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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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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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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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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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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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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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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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4000년 역사 피라미드 개방
    ▲6월 28일 이집트 파이윰에서 촬영한 세누스레트 2세(Senusret II) 피라미드. [동포투데이] 이집트 문화재부는 28일 수도 카이로 서남 파이윰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고대 이집트 제12왕조의 파라오 세누스레트 2세(Senusret II)의 피라미드를 관광객에게 전격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세누스레트 2세 피라미드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중앙국 시대의 무덤도 개방한다고 이집트 문화재부는 발표했다. 조만간 베일을 벗게 될 중앙국 시대의 무덤에서는 완전하게 보존된 정교한 조각의 목제가면과 장식품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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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9-06-30
  •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경제정보 파트너십(BREIP) 구축
    ▲이달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설립된 일대일로 경제정보 파트너십(출처: BREIP) [동포투데이] 이달 27일, 전 세계 30개 이상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일대일로 경제정보 파트너십(Belt and Road Economic Information Partnership, BREIP)이 베이징에서 설립됐다. BREIP는 국제협력을 위한 제2차 일대일로 포럼의 성과 목록을 구현하고, 경제정보 분야에서 중국과 외국 언론 및 연구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 심화를 위한 긍정적 의미를 지닌 중요한 수단이다. BREIP는 신화통신사가 제안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의 26개 국가 및 지역의 대표 뉴스 통신사, 정보 서비스 기관, 연구기관, 상공회의소 및 협회가 창립 멤버로 참가했다. BREIP는 경제정보를 위한 건전한 국제 통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을 제거하고, 일대일로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모델, 지침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편으로 정책 조정, 시설 연결, 방해 없는 무역, 금융 통합 및 개인 간 연결성을 촉진하고,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을 일대일로에 참여시키며,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 개발을 위한 새로운 추진력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첫 BREIP 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BREIP의 설립이 경제정보 분야에서 미디어와 연구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에 새로운 단계를 열었음을 시사했다. 회원 기관의 공동 노력을 통해 BREIP 하에서 경제정보 공유함으로써, 경제발전, 상호이익 및 일대일로 구축 촉진이 기대된다. 한편, 회원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해 'BRInfo'라는 이름의 플랫폼도 마련됐다. 회원 기관은 실시간으로 BRInfo 플랫폼을 통해 일대일로와 관련된 투자, 무역, 산업, 프로젝트 및 기업에 관한 정보 및 연구 결과를 무료로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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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홍콩 '헌법, 기본법 알기- 법치와 동행' 대회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6월 29일, 홍콩 각 학교에서 국가헌법 및 홍콩 기본법 교육 보급에 힘쓰는 '헌법, 기본법 알기-법치와 동행' 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홍콩 각 지역의 초중등학교 및 유치원 학생들과 학부모 수백 명이 상을 받았다. 대회는 중학생부 논증 퀴즈 대회, 초중등부 표어 창작 대회, 유치원 학부모자녀 색칠대회 및 학부모 평면디자인 대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300개가 넘는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약2만5천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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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6-30
  • 문 대통령, 판문점 회동“전세계와 남북 8000만 겨레에 큰 희망”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미 정상.(사진제공=청와대 페이스북)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북미 및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오늘 만남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평화프로세스가 큰 고개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동을 마친 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세계와 우리 남북 8000만 겨레에 큰 희망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원래는 오울렛 GP(경계초소) 공동방문까지만 예정돼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제안에 따라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아주 과감하고 독창적 접근 방식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양측이 실무 대표를 선정해 이른 시일 내 실무협상을 돌입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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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6-30
  • 남·북·미 정상, 사상 첫 판문점에서 역사적 만남
    ▲30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의 집에서 먼저 밖으로 나와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곧이어 김 위원장이 북측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고,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 월경을 했다. 군사분계선에서 몇 걸음 걸어가 북측 지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북미 정상은 다시 함께 남측으로 넘어왔다. 북미 정상은 이후 취재진들 앞에서 잠시 얘기를 나눴다. 이어 자유의집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이 현장에 나오면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어 남북미 정상은 자유의집으로 이동해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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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中 본토 대학 10개 학과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상하이랭킹 컨설턴시(ShanghaiRanking Consultancy)가 26일, ‘2019 상하이랭킹 세계 일류 학과 순위(ShanghaiRanking's Global Ranking of Academic Subjects)’를 발표했다고 27일 중국망(中国网)이 보도했다. 올해 순위는 54개 학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학, 공학, 생명과학, 의학, 사회과학 등 5개 분야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본토 대학의 학과 개설 성적이 우수하고 10개 학과가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순위에 따르면, 세계1위를 차지한 10개 학과는 각각 칭화(淸華)대학(통신공학), 하얼빈(哈爾濱)공업대학(응용과학), 퉁지(同濟)대학(토목공사), 상하이(上海)교통대학(선박과 해양공정), 우한(武漢)대학(원격탐지기술), 베이징(北京)과기대학(야금(冶金)공정), 베이징항공항천대학(항공항천공정), 베이징교통대학(교통운수공정), 장난(江南)대학(식품과학공정), 중난(中南)대학(광업공정)이다. 그중, 장난대학의 식품과학공정과 중난대학의 광업공정은 처음으로 세계1위에 올랐다. 순위에 진입한 중국 본토 대학 학과 수를 살펴보면, 저장(浙江)대학이 46개로 1위를 차지, 그 뒤를 칭화대학(44개), 베이징대학(43개), 상하이교통대학(41개), 중산(中山)대학(41개)이 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칭화대학은 11개 학과가 글로벌 상위10위에 진입해 중국 본토 대학 가운데 글로벌 10위에 진입한 학과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베이징대학은 32개 학과가 글로벌 100위에 진입해 중국 본토 대학 가운데 글로벌 100위에 진입한 학과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올해 순위는 전 세계 40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총 86개 국가 및 지역의 1700여 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각 학과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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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6-30
  • 왕양 中정협 주석 ,김완수 北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의장 회동
    [동포투데이] 왕양(汪洋) 중국 전국정협 주석이 28일, 베이징에서 김완수 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을 만났다고 신화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왕양 주석은 중국과 조선은 산과 물이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 나라다. 최근에 시진핑 총서기가 조선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했고 김정은 위원장과 많은 새롭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으며 중조관계의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새로운 역사의 출발선에서 중국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의 지도 하에, 조선과 고위층 간 정치소통을 심화하고, 수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잘 치르고, 실무협력을 추동하고, 인문 왕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정협은 또한 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과 교류를 확대하고 중조관계의 수호·공고·발전에 역량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의장은 시진핑 총서기의 방문은 조선 당, 정부와 인민에 대한 크나큰 격려이자 정치적인 성원이다. 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은 중국 전국정협과 협력 교류를 강화하여 조중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고도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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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6-30
  •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 '고려인 문화 학술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재외한인문화연구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에서 고려인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 개소 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CIS 고려인 문화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36명의 연구자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부총장은 "카자흐스탄 사회의 중요한 축인 고려인 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고맙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속적인 학문 교류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보냈다.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 소장인 김영미 교수는 "고려인 문학과 문화에 대한 학술적 교류가 비로소 결실을 보았다"며 "재외국민 문화에 대한 학술적 관심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소장 김영미)는 지난 10여년간 중앙아시아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의 'CIS 고려인 문화지형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학술대회의 성과는 학술지 '재외한국문학'을 통해 정리돼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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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6-30
  • 中 정부 수립 70주년 맞아 특사 실시
    [동포투데이] 중국은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아 특사를 실시한다고 29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가 29일 통과시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을 맞아 일부 복역 범죄인에 대한 특별사면 실시에 관한 결정에 따라 9종류 수감자에 대해 특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특사령에 29일 서명했다. 국가주석 특사령에 따라 2019년 1월 1일 전에 인민법원이 내린 확정판결에 따라 현재 복역 중인 9종류의 범죄인에 대해 특사를 실시한다. 첫째, 중국 인민항일전쟁과 중국인민해방전쟁에 참가했던 재소자. 둘째,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국가주권, 안보와 영토보전 수호를 위한 대외 작전에 참가했던 재소자. 셋째,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국가의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비교적 큰 공헌을 해 성부급 이상의 ‘노동모범’ ‘선진 업무자’ ‘5∙1노동상장’ 등의 명예 칭호를 받은 재소자. 넷째, 과거 현역 군인으로 복역하면서 개인 1등공 이상의 표창을 받은 재소자. 다섯째, 과잉 방위 혹은 과잉 위험 회피로 인해 3년 이하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았거나 남은 형기가 1년 이하인 재소자. 여섯째, 만75세 이상, 심각한 장애로 자립 생활이 불가능한 재소자. 일곱째, 범행 당시 만18세 이하의 미성년자로 3년 이하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았거나 남은 형기가 1년 이하인 재소자. 여덟째, 배우자가 사망하고 미성년 자녀가 있거나 혹은 심각한 장애, 자립 생활이 어려운 자녀가 있어 본인이 부양해야 하는 여성으로 3년 이하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았거나 남은 형기가 1년 이하인 재소자. 아홉째, 가석방으로 재정(裁定)돼 가석방 관찰기간이 이미 5분의 1이상 집행된 재소자, 혹은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재소자. 국가주석 특사령은 2019년 6월 29일 상기 조건에 부합하는 복역 범죄인에 대해 인민법원이 법에 따라 판정한 후 석방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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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9
  • [서점가 산책] 손흥민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동포투데이]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예약판매 일주일만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손흥민 선수의 첫 번째 에세이로 그 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가 담긴 책이다. 어린 시절 꿈 많은 축구 소년에서 최고의 축구선수가 된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손흥민 개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21일 오전 예약 판매를 개시, 판매 다음날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판매 6일차인 27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약 기간 동안 구매 시 초판 한정 손흥민 사인 인쇄본을 받을 수 있으며, 한정 수량 제작된 손흥민 마우스 패드와 핀버튼도 받을 수 있다. 정식 출간은 7월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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