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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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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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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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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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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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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27일 서울서 개막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회식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27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포럼 둘째날(8.28), 특별강연으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미국 조지아 주의회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박의진 하원의원이 ‘동포사회의 거주국 정치참여 확대 및 차세대 정치인 육성방안’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고,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인 연아마틴 의원,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참가자들은 29일 판문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진다. 한우성 이사장은 “동 포럼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물론 대한민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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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27
  • 9월 9일부터 난폭·보복·음주운전100일간 집중단속 실시
    [동포투데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난폭·보복·음주 운전 등 고위험 운전에 대해 9월 9일부터 100일 동안 집중단속을 한다. 올해 들어 난폭·보복 운전은 전년대비 각 51%와 16.2% 증가했고, 보복 운전의 주요 원인인 ‘깜빡이 미점등’은 최근 3년간 공익신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찰청은 고위험 운전 100일 집중단속에 앞서 26일부터 2주동안 홍보 및 계도를 한 후, 9월 9일부터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난폭·보복·음주 운전’과 ‘깜빡이 미점등’을 집중해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 강화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만큼 지속적이고 일관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특히 암행순찰차와 드론 등을 활용해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집중 단속을 하고, 월 1회 이상 고속도로순찰대·지방경찰청·경찰서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 장소를 30분 간격으로 수시로 이동하는 ‘스폿이동식’ 불시 음주단속 실시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과속·난폭운전을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거나 폭주행위를 공모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해 기획 수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험 운전으로 사망·중상해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해 재범 가능성이 큰 경우 구속해 수사하고, 차량을 압수·몰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은 스마트폰 앱(스마트 국민제보)에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구’를 마련,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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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6
  • '애처가' 이차용, 오로지 아내의 행복 위해‥
    [동포투데이] 오로지 아내의 행복을 위해 뛰는 이차용(주식회사 에코오가닉코리아) 대표의 감동 사연이 화제다. 이차용 대표는 파산상태에 있었던 아내 김혜선(탤런트)의 회생을 돕기 위해 3번에 걸친 회생을 진행해왔다.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지난 2017년 12월 회생 최종판결 1시간 전, 채권자에게 회생자금 이외 3억원을 남편 명의로 추가 공증하겠다고 했으나, 끝내 동의하지 않아 파산에 이르러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천신만고 끝에 김혜선은 올해 초 남편의 도움으로 마침내 면책받았다고 한다. 이차용 대표는 약 5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결혼의 즐거움을 뒤로 하고, 오직 부인의 행복을 위해 뛰어왔다는 것. 어떤 방향으로든 결론이 나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긴 시간 큰 고통을 감내해왔다고 이 대표는 전한다. 이차용 대표는 결혼 전부터 아내 김혜선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일반 채무 23억 원 및 국세 탕감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에 걸린 상태에서도 채무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다녔다. 이 과정에서 부부는 개인회생의 상환이 모두 끝난 후에 열심히 일해서, 모두 상환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차용 대표는 주거중인 서울 용산구 신계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2016년 가을 김혜선의 아들을 위해 일산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아들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사를 감행한 것. 이 대표는 출퇴근이 가장 힘든 일과 중 하나가 됐다고 한다. 여기에 경제적인 상황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뛰던 도중 10년 간 한 번도 당하지 않았던 사기를 최근 몆년사이 3번이나 당해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이제는 모든 것을 훌훌 털고, 마음을 가다듬어가는 이차용 대표의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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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8-26
  • 2019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22억 달러 전망…
    [동포투데이] 중국 CIE(Chinese Institute of Electronics)가 발표한 ‘중국 로봇 산업 발전 보고서 2019’에서 올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 서비스 로봇 올해 예상 시장 규모의 1/4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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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8-25
  • 조선족 항일투사 리재덕 별세, 향년 102세
    이(리)재덕(李在德)- 동북항일연군 내의 조선족 여투사이자 국제주의 전사였으며 살아 있은 역사의 증인이다. 그리고 조선인으로부터 중국조선족으로 탈바꿈하게 된 특수시대가 낳은 여성강자이기도 하다. [동포투데이] 8월 22일 오후, 동북항일연군 조선족 여전사이며 전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 비서국 부국장인 리재덕(李在德)이 10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6일 오전 9시에 팔보산 죽청(竹厅)에서 유체 고별식을 진행한다.고 당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 뉴스국에서 전했다. 1917년 12월 29일에 조선 평안남도 개천군에서 태어난 리재덕은 1928년에 동북 탕원현에서 학교를 다녔으며 1932년에 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했다. 1934년 탕원반일유격대에 참가하여 간호사를 맡았고 1936년 7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7년, 리재덕은 동북항일연군 제3군 유수처와 4사 피복 공장에 전근했고 1938년에 소련에 파견되어 무선전기술을 배웠으며 1940년부터 1942년까지 동북항일연군 제3지대에 소속되어 있었다. 1945년에 리재덕은 길요군구, 길림성군구 전신국에서 사업하다가 선후로 연변조선족간부학교 부과장, 길림성 화룡현 부녀연합회 주임을 맡았으며 1949년에는 호북성 의창시 부녀연합회 준비처 주임으로 근무했다. 1950년 정무원(국무원)에 전근되어 비서처 비서를 맡았다. 1955년 리재덕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청 비서, 부과장, 유치원 원장, 도서관 주임을 역임했다. 1979년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도서관 주임 직무를 회복했고 1982년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철 비서국 부국장을 맡았다. 같은 해 9월에 퇴직하고 북경에서 거주했다. 동북항일연군은 중국 동북인민항일무장으로서 그 전신은 1933년 5월에 설립된 동북인민해방군이며 1936년에 동북항일연군으로 개편했다. 1945년 항일전쟁 승리 후에는 동북인민자위군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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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9-08-25
  • 홍콩 택시기사 ‘홍콩 수호, 동주공제’ 캠페인 발족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국가와 홍콩을 사랑하자는 호소를 전하기 위해 ‘홍콩수호대연맹’과 홍콩택시기사종사자총회가 공동으로 홍콩을 지키고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자는 내용의 ‘홍콩 수호, 동주공제’ 캠페인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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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25
  • 16개국 60여명 한인정치인 한 자리에 모인다
    [동포투데이]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8.27(화)-30(금) 서울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본 포럼은 올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입양동포로 프랑스 정계에 진출한 요하임 손 포르제 하원의원(83년생), 미국 메사추세츠주 하원의원 마리아 로빈슨(87년생), 미국 인디애나주 역사상 아시안계 최초로 당선된 크리스 정 주하원의원(92년생), 재선에 성공한 알브레히트 준문 가우터린 독일 헤센주 카르벤 시의원(90년생) 등 지난 5차 포럼에 비해 차세대 정치인들의 참여 비중이 높아졌고, 참가국수도 11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포럼 둘째날(8.28), 특별강연으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미국 조지아 주의회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박의진 하원의원이 ‘동포사회의 거주국 정치참여 확대 및 차세대 정치인 육성방안’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고,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인 연아마틴 의원,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참가자들은 29일 판문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진다. 한우성 이사장은 “동 포럼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물론 대한민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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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5
  • FAW-폭스바겐 시험장 준공…총 투자액 17억 위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FAW(一汽)와 독일 폭스바겐이 17억 위안을 넘게 투자해 건설한 FAW-폭스바겐 시험장1기 프로젝트가 19일 창춘시 눙안(農安)현에서 준공돼 사용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부지(핵심구역) 면적 6평방킬로미터의 FAW-폭스바겐 자동차 시험장 1기는 중국의 연구개발 실제, 규모와 기능 국내 선도를 목표로 건설한 종합적인 자동차 시험기지다. 4년이 넘게 걸려 준공된 시험장은 내구강화 시험구, 에어백 오작동 시험구, 동태 광장, 종합 성능 시험구, 고속 서킷 등 5대 기능구로 이루어졌으며, 도로 전체 거리는 60킬로미터가 넘는다. 이 가운데 종합 성능 시험구는 중국 지형과 접목해 대표적인 특수 시험 도로 구간 26종류를 선별했고, 내구 강화 시험구에는 중국의 도로상황에 부합하는 15종류의 전형적인 도로 구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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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23
  • 더필드,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 안전요원 파견
    ▲교육그룹더필드는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됐다. (사진 제공 =교 육그룹더필드) [동포투데이] 기업교육 행동훈련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성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기도 학생 51명과 재러시아 동포학생 20명, 재일본 동포학생 16명이 참가했다. 더필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인명구조 등 출발장소부터 안전요원 전문가를 투입해 나흘간 학생들과 밀착 동고동락하고 재러시아, 재일본 학생들을 위해 인천공항까지 안전가이드가 함께했다.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비무장지대 탐방, 철원 제2땅굴을 탐방했다. 또 학생들 스스로 팀별로 주제와 일정을 기획해 경복궁 견학, 전시회 관람, 공방체험, 교복입기 등 역사와 문화 탐방도 실시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학생 평화통일한마당'참가 학생 50여명은 오후 3시, 비무장지대 내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직접 ‘평화통일페스티벌’공연을 개최해 재러·재일동포학생과 ‘우리노래 배워 함께 부르기’, ‘대동놀이’ 등 화합의 장으로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캠프)는 기업행사 및 학교 체험학습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기상 및 점호, 아침 스트레칭, 야간 순찰근무, 환자 관리 등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출발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안전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또 수련회 등 연수원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지시와 보고요령 및 통솔 방법 ▲단체생활 이동법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매듭법 ▲여객선 침몰 시 탈출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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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8-23
  • "욱일기 사용 日 기업 불매해야 "..서경덕, 일본 다이소 지목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모습 (네티즌 제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문양을 아직도 사용중인 일본 다이소를 불매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를 정확히 알려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일본 다이소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 세계 28개국 2175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몇몇 해외 점포에 들어가는 입구 인테리어에 욱일기 문양을 넣는가 하면,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쟁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던 욱일기 디자인을 아직까지 '상품화' 한다는 것은 일본 기업들의 역사인식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화장품 기업인 DHC, APA호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극우기업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악할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어 퇴출운동으로까지 확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욱일기를 자사의 상품에 활용했던 아사히맥주,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일본 다이소 등에 이어 꾸준한 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네티즌들에게 공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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