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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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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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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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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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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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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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안산시, 한국어교육생 안산지역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관광체험 일환으로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 현장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기초한국어반과 토픽입문반) 21명과 한국어강사들이 함께 했으며, 한국어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역사적 인물인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이익의 삶과 실학사상, 단원 김홍도가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이 된 이야기를 안산시 관광해설사가 설명해,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시의 인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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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경기도,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첫 합동점검 실시
    ▲현장확인 사진 (하남 복선전철 5공구)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고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에 대해 첫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외국인 불법 고용 1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발주 공공부문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고용노동부 용인·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불법고용(취업)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의 총괄하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및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법무부는 바로일터 ‘출입국 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체류 여부 및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취업) 여부 점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현장에서 하청업체가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H2(방문취업) 비자의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행법상 H2 비자는 취업에 문제가 없으나, 이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반드시 공사현장 관할 고용노동청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적발된 업체는 현행법인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간의 고용제한과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도는 이 밖에도 불법고용(취업) 금지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외국인 불법 고용(취업)시 관련 법률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 공정한 건설 노동시장 질서를 확립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1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도는 현재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에 따라 도와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입찰공고 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금지와 고용허가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발주부서 자체 불시점검, 법무부·고용노동부 합동점검 등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인 불법고용 의심사항 발견 시 법무부·고용노동부 등 해당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건설공사 현장 노동자의 신분을 효율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올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12월부터는 5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2월 1일부터 시군의 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을 의무 추진토록 협조요청한 상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건설노동시장 장악으로, 내국인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 잠식은 물론, 임금수준 하락, 공사품질 저하 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단속을 지속해 도민 일자리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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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4-26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 5월 7일까지 '9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한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발되어 최소 3명 이상의 인턴 지원자를 면접 및 최소 1명의 인턴을 선발한 기업에게는 국내 면접을 위한 왕복항공료(이코노미석)와 숙박(2박, 2인1실)을 지원하고, 한상기업에 채용된 인턴에게는 총600만원(6개월)의 재단 지원금과 보험료, 교육비 그리고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및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를 제공한다. 국내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들에게는 국내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연매출 100만 달러 및 상시 종업원 5명 이상으로 인턴 직원의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인턴에게 매달 최소 500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숙소·교육·식사 등 현물을 인턴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9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한상기업은 5월 7일까지, 10기는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회사 소개서 1부, 회사 사진 3매,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를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현재까지 38개국 256개 회사에서 405명 인턴을 선발하였으며, 국내청년과 한상기업의 호응에 따라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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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6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 백두산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백두산에서 개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재중국한국인회장,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 계획 의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백두산에서 개최되었다. 운영위원회가 개최되기 하루 전날인 23일에는 운영위원들이 윤동주 시인 생가와 김약연 공덕비, 명동학교 옛터를 방문, 150년 재외동포사회가 낳은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돌이켜 봄으로써 동포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모국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4일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금년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대회 기간 동안 지역 내 한인회장간 교류는 물론, 타 지역 한인회장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각 연합회별,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 사업과 공공외교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을 넘어 한인회간 상호 교류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차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초 3박4일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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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中 행운의 휴대전화 번호 '7777-7777' …391만 위안에 낙찰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행운의 수자인 7이 여덟번 련속 이어지는 휴대전화 번호가 인민페 391만 위안에 낙찰됐다. 24일 북경 청년보는 최근 법원의 위탁을 받아 알리바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휴대전화 번호 'XXX-7777-7777'가 391만 위안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번호의 주인은 할빈의 한 회사 회장이었는데 민사 소송 상대의 신청에 따라 부동산 등과 함께 경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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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포토]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천작
    [동포투데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국 67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15여 개와 현대사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거리예술공연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2019ASAF_폐막_라푸라델바우스_<눈NUUN> 국내에서 첫 공개! 다채로운 신작으로 풍성한 볼거리 선사 폐막작으로 선정된 <눈NUUN>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카탈루냐 연극 단체 라푸라델바우스는 초대형 퍼포먼스와 탄탄한 구성으로 거리예술을 이끄는 단체이다. 라푸라델바우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최초로 신작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거대인형 ‘RA’가 관람객 사이를 유유히 걷는 장면과 90여명의 시민공연자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지역을 기반으로 한 뉴 댄스 컴퍼니 윈드리버프로덕션의 <쌀의 여정>도 눈 여겨 볼 작품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인 ‘쌀’을 주제로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쌀을 농작하는 것부터 재배를 하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을 보여주며 쌀에 깃든 의미와 정신을 현대무용으로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윈드리버프로덕션_<쌀의 여정>핀란드에서 온 서커스 팀 레이스 홀스 컴퍼니의 <모토시카이>도 모두를 즐겁게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작은 벤과 서커스 소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유쾌한 에너지는 기대해 볼 만 하다. 벤 위를 날아다니며 저글링,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스킬을 보여준다. 공중그네 퍼포먼스가 특징인 <동행>은 열정 넘치는 서커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주목시킨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 온 미 산타 컴퍼니는 남녀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프로젝트 날다_<스파이더스>현대사회를 냉철하게 담아내는 국내 거리예술가들의 몸짓 국내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프로젝트 날다의 <스파이더스>는 거미줄 형상을 한 거대한 구조물 위를 공연자가 날아다니며 거미줄에 걸린 사회를 표현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현 시대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미래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양서류와 벗님들의 <정당한 영광>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안산문화광장을 배경으로 풀어낸다. 실제 노동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직업, 환경, 사람 등 노동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용극으로 표현한다. 광대의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다 아트컴퍼니의 <출근길>은 바쁜 출근길 상황을 마임극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전자 미디어에 잠식된 현대인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단지 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하다 아트컴퍼니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쾌한 출근길을 만든다. ▲2019ASAF_광대의도시_하다 아트컴퍼니_<출근길>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안산리서치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 안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베르겐을 거쳐 대한민국 안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지문처럼 고유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공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2019ASAF_안산리서치_양쿠라_<침묵의 전달자>대부도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양쿠라 작가의 <침묵의 전달자>는 해양쓰레기의 도심 상륙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양 쓰레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오브제는 관람객들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거리예술작품을 계속 발견하고 거리예술가들을 응원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소개는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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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론니플래닛 한국 여행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로 되어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여행서 '론니플래닛'에 동해표기에 관한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은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를 담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 코너에 일본해로만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여행서에는 병기표기가 되어 있는데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 표기만 해 놓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말고 똑같이 병기표기를 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한에는 동해에 관한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됐던 동해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를 진행시 해당 지도에서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팬들의 항의로 일본해를 없애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런 민간차원에서의 성과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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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북경한국국제학교, 2020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4월 22일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진행한 열여섯 번째 대학입학설명회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그간 보여준 입시결과가 남다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3시.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은 입학설명회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뜨거웠다. 12학년 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 입학설명회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1부는 성균관대학교의 특색과 자랑, 특례 일정 및 전형방법을 중심으로 한 강연, 2부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3부는 특례 자격 문의와 같은 개인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진학지도부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재외국민 특례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1일을 기점으로 줄잡아 한국의 20여개 주요 국․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4월 22일을 기준으로 현재 16개 대학의 입학설명회가 실시되었고, 앞으로 서울대를 포함하여 4개 대학 입학 설명회를 남겨 두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최재휘(12학년) 학생은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각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진로 탐색으로도 유용한 기회였으며, 개인적으로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와 대학 진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박미선 학부모님은“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정보에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었으나 대학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최신 특례 입시 정보와 준비할 서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과 특례 자격 요건 등 학교별 입학 요강이 상세하게 정리된 자료집을 제공받았던 것이 가장 좋았다.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북경한국국제학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명회를 마친 성균관대 입학처 김홍덕 입학사정관은 “저희 대학에 대한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학생들과 직접 입시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더욱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학생들을 저희학교에 보내주시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본교 홍완선 진학지도부장은 “한국 대학 진학을 돕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은 “미래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대학입시와 고교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교 21년을 맞은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자랑한 바 있다. 처음으로 카이스트의 문을 연 졸업생이 나온 것은 물론 서울대 7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41명, 한양대에 39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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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19일(금), 초등학생들의 한국어과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전체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 교사들은 수학 놀이, 칭찬의 의미,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자아탐구 생활, 우리가 만드는 세상 등 다양한 주제와 과목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각 교실에서 학년별, 학급별로 실시된 프로젝트 결과 및 학습 산출물 전시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700여명의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했으며, 교실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발표하는 모습, 친구들과 협력하는 모습,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수업 시간을 만들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늘 수업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모습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학교교육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아이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흐뭇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학부모 공개 수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평소 수업모습에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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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우리가 만든다!"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동포투데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의 발대식이 진행됐다. 4월 20일(금)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액션히어로 5기와 액션프렌즈로 선발된 250여 명의 자원활동가와 축제 관계자들이 한 데 모인 가운데 축제에 대한 소개, 앞으로의 활동 일정 안내 및 교육이 이뤄졌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자원활동가를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 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부른다. ‘액션히어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동안 활동하는 ‘액션프렌즈’의 리더역할을 한다. ‘액션프렌즈’는 전 연령 참여를 희망하는 안산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 자원활동가로, 자기성장과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선발된 37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축제 마지막까지 축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축제 곳곳에서 시민참여유도에 앞장서게 된다. 백정희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활동가는 축제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다.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축제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17개국 67여 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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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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