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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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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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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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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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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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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태국 최고 흥행작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 9월 국내 개봉 예정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 메인 예고편 (제공 : 라온아이㈜) [동포투데이] 2018년 태국내 최고 흥행작인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이 9월 10을 국내 최초 공개를 앞두고 천년의 봉인된 저주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은 태국에서 TV방송 드라마로 먼저 제작되 큰 인기를 끈 스토리로 천년 전 용이 되었다는 나가의 여왕 나키를 소재로 다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거대한 무언가가 자동차를 박살낸 장면, 사람들이 계속 희생되는 장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죽음의 이유가 나가의 저주 때문임을 알리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과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피 빗 장면, 신비한 전통의상의 여성, 거대 용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은 태국의 시골 마을에서 사람들이 괴수에 의해 살해되고 괴수의 정체를 쫓아가며 숨겨진 사건의 진실에 대해 밝혀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램페이지’,‘고질라:킹오브몬트서’의 뒤를 이을 괴수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은 9월 10일 국내 최초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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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폐회식에서 참가자들이 폐회사를 듣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전 세계 16개국 한인 차세대 106명이 참가한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부터 서울과 인천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일 오후 12시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FLC세계시민포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윤동주문학관, 전쟁기념관, 인천개항누리길, 자유공원 등을 찾아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금번 대회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앞으로도 거주국과 한국 사이 경제, 문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여러분의 뿌리인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모국으로서 세계 어디를 가도 여러분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나라로 성장·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며 “재외동포들이 세계 속의 우수한 한민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본 대회는 글로벌시대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동포 리더들을 발굴하고, 동포사회와 모국의 연결고리를 강화 및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98년부터 매년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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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 서울 집결...성공 노하우 공유
    ▲왼쪽부터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대표 J.F.고디어, 벤처캐피털 그랩벤처스(Grab Ventures) 대표 크리스 여 [동포투데이] 실리콘밸리와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권위자들이 스타트업 최신 동향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누기 위해 서울에 집결한다. 서울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시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Start-Up Seoul: Tech-Rise 2019」(이하 스타트업 서울2019)에서 세계적인 스타트업 산업 유명 인사들과 함께 업계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서울2019’는 서울의 세계적 창업도시로의 도약과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의 장이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트업 전문가가 모여 창업 생태계의 동향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동향과 선도적 창업기업”을 키워드로 세계적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기조 연설을 하고 패널 토론, 라운드 테이블 등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견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기조 연설자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 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의 창립자 J.F.고디어(J.F. Gauthier)와 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Grab)의 벤처캐피털인 그랩벤처스(Grab Ventures)를 이끄는 크리스 여(Chris Yeo)가 자리를 빛낸다. 첫 번째 기조 연설자인 J.F. 고디어는 스타트업 생태계 진단과 컨설팅의 권위자로 전 세계 25개국 30개 정부 기관의 스타트업 생태계 설립에 대한 고문을 맡고 있는 스타트업계의 유명 인사다. 그가 이끄는 ‘스타트업 지놈’은 매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표하는 세계적 스타트업 분석 기업으로 이번 강연에서 고디어는 다양한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조 발표를 맡은 크리스 여는 싱가포르의 차량 공유 기업 ‘그랩’의 벤처캐피털인 ‘그랩벤처스’를 이끌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떠오른 ‘그랩’과 자사 ‘그랩벤처스’의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법을 전수한다. 발표에 이어 국내외 유수의 스타트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서의 서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이어지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서울의 창업 생태계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패널토론과 라운드테이블에는 고디어와 크리스여 외 프랑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크리에이티브 밸리’의 얀 고즐란, 스타트업 제너레이터를 표방하는 벤처캐피탈 ‘앤틀러(ANTLER)’의 창립자 매그너스 그라임랜드, IPO 컨설팅업체 ‘SV 인베스트먼트(SV Investment)의 박성호,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Mckinsey)’의 부크 마스만 등 6인이 참여한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서울이 글로벌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스타트업 유명 인사들과 함께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스타트업 서울2019에서 창업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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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9-04
  • 한인 차세대, 전쟁기념관 100+ 대형 퍼포먼스
    [동포투데이] 9월 4일 오전 9시 30분,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전세계 16개국 107명의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 각국의 국기를 흔들며 평화와 상생협력의 미래를 형상화한 숫자 “100+” 대형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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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9-04
  • 션-이봉주, "새로운 100년, 다시 전국체육대회"를 말하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가수 션 [동포투데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스포츠 매니아인 가수 션,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0년, 다시 전국체육대회' 영상을 제작하여 제100회 전국체전 공식 유튜브(https://youtu.be/oOAWL0t0cF0)에 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전국체육대회가 배출한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인 이봉주가 출연하여 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의 가치와 의의를 소개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가수 션은 "이런 의미있는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민족 단합과 항일정신의 표출로 시작된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개최의 의미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위상을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서울시와 함께 제작한 이번 3분짜리 영상은 한국어로 제작됐으며, 추후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전국체전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네티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배우 김규리의 내레이션으로 제작한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영상(https://youtu.be/n82ueDitMS4)은 네티즌들에게 지금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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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중도입국청소년, 검정고시를 통해 꿈을 내딛다!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단체사진 (사진제공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2019년 1·2회 검정고시 시험에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각 회차별로 1회 7명, 2회 9명이 합격했고, 학력별로는 초졸 학력 6명, 중졸 학력 5명, 고졸 학력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16세의 나이로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한 알폰스(필리핀) 학생은 “나 자신에게 너무 자랑스럽다. 작년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해 17살로 고졸학력에 합격한 이승현 학생보다 1살 빠르게 합격해서 더 기분이 좋다. 이제부터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야겠다.”라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여 본인의 꿈에 한발 다가가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이렇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본국의 서류문제, 국내 외국인학교 중퇴, 본국 학업 중단 등의 다양한 사유로 인해 국내 학력 취득이 필요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미인가형 전일제 대안교육프로그램인 ‘모두다학교’를 운영 중이다. 교육 대상은 15세 이상 23세 미만의 공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 중도입국청소년으로 한국어 중급 수준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070-7712-719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3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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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9-04
  • 캐리람 장관 "홍콩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할 자신 있다"
    [동포투데이] 캐리람(임정월아)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이 9월 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콩이 지금 직면한 폭력 격화 문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대부분 홍콩 시민들이 원치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람 장관은 "선차적 공통 목표는 이 폭력을 멈추는 것"이라며 "지난 3개월 동안 자신과 동료들은 홍콩을 고수하고 구제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다짐해 왔다고 말했다. 캐리람 장관은 "곤경에 빠진 홍콩을 돕고 진심으로 홍콩 인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자신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홍콩을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할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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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공주대,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16개국 56명 학생 입학
    [동포투데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대학수학준비과정2, 한국이해(가을) 과정에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16개국 56명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9월 3일 오전 11시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박승철 부장,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박휴버트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재외동포 학생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 사회 요구에 따라 대학(원)수학준비과정, 한국이해과정, 방학특별과정으로 나누어 연 8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6명의 학생들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길게는 5개월, 짧게는 2개월간 한국어·한국문화·역사이해 교육을 받고 ▲역사·문화 수업과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 ▲실기 중심의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체험, ▲한국 대학생 및 현지인과의 교류프로그램 등 재외동포만을 위해 편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입학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박안나(만 18세, 여) 학생은 "가족들에게 말로만 들었던 한국에 처음 오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우즈베키스탄 말고도 전 세계에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이 친구들과 한국어와 문화를 열심히 배워서 각자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현재까지 8천900여 명의 재외동포학생이 수료했으며 9월부터 각국 재외공관(한국교육원)에서 4차 신입생 모집(한국이해(겨울), 방학특별과정(겨울))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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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9-03
  • 중국 훙치자동차, 신규 브랜드 전략으로 판매량 급증
    [동포투데이] 중국 굴지의 고급 자동차 상표인 훙치(Hongqi)가 작년 신규 브랜드 전략을 진행한 이후 매출이 급증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7월 훙치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8.9% 증가한 42,000대를 기록했고, 7월에는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고 한다.이처럼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는 브랜딩, 제품 혁신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훙치의 변혁과 개선에 따른 것이다. ▲훙치,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처음 참가 훙치의 신규 브랜드 전략에 따르면, 중국 제1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데 전념하고 있는 훙치는 2020년까지 100,000대, 2025년까지 300,000대, 2035년까지 500,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훙치는 신에너지 차량과 지능형 커넥티드 카 시장을 공략하며,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부문의 노력을 증대해 45개 모델을 출시하고, 18가지 신기술과 관련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지능형 패키지 R.Flag를 포함하는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 훙치는 국내·외에서 시장 범위를 확장하고자 고궁 박물관과 중국 중앙텔레비전 등 풍부한 IP 자원을 보유한 조직과 협력하고, 2019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올 초부터 국제 자동차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훙치는 또한 디지털 기술, 문학, 예술, 영화 및 관광 업계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늘리고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핵심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한때는 정부 고위급 관료만 이용하는 자동차 브랜드였던 훙치는 특히 중국 스포츠 브랜드 Li-Ning과 함께 세련된 모자, 백팩 및 의류를 출시함으로써 젊은 층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붉은 깃발'을 의미하는 훙치는 중국의 대표적인 세단 브랜드다. 훙치는 1958년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국가 행사에서 퍼레이드 차량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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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안산시 단원구, 결혼이민자 대상 ‘SNS·블로그 마케팅 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SNS·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소외계층 일자리 지원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돼 우리나라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전 SNS 마케팅 전략과 SNS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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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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