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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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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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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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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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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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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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영교 국회의원,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회 서영교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여 심사위원회를 꾸려 △본회의 출석률 △최근 1년 동안 법안 발의 △소속 위원회에서의 언론방송 활동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서영교 국회 의원(서울 중랑구갑·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한 서영교 의원은 얼마전 수상한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을 비롯하여 19대국회에서 최고의 입법으로 선정돼 수상한 국회의장 선정 최우수 입법상, NGO단체 및 언론사 등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6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영교 의원은 “한걸음 한걸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고 국민들이 주신 작은 목소리라도 열심히 들어 입법에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믿어주신 국민들 덕분에 많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수상의 영광을 국민에게 돌렸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군인의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해왔고, 북핵위기 속 튼튼한 국방력 강화를 위하여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서영교 의원은 국방위원회 외에도 2017년에는 430조원의 국가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일자리예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예산 등을 꼼꼼히 심의하여 국민을 위한 예산지킴이로 위상을 떨쳤으며, 대법관 인사청문회의 여당간사, 국회 재난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정무적인 능력과 함께 국민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또 얼마전 대법원에서 통신비 원가를 공개하라는 판결이 보도된 후 서영교의원이 회자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서영교 의원이 이미 2014년에 통신3사가 통신원가를 부풀려 무려 23조원을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서영교 의원의 이같은 지적 이후 기존에 12% 약정할인 해주던 것을 2015년 4월이후 약정할인율이 20%로 확대되었고, 이로 인해 약 1,500만명 가량이 혜택을 보았으며 요금할인 규모는 약 1.5조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영교 의원은 “통신3사의 원가부풀리기를 최초로 밝혀낸 저력을 바탕으로 서민의 가정에 부담을 주는 통신요금을 절감할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언제나 국민을 위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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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심양 소가툰에 윤동주문화원 설립
    [동포투데이] 지난 14일,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는 심양 소가툰에서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을 알리는 윤동주문화원 설립식을 가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의 박신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윤동주문화원은 한민족문화발전과 한중문화교류 그리고 세대를 이어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역량을 계승하는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국 윤동주문화원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양시 소가툰구 연맹촌에 자리잡고 있는 윤동주문화원은 면적이 1,200평방미터로 300석 규모의 동주홀과 60석 규모의 갤러리, ‘윤동주 테마려행’홍보관, ‘시인의 언덕’포토존, 동주영화방 등으로 구성되여 있다. 앞으로 윤동주문화원은 윤동주 시인을 잘 모르는 조선족 청소년들을 상대로 각종 추모 및 기념행사 등을 기획하여 ‘민족시인 윤동주’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우리 말로 우리의 정신과 문화를 노래했던 윤동주 시인의 뜻을 ‘우리 말과 한민족문화공부하기’행사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 한중교류문화원, 심양한국인(상)회,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치치하얼조선족문화원 등 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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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4-16
  • 中, 백두산으로 향하는 첫 고속철 착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 ‘13.5’ 계획에 편입된 ‘심양-가목사’ 고속철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길림성 경내 ‘돈화-백하’ 고속철이 최근 정식으로 시공에 진입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延邊日報)가 보도했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돈화시에서 출발하여 안도현을 경유해 이도백하진까지 운행한다. 전체 길이는 113.5㎞, 설계시속은 250㎞, 건설기간은 4년이다. 전 구간의 정차역은 돈화역, 돈화남역, 영경역, 백두산(장백산)역 등 4개이다. 새로 건설되는 백두산역은 국가자연보호구, 국가 5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된 백두산 복지에 위치해 있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되면 돈화로부터 백하까지의 구간에 직통 열차가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동시에 연선 도시가 직접 고속철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장춘-훈춘’ 여객전용선의 남쪽 방향으로 뻗는 연장선으로서 계획중에 있는 ‘심양-백하’ 전용선, ‘사평-통화’ 전용선과 함께 길림성 동남부의 ‘고속철 환선’을 구성하면서 건설중에 있는 ‘북경-심양’ 고속철과 연결되어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는 빠르고도 효과적이며 편리한 고속철도망을 이루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되면 ‘여정이 길고 유람시간이 짧은’ 백두산관광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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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16
  •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2018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주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에서2018년 4월 14일(토) ‘2018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열렸다. ▲ 말하기 발표 모습 북경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치루어진 행사에서는 말하기, 강연 뿐만 아니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중창 및 합창 활동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담은 꽁트가 공연되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이 만난 좋은 자리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 주변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자과 글짓기 수장작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꼼꼼히 읽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통일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인 근거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침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포스터, 글짓기 전시 지난달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및 북경한글학교에서 진행된 평화통일포스터대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에서 소질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북경의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글짓기, 포스터그리기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여느 해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주장을 펼치는 등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뜨거운 대회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말하기 대회는 예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많아 예선을 담당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 특별 공연 (학생 연극) 이날 통일강연을 맡았던 강사(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나중출)는 참여 학생들의 정보와 실력에 매우 놀랐으며 통일에 대한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며 말문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 실상과 국제 정세의 변화 등에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도 고취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여러 주장들을 모아 바람직한 평화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야말로 작은 물줄기를 모아 거대한 평화 통일의 파도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 특별 공연 (KISB합창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건전하며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민들이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의 포스터나 글짓기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두 소중하며, 특히 꽁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보여준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였다고 조선진 교장은 덧붙였다. ▲ 대회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중국 내 한인들의 평화통일염원을 수렴하고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외에서 수학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욱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회 소감을 밝혔다. ▲ 단체 사진 대회 당일 대상을 수상한 학생(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박동현) 자신의 체험과 관련하여 통일관을 피력하고 빠른 평화통일을 강조하면서, 대회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삶의 문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후 5월 26일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북경과 천진에서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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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통일을 논하다 ‘2018 민주평통 통일말하기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주최로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에서2018년 4월 14일(토) ‘2018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열렸다. ▲ 말하기 발표 모습 북경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치루어진 행사에서는 말하기, 강연 뿐만 아니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중창 및 합창 활동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담은 꽁트가 공연되어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이 만난 좋은 자리라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 주변에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자과 글짓기 수장작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꼼꼼히 읽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 날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통일에 대한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논리적인 근거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침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여 청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포스터, 글짓기 전시 지난달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및 북경한글학교에서 진행된 평화통일포스터대회, 평화통일글짓기대회에서 소질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북경의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글짓기, 포스터그리기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여느 해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주장을 펼치는 등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뜨거운 대회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대회를 실시하여 자웅을 겨뤘으며, 말하기 대회는 예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많아 예선을 담당자들은 저녁 끼니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 특별 공연 (학생 연극) 이날 통일강연을 맡았던 강사(주중한국대사관 통일관 나중출)는 참여 학생들의 정보와 실력에 매우 놀랐으며 통일에 대한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며 말문을 열고 강의를 시작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 실상과 국제 정세의 변화 등에 쉽고 편하게 설명해 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어느 때보다도 고취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하고 여러 주장들을 모아 바람직한 평화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야말로 작은 물줄기를 모아 거대한 평화 통일의 파도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 특별 공연 (KISB합창단)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건전하며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민들이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통일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이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의 포스터나 글짓기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두 소중하며, 특히 꽁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보여준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였다고 조선진 교장은 덧붙였다. ▲ 대회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중국 내 한인들의 평화통일염원을 수렴하고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외에서 수학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욱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회 소감을 밝혔다. ▲ 단체 사진 대회 당일 대상을 수상한 학생(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박동현) 자신의 체험과 관련하여 통일관을 피력하고 빠른 평화통일을 강조하면서, 대회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삶의 문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며 우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후 5월 26일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북경과 천진에서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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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中, 항공기 운항 도중 승무원 협박한 정신질환 남성 체포
    [동포투데이] 중국 하남성 공안국은 공식웨이보를 통해 4월 15일 중국국제항공 CA1350항공편에서 발생한 승무원 협박공갈사건에 대해 이미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범죄혐의자 서모(남, 41세, 호남 안화사람, 정신질환 병력 있음)는 경찰측에 의해 성공적으로 체포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범죄혐의자 서모는 이 항공편에 탑승하고 북경으로 가는 도중 정신질환이 돌발했으며 만년필로 승무원을 협박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은 9시 58분에 정주 신정국제공항에 긴급착륙했다.사건 발생 후, 하남성 공안기관과 관련 부서에서는 신속한 해결에 나섰으며 승객들은 10시 50분에 전부 안전하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13시경 범죄혐의자 서모를 성공적으로 체포했다. 현재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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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4-16
  • 장백산신묘, 중국 10대 고고 새 발견 반열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고고계 ‘오스카’로 불리는 ‘2017년 전국 10대 고고 새 발견’ 최종 평의회가 10일 북경에서 펼쳐졌다. 초심을 통과한 26개 고고 종목 가운데서 안도 보마성 금나라 시기 장백산 신묘 유적 등 10개 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 사진출처 : 연변일보(延边日报)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입선된 10개 종목으로는 신강 지무나이 통천동 유적, 산동 장구 초가유적, 섬서 고릉 양관채 유적, 녕하 팽양 요하원상주 유적, 하남 신정 정한고성 유적, 섬서 서안 진한역양성 유적, 하남 낙양 동한제릉 고고조사와 발굴, 강서 응담 룡호산대상청궁 유적, 길림 안도 보마성 금대 장백산 신묘 유적, 사천 팽산 강구 명말 전장 유적이다. 길림성의 보마성 유적은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해있으며 금나라 황가를 위해 수건한 장백산 신묘 유적이다. 해당 유적의 발굴은 중원지역 이외에 처음 발견된 국가 산제(山祭) 유적으로 금나라 예의제도를 탐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또 금왕조의 변경통치전략, 다민족 통일국가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연구 및 장백산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연구하는 데도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 사진출처 : 연변일보(延边日报)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국가문물국의 동의를 거쳐 길림성 문물고고연구소와 길림대학 변강고고연구센터에서는 해당 유적의 탐사와 발굴 작업에 착수, 보마성 건축 군체 구조와 개체 건축의 기능, 성곽 배수 시스템 등에 대해 초보적으로 파악하고 각 종 문물 5000건을 발굴했다. 그중 2016년에 출토된 ‘계축’(1193)기년 옥책은 이 유적이 금나라 황가를 위해 수건한 장백산 신묘임을 재차 입증했다. ▲ 사진출처 : 연변일보(延边日报) 기재에 따르면 금세종은 대정 12년(1172)에 장백산의 흥국영응왕(興國靈應王)으로 책봉되고 산북에 봉안묘를 건설했다. 금장종 명창 4년(1193)에는 ‘개천굉성제’로 책봉됐다. 보마성 유적 건축 축선의 남쪽방향은 장백산 주봉을 향하고 있다. 건축군체의 분포 및 규모는 송금시기 중악묘, 서악묘 등 대표적인 황가산악사묘와 아주 흡사하고 지리적 위치와 규모도 문헌기재와 부합된다. 보마성 유적은 요금고고의 중요한 발견이자 변강 고고 및 북방민족 고고의 중대한 돌파이며 송금시기 물질문화와 금조 관식건축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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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중국 연길서시장 10월 준공 예정
    ▲ 연길서시장 조감도 새 서시장 효과도. (사진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건축 연길서시장이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시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조공사는 절반을 훌쩍 넘어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연길서시장 개조공사는 질서있게 추진돼 70%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실내 설비 가설 공사가 진행중이고 배관 설치도 90%를 완성하였다. 인테리어 작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공사 진도의 70%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연길서시장 재건축은 연길시 중점 민생 대상이며 2016년 7월에 시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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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요양보호사 전국노래자랑대회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김영달)는 14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 시키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전국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장기요양인가족들을 초청하고,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조무사, 일반 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재가시설, 요양시설 등 제공기관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려 노사간의 갈등을 없애고,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하나가 된 뜻 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노래자랑대로 열렸으며,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청, 의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대회는 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해 하루전날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5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해 열띤 노래 실력을 겨뤄 최우수상,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은 “올해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10주년이 되는 해다. 제도 발전의 핵심은 요양보호사임에도,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요양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질 때 이직률이 줄고, 전문직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취지로 장기요양인가족인 대상자, 제공기관, 요양보호사, 근로자 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대회는 앞으로 전국 16개시도를 30회 이상 순회 하면서 진행 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요양보호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통합된 유일한단체로써 이러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인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또한 요양보호사들에게 대한 국회, 정부기관 등 국민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시작된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노래자랑대회에 많은 요양보호사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줄 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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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中, 삼성전자 일부 제품 판매 금지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중국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지식재산권법원은 원고 삼성과 피고 국가지식재산권국 특허재심위원회 및 제3자 화웨이, 후이저우 삼성전자유한공사, 톈진삼성통신기술유한공사의 발명특허권 무효 선고를 요청한 행정분쟁 사건의 심리를 끝냈다. 법원 측은 삼성이 화웨이의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남화조보(South China Morning Post)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지식재산권법원은 삼성에 제조, 판매, 유통 등의 방식으로 화웨이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것을 즉각 중지하라고 법원 측이 선고한 종전의 판결을 유지했다. 다시 말하면 삼성의 일부 전자제품은 앞으로 중국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판결에 따라 삼성의 22가지 제품이 판매금지되고 삼성은 화웨이에 8천만 위안의 경제적 손실 및 소송비용 50만 위안을 배상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화웨이는 성명을 통해 “화웨이는 상호 간에 지식재산권에 대한 재편과 보호가 R&D 투자가 수익을 얻도록 하고 업계의 혁신과 업계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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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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