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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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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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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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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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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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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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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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협회 “일본의 침략주의적 독도교육 철폐 촉구”
    ▲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오정열 부회장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일본의 거짓 독도역사교육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3월30일 고등학교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영토 왜곡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데 이어 17일에는 교육을 의무화하는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2022년도에서 2019년으로 3년을 앞당기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 이행조치'를 공고했다. 새 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지리종합에서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의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했고, 역사종합에서도 “다케시마와 센카쿠열도의 편입을 다룬다”라고 명기했다. 학습지도요령은 일본 정부가 교과서와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꼭 가르치도록 학습 내용을 정해 놓은 기준이자 원칙으로, 법적인 구속력을 갖는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침략주의적 사고방식을 비판하며 “군국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은 반드시 시정되어야하며, 이러한 거짓 역사를 배운 일본의 청소년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몇년 후에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더 강력해질 것이며,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교육과정의 신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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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50개국 1천여 명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7박 8일간 모국 체험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24일(화)부터 31일(화)까지 7박 8일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들을 초청해 모국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이하 모국연수)에는 내년도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천여 명의 재외동포 중고생과 대학생이 참가한다. 동 연수는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국내외 차세대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최근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 연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반도 하나로 잇기’를 주제로 열리며, 중고생은 서울과 천안을 기점으로 파주, 군산,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 대학생은 서울, 부산, 경주 등에서 모국을 체험한다. 25일(수)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리고, 1천여 명의 참가자와 국내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함께 자주독립의 함성을 재연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나뉘어 팜스테이, 일일학생체험, 농어촌체험, 전통음식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특히, 파주지역 체험 참가자 100여명은 25일(수)부터 이틀간 파주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하고, DMZ에서 거주국 언어로 평화선언문을 낭독하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또한, 29일(일)에는 내년 3.1운동의 10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서울 탑골공원과 인사동 거리에서 3.1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평화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미래 재외동포 사회의 주역이 될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모국을 방문하고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한민족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재외동포 중고생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모국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교류하며 모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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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시진핑 中 국가주석, 김용 세계은행 총재 회견
    ▲ 7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회견했다. (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회견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시 주석은 세계은행은 다자주의와 경제 글로벌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중국은 세계은행과의 글로벌 발전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무역과 투자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과 세계은행은 장기적이고 양호하게 협력한다며 현 국제경제형세하에서 중국은 세계은행과 함께 더욱 효과적이고 목적성이 있는 협력을 전개해 글로벌화 수호와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현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이라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을 가져올지라도 각 나라의 이익은 융합되고 운명을 함께 하며 경제글로벌화가 불가역적이기 때문에 협력상생이 큰 추세라고 강조했다. 김용 사무총장은 글로벌화시대에서 각 나라는 쇄국정책을 실시하지 말아야 하며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세계은행은 다자주의와 경제글로벌화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시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창의는 국제발전협력과 빈곤퇴치 사업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사무총장은 세계은행은 중국 측과 함께 '일대일로' 기틀내에서의 협력을 진일보 심화하며 글로벌 빈곤퇴치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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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최저임금 인상] 내 월급 더 줄어들 수도? 사실과 달라!
    [동포투데이] 고용노동부는 14일 MBC 뉴스데스크 <2019년 내 월급은 어떻게?…더 줄어들 수도> 제하 보도에 대해 “최저임금 제도개편으로 내년에 임금이 줄어드는 노동자가 생긴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저임금법 제6조제2항에 따라 임금을 낮게 주면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위반 시 사용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최저임금법 제28조제1항)에 처해진다. 따라서 “이 경우 8만 5000원을 주지 않으면,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제43조 또는 제36조)으로 임금체불에 해당한다”면서 “보도된 사례의 경우 사업주는 처벌도 받게되고 깎은 임금도 제대로 지불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월급환산시 174만5150원, 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결정했다. 15일 최임위의 ‘2019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임금실태 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임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를 500만5000명(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 기준)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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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7-16
  • 中,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기업 전년比 96.6% 증가
    [동포투데이] 개방은 중국이 발전의 수요에 따라 내린 전략적 선택이다. 올해 중국은 확고하게 대외개방을 확대하면서 더욱 전면적이고 심층적, 다원화된 대외개방 구도가 외국 자본에 중국 투자를 늘려 호혜윈윈을 실현하도록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만 해도 중국에 투자하는 여러 건의 협정이 잇달아 체결됐다. 독일 바스프그룹(BASF)과 광둥성정부가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바스프는 광둥을 시찰해 총 투자규모가 100억 달러에 달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BMW그룹과 화천그룹(Brilliance Auto)이 협정을 맺었다. BMW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중국에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상하이시정부와 테슬라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테슬라 첫 해외 슈퍼공장이 상하이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매 건의 거액 투자 프로젝트 체결은 외자가 중국 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둥옌(東艷) 중국사회과학원 세계 경제정치소 국제무역실 주임은 중국 미래 산업의 발전에 대한 외국 자본의 판단은 예리한 바 그들은 이미 중국 산업 구조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성장점들을 보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우케미칼(Dow Chemical)이 연간 생산액 6억 위안을 목표로 중국 중서부에 투자한 첫 프로젝트가 얼마 전에 생산에 들어갔다고 덧 붙였다. 린위린(林育麟)/다우케미칼 중화권 총재는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은 향후 5년간 중국에 1000개의 주유소를 신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 허먼 시멘즈 중국지역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중국이 시장개방, 특히 제조업, 교통, 인프라 등 분야의 시장 개방에서 힘쓰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상무부의 최신 데이터에서 올해 상반기 전국에 신설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전년 대비 96.6% 증가했다. Amchamchina(주중미국상공회의소)의 ‘2018중국 상무부 환경조사보고서’에서 74%의 회원사가 올해 재중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비율은 최근 최고치이다. 개방으로 개혁, 발전, 혁신을 촉진하면서 중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양질의 발전을 향해 도약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호혜윈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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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시진핑 주석, 롄잔 대만 국민당 前 주석 회견...'대만독립' 반대
    ▲ 시진핑 주석이 13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롄잔(連戰) 중국국민당 전 주석이 인솔한 대만 각계 인사 참관방문단을 회견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롄잔(連戰) 중국국민당 전 주석이 인솔한 대만 각계 인사 방문단을 회견했다. 신화통신,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롄잔 전 주석을 만난자리에서 하나의 중국원칙을 구현하고 있는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견결히 반대하고 억제하며 양안 제반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 심화하며 동포의 정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양안 동포들과 함께 새 시대에 손잡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엮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시 주석은 특히 지금의 대만해협 정세 하에서도 양안 동포는 자신감을 갖고 단합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 92공동인식'견지'대만독립'반대▲ 양안교류와 협력▲양안 동포 복지마련▲ 양안 동포 단합 등 네가지에 대해 강조했다. 롄잔 전 주석은 하나의 중국과 양안 평화, 호혜융합, 중화진흥 등 네 가지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2005년에 국공 양당이 양안 평화발전 다섯가지 비전을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92공동인식'과 '대만독립 반대'란 공감대에 기반해 양안 관계가 평화발전의 정확한 궤도에 들어서도록 추동했다고 말했다. 롄잔 전 주석은 현재 대만해협 정세가 불안정에 빠져 대만 민중들의 안보와 복지에 해가 되고 있다며 중화민족에 속하는 양안 동포는 손잡고 나아가 양안의 평화와 공영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평화의 해협과 번영의 양안을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안은 '92공동인식'을 기반으로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대화를 재개하며 역사현안의 정치적 이견을 점진적으로 처리함과 아울러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민간왕래를 통해 상생을 추동하고 양안인민의 동포애를 두터이 하며 중화진흥과 민족부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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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4
  • 시민단체, 세월호 수장 靑에 제안 기무사 규탄 시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퇴근하는 군장성들을 향해 국가안보 최일선에 있어야 할 국군기무사가 군의 ‘정치적 중립성’과 군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부패하고 무능한 국가권력의 입맛을 맞추며 부화뇌동한 망동을 강력 규탄했다. 이날 활빈단은 촛불집회에 탱크와 장갑차, 심지어 특전사까지 동원한 ‘군병력 투입’으로 무력진압,세월호 참사시유가족 사찰,세월호 선체를 인양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전 확산 조작에다 특히 실종자등 희생자들을 ‘수장(水葬)’시키는 방안을 청와대에 제안 보고한 천인공노할 짓은 ‘국기를 문란시킨 반헌법적이고 민주헌정질서를 유린,파괴하는 충격적 망동’ 이라며 강력하게 성토했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8일 2017.3월 계엄령 계획 문건 관련 결재권자인 군 최고수뇌부중 전역해 민간인 신분인 전 국방부장관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이어 11일 국군기무사령부 앞에서 기무부대 소속 장성급과 장병에 환골탈태하여 군 본연 임무 매진을 촉구하며 호국안보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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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中 상무부, 美 도발 무역전쟁 관련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미국무역대표사무실이 10일 발표한 "301조사에 관한 성명"에 비추어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은 중국이 경제무역 왕래에서 불공정한 방식으로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고 모독했으며 이는 사실에 대한 왜곡이고 무근거한 것이다. 미국측은 국내 정치수요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해 전반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진상을 왜곡하는 정치적 논리를 날조하였다. 사실살 미국 사회경제의 심층적인 문제는 전적으로 미국 국내의 구도성 문제로 조성된 것이며 중국 경제의 성공은 종래로 대외에 대한 "중상(重商)주의"성공이 아니었고 종래로 이른바 "국가자본주의"성공이 아니었으며 바로 확고히 시장화 개혁과 부단한 대외개방 확대를 통한 성공이었다. "중미무역불균형"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거대한 대중국 무역적자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중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내의 턱없는 저축부족 등 때문이다. 이른바 "지식재산권 절도"문제에 있어서 중국 정부는 이미 상대적으로 완정한 지식재산권 법률보호체계를 설립했으며 부단히 지식재산권 사법보호의 주도역할을 발휘해 지식재사권법원과 전문 재판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른바 "강제기술양도"문제에 있어서 중국 정부는 외자 기업에 이같은 요구를 제기한 적이 없으며 중외 기업의 기술협력과 기타 경제무역협력은 전적으로 자원원칙에 근거해 시행한 계약행위로 다년간 양국 기업은 모두 이 중에서 거대한 이익을 얻었다. "중국 제조 2025"등 산업정책에 있어서 시장경제 조건하에서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이런 정책들은 지도적이고 인도적인 것으로 모든 외자기업에 개방하고 있다. 둘째, 중국이 중미 경제무역 의견상이를 무시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한 미국의 비난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미국은 "줄곧 인내심있게" 중국을 설득했지만 중국이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중국은 시종 양자간에 존재하는 경제무역 의견상이를 고도로 중시해왔으며 중미 경제무역 협력 대국면의 수호에서 출발해 줄곧 최대의 성의와 인내심으로 양자가 대화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해결하도록 추동했다. 세째, 미국측은 중국의 반격행동이 국제법률의거가 없다고 비난했지만 사실상 반대로 미국측이 일방적으로 도발한 무연전은 그 어떤 국제법률의거도 없다. 미국의 관세부과조치는 세계무역기구의 최혜국 대우 기본원칙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고 관세의무에 대한 구속이며 전형적인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 무역폭압주의로 국제법의 기본정신과 원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다. 넷째, 중국측이 핍박에 의해 반격행동을 취한 것은 국가이익과 글로벌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으로 전적으로 정당하고 합리하며 합법적이다. 다섯째, 미국이 도발한 무역전은 중국만 겨냥한 것이 아니며 전 세계를 적으로 돌렸고 아울러 세계 경제를 위험의 경지에 빠뜨릴 것이다. 여섯째, 중국측은 계속 기정 배치와 템포에 따라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추동하고 세계 각국과 함께 확고하게 자유무역원칙과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할 것이다. 번역/편집: CRI 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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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헤이그 특사를 기억합시다"
    [동포투데이]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내일(14일) 이준 열사 서거일에 맞춰 '헤이그 특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네 번째 주제는 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의 순국일임을 먼저 알리고,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자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 됐지만 일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점, 하지만 국제사회에 한국의 주권 회복 의지를 표명했던 '헤이그 특사'의 외교활동을 기억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헤이그 특사'의 업적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는 '윤봉길 의거일'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백범 김구 서거일'에는 송은이-김숙이 함께 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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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교육공로대상’을 차지했다.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열린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부문 ’교육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은 사회 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부문 ‘교육공로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학문의 바른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는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4년간 교육 혁신을 강조하며 조용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학교운영·대학입시·학생평가체계 등 초중등교육을 규정하는 국가교육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체계가 마련되고 미래교육으로 연결, 완성되도록 교육계 수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교육감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처럼 교육영역에서도 시민청원제도를 마련해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방향을 구상 중이다.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교육의 교류도 가속화 될 것이란 관측 아래, 조 교육감은 남북한 학교 자매결연이나 수학여행 등을 통해 학생의 차별과 편견이 없는 남북 교육의 장을 열어가는 꿈도 꾸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을 전공한 조 교육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참여연대 집행위원, 2000년에는 참여연대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1년에는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을 맡았고, 2014년에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성공회대학교 통합대학원 원장,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교육감의 페이스북 2016>, <일등주의 교육을 넘어, 2017>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2018> 등이 있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세계연맹, 총재 이산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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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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