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료!
    ▲2019ASAF_축제전경-빨강길(사진제공 : 안산문화재단) [동포투데이]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약 77만여 명의 관람객을 운집하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즐긴 다양한 관객들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끽하였다. ▲2019ASAF_쏘카(사진제공 : 안산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하여 더 의미 있었던 개막 퍼레이드와 화려한 폐막작 스페인의 역사 깊은 예술단체 라푸라델바우스의 신작 공개로 기대를 모았던 은 특유의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거대한 인형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하였다. 우주의 창조를 모티브로 한 만큼 웅장한 음악과 거대 규모의 공연자 수, 환상적인 이미지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모든 공연은 안산의 시민공연자가 사전 준비 기간을 통해 동작을 익히고 배워 만들어낸 것으로 더 뜻깊었다. 아티스트와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공중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 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퍼레이드로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단체와 시민예술단체의 퍼포먼스는 광장 전역을 흥겹게 만들었다. 이어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연합 오케스트라·시민 합창단의 공연은 하나 되는 소리로 감동적인 음악적 순간을 선사했다. ▲2019ASAF_말라캄 인디안 폴 쇼(사진제공 : 안산문화재단) 역대 최다 국가 참여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17개국이라는 역대 최다 국가 참여 기록을 세웠다. 그 중 아시아 국가가 8개국으로 이 또한 최다 참여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국가의 공연이 안산문화광장을 채웠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태국 등 아시아 공연 작품 수를 늘려 특색 있는 공연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보였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거리예술의 장이자,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서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발돋움 하였다. 특히 공식참가작으로 초청된 윈드리버프로덕션의 <쌀의 여정>은 아시아의 중요한 음식 문화인‘쌀’을 모티프로 그에 얽힌 여러 가지 의미를 퍼포먼스로 풀어내었다. 마른 볏짚과 대나무 구조물로 독특한 비주얼을 재현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객과 함께 밥을 짓고 나눠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시아 문화의 특징을 잘 살린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인도의 전통 스포츠인‘말라캄’퍼포먼스를 보여준 인크레더블 말라캄의 <말라캄, 인디안 폴 쇼> 작품은 공연자들이 긴 나무 장대를 아찔하게 오르내리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캄보디아에서 온 페어 서커스팀의 공연 <쏘카>는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컨템포러리 서커스로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캄보디아 역사와 분위기까지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았다. 핀란드식 서커스 쇼를 보여준 레이스 홀스 컴퍼니의 <모토시카이>는 차력과 서커스 기술, 그리고 전자기기에 빠진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메시지를 적절하게 섞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축제가 이루어지는 안산문화광장의 중심에서 진행된 공연은 관람객들을 쉽게 유입시키며 높은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축제가 가진 친환경의 메시지와도 닿아있었던 비주얼 아트 연구소의 <양심의 우산>은 관객들과 함께 이동하며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자전거를 선보였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더불어 환경 보호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9ASAF_폐막작-눈(사진제공 : 안산문화재단) 가족이 즐겁고 모두가 행복한 배려 축제 안산문화광장 빨강길 구역에는 아이와 가족을 위한 키즈존이 구성되어 어린이 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연휴를 즐길 수 있었다.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는 예술과 IT가 만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스크린으로 보이는 인터렉티브 아트로 어린이날을 맞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종이를 엮어 상상 속의 동물을 만드는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골판지로 각자 만든 새로운 동물이 쌓여 갈수록 거대하고 특색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거인의 침대>는 참여형 뮤지컬로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걸리버의 침대’ 라는 친근한 소재로 접근하며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안전하고 배려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축제를 위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공유 및 협의를 통해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또한 여성 배려를 위한 수유실과 간이화장실을 확충하고 장애인을 위한 좌석을 설치하는 등 따뜻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눈에 띄었다. ▲2019ASAF_폐막작-눈(사진제공 : 안산문화재단) 내일을 위한 필환경 축제, 관객들과 호흡하는 축제로 성장하다 올해는 친환경축제로의 목표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분리수거 공간을 따로 제작하여 관객들의 적극적인 분리수거 참여를 독려했다. 스스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봉투를 종합안내소에 배치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약으로 만드는 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 기념품은 내년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어진 리유저블(Reusable)컵을 판매하여 관객들로부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 아트숍에서는 리유저블(Reusable)컵 뿐 아니라 티셔츠, 손수건, 머그컵을 판매하여 축제의 기억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티셔츠는 이상봉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메인 컬러인 초록과 분홍을 이용하여 만든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축제현장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많아 즐거운 순간을 남겼다. 포스터 속 A의 의미를 살려 All, Ansan, Art, ASAF를 주제로 매월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A챌린지의 마지막 챌린지도 이어지고 있다. 축제 현장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억하여 공유한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굿즈 판매와 온라인 이벤트, 무지개 공간 스탬프 투어 및 히어로 이벤트 등 크고 작은 이벤트들도 마련되었다. ▲2019ASAF_폐막작-눈(사진제공 : 안산문화재단) 한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거리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했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열다섯 번째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예술축제에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아시아 거리예술의 중심지로서 축제의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노력을 기울였다. 아시아 거리예술을 장려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적절한 배치를 통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축제의 안팎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축제의 새로운 정체성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광장을 가득채운 시민과 관객들 사이에서 화려한 폐막 불꽃으로 마무리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의 새로운 성장을 기약하며 마무리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5-07
  • 中길림성, 중한·중일한·중러 경제협력구 건설 계획 출범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길림성은 최근 중한, 중일한, 중러 경제협력구 건설을 추진해 대외 개방 구도를 완비한다는 내용을 담은 “ ‘2개 벨트’ 계획 시행 추진에 관한 정책”을 출범했다. ‘2개 벨트’란 길림성의 도문강圖們江) 압록강(鸭绿江) 연변과 중국-몽골-러시아 연변의 개발 개방 경제벨트를 말하는 것으로 길림성이 국경 근해에 위치한 입지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경제 외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길림성은 중한, 중일한 협력단지 건설을 추진해 한국계 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입지 및 인문 우위에 입각해 바이오 기술, 의료 재활 등 분야의 협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중일한 기업인 서밋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교류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러시아 협력 분야에서 길림성은 중러 훈춘-하산스키 경제협력구 건설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러시아 국가 부서∙위원회 및 지방 정부간의 소통 조율을 강화하고 국경 간 경제협력구 건설 공감대를 이루도록 추진해 협력 방안을 형성하고 산업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빈해(濱海)2호’ 국가 운송 회랑 등 대외 통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길림성은 또 ‘2개 벨트’ 지역 내에 천연가스 수입 등 에너지 자원 가공 전환 이용 프로젝트와 목재 수입, 식량 가공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화룡(和龍), 안도(安圖),림강(臨江), 집안(集安) 국경 관광 시험구와 국경간 관광협력구를 건설해 외향성 산업 클러스트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5-06
  • 김병지 부부-서경덕, 日 우토로마을 어린이들에게 학습용품 기증
    ▲ 이번 일을 함께 추진한 김병지와 김수연 부부 및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과 아내인 현대미술가 김수연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학습용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부터 5월 5일 '어린이 날'과 11월 20일 'UN 세계 어린이 날'을 기념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부족한 학습용품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에 기증한 학습용품은 한글과 한국어 교육자료,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미술용품 및 전통놀이 소품들까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인지라 강제징용의 역사가 남아 있는 일본 우토로 마을의 아이들에게 학습용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기증은 김수연 작가의 개인 전시회 작품판매 수입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에대해 김병지는 "은퇴후 진흥원을 설립한 목적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통해 세상에 조금이나마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였는데 이번 일을 통해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연 씨는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써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교육, 그리고 정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5-05
  • 2019년 종묘대제 영녕전 제향식
    [동포투데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 영녕전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된 가운데 제향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했다. 종묘대제는 어가 행렬과 영녕전 제향과 정전 제향 순으로 진행됐다. 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사당이며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지내는 제사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5-05
  • 조선족 중견작가 김혁, 중앙민족대학서 특강
    [동포투데이] 지난달 23일,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부의 요청에 의해 조선족 중견작가 김혁이 ‘글로벌’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중앙민족대학 조선문학부 교수와 학부생 및 석, 박사 연구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김혁은 조선족 문학연구와 문학 습작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조선족 문학의 형성으로부터 시작해 외래 문학의 영향, 조선족 문단 진맥 등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했다. 김혁은 강의에서 중국 조선족 문학은 그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자신의 독특한 지정학적, 문화적 특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학의 우수한 전통도 고스란히 물려받아 반도와 세계 각국 겨레 문학의 흐름 중에서 아주 각별한 위치와 나름의 위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 조선문학, 일본문학, 러시아문학, 한국문학이 우리 문단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고 조선족문학과 해외문학의 수용의 차이를 설명했다. 조선족 문단 진맥에 있어서는 퓨전시대 새로운 장르가 출현하고 있지만 조선족 문단은 문체 시도가 따분하고 장르 실험이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이야기와 민족특색을 간직한 우리민족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5-04
  • 조선족 60대男, 북경까지 축구공 띄우며 1470km 걷기에 도전!
    [동포투데이] 일전, 연변자치주 훈춘시에 거주하는 박충봉씨는 축구공을 띄우면서 훈춘으로부터 북경까지 1470km의 여정을 시작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공 띄우기 기술에 조예가 깊은 박 씨는 올해 6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축구공을 띄우면서 북경까지 가기 위해 무려 13년을 준비해 왔다. 그는 2008년에도 북경올림픽개최를 경축하기 위하여 축구공을 띄우면서 북경에 가려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이번에 그가 계획한 일정은 매일 10킬로미터로 5개월간 거쳐 북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스케줄 진행 과정에서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박 씨의 아내는 그를 따라 이동하면서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 연변의 축구 문화와 축구 고향이라는 미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5-04
  • 청화대학, 아시아 최고 대학 등극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9년 아시아 대학 순위(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19)를 발표했다. 청화대학은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던 싱가포르 국립대를 제치고 중국 대학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27개국과 지역의 400여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청화대학 세부 평가 항목 중 교육 여건과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3위는 홍콩과기대, 4위는 홍콩대, 5위는 베이징대가 차지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홍콩 중문대, 일본 도쿄대, 한국 서울대와 성균관대도 톱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9개가 늘어난 72개의 중국 국내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100위권에 진입한 대학 26개 중 16개가 기존의 순위를 유지했거나 순위가 몇 계단 상승했다. 중국 과기대, 저장대, 우한대는 순위가 올랐다. 중국 홍콩과 타이완은 각각 6개와 32개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마카오대는 42위를 기록했다. 필 베티(Phil Baty) THE 편집장은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중국 대학의 순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은 중국이 다년간 지속적으로 교육에 대량 투자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5-03
  • 대부도 유채꽃밭! ‘꽃도 절정, 사람도 절정’
    [동포투데이] 대부도 구봉도 입구(대부해솔길 제1코스 가는 길) 일대에 ‘노란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청사(단원구 돈지섬1길 10) 주변에 식재한 유채꽃이 완연한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한 4월 중순부터 관광객이 조금씩 찾기 시작하더니, 4월 하순부터는 하루(평일) 수백 명이, 주말에는 하루 천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크기와 색깔, 향기가 절정에 달한 유채꽃 군락을 만끽했다. 유채꽃밭을 관리하고 있는 본부 관계자는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채꽃을 식재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가까이에 있는 바지락칼국수, 매운탕, 중국요리, 간장게장, 파전, 회 등을 파는 맛집과 커피숍 등을 많이 이용해 대부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절정인 유채꽃은 5월 중순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대부해솔길 등 ‘안산구경(九景)’ 외에도 유채꽃밭도 한번 방문하길 권장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5-03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4일 안산문화광장 중심으로 화려한 막 올린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로서의 축제의 역할을 가지며,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축제로 선보인다. 다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90여 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모두 시민이 참여하며, 관람객을 환영한다. 올해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아시아 8개 국가, 모두 17개 국가의 67개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국가이자 아시아 최다 작품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2일에는 본 축제에 앞서 일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이 안산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3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네스앙스(고릴라극장) 사거리부터 문화광장공용주차장 사거리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며, 안산문화광장을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도 조정 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5-03
  •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 체결
    ▲(왼쪽부터) 재외동포재단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한광수 한상사업부장, 오영훈 기획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윤재복 실장, 한상민 팀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은 5월 2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동포간의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유통센터와(대표이사 정진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 한상기업 및 국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전시회 주관․운영 협력 ▲ 한상기업과 국내기업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재단의 한상넷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아임스타즈 연계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상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국내외 경제인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05-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