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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쓰촨 텐취안현 산사태로 7명 실종, 7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중국 쓰촨성 톈취안현 라파허진(喇叭河镇)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당일 저녁 7시까지 경상 2명, 부상자 1명, 7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실종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산사태 발생 직후 지휘부는 구조대원과 무장경찰, 소방, 의료, 공안, 민병 예비역 등 6개 지대 140여 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하여 붕괴 현장의 상하 2개 구역을 청소하고 레이더 생명 탐지기, 구조견 등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기계장비로 현장 붕괴 퇴적물을 청리했다. 이와 동시 구조대원 400여 명을 동원해 강물을 따라 수색하는 등 구조는 지금도 전력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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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美 단속요원 말 타고 이민자 축출, ‘흑인 노예시대’ 재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국경 단속요원들이 말을 타고 채찍을 휘두르며 이민자를 쫓는 사진과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국 역사상 백인들이 흑인 노예들을 학대하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며 분노하고 있다. 멕시코 코아벨라주 아쿠니아시티와 맞닿아 있는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 소도시 델리오에 최근 도착한 이민자들은 리오그란데강을 가로지르는 델리오 인터내셔널 브리지 일대에 머물며 미국에 망명을 요청하고 있다. 이민자 수는 지난주 한때 1만4000명을 넘어섰다. 미국과 멕시코 측은 이들 대부분이 아이티 출신이라고 확인했다. 미국은 19일 이들 이민자를 대규모로 추방하는 한편 더 이상의 불법 입국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말을 탄 미국 단속요원들이 강가에서 말채찍이나 고삐처럼 생긴 긴 밧줄로 이민자들을 향해 휘두른다. 서신교 인근의 이민자들은 음식과 생필품을 사러 아쿠니아로 들어갔다가 미국 쪽의 임시 수용소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의 한 기자는 말을 탄 미국 법 집행관들이 델리우로 돌아오는 이민자들을 가로막는 것을 목격했다. 그중 한 단속요원은 한 남성 이민자 셔츠를 잡고 끌고 다녔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민자들이 말에 쫓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백인 경찰이 말을 타고 도망가는 흑인을 쫓고 있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다. 과거 미국 기마경찰과 교도관이 흑인을 때리는 모습, 심지어 흑인 노인들이 미국에서 당했던 폭력과 불공평함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아프리카계 의원인 베니 톰프슨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두렵고 불안하다, 미국의 가치관에 위배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통탄했다. 또 젠 포사키 백악관 공보비서관은 “끔찍해 보인다”며 “상황 전체를 정확히 알지 못하며 어떤 상황에서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 국토안보장관과 라울 올티스 미 국경순찰대장은 "경찰이 눈에 띄게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은 조사 착수를 약속했다. 마요르카스는 "단속요원들은 채찍을 휘두르지 않고 말을 통제하기 위해 고삐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토안보부는 단속이 부적절한 것으로 확인되면 수사에 착수해 처리할 예정"이라며 "불법 이민자들은 송환될 것이며 요행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올티스 장관은 또한 “단속요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보도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17일 델 리오에서 아쿠나로 가는 유일한 항구를 잠정폐쇄했다. 20일 현재 항구는 여전히 폐쇄되어 있다. 관계부처는 19일부터 여러 대의 항공기를 파견해 국제교 인근의 아이티인들을 일괄적으로 송환했으며, 이 조치는 며칠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20일까지 '델리오 인터내셔널 브리지' 일대에 머물던 아이티인 수백 명이 멕시코 국경 쪽으로 내려왔다고 전했다. 그들이 아이티로 송환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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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제1회 중국(닝샤) 국제 와인문화 관광박람회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회 중국(닝샤) 국제 와인문화 관광박람회가 26일,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인촨(银川)에서 개막했다. 26일 인민망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가 농업.농촌부, 문화·관광부, 전국대외우호협회, 닝샤회족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세계 주요 포도주 생산국 및 국내 포도 생산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와인 산업의 고급화, 녹색화, 지능화, 융합화, 브랜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와인대회, 제2회 중불와인문화포럼, 중국(닝샤)국제와인문화관광제, 와인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클라우드 위 '허란산 동쪽 기슭 와인밤' 콘서트, 중국(닝샤)국제와인대회 및 브랜드 축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질의와 평가, 교류와 토론 등 총 20개 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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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中, '유동인구 계획생육 사업 조례' 등 3개 법규 폐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무원은 '유동인구 계획생육 사업조례' 등 3개 법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구와 경제사회 발전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고 출산정책을 최적화하며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0차 회의에서 통과된 인구계획 및 계획생육법 개정에 관한 결정에 따라 국무원은 ‘계획생육 기술 서비스 관리 조례’, ‘사회부양비 징수관리 방법’ 및 ‘유동인구 계획생육 사업조례’ 등 3개의 행정 법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계획생육 기술서비스기구는 계획생육 보건서비스 체계에 통합돼 있고, 서비스 관련 항목은 국가 기본 공공서비스에 포함돼 계획생육 기술서비스 관리조례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국무원의 출산 최적화 정책에 관한 인구 균형 발전의 결정'은 사회 부양비 등의 제약 조치를 철폐하고, 개정된 인구와 계획생육법은 사회 부양비 징수 규정을 삭제하여 '사회 부양비 징수 관리 방법'을 폐지하였다. 현재 유동인구 계획생육을 위한 기본적인 공공서비스의 평등화가 이루어지고 관련 관리 메커니즘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동인구와 지역 인구의 동일한 서비스 및 관리가 기본적으로 실현되고 있어 더 이상 "유동인구 가족계획에 관한 규정"을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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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10월 4일 서울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및 대회 홈페이지(hanin2021.co.kr)에서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며, 올해에는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하에서도 오프라인 참가자가 6명(전년 대회)에서 107명으로 대폭 증가하여 대회 및 모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타내었다. 올해는 ‘하나된 동포, 더 강해진 대한민국’라는 슬로건 아래 68개국 315명의 한인회장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공동의장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다나 한인회총연합회장이 맡았다. 5일 열리는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정부포상이 있을 계획이며,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는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의 축사와 김성곤 이사장의 기조강연 등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0개 지역별 현안 토론과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정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킹 라운지와 유관기관 홍보관이 상시 운영된다. 김성곤 이사장은“본 대회는 전 세계 동포사회의 발전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한인회장이 참석하는 행사”라며 “작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경험과 실효성을 토대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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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中 후베이, 우쉐 창장대교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 우쉐 창장대교(湖北武穴长江公路大桥)가 완공되어 해당 부문의 점검을 겨쳐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개통되었다. 이 대교는 현재 후베이성에서 주탑이 가장 높은 비대칭 대교로 우쉐, 양신(阳新)과 루이창(瑞昌)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중요한 창장 횡단 통로이기도 했다. 이번우쉐 창장대교의 개통으로 오간(鄂赣) 창장 양안의 주민들이 자동차로 에돌아 강을 건너 이동하던 역사가 끝났으며 차량이 강을 건너는 데 5분이면 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이 대교의 개통으로 후룽(沪蓉), 후위(沪渝), 항루이(杭瑞)와 다광 등 지역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게 됐으며 창장 중류 지역의 교통망 상호연결과 지역 경제의 융합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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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中 민간기업 TOP500, 화웨이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중국 전국 공상연합회는 중국 민간기업 TOP500 정상회의에서 ‘2021년 중국 민간기업 TOP500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중신망에 따르면 선전은 민간기업 TOP500에 29개 기업이 이름을 올리며 전국 8강 중 4석를 차지했다. 그 중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고 정웨이인터내셔널(Zhengwei International), 텐센트(Tencent), 반케(Vanke) 등이 각각 4위, 6위, 8위를 기록했다. 또한 비야디(BYD), 순펑(SF Express, Neptunus), 에복(EVOC), 스카이워스(Skyworth) 등 선전의 친숙한 브랜드들도 TOP500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는 6년 연속 중국 민간기업 TOP500, 제조업 민간기업 TOP500 기업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화웨이는 1419억 위안의 연구개발(R&D) 투입으로 1위를 유지했고 3위인 텐센트는 2020년 389억7200만 위안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다음 선전의 29개 기업이 TOP5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업종별 분포는 컴퓨터·통신·기타 전자기기 제조사가 8개로 약 30%를 차지해 선전산업구조의 건전성을 보여준다. 한편 ‘2021년 중국 민간기업 TOP500 보고서’에 따르면 두 선전기업이 2021년 중국 민간기업 TOP500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도 주목을 받았다. 이 민간기업으로는 중국 핑안 보험 그룹 (Ping An Insurance Group Co of China Ltd), 중국 에버그란데 그룹(China Evergrande Group)이다. 특히 선전에 본사를 둔 중국 핑안과 중국 헝다는 전에 모두 세계TOP500 기업이다. 앞서 지난 8월 2일 발표된 2021년도 ‘포춘’ 세계 TOP500 순위에서 선전은 8개의 민간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화웨이(44위), 정웨이인터내셔널(68위), 중국 헝다(122위), 텐센트(132위), 반케(160위), 초상은행(162위), 선전투자지주유한회사(396위) 등이다. 매출 규모에 따르면 중국 핑안 보험은 선전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하지만 핑안은 올해 초부터 주력 생명보험 사업의 이익 감소와 생명보험 개혁 실패, 자금 이탈 등 원인으로줄곧 도마 위에 올랐으며 주가는 최고점인 93위안이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TOP500 기업 13곳이 금융 리스크를 드러냈다."TOP500 민간기업 중 리스크 해소에 대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금융 리스크가 드러난 TOP500 기업은 13개로 전년보다 7개 감소한 2.6%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노출된 금융리스크의 유형은 주로 대출 중단, 일부 자산 압류 또는 동결, 채권, 신탁 채무불이행 등이다.그 기업 수는 각각 7개, 6개와 2개로 이미 금융리스크가 드러난 민간기업의 TOP500 비중은 각각 53.85%, 46.15%, 15.38%이다. 전문가들은 이는 지난 1년간 국제시장이 침체되면서 핵심기술의 고착화, 산업 체인의 공급망 영향, 원자재 비용 상승과 녹색·저탄소 전환 시급 등으로 TOP500 민간기업이 많은 불확실한 요소에 직면했고 위험과 도전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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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주리룬, 중국 국민당 주석 당선에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국민당이 타이완에서 당 주석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는 당일 16시에 마감되었으며 20시 경에 발표된 투표 결과 주리룬(朱立伦) 전 중국 국민당 주석이 8만5164표로 승리해 제11대 국민당 주석에 선출됐다. 당일 중국 관영 CCTV 보도에 따르면 주리룬 외 다른 3명의 후보 중 장야중(张亚中) 쑨원학교(孙文学校) 총장이 6만632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현임 장치천(江启臣) 당 주석이 3만5090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줘보위안(卓伯源) 전 장화(彰化)시장은 5133표를 얻었다. 이 날의 투표권은 37만여 명의 당원이 갖고 있었으며 투표율은 5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민당 주석 교체식은 오는 30일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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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美 아이티 특사 사표 제출, 난민 송환 결정 비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대니얼 푸트 미 아이티 특사가 아이티 난민 송환 결정을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23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푸트 특사는 22일 블링컨 장관에게 보낸 편지에서 “수천 명의 아이티 난민과 불법 이민자들을 아이티로 돌려보낸 미국의 ‘비인도적이고도 정반대의 결정’과 연관되기 싫기에 아이티 특사에서 즉각 사임한다”고 밝혔다. 푸트는 아이티에 대한 미국의 난민 송환 결정은 “심각한 결함이 있다”면서 자신의 건의가 ‘무시되고 기각됐다’”고 말했다. 23일, 콘돌리자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푸트의 사임 사실을 확인하면서 푸트의 제안이 무시된 것은 전적으로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국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푸트는 잠비아 대사를 거쳐 지난 7월부터 아이티 특사로 활동 중인 고위급 외교관이다. 현재 지진과 동란, 극빈 등으로 최근 미국 텍사스 주 남서쪽 소도시 델리오에 도착한 아이티인들이 미국에 망명을 요청하고 있고 이에 미국은 지난 19일부터 이들 피난 신청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을 시작했다. 유엔난민고급판무관은 21일 성명을 발표하여 “텍사스 국경지대에 체류 중인 난민 상황과 미국의 대규모 망명 신청자 추방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국제 규범에 따라 피난 신청자의 권리를 보호해 줄 것을 미국 정부에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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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멍완저우, “조국이여 내가 돌아 왔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월 25일 밤,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가 중국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멍완저우를 마중 나온 각계 인사들은 오성홍기를 흔들며 환영을 외쳤고, 직원들은 그녀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멍 부회장은 1000여 일간의 시달림 끝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는 “이국땅에서 긴 기다림과 시련이 가득했지만 비행기 트랩을 내려와 조국땅을 밟는 순간, 그 따뜻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가슴 벅찼다”며 “오성홍기가 있는 곳에 신념의 등대가 있고 신념에 색깔이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는 ‘중국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멍 부회장의 귀국직전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멍완저우 사건은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을 탄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중국인에 대한 정치적 박해의 사건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미국과 캐나다가 감행한 “자의적 구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멍 부회장이 이른바 ‘사기’를 실행했다는 것은 순전히 조작된 것이며 미국에 의해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여겨졌던 HSBC도 멍 부회장이 무죄임을 입증할 증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멍 부회장은 2018년 12월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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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中,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본토 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29명의 신규 확진자를 신고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윈난 10명, 광둥 4명, 네이멍구 2명, 상하이 2명, 산둥 1명, 허난 1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9명(샤먼 5명, 하얼빈 3명, 쑤이화 1명)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3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8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5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 1013명(중증 12명), 누적 퇴원환자 9036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6015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977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43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185명(퇴원 11891명, 사망 21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6명(퇴원 6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181명(퇴원 13742명, 사망 8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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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6
  • 中, 이산화탄소 인공합성 전분 기술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중국 과학원 톈진공업바이오기술연구소(天津工业生物技术研究所) 마옌허(马延和)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일종의 ‘축목’ 방식을 채택하여 11단계 반응의 비자연적 탄소·전분자 합성 경로를 처음부터 설계하고 구축해 실험실 최초로 이산화탄소부터 전분자까지 통합하는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련성과는 24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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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 지구로 돌아오니 온 가족 코로나 감염 ‘우주여행’ 美 억만장자 자가격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지구로 귀환한 미국 억만장자이며 민간인 우주여행단 성원이었던 재러드 아이작먼은 격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온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기 때문이다. “내가 지구로 돌아오니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아이작먼은 지난 23일 펜실베이니아 주 이스턴 시 자택에서 로이터통신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5일 전, 아이작먼과 ‘인스퍼레이션4’ 민간인 우주여행단 3명은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아이작먼은 부인과 5살인 막내딸, 7살인 큰딸, 그리고 장인과 장모가 이번 주 일찍 폴로리다 주에서 귀가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작먼의 가족은 증상은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으며 그의 주장대로라면 가족은 폴로리다 주에 있을 때 바이러스에 감염된 게 분명했다. 이들은 폴로리다 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이작먼을 배웅한 뒤 디즈니랜드가 있는 올랜도로 향했다. 변종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폴로리다 주는 코로나19가 급증해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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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캐나다 억류 3년만에 귀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정부의 끈질긴 노력 끝에 화웨이 멍완저우(孟晚舟) 부회장이 24일(현지 시간) 중국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편으로 캐나다를 떠났다. 거의 3년 동안 캐나다에 억류되었던 그녀는 곧 귀국하여 가족과 재회할 예정이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자신의 웨이보에 "귀국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멍 부회장은 미 법무부와 합의해 중국으로의 귀환하게 됐다. 억류 기간 멍 부회장은 유죄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행 비행기에서 멍 부회장은 조국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강한 국가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우여곡절로 가득 차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현지 시간) CNBC, PR뉴스와이어 등에 따르면 멍 부회장의 변호사 중 한 명인 윌리엄 테일러(William W. Taylor III)는 이날 성명을 내고 “멍 부회장과 미 법무부가 기소유예(DPA)에 합의하고 도넬리 판사의 승인을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합의 조항에 따르면 멍 부회장은 미국에서 추가 기소되지 않고 캐나다의 인도 절차도 정지된다. 멍 부회장은 2018년 12월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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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 CNN, 한국은 ‘반중국가’? 정의용, “그것은 냉전사고 방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년 전의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국제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하고 우리는 중국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열린 미국외교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중국 외교가 갈수록 강세’로 되고 있다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국내 일각에서 “중국을 대변한다”, “중국을 두둔한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은 정장관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정의용 장관이 중국의 강경한 태도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외교와 경제력이 날로 커지면서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 외교부를 포함한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명확한바 즉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 22일 미국외교협회(CIA)에서 CNN의 유명 앵커인 자카리아와 인터뷰를 갖고 현장과 동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 일이 있은 후 국내 언론들은 이를 집중 보도했다. 23일 연합뉴스는 CNN 유명 앵커 자카리아가 호주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 ‘강세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하자 정 장관은 그 ‘강세’란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문화일보는 정 장관은 “중국으로 말하면 이는 당연한 일”이라면서 “중국이 갈수록 강대해지기에 이를 외교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하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NN 앵커 자카리아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국 지지’와 ‘반 중국’의 국가 그룹으로 분류하면서 미국, 한국, 일본과 호주를 ‘반 중국’ 국가 그룹으로 규정하자 정 장관은 “이는 냉전시대의 사고방식이며 나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한미동맹은 한국 외교의 주축이고 중국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고 반박했다. 정 장관은 또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 안정되길 바란다”면서 “미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선택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 장관의 발언을 두고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전직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신은 어느 나라 외교장관인가? 정의용은 뉴욕에서 중국 대변인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서울신문은 “미중 간 충돌이 격화되면서 한국의 행보도 주목받는 만큼 민감한 사안을 논의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특필했다. 22일의 인터뷰에서 정 장관이 “북한이 비핵화에 더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국제사회는 대북제재를 완화하고 민감하지 않은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피로했기 때문이다. 이 일로 하여 일부 국내 정치인들은 “정의용이 남북 공동 외교장관을 겸임하는 것 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유엔 총회가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중 관계 이슈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22일, 친강(秦刚) 주미 중국대사는 22일 카터센터와 조지 부시 미·중 관계재단이 공동 주최한 온라인 대화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했다. 친 대사는 “미·중 관계는 중·미 몇 세대 지도자와 각계 인사들이 함께 노력해 발전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 일각에서 중국에 대한 오해와 오판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중 중·미 관계를 민주와 권위의 대결로 규정해 이데올로기 대립을 부추기는 것이 현재 중미 관계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미 정상이 최근 전화 통화를 갖고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하여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솔직히 걱정되는 것은 미국 측이 경쟁적으로 중미관계를 정의하고 미국 측이 경쟁하는 방식은 중국의 핵심 이익이 걸린 중대 사안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친 대사는 “중․미가 청두(成都)와 휴스턴에 있는 양국 총영사관 재개 협상을 시작하느냐”는 문제를 두고 미국 측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전격 폐쇄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중국 측은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는 것에 반격하여 주 청두 미국 총영사관 폐쇄에 나섰으며 문제의 해결은 사건의 장본인이 해야 한다”며 “이 문제는 미국 측이 일방적으로 일으킨 것이므로 해결하려면 미국 측이 먼저 행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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