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아타클럽,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전 WBC 챔피언 장정구 영입
    ▲ 글로벌 스포츠통합 플랫폼 ATA(아타)클럽, 80년대 복싱 붐을 이끈 전설의 복서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관장을 영입. [동포투데이] 글로벌 스포츠통합 플랫폼 아타클럽(ATAclub)에서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과 후진 양성을 위해 80년대 복싱 붐을 이끈 전설의 복서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관장을 영입, 아타클럽 플랫폼의 어드바이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정구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은 프로 통산 전적 38승(17KO) 4패의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복싱 랭킹 사이트 복스렉(boxrec)에 의하면 최근까지 라이트플라이급 올타임 1위이다. 장정구 관장은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한발 더 내딛자”며 아타클럽 플랫폼을 통해 후진 양성과 생활 스포츠인에게 챔피언 특유의 기술전수를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타클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타클럽은 플랫폼에서 장정구의 이름으로 된 대회 개최 및 유망주후원 통해 복싱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스포츠 교실을 열 것이라고 했다. 플랫폼을 통해 레전드(Legend) 스포츠인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는 스포츠 활동에 대한 리뷰를 플랫폼에 작성하고 스포츠 교실 참여 보상과 커뮤니티 활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타클럽 플랫폼은 생활 스포츠 활동을 하고자하는 이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 정보 제공 및 임대/대여 서비스, 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팀 구성(기존 동호회와 같은 의미)과 리그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아타클럽이 개발중인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참여자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 된 서비스(팀 구성, 리그 구성, 멤버관리, 스케줄 관리, 전적 관리, 통계, 회계 관리 등)를 제공한다. 기존에 포털이나 SNS 등의 단순 커뮤니티에서 동호회 활동 참여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스포츠 활동을 플랫폼에 기록하면 활동 보상도 받을 수 있다. ATA 스포츠플랫폼, ATAclub에서 발행하는 아타코인(ATA Coin)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글로벌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경기 입장료,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01-06
  • 경기도민의 가장 큰 새해소망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동포투데이] 2019년 새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24.3%)’로,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로 나타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민들은 민생 문제 해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6일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과 2018년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하고, 2019년 10대 중점 어젠다를 제시한 ‘2019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기억에 남은 가장 큰 개인적 이슈는 ‘남북관계(7.8%)’, ‘취업 및 창업(4.9%)’, 사회적 이슈는 ‘남북정상회담(15.6%)’, ‘남북관계(12.3%)’ 등으로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났다. 2019년 새해의 개인적 소망으로는 ‘소득 증대(24.3%)’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워라밸’,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각광받은 만큼, ‘마음의 평온(19.4%)’과 ‘여행(14.2%)’과 같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식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소망으로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이 가장 높았으며, ‘물가안정(20.9%)’, ‘미세먼지 저감(20.8%)’, ‘범죄자 처벌 강화(14.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계속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요구가 높아진 점과, 최근 PC방 살인사건, 이수역 폭행 등과 같은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범죄자 처벌 강화’ 요구가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2018년 경기도 정책 중 도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정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추진(36.7%)’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형 청년배당(31.5%)’ 등 복지 분야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도민들이 선정한 2019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정책은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 ▲노인 소득지원 및 노인일자리 확대 ▲영아 보육료, 아동수당 등 공공교육 및 아동복지 강화 ▲공공의료 강화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수도권 환승 지원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소방장비 보강, 소방관서 신축 등 재난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조성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36.8%는 개인적 소망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회적 소망의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도민은 13.4%에 불과하다”며 “도민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단시간에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적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소망은 결국 먹고 사는 민생문제”라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01-06
  • 中·美, 7일부터 2일간 차관급 경제무역협상 진행
    [동포투데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 측 대표단이 1월 초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과 경제무역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단이 1월초 중국을 방문해 경제무역협상을 한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기자의 질문에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중국과 미국은 차관급 전화통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화에서 양자는 미국의 제프니 그리시 부 무역대표가 7일부터 8일까지 미국측 실무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실무팀과 양국 수반이 하르헨티나 상봉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논의할것을 확인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은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06
  • '음주운전 2회' 면허취소, 내달부터 3개월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해 음주운전이 2회 위반 시 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1회 위반 시 면허 취소된다. 또한 현행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도 0.05%를 0.03%로 강화한다. 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과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3%를 차지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 이에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음주사고가 잦은 상위 30개 지역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경찰관 기동대 등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주운전 형사처분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면허 행정처분 강화,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홍보강화 등의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1-05
  •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신설..‘해결방안 모색’
    [동포투데이] 삼성전자가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도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이동해 혈관과 세포에 침투할 수 있어 그 유해성이 심각한데도 과학적 원인 규명과 해결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연구소는 종합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연구에 기초가 되는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기술 개발은 물론, 혁신소재를 통한 필터기술, 분해기술 등 제품에 적용할 신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체계적 규명과 유해성 심층 연구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황성우 부원장은 “이번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01-05
  • 미∙러 우주 전문가, ‘창어4호’ 달 뒷면 연착륙에 찬사세례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우주항공국은 창어 4호 착륙기와 탐사차가 1월 3일 저녁 순조롭게 분리되면서 옥토끼 2호 탐사차가 달 표면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옥토끼 2호가 달 뒤면에 첫 흔적을 남긴 영상사진이 착륙기에 탑재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작교(鵲橋)" 중계위성을 거쳐 순조롭게 지구로 송신되었다. 창어 4호가 달 뒷면에 연착륙한 후 과학기술자들은 계획에 따라 착륙기와 탐사차 분리를 위한 각항 준비사업을 시작했으며 "작교" 중계위성 상태, 착륙지점 환경변수, 설비상태, 태양투사각도 등 분리실시조건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한편 중국 관연 매체들은 미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은 사상 최초의 달 뒷면 연착륙에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 이는 인류 최초이자 가장 인상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축하!” 신화사 해외 SNS계정이 발표한 관련 뉴스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 회장은 가장 먼저 창어 4호의 달 착륙 성공을 축하했다. 러시아과학원 우주연구소의 나단 에스몬드 주임연구원은 “창어 4호는 달 뒷면의 지질 상황을 탐사할 것”이라면서 “국제 연구자들은 중국의 이 탐사를 통해 달 뒷면의 토양에서 얼음이나 물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탐구할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05
  • 시진핑 中 국가주석, 군사업무회의 참석.. 중요 연설 발표
    ▲ 1월 4일, 中 중앙군사위원회 군사업무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군사업무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국제방송(CRI)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군은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와 제19기 2중전회, 3중전회 정신, 새 시대 당의 강군사상,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을 심도 있게 시행하면서 새로운 기점에서 군사투쟁준비작업을 잘 해 강군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큰 변화에 직면하고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기회에 처해 있는 동시에 예상할 수 있거나 예상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위험과 도전이 많아지고 있다며 군대는 중국의 안보 및 발전의 큰 흐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장악하며 우환의식과 위기의식, 전투의식을 강화하고 군사투쟁준비의 제반 작업을 착실하게 잘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사명과 과업을 단호하게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새 시대 군사전략사상과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 전투준비 및 전투의 지휘, 전투준비 및 전투의 책임을 확립하고 전쟁과 작전기획을 잘 해서 유사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앙과 국가기관의 각 부처, 지방 각 급 당 위원회와 정부는 국방 및 군대의 건설을 지지해 함께 이 영웅적인 인민의 군대를 더 강하고 더 전투력이 있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05
  • 中·北 두만강 수상관광통로 정식 개통!
    ▲ 사진출처 : 연변뉴스 APP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새해의 서광을 맞아 ‘중국 방천-조선(북한) 두만강 수상관광통로’ 개통식이 훈춘 방천풍경구 두만강 관광부두에서 있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조선 관광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통식에 이어 촬영애호가, 자원봉사자, 연변대학 훈춘캠퍼스의 학생들로 구성된 120명의 관광객은 두만강 얼음 우로 조선땅을 밟았다. 라선시 두만강동(洞)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조로친선각, 승전대, 서번포호, 우암해수욕장, 두만강 입해구 등 명소를 둘러보고 일출을 구경하며 기복행사를 펼쳤다. 관광을 마친 선발팀은 당일 오후 갔던 길로 돌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방천-조선 두만강 수상관광 통로’는 훈춘시가 대 조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척한 1일관광 코스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여름철에는 배를 타고 겨울철에는 두만강 얼음 우를 걸어 량안의 풍경을 감상하며 조선으로 오갈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05
  • 아타(ATA)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및 ICO 추진
    ▲ 아타클럽이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스포츠 통합 플랫폼 중 야구장 (사진=아타클럽) [동포투데이] 아타클럽(ATAclub, AThletes Association club)은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포츠 관련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으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2016년 기준 1,466조원 시장) 생활/아마추어의 스포츠 관련 생태계 또한 급속히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것 또한 사실이다. ATAclub은 그 이유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그동안 많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은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SNS 그룹, 포럼 등에서 소통, 정보공유 등을 하며 활동했으나, 스포츠 활동 관련한 체계적인 관리 및 스포츠 관련 매체들의 소통과 정보 공유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실제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기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아마추어에서 프로선수로 전향을 위한 채널 또한 매우 제한적이었다. ATAclub는 현재의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분산되어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합하여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포털사이트를 지향한다. ▲ 스포츠산업 시장규모 (자료=아타클럽) 생활 스포츠 지도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스포츠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실제 스포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이 활동한 스포츠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동의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생활/아마추어 인들의 실시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수집된 스포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 유망주의 발굴에도 활용할며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ATAclub은 다양한 종목의 전직 국가대표들을 ATAclub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여 유망주의 발굴과 성장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ATAclub 플랫폼이 활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국내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이다.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은 2019년 2월에 메인넷을 오픈할 예정이다. ATAclub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여 프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ATAclub은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 스포츠인은 물론,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많은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12월에 백서를 공개하여 ICO를 진행중이다. ATAclub에서 진행할 아타코인은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01-05
  • "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아시안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 난해 러시아 월드컵 기간중 일본과 세네갈의 예선전에서 등장한 욱일기 응원 장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2019 AFC 아시안컵 개막식에 맞춰 욱일기 응원을 제보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015 AFC 아시안컵 가이드북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등장했고, 공식 페이스북에도 욱일기 응원 사진이 또 올라와 큰 논란이 됐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작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일본과 세네갈의 예선전에서 일본측 관중석에 욱일기가 등장하여 중계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대회때 마다 늘 욱일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됐었기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욱일기가 또 등장한다면 신속한 조치로 퇴치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진행방식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관전할 때, 혹은 TV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때 욱일기가 발견된다면 사진 및 캡쳐화면으로 서 교수팀에 제보(ryu1437@hanmail.net)를 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서 교수는 아시안컵 대회조직위원회에 먼저 신고한 후, 외신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욱일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욱일기 퇴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응원 사진을 항의하여 바꿨던 것 처럼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제보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0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