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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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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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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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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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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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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독도사랑협회,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선언문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독도사랑협회는 15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일본의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일재 사무총장은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 한일관계에 찬물을 붓는 행위를 넘어 비핵 평화모드가 형성중인 동북아정세를 역행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에 저지른 침략주의적 범죄를 반성하고 사죄해 한일관계 신뢰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과거의 침략역사를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또한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질없는 주장은 역사적ㆍ지리적ㆍ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 도발행위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외교청서에 포함된 독도의 일본령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2.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3.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독도수호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 4.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국민적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루어 시대가 요구하는 상황극복을 위해 불굴의 투지와 사명감으로 독도를 수호한다. 5.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 스스로 독도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날까지, 독도수호에 앞장 설 것이다. 2018년 5월 15일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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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걸그룹 레드벨벳, '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에 재능기부
    ▲ 영상 속에서 열연 중인 걸그룹 레드벨벳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국어 교육을 보급하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인 '누리-세종학당'에 새로운 홍보영상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세종학당 홍보대사이자 대세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직접 출연하여 누리-세종학당(http://www.sejonghakdang.org)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톡톡 튀고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LearnTeachKorean)에서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자막까지 제공되어 세계 젊은층에게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특히 레드벨벳은 세종학당 수강생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는 '함께해요! 한국문화!' 영상에도 진행자로 참여해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6월까지 전 세계 105개 국가로 송출될 계획이다. 이에대해 재단 이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홍보대사인 레드벨벳이 영상제작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한국어를 배우는,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해외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재단은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해 10월, 배우 안성기 씨와 함께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안성기 씨 역시 세종학당관련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여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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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중국 두번째 항공모함 첫 출항 시험
    [동포투데이] 5월 13일 중국 두번째 항공모함이 대련조선소의 부두에서 출발해 해상 시험과업을 시작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주요하게 동력시스템 등 설비에 대한 믿음성과 안정성을 점검, 검증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사진출처 :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6일 작업을 시작한 이래 두번째 항공모함 제조작업은 계획에 따라 절차있게 추진돼 시스템설비 시험 조정, 가설공사, 관련 정박설비 시험을 완수했다. 이로써 중국 항공모함은 출항시험 기술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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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5-14
  • 제 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 5월 14일 시작.. 10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제 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이 14일(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회 사전등록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일)까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등록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등록비 수입의 일부는 국내 소외계층 대상 장학사업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대한민국 제조, 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에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내외동포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외 동포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17차 세계한상대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월 23일(화)부터 25일(목) 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하며 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한상&청년 Go Together!,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2)과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 검색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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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5-14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젊은 보수, 젊은 교육"
    [동포투데이] 6.13지방선거에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이사장이 12일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젊은 보수, 젊은 교육’을 기치로 경북을 새로운 미래교육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안상섭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렇게 선언한 것.안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 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라고 진단했다.이어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해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피력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수구적 보수주의가 아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이념이 아닌 교육과 학생을 중심에 놓고 필요하다면 진보주의적 정책도 과감하게 수용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개방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음은 안상섭 예비후보자 주요 약력▷ 출생 : 1963년 4월 2일 경상북도 포항▷ 경력 : 전)포항영신고등학교 교사, 전)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고려능력개발원 원장,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학력 :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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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3
  • 北 외무성, "핵실험장 폐기 작업 오는 23~25일 진행..국제 기자단 초청"
    [동포투데이] 북한이 북부(풍계리)핵실험장 폐기 작업을 오는 23~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핵시험장 폐기 의식은 5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날씨 상황에 따라 진행되며 국제 기자단의 현장 취재를 허락할 것이라고 12일 북한 외무성 성명을 인용해 전했다.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핵시험장 폐기는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붕괴)시키고,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한 다음 지상에 있는 모든 관측설비들과 연구소들, 경비구분대들의 구조물을 철거하는 순차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핵시험장 폐기와 동시에 경비인원들과 연구사들을 철수시키며 핵시험장 주변을 완전히 폐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조속한 비핵화를 실현한다면 미국은 북한의 번영과 발전 추진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11일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조속한 비핵화 실현을 위해 과감한 한 발을 내디딘다면 미국은 북한이 번영을 달성하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 양측은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PVID)인’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고강도 핵 검증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얼마 전 북한 방문 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심층적이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었고 “회담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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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5-13
  • 재외동포재단 지원으로 지진피해 네팔 카트만두 한글학교 재건
    ▲ 좌측부터 서은식 학부모대표, 박영식 주네팔대한민국대사, 장성권 한글학교장,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최혜웅 네팔한인회장, 이원일 한인교회 담임목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네팔 대지진으로 피해 입었던 네팔 카트만두 한글학교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의 지원으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 재단은 2015년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파손된 카트만두의 한글학교의 피해 복구를 위해 약1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원 2년여 만에 총 14개 교실을 갖춘 2층 건물(건평 640제곱미터)이 완공됐다. ▲ 카트만두 한글학교 완공식 행사 완공식은 12일 카트만두 현지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박영식 주네팔대한민국대사, 최혜웅 네팔 한인회장, 장성권 카트만두 한글학교 교장, 지역한인 및 한글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학교의 완공을 축하했다. 동 한글학교는 네팔에 있는 유일한 한글학교로 교민사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었으나 지진과 300여회의 여진으로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80여명의 한글학교 학생들은 그간 슬레이트 가건물에서 수업을 받아왔다. 오영훈 기획이사는 “이 학교가 미래 한국과 네팔 양국 관계 발전에 주역이 될 아이들이 꿈을 키워 가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차세대 한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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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5-13
  • 연변, 세 그루의 나무 “중국 가장 아름다운 고목”에 입선!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전국녹화위원회, 중국림학회에서 공동으로 전개한 “중국 가장 아름다운 고목”에 연변주의 나무 세 그루가 입선됐다. 미인송 : 미인송은 장백송의 별칭으로 장백송의 천연 분포 지역은 아주 적은 바 중국 길림성 안도현 백두산 북쪽 비탈에서만 볼 수 있다. 해발 700~1600 미터 되는 이도백하 연안의 좁고 긴 지대에 소규모의 미인송 산림이 있고 백두산 화평영(和平营) 및 홍석봉에 한두 그루씩 흩어져 자라고 있다. ▲ 안도현 이도백하진 홍석림산작업소의 가장 아름다운 장백송(수령 350년, 둘레길이 100cm) 미인송은 형태가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백두산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다. 길림성 백하림업국에서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미인송 보호 관리처”를 세우고 2006년, 백두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에 넘겨 멸종위기에 처한 미인송 보호 작업을 강화했다. 현재 미인송은 국가Ⅰ급 중점보호야생식물 (국무원 1999년 8월 4일 비준)로 되었다. 미인송은 생존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지 않다. 그가 자라는 곳에는 다른 나무가 거의 없는데 이는 땅이 척박하기 때문이다. 미인송의 외관은 아름다운 여인을 닮았지만 내면에는 악열한 환경과 맞서 싸우려는 완강한 의지가 있다. 민간에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옛날, 악룡이 백두산을 차지하고 있어 천지의 물이 밭에 흘러들지 못해 사람들이 가뭄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때 한 목공이 도끼를 들고 천지에 뛰어들어 악룡과 격투를 벌였고 목공의 안해가 뒤따라와 남편이 나오길 기다렸다. 3박 3일의 혈투 끝에 목공은 마침내 악룡을 무너뜨리고 천지의 물이 밭으로 흘러들게 했지만 정작 본인은 힘이 빠져 뭍으로 나오지 못했다. 그의 안해는 산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 시간이 지나자 점차 아름다운 미인송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목 : 동북주목은 상록수(紫杉), 잎갈나무(赤柏松)라고도 불리며 멸종위기에서 겨우 살아남은 식물이다. 식물왕국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데 국가Ⅰ급보호식물이다. 이 동북주목은 수령이 3000년 됐고 높이는 20메타이며 왕청림업국에서 발견한 가장 큰 동북주목이다. 백두산림구에는 입산제사 풍속이 있다. 나무의 수령이 크고 역사가 유구하여 현지에서는 “나무왕”으로 불리운다. 매번 산에 들어가 채벌 등 활동을 할 때면 사람들은 술과 고기를 들고 나무에 제를 올리며 평안하고 순리롭길 기원한다. 나무형태가 아름답고 과실이 익을 무렵, 붉은색과 초록색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을 흡인한다. ▲ 왕청림업국 황구림산작업소의 가장 아름다운 주목(红豆杉)(수령 3000년, 둘레길이 529cm) 옛날 옛적, 백두산 천지에서 555년 동안 수련한 무지개송어(虹鳟鱼) 한마리가 요괴로 변해 인간 세상에 해를 끼치자 옥황상제가 북두칠성중 천권성 (문곡성)을 파견해 요괴를 없애라 하였다. 3차례 대전을 통해 요괴한테 중상을 입힌 후 장백산 천지부터 118km떨어진 흑산까지 쫓아 온 천권성은 산 색갈이 검은색이라 몇날며칠을 찾았지만 요괴를 찾을 수 없었다. 흑산 우에 있는 한그루의 신선나무(현재 주목)가 요괴의 공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는 소문을 들은 천권성은 이 나무 밑에서 요괴를 기다리기로 했다. 49일이 지난 후 기원 1702년 4월 14일 점심 (장백산이 가장 마지막으로 폭발한 날), 주목아래서 드디여 요괴를 만난 천권성은 요괴를 쓰러뜨렸지만 사투중 절반 신체를 잃은 채 다시는 천궁으로 돌아갈 수 없어 이곳에 영원히 자리잡은 채 백두산맥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있다. 왕느릅나무 : 가장 아름다운 왕느릅나무는 훈춘시 신안가두 영춘사회구역에 있는데 수령이361년이고 둘레길이 147cm에 달한다. ▲ 훈춘시 신안 거리 영춘 사회구역의 가장 아름다운 왕느릅나무(수령 361년, 둘레길이 147cm) 2007년, 훈춘시당위와 정부에서 시공한 “고목유원”은 이 나무로 인해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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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2
  • 올 5·18기념식, 미·중·일과 중남미 등 15개국 34개 도시서 개최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전 세계 재외동포사회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때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사무총장 정광일)에 따르면 국가기념일인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자체적인 기념식 준비에 나서고 있는 재외동포사회는 모두 15개국 34개 도시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워싱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메릴랜드, 달라스, 휴스톤, 아틀란타, 몬터레이 등 11곳 ▲중국 북경, 상해, 청도, 심양, 대련, 단동, 천진 등 7곳 ▲일본 동경, 대판 등 2곳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 2곳 ▲호주 시드니, 멜버른 등 2곳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뉴질랜드 오클랜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 ▲브라질 상파울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과이 등이다. 이는 지난해 26개 도시에서 열렸던 것보다 8개 도시가 더 늘어난 것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단순히 여러 나라 동포사회에서 5·18기념식을 갖는다는 것 뿐 아니라 동포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5·18행사가 몇몇 한인단체들에게는 달갑지 않게 생각이 됐고 한국의 공식 기념일인데도 참여가 높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문 대통령이 ‘님 행진곡’ 제창을 지시하고, 30년 넘는 군사독재 정권 잔재의식에 머물러 있던 국가보훈처장이 경질되면서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실제 문재인 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피우진 보훈처장은 임명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님 행진곡’ 제창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애국가도 씩씩하게 부르고, 님을 위한 행진곡도 씩씩하게 부를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한인회의 또 다른 관계자는 “해당 지역 대한민국 공관 직원들과 한인단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5·18기념식에 참석하는 곳도 있고, 여전히 참석을 회피하는 지역도 있다”고 덧붙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역사인 ‘5·18’이 일부 한인사회에서는 여전히 부정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정광일 사무총장은 “과거 이명박 정권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으려고 한 이후 외국에서라도 ‘님 행진곡’을 마음껏 부르기 위해 6년 전부터 해외동포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갖기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해외에서 5·18기념식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국가기념일인 5·18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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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돌핀스TV, 선거라이브 방송시장 변화 도모
    [동포투데이] 이젠, 후보의 유세현장 유세차 LED전광판으로 상생의 선거연대 라이브방송,... 이번 6.13 동시지방선거에서의 대세는 국내 고품질 LTE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방송이 후보자들 사이에서 라이브방송, 동영상 홍보 강화에 나서며 선거유세 지형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실시간 방송은 전문가들이 고가의 카메라 장비와 스튜디오, 중계차를 보유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영역이었지만 이동통신 서비스 환경개선으로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방송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원조인 아프리카TV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유튜브, 1년 전 대선 때 많은 홍보효과를 보여준 페이스북 등이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온라인 전용이어서 후보자의 사용상 부족함이 많았다. 일정이 정확한 개표방송이나 대통령선거(문재인TV,홍준표TV,안철수TV) 유세에는 유효하였지만 오프라인 성격이 강한 지방선거 기능에는 홍보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거유세 홍보방법상의 불편함을 국내 IT기업인 모회사가 돌핀스TV라는 서비스를 시작해서 선거라이브 방송시장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돌핀스TV는 비전문가인 누구나가 스마트폰으로 후보자 유세현장을 촬영하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유세차의 대형 전광판에 라이브 방송이 중계된다. 이 관계자는 “돌핀스TV는 이동통신망으로 동영상을 라이브 중계하는 특허기술을 출원하였으며, 세계최초로 1인 미디어 방송TV에 홈쇼핑 기능과 결재시스템을 설치하여 고객들의 편리성을 확보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전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선거방송에 적용된 돌핀스TV 플랫폼 경쟁력은 금번 6.13동시 지방선거에서 가장 막강한 홍보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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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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