성별표현에 따른 차별을 시정했다. 이에 내달부터 고궁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제도에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에 적용되는 복장은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바지)를 기본으로 하며, 반드시 상·하의를 갖춰 입어야 한다. 가령, 두루마기만 걸친 경우에는 한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궐 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정책 등을 발굴해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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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6-26
  • 안산시, 동포 대상 경주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경북 경주 일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진행된 현장교육은 경주 세계문화유적지인 대릉원의 황남대총, 석굴암, 천마총, 첨성대, 괘릉과 국립경주박물관의 유물 등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최 스베틀라나(우즈베키스탄·20)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신라의 수도 경주를 통해 오랜 역사 속에서의 세계교류를 보고 배워 앞으로 안산생활에서도 소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남한산성, 군산에 이어 동포인식개선 현장교육 3회째로 진행된 행사”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경주의 역사문화 현장교육을 통해 동포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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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美, 중국인 유학생 납치∙살해 용의자 유죄 평결
    ▲6월24일,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章瑩穎)의 유가족들이 연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미국 일리노이주 중부 지구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4일, 2017년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 납치∙살해 용의자 브렌트 크리스텐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12명의 배심원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크리스텐슨이 장잉잉을 납치해 살해한 점, 미국 연방조사국에 장잉잉의 실종 당일 자신은 게임하다 잠들었다며 현장에 없었다고 거짓 진술한 점, 연방조사국에 당일 자신이 아시아계 여성을 태우기는 했지만 그 여성이 얼마 후 차에서 내렸다고 거짓 진술한 점 등3가지 혐의를 유죄로 판단, 만장일치로 이같은 평결을 내렸다. 법원 판결에 따라 이 사건은 잠정 휴정 후 7월8일 양형 단계에 들어간다. 크리스텐슨에게는 무기징역이나 사형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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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RENMUN 2019 참가
    [동포투데이] 2019년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RISS(Renaissance International School Saigon)의 주최 하에 RENMUN 2019(르네상스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가 열렸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7학년부터 11학년까지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 General Assembly, Security Council, Special Committee 의 3개 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본교 11학년 안규태 학생이 General Assembly의 의장을, 11학년 최동호 학생이 Security Council 의 의장을 맡아 활약하는 등 본교 학생들이 주축으로 토론과정이 진행되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발전하는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UN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Security Council 은 ‘The situation in Myanmar’와 ‘Freedom and protection of the press’를 주제로 각 대사들이 세계평화의 중재자로서의 결의안을 논의하였으며, General Assembly 에서는 ‘Issue of Liancourt rocks island dispute’ 즉, 독도 영토권 분쟁을 주제로 하여 각 나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UN에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위원회 ‘Special Committee’가 마련되어, 첫 참가자들도 실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모의 UN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선배들이 멘토를 자처하여 사전모임과 교육을 통해 미리 대비를 하고 참가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본교 최준서, 박찬혁 학생이 가장 멋진 활약을 한 Best Delegate으로 김상유 학생이 Most Diplomatic Delegate으로 치하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ecurity Council의 의장을 맡은 본교 11학년 최동호 학생은 ‘이번 행사는 제가 처음으로 의장을 맡은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의장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서툰 감도 있었지만 이틀 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 또한 의장으로 Best Delegate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노력하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학교가 대외적으로도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뿌듯하게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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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6-25
  • 신화통신, 북·중 관광협력 왕성하게 발전
    [동포투데이] 요즘 매일 수백 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들이 랴오닝 단둥에서 압록강 대교를 넘어 기차나 버스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조선의 수려한 강산과 인문 고적을 감상하고, 지원군과 관련된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북한에는 평양 시내에 소재한 김일성 광장, 만수대 기념비와 개선문을 비롯해 판문점, 묘향산, 금강산, 마식령 스키장 등 유명한 명소들이 있다. 매년 북한에 관광을 가거나 방문하는 중국인은 20만 명에 육박한다. 대다수의 중국 관광객들은 북 측에서 제공하는 호텔, 가이드, 차량, 명소 서비스 및 음식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평양의 거리가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다. 가이드의 수준도 매우 높다. 특히 조선의 음식이 진짜 맛있다. 불고기, 냉면, 김치 맛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지린성에서 온 관광객이 말했다. 북한 한 여행사 가이드는 “조선 관광부처는 관련 시설을 개선하고, 더 많고 더 나은 관광 상품을 개발해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조선 관광시장의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관광업자들은 “중조 관광부처의 협력은 중조 민간 왕래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잠재력이 크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조선 국빈방문이 각 분야의 심도 있는 협력을 촉진할 것이며, 중조 관광업도 더 넓고 광활한 전망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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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4
  • 中 12개 대학, ‘QS 세계 대학 순위’ 100强 진입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19일, 2020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 100강 가운데 중국 대학은 12개나 진입했고 칭화(淸華)대학(16위)은 순위가 가장 높은 중국 대학이 됐다. 순위에 포함된 82개 국가 및 지역의 1000개 대학 가운데 상위 10위는 모두 유럽 및 미국 대학교가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1위, 그 뒤를 스탠퍼드대학, 하버드 대학, 옥스포드 대학이 이었다. MIT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국립대학과 난양이공대학은 11위에 올라 순위가 가장 높은 아시아 대학으로 이름을 떨쳤다. 한편, 중국(12개)은 미국(29개), 영국(18개)의 뒤를 이어 세계 100강 안에 가장 많은 대학을 진입시킨 아시아 국가가 됐다. 장옌(張巘) QS중국 총책임자는 “신중국 설립 후, (중국)교육의 총체적인 실력과 국제적 영향력은 뚜렷하게 강해졌고 교육 현대화 또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은 글로벌 선진 과학 연구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입해 학술적 실력의 빠른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QS는 1990년부터 매년 ‘QS세계 대학 순위’ 등 다수의 고등교육 관련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QS 세계 대학 순위’는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순위’, ‘세계 대학 학술 순위’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대학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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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4
  • 도문시 백년부락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조선족 전통민속촌인 백년부락. [동포투데이] 100여년 전 우리 민족 선조들이 거주했던 전통가옥과 그를이 사용했던 농경기구, 생활도구들을 그대로 보존해온 중국조선족 백년부락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다. 139년 세월의 풍파를 겪고도 현재까지 완전하게 보존되여있는 한채의 전통가옥을 핵심으로 주위 13채 초가집을 새로 지어 조선족 전통부락을 복원한 이곳은 현재 도문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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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딱 한 잔만 마셔도 걸린다…두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단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 취소 처분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정지 기준은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단속기준이 강화된다 음주운전 시 처벌 기준도 최고 징역 5년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상향된다. 경찰청은 상향된 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0시에서 새벽 4시에 집중 단속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토요일(17.4%)에 월 1회 전국 동시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별로도 자체적으로 월 2회 동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은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전체 경찰관서출입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한편, 국민들에게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알리기 위해 카카오·티맵·네이버 등 내비게이션에 음성안내·배너·팝업창 등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광고·현수막·포스터·카드뉴스·홍보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단속될 수 있는 만큼 운전을 하려면 술을 조금이라도 마셔서는 안되고, 전날 과음을 하거나 늦게까지 음주를 한 경우에는 다음 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경찰청 교통안전과 02-315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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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강서주거복지센터, ‘마중물주택’ 1호 공급계약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19일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기반으로 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OO씨에게 마중물주택을 공급하였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김OO씨는 ‘교남소망의집’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자립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방하여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택물색을 통한 주택공급을 진행하게 되었다. 입주자 김OO씨는 이번에 입주하게 된 주택을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였으며, 주택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계약당일 계약서 작성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스스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함박웃음을 지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중물주택’은 ▲과거 공급자 중심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 종합적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활용. ▲수요자에게 주거지원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 지원. ▲주거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공간 필요. 를 목적으로 하여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택을 물색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된 주택은 (사)주거복지연대를 통하여 공급되었다.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상실·위기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확보로 가는 중간주택으로서 마중물 주택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여, 긴급주택의 필요성을 사회화하여 공공부문이 장기미임대주택 외에 빈집, 공공시설 등을 적극 활용으로 마중물 주택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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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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