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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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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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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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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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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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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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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재단, 입양동포 가족 대상 모국 초청 캠프 실시
    ▲2018년 차세대 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단체 사진 [동포투데이]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로 입양되었던 동포들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19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8월 9일(금)부터 8박 9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며, 입양동포 총 23가족(57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집중 수업을 중심으로, 전통 공예품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VR, AR 역사체험, PC방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광복절(8월15일)에는 서대문형무소,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일(금) 18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북유럽 지역 입양동포 1세와 2세가 함께 한국의 언어와 문화, 역사를 배우는 것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프 참가자 시리 엘리자베스 스탠씨와 린 크리스틴 스톨란씨는 “이번 모국 방문을 통해 가족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는 한글교육 취약지역 차세대 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과, 모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17년에는 재일동포 초등학생 99명, ‘18년에는 프랑스 거주 입양동포 가족 5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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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08
  • CIS 고려인 청소년 한국어 집중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CIS지역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역사문화도 체험하는 ‘2019 고려인 청소년 한국어 집중캠프’가 8월 7일부터 10일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문화에 이해가 부족한 CIS지역 동포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어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4개국의 고려인 청소년 80명, 인솔교사 10명 등 9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수준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전통시장, 남산타워, 한글박물관, 불국사 탐방 등 역사문화에 대한 체험을 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국어, 한국문화를 접하지 못한 CIS 고려인 청소년들이 아직도 많다.”며, “차세대 고려인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 캠프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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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서경덕 교수 "日 불매운동이 욱일기 없애는 계기도 되길"
    ▲아사히맥주와 유니클로 티셔츠에 사용된 욱일기 디자인(상측), 일본항공 기내식의 욱일기 문양 덮개와 ABC마트의 '메가스테이지' 내에서 다른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에 사용된 욱일기가 여과 없이 상영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문양을 상품에 활용했던 일본 기업들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 SNS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먼저 서 교수가 꼽은 욱일기를 문양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한 곳은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아사히맥주, ABC마트 등이다. 일본항공(JAL)은 김포-하네다 사이의 노선에서 제공되는 기내식 중 유대교식인 '코셔밀'의 투명 플라스틱 덮개에 욱일기 디자인을 수년간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 유니클로는 역시 티셔츠와 광고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여 논란이 됐고, 아사히맥주는 다양한 캔맥주 디자인에 욱일기를 활용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공분을 샀다. 특히 ABC마트의 스페셜 스토어인 '메가스테이지'에서는 다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에 사용된 욱일기를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상영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결과는 역사의식에 관한 결여가 일본 기업내에서 만연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기업에서 다시는 욱일기 디자인을 자사의 상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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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日 ‘백색국가서 한국 제외’ 관보 게재
    [동포투데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7일 관보를 통해 공포돼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지난달 4일 선제적으로 규제했던 3대 품목(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레지스트, 불화수소) 외에 추가적인 규제 품목 지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7일 관로를 통해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세칙 성격의 포괄허가취급요령 개정안을 경산성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8월 7일자(본지 제66호) 일본 전자관보에 ‘대한민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사진=일본 전자관보 캡처) 지난 2일 일본 정부 각의(국무회의)를 통과한 이 개정안은 이날 공포한 날을 기준으로 21일 뒤인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 3의 지역에서 ‘대한민국’을 삭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리스트 규제 품목이 아닌 비전략물자라도 대량파괴무기, 재래식무기 개발 등에 전용될 우려가 있는 경우 수출허가 신청이 필요해 수출 절차가 이전보다 한층 까다로워 질 전망이다. 또 시행령의 하위 규정으로 시행세칙에 해당하는 포괄허가 취급요령 개정안에 따르면 대(對)한국 수출에 있어 기존 화이트국가에 적용되던 일반포괄허가는 불허하고 ICP기업 특별일반포괄허가는 허용했다. 기존의 일반포괄허가는 오는 28일부터 효력이 상실되며, 기존 특별일반포괄허가는 28일 이후에도 효력이 유지된다. 다만 앞서 규제했던 3대 품목 외에 이번 개정을 통해 ICP기업 특별일반포괄허가가 추가로 제한된 품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정부는 또 기존에 화이트국과 비(非)화이트국 구분했던 분류체계를 A,B,C,D 4개 그룹으로 재분류하고 한국을 B그룹으로 분류했다. 한국을 B그룹으로 명기했지만, 그 외 다른 국가들은 명기하지 않았다. A그룹은 이전 화이트국으로, 일본이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3년 단위 일반포괄허가를 할 수 있는 나라다. B, C, D 그룹은 종전의 비화이트국이다. 한국은 B그룹으로 분류돼 ‘국제 수출통제체제에 가입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나라이긴 하지만 일반포괄허가를 받을 수는 없다. D그룹은 아프가니스탄 등 유엔(UN) 무기 금수국과 이란, 이라크, 북한 등이, C그룹은 A·B·D에 해당하지 않는 국가들이 해당된다. 일본 정부는 “향후 한국으로의 수출에 대해 우회수출과 목적외전용 등에 대해 엄격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대한(對韓) 수출기업들은 최종수요자와 최종용도 등의 확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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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8-07
  • 수원 전통시장 상인들, “일본제품 사지도, 팔지도 않겠다”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게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 현수막. [동포투데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곳곳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불매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최근 “일본정부가 경제 보복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일본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않겠다”면서 일본제품 판매중단을 선언하고,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원시 모든 전통시장 상인회(22개)가 참여한다. 못골종합시장, 반딧불이연무시장, 매산로테마거리, 영동시장 등 4개 전통시장상인회는 7월 29일 시장 입구에 일본제품 판매중단·불매운동을 선언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4개 전통시장상인회는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할 때까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에게 불매운동 참여를 권하기로 했다. 나머지 전통시장도 본격적으로 불매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에는 8월 기준 지동시장·팔달문시장·권선종합시장·화서시장 등 22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전통시장 상인은 5000여 명에 달한다. 최극렬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일본제품 판매중단·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상인들과 힘을 모아 불매운동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영통구청에서 영통구민 300여 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또 7월 30일에는 장안구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일본여행 자제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결의했고, 7월 23일에는 시청 대강당에 시민 300여 명이 모여 “일본정부가 경제보복을 철회하기 전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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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8-06
  • 이재명 “고 석원호 소방장 사망 안타까워...유가족 지원에도 소홀함 없어야”
    ▲ 6일 안성시 양성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안성시 양성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중 순직한 (故) 석원호 소방장을 애도했다. 이날 오후 6시경 현장에 도착한 이 지사는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진압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석원호 소방장의 희생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폭발사고라 더욱 피해가 컸는데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면서 “공장 내에 화재를 키울 만한 불법적인 요소가 있었는지도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휴가 중이었던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후 화재 소식을 접한 후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현장으로 향했다. 40여분 동안 화재 현장을 점검한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마련된 고(故) 석원호 소방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앞서 이 지사는 화재 상황이 접수된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화재 현장에 급파해 상황에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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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8-06
  •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폐회식
    ▲8월 6일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임진각 프로그램, 폐회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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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06
  • 홍콩 경찰, 불법 시위자 420명 구속
    [동포투데이] 홍콩 경찰은 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6월 9일부터 8월 5일 아침까지 불법 집회, 경찰 습격, 폭동죄 등에 연루된 시위자 4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420명 중 남성이 317명, 여성이 73명이며 연령대는 14세에서 76세 사이라고 밝혔다. 또 홍콩 경찰은 약 160발의 고무탄, 150발의 스펀지탄, 약 1000발의 최루탄을 사용했으며 6월 9일 이후 현재까지 139명의 경찰관이 부상당했고 그중 2명의 경찰은 손가락 절단 등 비교적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위자들이 시위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와 자유를 무시하고 각종 폭력행위로 일반 시민과 경찰들의 신변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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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05
  • 책으로 꽃피우는 DREAM 독서캠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경인교육대학교 해외봉사단과 협력하여 ‘책으로 꽃피우는 DREAM 독서캠프’를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5일간, 매일 4시간씩 운영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 45명(학년군별 15명)과 경인교육대학교의 해외봉사단 12명이 참여한 독서캠프는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나아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5일간 총 5권의 책을 깊이 읽고 활동하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경인교육대학교 해외 봉사자 1명당 학생이 4명 이하로 배정되어 진로교육을 중심으로 각 학생의 관심과 흥미에 맞는 소규모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독서캠프 첫 날 1~2학년 학생들은 ‘레오의 특별한 꿈’을 읽고 자기의 장점과 꿈을 델모자 만들기로 표현하였으며 3~4학년은 ‘이게 정말 나일까?’를 읽고 작은 책을 만들어 ‘나 설명서’를 발표하였다. 5~6학년은 ‘중요한 사실’이라는 책을 읽고 나와 친구들이 갖고 있는 장점을 찾아내는 활동을 하였다. 여름방학 동안 이뤄진 독서캠프에서 학생들은 진로교육 중심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 및 한국어 활용 능력이 신장되었으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예비초등학교 교사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활동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등 교직 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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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05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9월 2일 마감
    [동포투데이]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월)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올해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 예상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지인 전라남도 여수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농수산가공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전남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국내 기업인이 함께 하는 한민족 경제인의 네트워크 장으로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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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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