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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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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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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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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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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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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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일본 아베부인: 아베 잘못해도 종래로 사과하지 않는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일본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는 일본의 저명한 여류작가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와 이혼할 가능성이 있는가?”는 질문에 사람들이 자기들 부부관계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고 시인, 또 자기가 중국과 한국을 얘기하면 아베가 비평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화목하지 못한 부부 아키에 여사는 일본에서 유명한 식품회사의 딸로 여자전문대를 졸업한 후 일본 최대 광고회사에 취직, 상사의 소개로 자기보다 10살 연상인 아베와 만나 1987년에 결혼했다. 하지만 현재 51세의 아키에와 61세의 아베 사이에는 아이가 없으며 시어머님과 아베 부부, 애완견이 함께 살고 있다. 성격이 활달한 총리부인은 경상적으로 블로그에 자기들 사생활을 발표해 총리관저 일군들을 놀라게 한다. 총리의 행적이 경상 노출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한 주간지는 아베부부를 두고 “경중을 모르는 한쌍”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13년 한 일본 잡지에 따르면 아베와 아키에는 유럽과 러시아 방문기간 호텔방에서 크게 다투었고 결국 아키에는 일부 정무행사에 참가하지도 않고 사전에 귀국한 일도 있다. 아키에 여사는 비록 일본 “제1부인”으로 승격했지만 여전히 경영활동에 종사, 경제상에서 금후의 이혼에 대비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인정하고 있다. 부인, 남편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반대 아키에 여사는 여러 차례 공공장소와 일본에서 아베정책을 가장 강경하게 반대하는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핵발전소정책, 일본의 환태평양동반자경제협정(TPP) 가입과 소비세인상 등 문제를 두고 남편 아베의 내각을 반대하는 강경한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총리님과 직접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은데 의견이 있으면 제가 전달할 게요”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아키에 여사의 행동을 두고 적지 않은 사람들은 “저녁에 집에 돌아가 아베한테 쫓겨나지나 않을가?”고 걱정했다. 아베 총리는 이같은 아내를 어쩔 수 없다면서 아키에는 “가정내의 야당”이라고 말했다. 부인이 말하는 아베의 두 가지 “죄증”이번 신년인터뷰에서 아키에 여사는 아베 총리의 두 가지 죄증을 꼽았다. 첫째, 아베는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키에 여사는 “외부에서 보건대 우리 집에서 제가 쥐락펴락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제가 일마다 남편의 말을 들어요. 그이는 잘못을 해도 종래로 사과를 하지 않아요. 저는 남편이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둘째, 부부가 늘 다툰단다. 아키에 여사는 “제가 한국과 중국 일을 말할라 치면 남편으로부터 면박을 당하군 해요. 일단 다투기만 하면 누구도 먼저 말을 건네지 않다가 결국 흐지부지 지나게 돼요”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하지만 아키에 여사가 진짜 아베 총리와 이혼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아키에 여사는 “상호 과분하게 기대하거나 갈망 같은 것을 가지지 않는 것”이라고 터놓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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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 한국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관광·문화·주거·산업 기능이 융·복합된 ‘올림픽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평창 동계올림픽특구가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이하 대회지원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특구종합계획(이하 특구종합계획)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올림픽 준비 전반에 관한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1월 10일 대회지원위원회에서 승인, 본격 개발 추진, 27.4㎢(여의도 면적 2.9㎢의 9.5배) 규모로 지정이날 정부가 승인한 평창동계올림픽특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회지원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특구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대회 이후에도 개최도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되는 것으로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에서 27.4㎢ 규모(여의도 면적 2.9㎢의 9.5배)로 추진된다. 특구 사업은 관광개발과 진흥, 올림픽 지원, 주거·도시경관, 교통·생활 인프라 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0년간 총 3조 3,0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동계올림픽특구는 입지 특성과 보유 자원, 올림픽대회 시의 기능 등에 따라 크게 5개 특구, 11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로 구분된다. 특구 개발은 공공과 민간 개발 방식을 병행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역 내 총생산 10조 4,683억 원 증가 및 26만 4,390명의 고용유발 효과특구종합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특구의 지정 및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년간 지역 내 총생산 증가 10조 4,683억 원(연평균 5,234억 원), 고용유발 효과 26만 4,390명(연평균 1만 3,22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국토연구원, ’13년 11월)무엇보다도 이번 특구 지정은, 경기장 및 도로 등과 같은 대회 관련 시설에 비해 민간투자 의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진했던 올림픽 숙박시설 등의 관광인프라 확충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특구는 대회 관련 시설의 사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개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 또한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속한 후속절차 이행, 올림픽 개최 전 1단계 사업 마무리 정부는 2년 가까이 준비한 특구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이제는 사업자 지정과 실시계획의 수립 및 승인 등, 특구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올림픽 개최 전에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특구종합계획이 대회 종료 이후 2032년까지 지속되는 장기계획인 만큼 오늘 승인된 특구 사업 이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관련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원활한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특구종합계획을 승인하기 전에 일어날 수도 있는 지가상승 및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했던 대회직접시설과 특구를 제외한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 구역' 설정 해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경기장 건설과 특구조성 등의 동계올림픽 준비로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감내해온 지역주민의 고통을 덜어줄 후속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대회 시설과 마케팅·홍보 등 대회 준비 상황 종합 점검한편 오늘 대회지원위원회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와 강원도의 보고와 토의를 통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운영수익 창출을 위한 라이선스 사업 기본계획 등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며, 최고 수준의 문화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위원회 운영, 행사별 실행계획 수립, 총감독 선임 등도 본격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에 개최될 소치동계올림픽(’14. 2. 7. ~ 23.) 기간 동안 평창홍보관을 운영하고, 폐막식 문화공연 등을 철저히 준비해 차기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평창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부각시킬 예정이다.대회 관련 시설 및 교통망 등의 인프라 건설 추진상황 점검도 이루어졌다. 강원도는 설계 마무리 단계인 8개 신설·보완 경기장에 대한 착공을 2014년 3월부터 추진하여 2016년 10월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와 함께 원주-강릉 고속철도, 국도 59호선 등과 같은 접근교통망의 건설, 경기장 진입도로 9개 노선 조기 착공 및 완공 등의 계획도 함께 밝혔다. 또한 경기장 등과 같이 신설되는 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회 이후의 사후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이번 지원위원회를 통해 대회지원 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이 단순한 일회성 경기에 그치지 않고, 개최 지역 및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문화와 관광이 함께 복합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체제로 완전히 전환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정홍원 국무총리,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한 올림픽 성공개최 의지 표명위원장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특구종합계획은 4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이후의 지속적인 지역 발전 및 문화융성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종 시설과 특구 개발, 대회 마케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부처도 경기장 설계단계부터 사후활용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 보완하고,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협업을 통해 국가적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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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1-10
  • 경찰, 상습 무전취식 악성사기범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 7일 주점 여러 곳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김 某 (35세, 남)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김 某씨는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주점 7곳에 들어가 양주와 안주를 제공받고 총 247만원을 지불하지 않는 등 상습으로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씨는 지난 1. 5일 05:00경 용인시 풍덕천 한 주점에서 50만원 상당 양주 등을 무전취식해 검거됐다.용인경찰은 얼마 전 무전취식으로 김 씨를 조사한 적이 있어 상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용인․수원 등지 기록을 취합해 1달간 7건의 무전취식한 내용을 확인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 김씨는 무직으로 일정한 주거 없이 찜질방을 전전하다가 최근 돈이 떨어졌고, 지난해 11월경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계속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나가면 또 무전취식을 할 것이다’고 말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아 김 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악성사기범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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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10
  • 고용노동부, 설 대비 체불임금 청산활동 집중 전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고용노동부는 설 전 3주간(1.9.~1.29.)을『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임금체불의 예방과 신속한 청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다단계 하도급 등 체불 취약사업장을 상시 관리하며 상습 체불.재산은닉․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검찰과 협의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한편,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는 사업장의 체불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을 실시한다.재직중인 근로자의 경우 1,000만원 한도로 생계비(연리 3%,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를 대부하고, 퇴직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한 사업주 융자(100만원~5천만원, 근로자 1인당 6백만원 한도, 연리 3.0%~4.5%, 1년 거치 2년 분기별 상환 조건) 요건도 완화하여 지원한다. 또한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체당금 상한액 지급수준을 ‘14년부터 인상하여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도산한 10인 미만의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체당금 신청 업무를 무료로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부차원에서는 안전행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공사납품 대금을 설 전에 지급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아울러 하도급대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어음지급에 따른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시정토록 지도(공정거래위원회)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임무송 근로개선정책관은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임금체불은 하루빨리 근절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와 신용제재 등 제재강화와 체불근로자 지원강화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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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북한 ‘설 이산가족 상봉’ 한국 제안 “거부”
    [동포투데이 국제]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조선(북한)의 대남창구기관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9일, 1월 말 설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는 한국 측 제안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1월 말 설날에 맞추어 남북 이산가복 상봉을 실시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북한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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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연길백두산국제빙설관광축제 볼거리 풍성
    8일, “환락빙설의 계절, 아름다운 연길성”을 주제로 한 연길백두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식이 오색령롱한 불빛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얼음조각과 은빛 눈조각으로 장식된 연변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연길백두산국제빙설관광축제의 주요장소인 연변국제회의센터 빙설세계는 12일의 공정을 거쳐 총면적 11.8만평방메터의 설원에 29점의 얼음풍경과 39점의 예술조각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는데 얼음풍경과 예술조각에 소요된 눈과 얼음량만 각각 1.68만립방메터, 1.86만립방메터이다. 이날 축제장에는 령하 18도의 코끝 시린 날씨에도 눈과 얼음속에서 겨울을 만끽하려는 주내외 4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엄동의 추위를 무색케 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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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중국, 기업 퇴직일군 기본양로금 재차 10% 인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8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 겨울―봄철 어려운 군중들의 기본생활 보장과 기업 퇴직일군 기본양로금 인상 관련 사항을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올 1월 1일부터 기업 퇴직일군 기본양로금 수준을 재차 10%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재정에서 음력설 전에 도시와 농촌, 무휼구조대상과 겨울봄철 곤난군중들의 생활구조자금 도합 983억위안을 발급하고 지방 각급 재정에서도 이 면의 투입을 늘리며 자금이 제때에 곤난군중들의 손에 들어가도록 확보하고 사회역량의 참여를 고무해 공동으로 곤난군중들을 돕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또 2014년 1월 1일부터 기업 퇴직일군 기본양로금 수준을 재차 10% 인상하며 그 가운데의 특수곤난 군중들에게는 더 보조해 주기로 했다. 전국 7400여만명의 퇴직일군들이 이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은 연속 10년간 해마다 기업 퇴직일군 양로금수준을 인상했다. 2005년―2013년까지 중국에서는 연속 9년간 기업 퇴직일군들의 기본양로금수준을 인상했는바 2005년의 월 인당 양로금수준 700위안으로부터 2013년 조절 후의 기업 퇴직일군 월 인당 양로금수준은 1893위안에 달했다. 국가인력사회보장부 최신 통계에 따르면 목전 전국 기업 퇴직일군은 6700만명에 달하며 지난해 전국 기업 퇴직일군 기본양로금은 평균 10% 좌우 인상됐다. 그 토대우에서 올해 또 10% 인상하는 것이다. 북경시의 경우, 기업퇴직일군은 약 200여만명이며 양로금수준은 월 인당 2773위안이다. 1994년부터 북경시에서는 기업 퇴직일군 기본양로금 조절기제를 건립, 지난해까지 21번째로 연속 퇴직일군들의 양로금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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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북한 김정은, 생일날 부인 리설주와 함께 농구경기 관람
    미국 NBA(전국농구협회) 프로 농구선수 출신 로드먼이 이끄는 퇴역 농구선수팀과 북한 홰불팀의 우의 농구경기가 김정은의 생일날인 1월 8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이날 부인 리설주를 대동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현재 체육교류를 위해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미국 NBA 프로 농구선수 출신 로드먼이 김정은의 옆자리에 앉아 김정은과 담소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13년 9월, 북한 최고영도자 김정은은 평양에서 재차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미국 NBA 프로 농구선수 출신의 로드먼을 회견하고 연회를 차려 환대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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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제30회 중국 할빈국제빙설축제 개막
    50년의 빙설문화를 만방에 자랑하는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제30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가 지난 1월 5일밤 화려하게 개막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빙설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조각가들이 얼음과 눈, 빛으로 만들어낸 작품 200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 1963년부터 시작된 할빈빙설축제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와 카나다 퀘벡 윈터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해마다 100만명이상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할빈 빙설축제는 오는 2월초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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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중국 조선족 평론가 조성일의 "조성일문집" 출간
    평론가 조성일(1936-)선생이 지난 7월에 론문집 《윤동주문학론》(주필)을 펴낸데 이어 개혁개방이후에 저술한 평론과 문학개관, 문단유사 등을 집대성하여 《조성일문집》(연변인민출판사, 45만자)을 일전에 펴내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했다. 이는 조성일선생이 1979년에 첫번째 저서 《시론》을 펴낸후 출판된 12번째 문집이기도 하다. 《조성일문집》은 조선족문학개관, 조선족문학예술조명, 조선족문학지키기, 문단유사(발취)와 부록으로 나뉘였는데 조선족문학예술조명 부분은 다시 시분야, 소설분야, 평론분야, 구전문학분야로 세분화하여 론술하였다. 1936년 12월 조선 함경북도 회령군 유선동에서 출생한 조성일선생은 부모를 따라 길림성 화룡현 서성향에 이주, 서성소학교와 화룡중학교, 연변제2고급중학교를 거쳐 1956년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에 입학, 학생시절부터 활발한 창작활동을 했다. 그후 연변대학 교원, 《연변일보》사 문예부 편집, 기자, 연변주당위 선전부 선전과 부과장, 연변문련 비서장, 당조성원, 연변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문학예술연구소 소장, 당조성원 《문학과 예술》지 주필, 연구원,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주석 등직을 력임하다가 1996년에 정년퇴직하였다. 정년퇴직후에도 조성일선생은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조선족문화발전사업에 석양을 불태우고있다. 저명한 교육가이며 평론가인 정판룡선생은 1998편에 쓴 《평론가 조성일》이란 글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조성일을 일반적인 평론가로만 생각하고있는데 기실 그는 평론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가 출판한 저서들을 보아도〈시론〉, 〈민요연구〉, 〈조선민족의 다채로운 민속세계〉, 〈중국조선족문학사〉같은 학술적인것이 많다. 물론 백여편에 달하는 평론문들을 신문, 잡지에 발표했으니 평론가로 불리우는것은 당연하겠지만 〈중국조선족문학사〉거나 조선족의 민간문학연구에서 거둔 성과들을 보면 단순히 그를 평론가 하나로만은 개괄할수 없다. 그리고 그는 또 우리 중국조선족의 문학사를 맨 먼저 정리하고 편찬한 몇사람가운데의 한 사람이다》고 높이 평가하였다.조성일선생은 《조성일문집》에는 《조성일문화론》에 수록된 일부 글들을 재수록한외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기간에 쓴 평론, 향후 단행본으로 출판하게 되는 《조선족문단유사》중에서 선정한 일부 글들을 곁들여졌다고 하면서 책의 출판에 도움을 준 지성인들과 연변인민출판사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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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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