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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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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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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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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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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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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日 럭비 월드컵도 욱일기 난무..서경덕 "전방위적 홍보 필요"
    ▲럭비 월드컵 개막식에서 욱일기 문양의 머리띠를 둘러맨 서양인 관중 [동포투데이]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럭비 월드컵에서 욱일기 문양이 다양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제보 받은 사항들을 25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개막식때부터 경기장 내 외국인들이 욱일기 문양의 머리띠를 둘러매고 응원하는 사진들이 많았다. 또한 도쿄 거리 곳곳에서도 발견 됐다며 네티즌들이 제보를 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서양인들은 일본 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임을 잘 모르기에 사용했을꺼라 추정된다. 하지만 이런 응원자체를 제재하지 않은 주최국 일본이 더 큰 문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도쿄 패럴림픽 공식 메달 디자인이 욱일기와 흡사하여 큰 논란이 된 것처럼, 이번 럭비 월드컵 'Team Pack' 티켓 디자인에도 욱일기 문양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 교수는 "럭비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본선에 진출한 다양한 국가에서 욱일기 디자인을 이용한 영상 및 안내판 등이 제작된 것도 확인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통신사중 하나인 보다폰에서 만든 영상에 럭비 월드컵을 응원하며 욱일기를 등장시켰고, 영국 내 럭비 월드컵 중계를 소개하는 펍 안내판에도 욱일기가 등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제보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러한 모든 상황에 대해 럭비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럭비위원회'에 항의를 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전방위로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를 없애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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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9-25
  • 한상의 나눔 DNA 우리에게도 있어…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과 고상구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이 글로벌한상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이 25일(수)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한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으로 시작된 글로벌한상드림은 모국의 차세대 인재육성과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90여 명의 국내 차세대 인재에게 1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우리 한상의 경영철학에 담겨있는 나눔 DNA가 차세대 청년들에게 전해지고, 한상이 사회공헌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K&K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은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K-마켓을 운영하며 한상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전체면적 2ha 규모 복합물류센터 준공과 함께 한국 농식품 시장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글로벌한상드림은 초대 임원들의 3년 임기를 마치고, 신임 이사장과 임원 선출하는 이사회와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역 전라남도·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한상장학금을 전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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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중등 체육한마당 개최
    # “산뜻한 가을 공기를 가르며 푸른 하늘 아래 달리는 KISB 학생들의 모습은 즐거운 그림 한 폭이었습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 구슬아 # “학생회 체육부 차장으로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제 학창 시절을 통틀어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 북경한국국제학교 10학년 학생 이태령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9월 20일 본교 운동장에서‘2019 중등 체육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9 중등 체육한마당’은 기존의 경쟁 중심의 체육대회 틀을 벗고, 18기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자치 문화를 실현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에서 직접 준비한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탁구, 배드민턴, 단체줄넘기, 축구, 농구, 피구, 배구, 양궁, 줄다리기 등 팀별경기를 통해 팀의 단합 정신과 협동 정신을 발휘하며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체육올림피아드(오래달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체력적 한계에 도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학년별 경기에서는 배럴레이스, 4인5각 이어달리기, 협력줄다리기, 아라비안나이트, 훌라후프택토 등 각양각색의 흥미롭고 창의적인 단체 경기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욕구를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반별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행사는 서로 경쟁하고 승리와 패배에 중점을 둔 체육대회 모습이 아니라 ‘체육한마당’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행사를 계획한 후, 페이스페인팅과 포토존, 먹거리판매, 힙합동아리, 노래동아리,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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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韓美 정상, 뉴욕서 정상회담 “北 대화재개 의지 긍정평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대화 재개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정신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시간5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실무협상에서 조기에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또한 두 정상은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전환해 70년 가까이 지속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할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미동맹과 관련, 두 정상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 추호의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양국 경제협력을 포함해 호혜적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한미동맹을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및 역내의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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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위챗, 올해 피싱사기 공중계정 4만 5천개 적발
    [동포투데이]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은 올해 피싱사기류 4만 5천개의 적발해 처리했다. 공식계정을 사칭한 ‘푸센 차량 연검’ ‘플랫폼 처리 센터’ 등 공중계정이 나타난 후 얼마 안돼 영구 폐쇄됐다. 위챗 측은 공중계정을 사칭하는 유형은 다양하다면서 신용카드 기간이 만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내 사용자에게 은행 공중계정을 스캔해 결제하도록 유인하기도 하고, ‘공식계정 가오카오 신청∙모집’ 서비스를 제공해 대학 입시라는 관심거리를 이용, 공식 학생모집, 응시기관 및 부서를 사칭해 허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위챗 측은 ▲허위 행사 및 전시회 발표 공중계정 4,318개 ▲허위 사기성 콘텐츠 공중계정 1만6,535개 ▲공식 고객서비스, 공식 전화 등 피싱 사기류 공중계정 7,676개 ▲허위 행사 발표류 공중계정 1,768개 ▲겸직 사기류 공중계정 410개 ▲고수익 재테크 사기류 공중계정 1만1,517개 ▲공식 택배 보상 사칭 공중계정 263개 ▲공식 가전수리 사칭 공중계정 2,790개 ▲신입생 모집 사무실 사칭 공중계정 100여개 등 4만5천개의 피싱 사기류 공중계정을 처리했다. 올해 8월 톈센트는 위챗 공중계정과 애플릿(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 홍보를 하고, 악의적인 사기를 친 두 개 업체를 기소했다. 이들 회사는 관련 자격을 갖추지 않은 채 대량의 위챗 공중계정과 애플릿을 등록해 ‘스피드 입금’ 등의 문구로 허위 상업성 홍보를 하고, 불법 인터넷 대출 등 행위에 종사했다. 법원은 두 회사에 권리침해를 중단해 영향을 없애고 손실을 배상하는 민사 책임을 공동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위챗 측은 사용자들에게 예방의식을 강화해 악의적으로 규정과 법규를 어긴 불법 공중계정을 발견하면 신고기능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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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9-23
  • “안산 9경 가는 길…다문화거리에 반했어요”
    ▲ 사진 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1일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이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1회차로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750지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따스한 나눔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 행복 나눔의 첫 체험은 지난 21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내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각 4개 모둠별 팀을 이뤄 다문화거리 주요 명소와 음식거리 등을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성취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바로 알 수 있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미션수행을 하며 관광객으로 붐비는 거리를 걷게 되니, 마치 세계여행을 온 듯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아 흥미로워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고 안산행복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내 고장 안산의 관광코스인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베트남 모자를 만들어 쓰고 거닐며 간식도 사 먹는 이색 체험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산시와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안산 9경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 두 번째는 다음달 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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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9-23
  • 광동-홍콩-마카오 청년 3000명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
    [동포투데이] 광동과 홍콩, 마카오의 청년 3000여명이 22일 광주(廣州)에 모여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부르며 "조국의 안녕"을 기원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에 대한 깊은 축복을 전했다. 홍콩과 마카오 젊은 세대들은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이 한창인 때 세 지역의 젊은 세대들이 교류를 강화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조국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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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9-23
  • 홍콩,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홍콩특별행정구는 10월 1일 일련의 행사를 가지고 신중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게 된다. 행사에는 국기게양식과 국경 리셉션, 등불놀이 음악공연 그리고 공화국 창건 70주년 특별우표의 발행 등이 망라된다. 국기게양식과 국경 리셉션은 10월 1일 아침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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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9-23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개최
    [동포투데이]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2일 부터 5일 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박원우 중국한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전세계 80여 개국 한인회장 400여명, 국내인사 100여명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일은 단체 간 교류마당과 법륜스님의 기조강연, 개회식이 이어진다. 단체간 교류마당은 세계 각국의 지역별 참가자들이 상호교류 하는 시간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3일에는 한인회 모범 운영사례 발표와 ‘재외국민 선거 관심과 참여도 증진을 위한 방안’이라는 공통 주제 및 지역별 주제로 지역별 현안토론이 진행된다. 대회 셋째 날인 4일은 정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정부와의 대화, 지역별 현안토론 결과 발표와 폐회식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일은 정부의 유공자 포상과 함께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한우성 이사장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재외동포사회의 단합과 역량결집이 중요시된다.”고 강조하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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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9-23
  • 중국, 5G 외과 로봇 원격수술 시험에 성공
    사진 : CCTV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제1의학센터 심장, 간장, 담낭 외과 제2팀이 5G 네트워크와 외과 로봇 의사의 도움으로 천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장기 원격 수술에 성공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두 명의 수술 의사는 각기 소주와 베이징에서 5G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기계팔을 함께 조작해 소주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위장 절개 수술과 간장 절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베이징 감독통제센터에 수술 의료정보와 로봇 의사의 상태 등도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CCTV는 60분간 진행된 수술은 향후 외과 로봇이 원격 수술에 동참하는데 기술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는 임상의학과 로봇학 및 통신공정 융합 영역의 중대한 혁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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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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