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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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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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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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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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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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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 2017년 6월 26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7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앞줄 왼쪽부터, 문주현 MDM그룹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주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문희 전 국회의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뒷줄 왼쪽부터: 변내정 PNJ회장, 김인철 지케이티엠 컨설팅 대표, 윤덕영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무이사, 김형태 법무법인 덕수 대표변호사, 김장순 우리잔디 대표, 최기영 전남도약사회 회장, 국기원 오현득 원장 대리수상자 이종갑 기획조정실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 www.inako.org)는 ‘2018 INAK사회공헌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제정된 'INAK사회공헌대상’은 올해 4회째로 국가발전부문,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교육부문, 법률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한류문화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제4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각 기관, 단체 등도 추천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대신협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공로상 및 최우수기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은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며,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인상'은 협회 언론환경 향상을 위해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또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공로상'은 협회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후보자(추천) 서류접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홈페이지(www.inako.kr, www.inako.org) ‘2018 INAK사회공헌대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e-mail: 2633nak@naver.com, webmaster@inak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5일 오전 11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홈페이지(www.inako.org, www.inako.kr)에 게재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6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신협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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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프란치스코 교황·유엔사무총장, 독·프 정상 등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이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발표되었던 세계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하나로 묶은 영상메시지가 25일 공개됐다. 북한 핵문제의 해결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다뤄온 한반도 주변 4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정상과 교황, 유엔사무총장까지 긴장 완화와 비핵화 진전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월 1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맺어 화합과 평화를 증진시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한국인들의 안녕을 증진시키고 국제사회 신뢰관계를 구축하도록 지혜를 발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4월 21일 성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유엔사무총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한 앞서 3월 29일에는 “남북대화 발표에 매우 고무됐다”며, “가장 큰 위험했던 사안이 평화적 해결을 위한 기회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3월 9일,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단결된 국제사회의 태도가 작은 희망의 빛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이는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3월 10일 “대화 재개와 긴장 완화의 분위기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북한이 대화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또 미국이 이에 응한다면 무척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4월 24일 트위터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와 주변 국가들에게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기 바란다” 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외교안보 고위대표는 4월 17일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진전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 리더십의 용기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3월 19일 EU 외교이사회에서 “압박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우리의 목표는 평화적이고 협상에 의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길을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몇 달은 한반도에 평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각국도 성명과 발표 등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표명해오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향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 발언과 메시지 영상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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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2018 남북정상회담] 하석진·모모랜드·솔비·송소희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동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하석진 씨·가수 모모랜드·솔비 씨·국악인 송소희 씨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에서 진행 중인 평화 기원 릴레이에 동참했다.‘평화 기원 릴레이’는 배우, 스포츠인, 종교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로 전하는 이벤트이다. 평화를 기원하는 새로운 영상 메시지가 매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하석진 씨는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안타까운 남북 분단 상황을 보며 속상함을 많이 느꼈다”며 “이번 평화적 회담을 계기로 남북이 더욱더 교류하면 좋겠다”고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K팝 가수 모모랜드는 아홉 멤버가 모두 모여 “아름다운 한반도를 위해 저희 모모랜드도 응원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솔비 씨는 “11년 만에 온 기회인만큼 평화를 위해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상회담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첫 문이 되길 바란다”며 “평화통일을 위하여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국악인 송소희 씨는 지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07년은 “제가 11살이 되던 해”라며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정말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신 만큼 한반도에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이야기했다.평화기원 영상 릴레이는 현재까지 약 60편이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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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사)청소년통일문화,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사업 실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청소년통일문화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사업은 진로탐색, 역량강화, 문화체험 3가지 분야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우관계 형성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청소년통일문화가 실시하는 사업의 핵심은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스토리가 담긴 창작동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에게는 언어학습을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에게는 다른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들은 서로 팀을 이루어 4개월간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동화를 완성하고, 동화책으로도 제작한다. 이를 기반으로 11월에 ‘이중언어 동화말하기대회’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언어 동화말하기대회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재능을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청소년통일문화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청소년들은 동화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날’, 깊이 있는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청소년캠프’, 차이와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교우관계로 발전해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청소년통일문화는 중도입국청소년 중점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사업이 단기적인 효과를 넘어 장기적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청소년통일문화 조승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중도입국 및 한국 청소년들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사)청소년통일문화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준비된 통일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사업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글로벌친구만들기프로젝트 ‘어서와 친구야’에 신청하고자 하는 중도입국 및 한국청소년은 (사)청소년통일문화 홈페이지(www.uni4youths.org)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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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4-25
  • [2018 남북정상회담] 가수 조용필·백지영·알리,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전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둔 24일, 가수 조용필, 백지영, 알리 씨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4월,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통해 뜨거운 감동을 노래했던 뮤지션들은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때의 감동과 앞으로의 희망을 말했다. 조용필 씨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백지영 씨는 “평양 공연을 갔다 온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남북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두 정상 간의 좋은 만남을 기대했다. 이어 “평양 공연을 하면서 느꼈던 한민족의 공감대가 아직도 마음 안에 그대로 느껴진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 잘 되어서 가을 공연, 겨울 공연 등등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알리 씨는 지난 4월 이루어진 남북합동공연을 이야기하며 “남과 북의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아티스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다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김태리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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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4-24
  • '진달래꽃'의 향연…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지난 21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는 화룡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풍성한 문화적 내함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여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 템포를 다그치는 데 취지를 뒀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속음식체험, 문화원 참관체험, 민속풍정 공연, 진달래 회화 전시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주회장외 진달래기지, 붉은태양광장, 선경대 국가급 풍경명승구 등 6개 분 회장에서도 축제가 펼쳐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 13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5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06년 이래 10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는 ‘전국 첫 생태시범구’, ‘국가 전역관광 시범구’로 선정 되였으며 진달래축제는 국제화, 민속화, 생태화 및 시장화 특색을 살려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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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뉴스에듀 부설 국제학생기자단, 제 5기 청소년 기자단 모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뉴스에듀신문 부설 국제학생기자단(단장 이인권)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사무총장 이희선)와 함께 '제 5기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학생기자단 지원은 오는 4월 23(월)일부터 5월 25일(금)까지 뉴스에듀 사이트에서 기자 회원가입 후 본인 취재 기사를 작성 후 송고하면 된다. 또 ▲지원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ha310@naver.com)으로 보내면 완료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01일(금) 뉴스에듀 사이트와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기자는 기자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기자수첩 및 기자 T셔츠 지급, 정부기관 및 교육청, 학교 등에 전문기자와 동행하면서 탐방 및 인터뷰를 지원한다. 우수기자 및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문화상품권 등)와 표창장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합격자에 대한 기자 발대식은 오는 6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1월말(6개월)까지이다. 한편, 국제학생기자단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이 주최.주관하며, 청소년 학생기자 교육, 미디어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창직진로교육 등을 담당할 전문 강사와 대학생 멘토를 모집중이다. 뉴스에듀 부설 학생기자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학생기자단 모두 홈페이지 또는 뉴스에듀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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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 인증서 발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8일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4명(1품 2명, 2품 1명, 3품 1명)의 학생에 대해 'KIS 언어품’ 인증서를 발급하였다고 밝혔다. ‘KIS 언어품(KIS Certificate of Global Language)’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고등학교 3년의 기간 동안 영어와 베트남어 등 2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높은 공인 영어성적․다양한 교내 외국어 관련 활동․제2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엄격한 기준(3품, 2품, 1품)에 따라 심사하게 된다. ‘KIS 언어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교내 외국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과정의 내실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KIS 언어품’을 취득한 학생들은 언어품 취득을 위해 다양한 대회와 활동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언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12학년 손혜연 학생은 학기 중 많은 시험과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어품을 받은 후 스스로를 돌아보니 언어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어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교사들에게는 더 많은 학생이 ‘KIS 언어품’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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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재다능한 23명의 학교 홍보대사 선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언어 유창성, 외국어 활용 능력, 콘텐츠 생산 및 활용 능력 등을 확인하는 등의 심층 면접을 포함한 다면평가 방식을 거쳐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7명이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 현지 학교 및 현지인들과의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국제학교 간 친선 교류를 비롯한 대외 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도록 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23명의 학생은 호치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및 학교 홍보 활동, 교내외 행사 시 통역 및 진행 도우미 역할, 학교를 방문한 외빈을 대상으로 한 학교 안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 대한 통역 지원, 지역 사회 내 다른 학교의 활동 소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10학년 안규태 학생은 인근 국제학교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 SNS 등의 온라인을 통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널리 알리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학년 전아영 학생은 평소 익혀왔던 베트남어를 사용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어를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학교를 알리고 자랑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먼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학교 홍보대사들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호치민시, 더 나아가서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Global Bridge'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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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백두산, 11월부터 6개월 간 입장료 면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길림성 백두산(장백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장춘에서 전 세계를 향해 백두산 관광 '혜민 5조'정책을 출범하고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백두산은 중국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있고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의 발원지이다. 독특하고 다양한 육지생태계통은 백두산으로 하여금 세계에서 보존이 가장 완전하고 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가장 대표성이 있는 온대원시삼림생태계통을 소유하게 만들었다. 현재 '겨울철 눈꽃관광'과 '여름철 피서레저'는 백두산이 중점적으로 구축하는 2대 브랜드 관광상품이다. '혜민5조' 정책의 핵심 내용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백두산풍경구를 관광하면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하는 것이다. 북위 43도에 위치한 황금 눈지대(雪带)에 위치한 백두산은 세계 3대 가루눈기지중 하나이며 많은 스키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백두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관광 중에 있을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신고하면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선행배상제도'를 집행해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 5조'에는 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됐다. 전년 입장권 한 장을 구매하면 3일내에 백두산 북쪽풍경구와 서쪽풍경구의 관광회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노인, 장애인, 현역군인, 경찰, 기자, 가이드 등 군체들은 전년 입장권 면제이다. 이 밖에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북쪽, 서쪽풍경구의 개방시간을 늘이는 등 내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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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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