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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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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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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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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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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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7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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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환구시보 “차이잉원,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
    ▲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언론 환구시보는 논평을 통해 "차이잉원은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이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은 탄핵을 받고 12일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왔다. 이시각 대만의 차이잉원은 어떤 느낌일가? 사실 최고 권력자인 이 두 싱글 여성은 비슷한 점이 많으며 최대의 공통점이라면 민심을 잃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월 12일, 대만 각계 민중들은 손문 서거 92주년을 기념하여 561개의 시민단체와 정당이 '반독촉통'(反獨促統 ) 연맹을 결성, 차이잉원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겅솽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임으로 중국 측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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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박 전 대통령, “헌재 결정 ‘불복’ 투쟁” 시사
    ▲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밤 서울시 강남구의 사저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뜻을 시사했다. 이날 청와대를 떠나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친박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제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 의욕을 표명하고 “박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은 불기소 특권을 잃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으며 출국 금지 조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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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3-12
  • 장쑤 각 계 인사 중산릉 참배, 쑨중산 서거 92주년 기념
    ▲ 사진출처 : 신화통신 ▲ 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12일 각 계 대표 및 시민들이 중산릉을 찾아 참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장쑤(江蘇)성 난징시 각 계 인사들이 중산릉에서 참배식을 가지고 위대한 민주혁명의 선행자인 쑨중산(孫中山) 선생의 서거 92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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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2
  • 中, 대형 로봇 전시회 톈진서 개최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제6회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가 톈진 메이장(梅江)전시회센터에서 개최돼 글로벌 2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400개 공업 로봇 제조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중에 가와사키(川崎)와 중국항천(航天)을 비롯한 국제와 중국 최첨단 그랜드의 최신 과학기술제폼들이 선보였다.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는 그 차원, 규모와 영향력으로 중국 최대 로봇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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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로이터, 박근혜 탄핵 인용 후 ‘잔치국수’ 대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근혜 파면 후 한국 국민들이 이를 크게 반기며 축하하는 모습을 로이터 통신이 가감 없이 전달하고 나서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는 10일 ‘Chicken tonight – many South Koreans celebrate removal of president-오늘 밤은 통닭 – 한국인들, 대통령 파면 축하’이라고 제목을 뽑아 한국의 잔치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한국의 가장 큰 규모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닭요리 식당들을 추천했으며 국회 식당의 금요일 식단표가 소셜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점심에는 잔치 때 먹는 잔치국수, 그리고 저녁엔 닭요리가 식단에 나왔다. 로이터는 특히 박근혜를 조롱하는 ‘닭대가리’, ‘닭근혜’ 등에 대한 해석까지 덧붙이는 친절을 발휘하며 박근혜 파면 결정 후 하룻내 한국에서 일고 있는 축하 분위기와 특히 닭요리를 즐기는 한국의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로이터는 ‘금요일 많은 한국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축하하며, 전 대통령의 경멸적인 별명을 빗대어 통닭을 먹었다’며 ‘부패 스캔들이 있기 전에도 박근혜의 반대파들은 그녀를 “닭근혜”라고 불렀다. 일종의 말장난으로서 한국어로 그녀의 성과 닭이 같은 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박근혜의 지적능력 부족과 부자연스러운 대중 연설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라고 상세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로이터는 또 ‘한국에서 “닭대가리”는 바보를 의미하는 모욕적인 말’이라고 풀이하며, 이날 한국에서는 ‘잔치국수’가 대세였으며 박근혜의 파면으로 한국이 잔치분위기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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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장백산 현장 고찰
    [동포투데이 연변=이수연 기자] 지난 4일부터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동안 고찰했다.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 동안 고찰했다. 고찰단 일행은 선후로 장백산 서쪽지역 천연스키공원, 남쪽지역 로능스키장, 만달스키장, 북쪽지역 화평스키장, 고원빙설운동훈련기지, 장백산자연박물관 및 장백산지역 내 부분적 호텔, 학교 등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장백산 빙설자원과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 구체 신청종목, 선수 숙박, 빙설장 미래 건설 기획 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운동을 펼칠 수 있는 빙설경기장은 국제경기표준에 따라 건설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정식 사용에 교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길림완다장백산국제스키장 고찰을 마친 뒤 토스트 나슨은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가 장박산지역에서 개최된다면 세계에 장백산의 훌륭한 빙설자원, 자연자원, 인문자원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아동운동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12세-15세 사이의 소년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다양성과 종합성을 갖춘 국제체육운동조직으로서 경기라는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소년아동들에게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주는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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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섬-20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CCTV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섬(歼)-20 전투기와 운(运)-20 수송기, 굉(轰)-6K 전폭기의 공군장비로 공식 편입했다. 섬-20은 중국이 미군 최첨단 스텔기 전투기 F-22 랩터에 대항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2011년 시제기의 초도 비행을 실시했고 작년 11월 광동성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최초로 일반 공개하면서 시범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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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뉴욕타임스 ‘박근혜 탄핵, 독재정치와 경제 질서 종식 의미’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탄핵을 인용하며 파면한 것에 대해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독재적 정치와 경제 질서를 마침내 종식시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뉴스프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미국 시간으로 9일 헌재의 판결이 내려지자 신속하게 ‘South Korea Removes President Park Geun-hye-한국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고 ‘그녀의 파면은, 재계와 정부의 상층부를 흔들었던 대규모의 부패 스캔들에 항의하며 수십만 한국 시민들이 매주 거리에서 시위를 벌인 지난 수개월 간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전했다.뉴욕타임스는 이를 한국의 미성숙한 민주주의가 대단히 발전했다는 증거라며 단 한 건의 폭력 사태도 없이, 지난 몇 개월 동안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진행된 사실을 놀라움과 함께 전했다.이번 박근혜 파면을 이끌어낸 시민들의 저항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수십 년 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정치적 질서에 저항했던 것이고, 그 질서는 이제 국내외적인 압박으로 인해 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재용이 수감된 것은 구질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또 다른 강력한 징표’라고 주목하기도 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압박에 있어 미국 정부와 뜻을 같이한 보수 기득권의 상징이었던 박근혜의 파면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에 아시아 내 관계의 아슬아슬한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을 고립시키고자하는 미국의 노력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는 뉴욕타임스가 기사에 표현한대로 한국에서의 10년 만에 좌파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과의 갈등 완화를 위한 사드 배치 재검토 등 미국의 동북아시아 정책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미국 내의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대선 캠페인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한국의 대미와 대중 관계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우리는 국가적 청산이 필요하다.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래야만 촛불 시민들이 시작한 혁명을 완결할 수 있다”는 문재인의 발언으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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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외교부, 사드 한국 배치 중단 거듭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 (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과 관련해 중국 측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양국관계가 건강한 발전궤도에로 회귀하는데서 있어서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이므로 중국측 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떼어놓을 수 없는 인국이라며 수교 25년간 양측의 공동노력하에 양국 관계는 크나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중한간 교류협력에서 시종 지지와 개방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이러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현재 중한관계 발전에 어려움이 놓여 있는데 그 응어리는 바로 사드 문제이며 사드 문제에서 중국 측의 입장은 아주 명백하고 단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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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한국의 세계유산’ 편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 가 3월 7일 ‘한국의 세계유산’편을 출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시리즈 5부작을 완간했다. 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로 곤충백과 3부작, 유네스코 70년사를 비롯해 지난 2월 호주 7부작을 출간하는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의 전자책을 출간 중이다.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은 1탄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을 시작으로 2탄 세계유산, 3탄 세계기록유산, 4탄 인류무형문화유산 순으로 출간되었으며 주요 키워드 별로 각각의 세계유산 제도의 특징과 등재 절차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5탄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알아 둘만한 ‘한국의 세계유산’이란 테마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기록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북한의 유산과 함께 담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2010년부터 270종 이상의 전자책를 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가이드북을 독점 발간하였으며, KBS방송아카데미,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의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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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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