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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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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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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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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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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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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외교부, 中·美 무역전쟁 번복 원하지 않아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미가 경제무역과 관련해 달성한 합의는 잠시적인 정전에 불과하다는 일부 미 관원의 발언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당연히 번복이 있기를 원하지 않고 동시에,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는 일이라면 양국 정부는 모두 잘해 나갈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출처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루 대변인은 "무역 분야의 긴장 관계든 기타 분야의 긴장 관계든 중국은 항상 중미 사이에 그 어떤 긴장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원하지 않았고 양 대국이 양호한 관계와 각 분야 양호한 인터렉션 및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틀림없이 양국과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고 글로벌에 있어서도 복음이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중미 양측은 이미 양대 경제체가 서로의 일부 수출 제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 징수하지 않고 무역전쟁을 피하는 것은 쌍방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것을 모두 인식했다. “류허(劉鶴) 부총리는 이번 협상 마친 후 이미 똑똑히 천명했다. 이번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양측의 최대 공감이자 성과는 바로 양측 모두 협상을 통해 양국 경제무역 분야의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해야 하고 서로 관세를 추가 징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는 점이다. 중국은 호혜상생이라는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이 더욱 많은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단기적으로 봤을 때, 중미 양국 정부가 비교적 좋은 협의와 양측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면 양국 정부는 당연히 이런 협의 결과를 존중해야 하고 중국은 당연히 번복이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중국은 이런 결과는 양국 인민과 양국 재계의 대환영을 받을 것이라 믿고 이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원한 안목으로 봤을 때, 중미 경제무역 거래 40년을 포함한 중미 관계 40년, 우여곡절은 항상 있었다. 중미 이 거대한 양대 경제체 간의 인터렉션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 앞으로 새로운 마찰, 새로운 갈등과 새로운 불일치가 없을 것이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지난 40년을 돌이켜 봤을 때, 양측이 갈등을 잘 통제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이런 경제무역 관계의 발전이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동시에, 글로벌화 배경 하에, 시장 법칙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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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2
  • 台湾功德山寺宽如法师赴韩举行华人法会
    [今日同胞]据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总会长 王海军)消息, 5月17日 宽如法师和一行200多人访问了韩国国会, 带来了题目为《转变命运的方法》的演讲。寬如法師弘法足跡遍及世界各地,此次蒞臨首爾目的是为世界和平,国家安乐,人民幸福祈福,因緣殊勝,難逢難遇。 国会为表彰宽如法师在中韩佛教交流事业中所作出的贡献,授予法师 “国会功劳奖”。当日在国会议员佛堂同时还举行了向国会正觉会奉送《乾隆大藏经》的签收议式。寬如法師來自台灣,佛学哲学博士,临济正宗第四十八代和尚位传人,功德山中華國際大悲咒水功德會的創始人。现任聯合國華盟青少年教育理事會主席、世界佛教青年僧伽会(WBSY)主席、功德山寺住持。法师的代表作品《好起來的力量》曾被提名於台灣出版界最高的榮譽《金鼎獎》,同时被台灣知名連鎖書局金石堂入選為年度暢銷榜,年度百大書賞。 5月19日上午10時,宽如法师一行蒞臨哈比奧公園酒店,主持莊嚴殊勝大悲菩提大法會,為廣大的首爾信眾們,宣講大悲咒的功德與利益,並解說轉變命運的方法。寬如法師擅長以輕鬆活潑的生活禪為大家解惑,法會殊勝至極、精彩幽默。常讓出席者笑聲不斷、重振自信,解決生活上各種不如意與障礙。 除了講解佛法外,现场还以十六万七千五百颗殊胜的「法颂舍利」灌顶加持,并以闭关持咒几十万遍的大悲金钢绳结缘,殊胜难逢!寬如法師也會帶領大家遍灑大悲咒水,為韓國國強民富,人民安康富樂來祈福!寬如法師所到之處,總是能消災解厄,為大眾帶來大吉祥。寬如法师还将于5月20日,在京畿道释王寺参加多国文化法事活动并主持遍灑三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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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남원, 제88회 춘향제…다양한 행사 진행중
    [동포투데이] 지난 18일에 개막한 제88회 춘향제가 22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역사를 융합한 춘향제 특유의 대표 공연예술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춘향제만의 차별성과 고유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예술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옷·색·빛·향’을 주제로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풍경을 최대한 살린 완월정 무대를 비롯한 6개의 주요무대에 춘향전의 스토리를 부여하여 ‘춘·몽·각·월·방·향’등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 한편, 춘향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달성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위상을 선보였다.(사진제공 : 제88회 춘향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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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홍콩대학, 마윈 등 3명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 5월18일, 홍콩대학에서 열린 제199회 학위수여식장에 앉아 있는 마윈(馬雲∙오른쪽 두 번째)과 멍더양(蒙德揚∙오른쪽 세 번째)와 덩칭윈(鄧青雲∙오른쪽 첫 번째)의 모습.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18일 홍콩대학은 학술과 사회 등 분야에 기여한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기업가 마원과 멍더양, 과학자 덩칭윈 3명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3명의 뛰어난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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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美·中 무역전쟁 중지, 무역협상 공동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19일 워싱턴에서 양자 경제무역 협상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18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진핑 주석의 특사인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가 인솔한 중국측 대표단과 므누신 재무장관, 로스 상무장관,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미국측 대표단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미국의 대중국 화물무역 적자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측은 중국인민들의 끊임없이 늘어나는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 고품질 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의 상품과 서비스 구매를 대량으로 늘릴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과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 양측은 미국의 농산물과 에너지 수출을 의미있게 늘리고 미국측이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데 동의했다. 양측은 제조업 제품과 서비스 무역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상술한 영역의 무역을 늘리기 위한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측은 "특허법"을 포함한 관련 법률과 법규 수정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 양측은 양방향 투자를 권장하며 공평하게 경쟁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동의했다. 양측은 계속해 이와 관련한 고위급 소통을 유지하고 각자가 관심하는 경제무역문제의 해결을 적극 도모하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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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劉鶴 시진핑 특사, 中·美 무역전쟁 하지 않기로 합의 달성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사인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 전면경제대화 주도자가 19일 미국 방문을 마치기에 앞서 이번 중미 경제무역 협상은 적극적이고 실무적이고 건설적이고 성과가 풍부하다면서 양측은 무역전쟁을 하지 않고 상호 관세 추징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류허 특사는 중미 양측은 에너지와 농산물, 의료, 첨단기술 제품, 금융 등 영역에서 무역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로의 전환을 추동하고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미국측이 무역 적자를 줄이는데도 이로운 상생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방대한 중등소득군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시장은 고도의 경쟁성이 있다면서 만약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려면 수출국은 반드시 자체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중국인민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에서 구매할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허 특사는 이번에 양측이 합의를 달성할 수 있은 것은 필연성이 있지만 양국이 경제무역관계의 다년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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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中 남녕 음식점 '로봇 종업원' 20명 채용 화제
    [동포투데이] 광서 남녕의 한 음식점에서 '로봇 종업원' 20명을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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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상해조선족대학생예술제, 상해에서 성황리 개최
    ▲ 사진출처 : 인민망(人民網) [동포투데이] 지난 13일, 상해시 홍구구 문화관에서 상해조선족대학생예술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올해까지 5회차 열리고 있는데 상해 조선족 대학생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우리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그 취지라고 주최 측인 상해조선족대학생연합회(SKY)가 밝혔다. ▲ 사진출처 : 인민망(人民網) 상해조선족교육문화발전후원회 부회장 리정수 교수는 조선족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활기 넘치는 무대를 마련한 것이 기특하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인민망(人民網)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행운추첨과 즐거운 게임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로 이끌었다. 상해조선족대학생연합회 제6기 회장 정지성 학생은 더욱 풍성해진 예술제 무대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민족 대학생들이 더욱 단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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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제88회 미스춘향 진 김진아양, "춘향과 남원 널리 알리고 싶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이 새로 탄생했다. 또, 춘향제 88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가 선에 올랐다. 17일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진아양(20, 경기도 안양시, 동아방송예술대 공연예술학과 휴학)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 제88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사진제공=남원시청) 또 선에 중국동포 최예령양(21, 중국길림성,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학부 재학), 미에 김지혜양(24, 경기도 남양주,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졸업), 정에 이강은양(22, 충북 제천시,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연기학과 재학), 숙에 서은영양(21, 서울특별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휴학), 현에 장희지양(22, 서울특별시,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재학)이 각각 뽑혔다. 또, 우정상에 박나연양(24, 전남 순천시, 중앙대 무용학과 졸업), 해외동포상에 윤주라양(24, 캐나다, 토론토 대학 정치학과 재학), 미스춘향이스타나항공에 최수인양(22, 인천광역시,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재학)이 각각 선정됐다. 미스춘향이스타나항공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승무원으로 특별채용 된다. 올해 처음으로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소형SUV차량(쌍용자동차 티볼리)이,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ㆍ숙ㆍ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김양은 ‘얼굴이 못생긴 춘향이 이도령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모습이 중요하다. 자신의 아름다운 내면에 이도령도 반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아릅다운 내면을 말해 달라’는 돌발 질문에 “합숙에 참가하기 전에 모아둔 이면지를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모두 드리고 왔다”고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 제88회 춘향제 미스 춘향 진에 선발된 김진아양. (사진제공=남원시청) 올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캐나다에서 4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32명은 지난 5월 6일부터 1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스위트 호텔에서 합숙하며 춘향선발대회를 준비했다. 또, 함파우소리체험관과 남원향교, 광한루원 등 문화유산을 견학하며 춘향의 고장 남원을 배우고 익혔다. 미스춘향 진에 뽑힌 김진아 양은 “전공이 연극인 만큼 춘향극장을 만들어 연극, 무용을 많이 올려 춘향과 남원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은 2차 예선에서 옥에 갇혀 몽룡을 그리워하는 춘향의 마음을 금세 눈물이 떨어질 듯한 감정 이입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양은 뇌성마비 고양이를 8년째 돌보고 있는 사실이 국내 동물동장과 해외언론에 소개되기도 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김양은 또 운전면허를 빨리 따 상품으로 받은 차를 운전해 어머니와 함께 장보러 가고 싶다는 효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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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오거돈, "대한제강 주가변동에 대처할 방법도 생각도 없다"
    [동포투데이] 6.13 지방선거를 28일 앞둔 시점에서 후보자간 날선 공방과 선거캠프간 고발전이 이어지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거돈 예비후보의 가족기업 ‘대한제강’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제강은 오거돈 예비후보의 친형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가총액 2.8134억으로 코스피 417위(2018년 5월 16일 14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거돈 테마주’로 대한제강을 분류하는 주식투자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며 오거돈 예비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오거돈 예비후보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 대한제강과 오거돈 예비후보의 관계및 소유지분률을 알려달라. - 대한제강과 오거돈 후보의 관계는 ‘특별관계자’로 되어 있으며, 보유지분율은 2.47%입니다. ▲ 대한제강은 오거돈 테마주 라는 주식판의 소문에 대한 생각은. - 질문에 있는 ‘주식판의 소문’에 관하여는 잘 알지도 못하고 대답할 성격의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대한제강의 주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기인 17년 3월 이후, 문재인 대통령 취임시기인 17년 5월 이후, 오거돈 후보의 공천이 확실시 된 이후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며 정치상황과 맞물리는 양상을 보이는데, 만약 시장에 당선되면 이런 상황들에 대한 대처방안은. - 대한제강의 주가가 정치상황과 맞물리는 양상을 보인다는 관점은 저희도 처음 들어보는 관점이고, 주식그래프를 봤을 때 질문하신 시기보다 더 변동이 많았던 시기도 있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시장이 된다 해도 주식시장의 변동에 대해서는 대처할 방법도 없고 생각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대한제강 주가가 12년 2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대표의 가덕도 신공항 추진 발언 이후 급등하였는데 이때 오 후보님이 21만주를 매각한 것이 사실인지 - 박근혜대표가 12년 2월에 가덕도 신공항 추진 발언을 하셨는지 확인 할 수 없고, 오히려 12월에는 추진 비슷한 발언을 하였으나 주가는 하락하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때 오거돈 후보는 주식을 매각한 사실이 없습니다. ▲ 대한제강의 주가가 오거돈 후보의 공천 확정 이후 급등 하였으며,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가 18년 5월 70만주를 매각한 것이 사실인지 - 최근 주가가 오른 것과 오치훈 대표의 70만주 매각은 전자공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가덕도 신공항 공약과 관련하여,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면 2만여평의 대한제강 녹산공장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 이라는 분석에 대한 생각은. -대한제강 녹산공장은 녹산국가산업단지내에 있는 것으로 산업단지가 어떤 특정한 이슈에 따라 가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 2006년 3월 250억 상당의 대한제강의 거가대교 철강자재 납품시기와 언제 계약 되었는지, 당시 오거돈 후보가 해당 계약에 관계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위에 있었는지. - 대한제강의 거가대교 철강납품 관련 질문은 회사의 운영에 관계하여 하지 않기 때문에 알지 못하며, 당시 어떤 공직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오거돈 후보 혹은 가족들이 가덕도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지 - 후보와 가족은 가덕도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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